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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INFINITE PISTOLS 13 | 인스티즈

w. 날개

ep.5 빵


읽으시기 전에

인간은 크게 둘로 나뉜다. 유인원에서 진화한 보통 인간, 즉 원숭이류. 그리고 그 외 다른 동물에서 진화한 인간인 반류(班類).

반류 인간은 화를 내거나 정신적으로 무방비 상태일 때, 즉 본능이 이성을 앞설 때 신체가 조상의 동물 형태로 일부 혹은 완전히 바뀐다. 하지만 그럴 때에도 원인에게는 똑같이 인간으로 보인다는 게 함정.

쉽게 말해 반류의 눈에만 서로의 동물형태가 보인다. 반류 특유의 체향을 원인은 의식할 수가 없다. 때문에 반류는 반류를 알아보지만, 원인은 반류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들은 혼현의 정체성 상실을 피하기 위해 원인과의 성적 접촉 및 교미를 피한다. 만에 하나 원인과 반류 사이에 교미가 이루어지면, 반류는 원인도, 반류도 아닌 어정쩡한 인간의 형태로 살다 죽게된다.

때때로 원인과 반류 사이에서 태어난 일종의 혼혈인 선조귀환이 태어나기도 하는데, 정말로 백만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레어 중 갑인 존재들이다.

반류는 피라미드 형태의 서열이 존재한다. 중종이 가장 힘이 쎄고 체급이 크며 그만큼 희귀하다. 중간종은 말그대로 중간에 있는 종. 경종이 가장 약하다 (예를 들면 초식동물)


반·류 [班類] 인간과 인간

①인류(원인)은 원숭이에서 인간과로 진화되었듯이 다른 포유류, 파충류 등에서 똑같이 진화된 원숭이 이외의 인간과를 자칭한다.

②인간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인간과.


혼·현[魂現]

각각에 반류의 특징을 가진 동물의 혼이 육제에서 겉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②영혼 자체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바른 것이 [혼원]

③수면 중이나 의식이 없는 상태, 극도의 흥분 상태 때 나타나기 쉽다.







"니가 왜 여기있어"
"왜긴, 임마 니가 나 밥도 안 먹이고 내쫓아서 라면 얻어먹으려고 왔지"
"다 먹었음 나가지?"
"어, 뭐냐 그거? 케익이냐?"
"씨발, 안나가?!"

 

 

난처한 표정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동우에게 케익을 떠맡기다시피 건내곤 우현을 거칠게 끌어내는 호원이였다. 제 아무리 버팅겨봐도 호랑이의 힘을 누가 당할쏘냐, 결국 아까와 같이 밖으로 내쫓겨진 불쌍한 우현은 마치 데자뷰를 겪은 것 같은 기분에 한 동안 그대로 바닥에서 멍 하게 앉아있었다. 아니, 지 집도 아니면서 왜 지가 지랄이야..? 아니 그러고 보니 왜 난 하루종일 내쫓겨지기만 하지? 아니 뭐 이런 똥 같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문을 향해 발길질을 하려던 우현은 이 곳이 호원이 아닌 동우의 옥탑방임을 자각하고는 힘 없이 계단을 내려갔다.

 

아무리 그래도 내 손님이고, 내 집인데 왜 지가 난리야, 동우는 한참이나 철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문득 현관에 팔짱을 낀 채 저를 가만히 내려다 보는 호원에 시선을 거두고는 손에 들린 케익 상자를 부엌으로 가져가 열어 보았다. 호원은 동우 몰래 우현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을 했다. 초코빵 위로 간드러지게 부어진 초콜렛 무스하며, 장인정신으로 크림으로 데코까지 완벽한 케익은 당장 베이커리 진열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 짜식, 나중에 매점에서 피크닉이나 사줘야겠다, 고 호원은 생각했다.

 

 

"왠 케익이냐? 나 생일 아닌데-"
"먹고 싶다며, 생일 때만 먹냐"
"..초코케익이네?"
"왜, 싫어?"

