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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걸 전체글ll조회 1379l 2

 

 

근데 뭐 어쩌라고. 내 앞에 서 있는, 머리를 연한 분홍빛으로 예쁘게 물들인 저 아이는 이런 나의 반응을 예상하기라도 한건지, 머리를 두어 번 터며 싱긋, 웃었다.  

 

 

 

"아니, 그냥 궁금해서." 

 

 

 

이동혁이 요즘 답지않게 질질 끌어가고 있는 상대가 누군지. ...뭐? 그의 말을 듣고 꽤나 당황해하는 나에게 다시금 싱긋, 파아랗게 핀 이파리와도 같은 미소를 내어보인 그였다. 그래서 와봤더니, 별 거 없네, 뭐. 여느 아이돌 뺨치게 예쁜 그 얼굴과, 나를 훑어보는 선해보이는 예쁜 눈빛. 그리고 예쁜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비야냥은 꽤나 역설적이고 또 이질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일부러 들으라는 듯 흘린 그 비아냥은 나를 욱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말이다. 

 

 

 

"너 지금, 뭐라고,"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근데 뭐 어쩌라고. 내 앞에 서 있는, 머리를 연한 분홍빛으로 예쁘게 물들인 저 아이는 이런 나의 반응을 예상하기라도 한건지, 머리를 두어 번 터며 싱긋, 웃었다.  

 

 

 

"아니, 그냥 궁금해서." 

 

 

 

이동혁이 요즘 답지않게 질질 끌어가고 있는 상대가 누군지. ...뭐? 그의 말을 듣고 꽤나 당황해하는 나에게 다시금 싱긋, 파아랗게 핀 이파리와도 같은 미소를 내어보인 그였다. 그래서 와봤더니, 별 거 없네, 뭐. 여느 아이돌 뺨치게 예쁜 그 얼굴과, 나를 훑어보는 선해보이는 예쁜 눈빛. 그리고 예쁜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비야냥은 꽤나 역설적이고 또 이질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일부러 들으라는 듯 흘린 그 비아냥은 나를 욱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말이다. 

 

 

 

"너 지금, 뭐라고,"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 ++ 

 

 

 

 

 

 

 

 

"근데." 

 

 

 

근데 뭐 어쩌라고. 내 앞에 서 있는, 머리를 연한 분홍빛으로 예쁘게 물들인 저 아이는 이런 나의 반응을 예상하기라도 한건지, 머리를 두어 번 터며 싱긋, 웃었다.  

 

 

 

"아니, 그냥 궁금해서." 

 

 

 

이동혁이 요즘 답지않게 질질 끌어가고 있는 상대가 누군지. ...뭐? 그의 말을 듣고 꽤나 당황해하는 나에게 다시금 싱긋, 파아랗게 핀 이파리와도 같은 미소를 내어보인 그였다. 그래서 와봤더니, 별 거 없네, 뭐. 여느 아이돌 뺨치게 예쁜 그 얼굴과, 나를 훑어보는 선해보이는 예쁜 눈빛. 그리고 예쁜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비야냥은 꽤나 역설적이고 또 이질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일부러 들으라는 듯 흘린 그 비아냥은 나를 욱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말이다. 

 

 

 

"너 지금, 뭐라고,"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어, 이동혁이네." 

 

 

 

좆 같은 우리 동혁이. 뒤이어진 자신을 향한 재민의 말에 안 그래도 재민을 보며 찌푸려져 있던 그의 미간이 더욱 더 좁아지기 시작했다. 

 

 

 

"우리 얘기 하는 거 들었을라나?" 

 

 

"동혁아,내가 좆같이 남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게 조용히 살던가." 

 

 

 

나 간다. 여주야, 너도 부디 내 충고 새겨들었기를 바랄게. 이 말을 끝으로 뒤돌아 멀어져가는 나재민이었다. ...쟤 뭐야. 쟤 뭔데. ...기분나빠. 멀어져가는 그의 예쁜 분홍 머리카락을 가만히 노려보고 있자, 이런 나의 시야에 불쑥 조금 가무잡잡한 손이 들어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통을 가렸다.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동혁아,내가 좆같이 남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게 조용히 살던가." 

 

 

 

나 간다. 여주야, 너도 부디 내 충고 새겨들었기를 바랄게. 이 말을 끝으로 뒤돌아 멀어져가는 나재민이었다. ...쟤 뭐야. 쟤 뭔데. ...기분나빠. 멀어져가는 그의 예쁜 분홍 머리카락을 가만히 노려보고 있자, 이런 나의 시야에 불쑥 조금 가무잡잡한 손이 들어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통을 가렸다.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재민아, 좆같게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가던 길 곱게 지나가." 

 

"동혁아,내가 좆같이 남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게 조용히 살던가." 

 

 

 

나 간다. 여주야, 너도 부디 내 충고 새겨들었기를 바랄게. 이 말을 끝으로 뒤돌아 멀어져가는 나재민이었다. ...쟤 뭐야. 쟤 뭔데. ...기분나빠. 멀어져가는 그의 예쁜 분홍 머리카락을 가만히 노려보고 있자, 이런 나의 시야에 불쑥 조금 가무잡잡한 손이 들어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통을 가렸다.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없었는데. 

 

 

 

'정신 차리라고.' 

 

 

 

아까 그 나재민이란 아이가 한 여섯 글자가 자꾸 귓속에서 되풀이 되는 건 무슨 이유일까. 

 

 

 

 

 

 

[NCT/해찬재민] 너란 어항 속 나란 인어+플 | 인스티즈 

 

 

 

 

 

 

 

 

아.. 뭐야. 뭐라 대답하지. 3학년에 올라와 그를 처음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무슨 같잖은 플러팅이지, 하며 질색팔색할 카톡 메세지 하나에 나는 지금 이렇게 모든 사고 회로가 일시정지 된 채 얼어있다는 것을 너도 알고 있을까?  

 

 

 

 

...너의 그 의미없는 메세지 하나에 오늘 밤은 다 잔 것 같아, 동혁아. 

 

 

 

 

 

 

 

 

 

 

 

 

공부가 너무 안돼서 좀 끄적여봤습니다......ㅋㅎ방금 그냥 후다닥쓴거라 좀 짧고 이상하죠....알아요......(대체로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는 편.....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아뇨 안 이상해요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죵...💚 공부 화이팅하세요!!
3년 전
독자2
아니에요!! 정말 흡입력 가득해서 몰입하게 되던걸요 🥺 바쁜 와중에 이렇게 잠깐이라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공부때문에 힘들고 지치겠지만 그래도 이 댓글 보고 조금이나마 힘 얻으셨음 좋겠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3년 전
비회원52.99
좋은글 감사해요!! 조금만 더 힘냅시다!!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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