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13.txt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6/a/26a4edbc2d0098e5ef2f83495cbd6153.gif)
너징은 백현 경수와 같은 방을 씀.
원래 혼자 썻었는데 13명으로 늘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쓰게 됐음.
찬열이만 있었어도 분명 잠못자고 투닥댔겠지만 같은방 쓰기에 백현경수는 아주 좋은 조합임.
너징은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잘 못 일어남.
매니저 오빠가 깨우면 경수가 제일 먼저 일어나 내려와서 백현이를 깨움.
그리고
"징어야 일어나. 스케줄 가야돼"
너징을 흔들어 깨우지만 그정도론 절대 깨지않음.
한 두번 깨워보다 안 일어나면 그냥 나감.
그럴거면 왜 그냥 안지나치고 깨우는진 모르겠지만 맨날 그럼.
그러면 다음타자는 변백현임.
지도 머리에 까치집 지었으면서 꼭 너징한테 먼저와서 엉덩이 토닥토닥하며 깨움.
"일어나자~ 아침이다~ 응? 징어 일어나~"
예의상 일어나라고 한번 해주고 바로 이불채로 들쳐안아서 거실에 던져놈.
그럼 멤버들이 하나씩 지나가면서 잠깨울 겸 아침인사도 함.
"막내야 일어나야지~"
"징어 일어나야 돼요... 징어야... "
"징어 잘자써?ㅎㅎㅎ 징어야 일어나아~~"
도합 12명의 인사를 받다보면 짜증나서 잠이 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면 변백현의 비열한 미소가 보임.
빡ㅋ침ㅋ
요샌 면역이 되서 그걸로도 잘 안일어나니까
그 다음타자인 박찬열이 안아서 베란다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차가운 바람에 눈 떠보면 눈앞에 15층 상공이 펼쳐져 있음....
아주 깨우는 것도 지같은 방법으로 깨움.
비몽사몽 일어나서 씻고 나오면 바로 김종대가 붙어서 머리 말려줌.
밥먹을 땐 도경수가 붙어서 질질 흘린거 닦고 입에 묻은거 떼주고
마지막으로 김종인이 챙겨서 나옴.
매일 아침 펼쳐지는 풍경^~^
사실 이건 얼마전 제 꿈이었다죠..... 마지막 결말이 좀 다르네요 찬열이는 그대로 베란다밖으로 던졌거든요 그리고 암호닉 확인하고 가실께여^~^ 계란말이 롱이 김종대. 라인 까리한데 비타민 카레호빵 염소 하트 큐르렁 정주행 씽씽카 씽씽이 민덕 뽁뽁이 쫄보 주섬주섬 박찬열 누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