 


일순간 굳어지는 동우의 얼굴을 캐치해낸 호원이 눈치를 보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싫어하면 어떡하지, 얼굴에 역력히 나타나는 호원을 향해 동우가 난감한 듯 웃어보이며 다시 케익을 상자에 밀어 넣었다.

 

 

"아니! 겁나 좋아하지- 근데 우현이랑 같이 라면 먹어서.. 배부른데.."
"그래도 한 조각만 먹어,"
"배부르다니깐- 나중에 먹을게. 근데 이거 직접 만든거야?"
"응, 그니까 먹어, 내 눈 앞에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어떨지 몰라도, 호원의 강압적인 말투는 여전했다. 동우는 머뭇거리다가 다시 케익을 꺼내고는 작게 썰어 접시에 담았다. 마땅한 포크가 없어 찬장에서 일회용 포크를 꺼내 케익과 함께 호원에게 건내고는 멋쩍게 머리를 긁적였다.

 

 

"미안, 집에 포크가 없어서-"
"나 말고, 너 먹어"

 

 

호원은 포크로 케익을 조금 떠 동우의 입 앞으로 내밀었다. 아- 하라는 식으로 입을 멀리는 시늉을 하며 동우가 입을 벌리기만을 기다렸다. 동우는 어딘지 모르게 긴장한 얼굴이였다가 이내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는 입을 벌려 케익을 받아 먹었다. 먹으면서 입가에 묻은 크림을 친절하게도 손으로 닦아주는 호원을 보며 동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거 진짜 니가 만든거야?"

 

 

응. 하고 대답하는 호원은 양심의 가책 따윈 코딱지 만큼도 느끼지 않았다. 우현이 욕을 하는 건지 귓가가 간지럽긴 했지만 신경쓰지 않는 호원이였으니까. 호원이 입이 빈 동우의 입에 다시 한 번 떠 먹여주려 하자 고개를 뒤로 빼며 물러나는 동우다. 의아하게 바라보자 동우는 다시 난감한 듯 눈을 굴리다가 이내 고개를 젓고는 고분고분 받아 먹었다. 호원의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

 


결국 (우현이 만들고 호원이 배달한) 케익을 두 조각이나 더 먹은 동우는 호원과 할 일 없이 한참동안 TV를 보고 있었다. 단 걸 먹어서 그런가, 아까 전 까지만 해도 무기력하고 귀찮고 잠이나 자고 싶었는데 어째 들뜨고 기분이 좋은 동우다. TV를 보는 내내 다리를 떨다가, 괜히 부엌을 왔다갔다 했다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가, 수시로 화장실을 왔다갔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자신이 집에 가질 않고 버팅기고 있으니 불편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꼴이라고 생각한 호원은 한숨을 내쉬었다.

 


"..나 갈게, 월요일날 보자"

 

 

호원의 목소리에 시계를 보니 어느 덧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였다. 호원은 현관으로 비적비적 걸어가 운동화를 구겨 신고는 무음으로 설정 해놨던 휴대폰에 잔뜩 온 문자며 카톡을 확인했다. 우현의 욕 섞인 카톡과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그룹채팅이 대부분이였고, 간간히 명수의 언제 오냐는 문자도 보였다. 성열과 심야 영화를 보기로 했다는 명수의 마지막 문자까지 확인한 호원은 무심하게 간다는 한 마디와 함께 동우의 집을 나섰다.

 

동우는 호원이 나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현관문이 채 닫히기 전에 슬리퍼를 대충 신고 따라 나섰다. 계단을 내려가던 호원이 뭐냐는 듯이 바라보자 어딘가 모르게 들 떠 보이는 얼굴로 호원을 끌어 당겨 평상 위에 앉힌 동우가 평상 위에 올라갔다.


 

"호원아, 으하핳- 달 진짜 이쁘다, 그치"

 

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 하던 동우가 달빛을 등 진 채 호원을 향해 환하게 웃어보였다. 처음이였다. 동우가 저렇게 진심으로 웃는 것은. 생소한 기분 탓에 자꾸만 가슴께가 간질간질 한 느낌이다. 온전히 호원의 잘못된 표현방식으로 절었던 둘 사이의 박자가 이제서야 서서히 맞춰지고 있는 듯 했다.

 

 

"가지말고, 나랑 놀자-"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머릿 속에서는 누군가 불꽃놀이라도 하는 건지 정신이 없다. 동우는 호원에게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고 있었다. 술을 마신 것 처럼 기분이 좋았고, 신났기에 호원도 같이 이 기분을 누렸으면 했다. 동우는 이리저리 폴짝거리며 나다니다가 여전히 평상 위에 앉아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는 호원에게 유치한 장난도 치고, 말도 안되는 개그를 말하며 자기가 한 말에 자기가 웃곤 했다. 호원은 이렇게 정신없는 동우의 모습은 또 처음 보는지라 호기심 가득 한 눈으로 지켜보고만 있었다. 아마 이것이 명수가 말한 동우의 본 모습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심 뿌듯했다. 둘 사이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호원의 코가 익숙한 향에 찡긋거렸다. 일체 혼현을 잘 드러내지 않는 동우가 호원의 앞에서 귀며 꼬리를 여과없이 드러내며 여전히 산만하게 날 뛰고 있었다. 호원의 앞에서 정신없이 흔드는 꼬리는 솔직하게 호원을 향한 호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페로몬의 향이 농도 짙게 자극해오자 호원의 눈이 번득였다.

 

 

-털썩

 

 

동우의 몸이 힘 없이 쓰러진 것은 순간이였다.



글루 그대, 삼열이 그대, 감성 그대, 똑똑이폰그대,

찡찡이 그대, 호찔이그대, 핫케익 그대, 피아노 그대, 따블유 그대

미쓰리 그대, 봄봄 그대, 자몽 그대, 스마트폰 그대, 2반 그대

앨리스 그대, 미트볼 그대, 썽여맄 그대 루나틱 그대

잉잉이 그대 꿀꿀이 그대 실괭이 그대 비비 그대

에코 그대 케헹 그대 초 그대 1호 그대

서율 그대 고구마 그대 밤야 그대 이유 그대 양갱 그대

개깜 그대, 설렁탕 그대 노리터 그대 올리비아 그대

여성 그대 두루마리 그대 달밤 그대 새우깡 그대 이불 그대 노랑이 그대

외에도 인피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동우는 개에요 늑대개

나도 초코케익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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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 새벽.....핫케잌.....졸리지만 댓글을 포기하진 않을꺼야.......동우 배부를텐데도 꾸역꾸역 잘도먹넼ㅋㅋ 원래 그런 후식용 배는 따로 있는법이짘ㅋㅋㅋ 호원이 귀 안간지럽니?ㅋㅋㅋㅋ 양심 안찔려.....?ㅋㅋㅋㅋㅋ 나중에 매점에서 우현이 뭐라도 꼭 사줘....ㅋㅋ......동우가 점점 경계를 푸는게 흡족한데 경계푼지 얼마나 됐다고 호원아....!!! 서....성급한거아니니?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날개그대안녕하세요정말오랜민이에여ㅜㅜㅜㅜㅜㅜ전에코입니다......요새제가밤낮바껴서수시로글잡왓다거리는데.....이러케행운이!!!!!무려 날개님이 연속두편이낰ㅋㅋㅋㅋㅋㅋㅋ!!!!정말흥미진진한건마찬가지에여흑흑 ㅜㅜ 그대여새마니바쁘신가버ㅏ요 바쁜데도불구하고요로코롬연재해주셔서감사해여^_^스릉흡느드 담편도기다리고잇겟슴다 ㅎㅎㅎ
11년 전
독자3
삼열이에요.....씻으러갈랬는데...13편이....좋구로....ㅎ 동우가 호원이한테 마음을 좀 연것같아서 제가 다기쁘네요ㅠㅠ 근데...왜 쓰러진...!!!! 동우야ㅠㅠ 혹시 호원이가 쓰러뜨린거라면 좋지만 그냥 쓰러진거면...안니되오ㅠㅠㅠㅠ 작가닝 저 진짜 지금안씻으면 지각이라ㅜ 댓글더쓰고싶었는데에ㅠㅠ 작가님 두편이나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늦으셔도 괜찮으니 천천히쓰셔요! 기다리겠습니다ㅎ 담편에서뵈요!! 싸랑해요 작가님!♥♥
11년 전
독자4
호찔이에요!!!아잌 남나무결국 쫓겨났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해라...그나저나 이호원은 양심따위 ㅋ 없네요ㅋㅋㅋ짱똥기분좋아진거보니까 기분좋네여ㅠㅠㅠ크라잉가사스멜이 한군데있었던건 제 착각이겠죠. 암튼 헐 호원이가 설마....부끄럽게...아잌 아니면 짱똥이 아파서...?ㅠㅠㅠ 담편에서 봐요!!!
11년 전
날개
ㅋㅋㅋㅋ맞아요 저거쓰고있을때크라잉듣고있었어요ㅋㅋ
11년 전
독자5
여성입니다 아잌!!어쩐지 신알신이 두개나 떠있어서 이상하다했는데 두개나 올려주셨군요!! 사랑합니다 흐핳하 이제 동우는 어찌될지 아잌아잌// 그리고 명수와성열이의심야영화^0^으하흥핳 다음편에서 만나요 뿅!!
11년 전
독자6
아잌, 작가님 완전 금손!!! 문체가 완전 야들야들 야물딱지군요~ 신알신 신청했어욤 >ㅂ<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봉구씌로 기억해줘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따블유에요~.~ 동우 취했니? 아 느므 귀엽다ㅠㅠㅠㅠㅠㅠ 호원아 *-_-*흐흫
11년 전
독자8
밤야입니다ㅎㅎ
앞의이야기를한번에같이하겟어열ㅋㅋㅋ
우현찡 그러게왜니짝지가아닌데가서 그런대접을받고잇어 어여 늬짝지여우에게가서 니가어남좌인지보여줘 똭- ...빙빙바돋은미는안돼 멋잇고!!남자다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훗 호야찡 그래요뭐- 배달도 만든거의일부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뻔뿬한호랭이자슥ㅋㅋㅋ 워매야 동우찡 초콜렛에 뭐가잇나벼? 늑대개는 초콜릿먹음.. 몸에 안좋나ㅠㅠ? 설마ㅠㅠㅠㅠㅠㅠㅠㅠ 호야찡 지금동우제정신아니것만 혼현드러내고 헤롱헤롱거리는걸보고 입맛다시면 못써!! 떽기- 뭐... 난 묵인해줄수는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찡ㅠㅠ쓰러졋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

11년 전
독자9
전편에 독자7이었던 비회원이에요 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좋ㅇ요 큐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으앙 날개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새 안오시길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셨군요!!!!!!!!!!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ㅠ으앙 두편이나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아 너무 좋네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동우 쓰러진거 아파서 쓰러진거 아니죠?호원이가 넘어 뜨린거죠???이런 호랑이같으니라구♥오늘도 뜨거운 밤 힘내 얘들아♥다음편이 기대되고 좋네요♥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ㅏ아ㅏㅏ아앙ㅇㅇ아아아다음편 또 어떻게 기다려요ㅠㅠㅠㅠㅠ완전 궁금해 죽겠는데 왠지 다음편이 불마크일것같은 핫한 예감에 타버릴거 같아요ㅠㅠㅠㅠ이불 다 타버리뮤ㅠㅠㅠㅠ금방 돌아오실거죠???저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잏ㅋㅋㅋㅋㅋㅋ좋당♥다음편은 매우 뜨거운 불마크로 다음편에 뵈어요♥
11년 전
독자10
무...뭐여.....단 거 먹어서 쓰러진 거 아니겠지....그렇겠지? 그렇다고 해줘잉....
11년 전
독자10
똑똑이폰왔어요!!!흐헿헿 진짜귀엽다ㅋㅋ 근데초콜릿개가먹으면 안되지않나요? 아무튼 그대글왜케달달해요ㅠㅠㅠ아진짜좋다ㅠㅠㅠㅠㅠ지금레몬사탕먹으면서보고있는데 글이더달달한거가타요 아잌인잌 짱좋다 다음은 불마크를달아주시길..ㅋㅋㅋㅋㅋㅋㅋ변태피릿은불마크를사랑합니다ㅋㅋ 그리고 그대를더사랑합니다..S2 아잌아잌다음편에보아요!!!
11년 전
독자11
두루마립니당....으어...제눈에 초코케잌의모습이 그려지네요....머꼬싶어죽겠으야....으아니동우 느무귀엽구 호워닝도느무기여워주껬으야 동우몸이털썩쓰러지다닝!!다음에는무슨일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대하고기다리겠으야*^-^*
11년 전
독자12
으악이렇게재밌는팬픽이있어도몰랐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안제가정말바보스럽습니다ㅠㅠㅠ혹시암호닉신청해도된다면여울로살짝스리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그대 저 개깜이에요..초코케이크라니......야동이들 내맘에 너무든다ㅜㅜ 오늘따라 호원이가 귀엽게 써진건 제 느낌인가요?ㅎㅎ 우현아 너가 고생이 많다ㅋㅋㅋㅋ
넘어지다니!다음편에서 불마크가..?!

11년 전
독자13
앨리스에요 12편 댓글도 여기 쓸게요 우현아..왜이리 하찮아 흑흐그ㅡ흐극 동우가 개과랬죠? 개는 초콜릿먹으면 흥분하고 발광하는데 설마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노랑이입니다~.~ 호원이라ㅇ 동우랑 이제 조금씩 친해지는 걸까용!!동우가 쓰러지다니ㅠㅠㅠ케이크에 뭘햇길래ㅠㅠㅠ동우야 아프면 안대ㅠㅠㅠ그리고 우현이..참 불쌍하네욬ㅋㅋ호원이한테 두번이나 쫓겨나다니!!13편도 잘 봤어용 ^.^
11년 전
독자15
이유입니다!!!왜 갑자기 달달터지고 있어는데 왜 동우가 갑자기 혼현을 보인거예요???왜 갑자기 쓰러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는건 아니겠죠?ㅋㅋㅋㅋ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16
헐...새우깡ㅇ이에요....헐........어맘ㅁㅇ...........동우 초콜릿 먹어서 그런가요..?아니면 달봐서?헐 진짜재미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진짜궁금ㄴ하네요...잘봤어요!~.~
11년 전
독자17
초에요! 12편에서 넘어왔답니다! 쓰러지다니! 왜 쓰러진거죠?! 읭읭읭?!?? 이거참 다음편을 안볼생각은 없었지만 안볼수 없게만드는 문구네요! 저도 우현이가 만들고 호원이가 배달한 초코케익 먹고싶으욬ㅋㅋㅎㅎㅎㅎㅎㅎㅎ 잉잉 동우가 호워니머리스타일에대해 말이 읍네영 인식을 못했나봐여ㅜㅜㅜ 잘봤슴돠! 다음편도 사수하겠슴돠!!
11년 전
독자18
꿀꿀이에요!12편이랑같이읽고왓어요!동웈ㅋㅋㅋ꾸역꾸역잘먹는다우쭈쭈 동우왜쓰러진거지?으핳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
달밤임니다!!!!동우야...그치...달은이뻐...특히밤에보는달으....미안해옄ㅋㅋㅋㅋㅋ저번꺼랑같이읽고와써여!!핡...호원이는로맨틱함...동우까지생각해서초코케잌....나도한입만...애들아...밤에...그것도밖에서..위험해...응...?아냐..동우를누가밀었을까...?
11년 전
독자20
이런..동우가 왜 쓰러졌을까요....ㅜㅜ.......왜..왜....ㅜㅜ....걱정되네요
11년 전
독자21
글루에요!!!방금댓글달고왓는데글이또잇엇넹♡그대...소름인데저지금초코케익먹구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우와진짜.....동우가호원이가진짜좋은가봐요ㅠㅠㅠㅠ혼연까지막보여주고쓰러진건....호원이가눕힌거죠?ㅎㅎㅎ하핳ㅎㅎ이호원이자식..고새를못참고....ㅎㅎㅎㅎㅎㅎㅎㅎ이제동우랑호원이랑행ㅎ쇼하면서딴따다단~할일만남앗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그동안고생햇어!!!!그리고우리성규랑우현이....잘되야할텐데ㅠㅠㅠㅠ그대글쓴다고고생이많아요~항상힘내세요!
11년 전
독자23
미트볼이에요!! 우현이는 결국 또 쫒겨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호원이는 입에침도안바르고 자기가만들엇다고ㅋㅋㅋㅋ근데 그케이크가좀수상하네요 뭔가잇어요!! 동우가 난감해할때부터 뭔가잇엉... 뭐지뭐지 늑대개는 단거먹으면 취하나?? 그나저나 호원이는 동우새로운?모습보고 한번더반하실게요ㅎ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4
1호예요 12.13편 연속으로 다다다 올라온거 본다고 12편 짧게 적고왔는데 삐지지 마실게요~ 어느 순간요 언제 어떻게 아잌 이렇게 끊으시면 이 미천한 독자 날 뛰어요 이렇게 가고 또 언제 오시려고 페로몬흘리고 어느순간 쓰러졌으면 결과가 있어야지요 이러면 아니되시잖아요 이 새벽 불 질러 놓고 물 뿌리시면 작가님 혼나요~
11년 전
독자25
헐 엄마 헐 빨리 다음편을;;;
11년 전
독자26
고구마입니다! 신알신이 저를 미워하는지 제대로 뜨질 않네요ㅠㅠ몇편을 그냥 건너뛰었어요....흑흑 피스톨즈 신알신이 언제오나 작가님한테 무슨일생기신건ㄴ아닌가 오매불망 기다리고있얶는뎈ㅋㅋㅋㅋㅋ하이고. 여튼 수고하셨구요 잘읽고가요 ㅇ_< 저도 초코케잌이 먹고싶네요..
11년 전
독자27
루나틱입니다!!!
핰ㅋㅋㅋㅋㅋ불쌍한 우현이ㅋㅋㅋㅋㅋ빨리 성규한테로 가실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케잌먹고 싶네요 사주실거죠?♥

11년 전
독자28
흡 ㅜㅜ 제가 예전부터보고싶었던 잉피피스톨즈가 여기있네요... 저 문체엄청가리는데도 이건진짜.너무 맘에듬 ㅜㅜㅜ 작가님 암호닉같은거...어떻게만들죠? 글잡담 댓글단건 작가님이 처음이에요...S2
11년 전
날개
암호명은 그냥 원하시는 걸로 - 로 기억해주세요! 하시면 되요 어허헣
11년 전
독자29
그럼 모나미펜으로 할게요 ~.~
11년 전
독자30
다음편기다리고있겠숨당
11년 전
독자31
혜글렛이에여ㅎㅎ 동우가 쓰러지다뇨ㅠㅠㅠㅠ 안되요ㅠㅠㅠㅠ 초콜릿때문인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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