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머리가 안굴러가서 그냥 우려먹으려고.. 이해해줭 ㅇㅅㅠ 〈너랑 택운이는 같은 학교 CC 넌 교내에서 유명한 퀸카이자 어장녀야 남자랑 노는거 좋아하고 그렇게 몇번 갖고 놀다가 버린 남자가 수두룩해 남친이 있든없든 니 맘대로 행동하지 반면에 택운이는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파. 택운이는 뭐때문인지 니가 너무 좋아 그래서 자기랑 사귀고있으면서도 다른남자들이랑 놀아나는것도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줘 너랑 헤어지기 싫으니까 근데 이제 너는 점점 택운이한테 질리나봐 처음엔 잘생기고 몸좋고 해달라는거,시키는거 다하니까 사귄답시고 몇번 만나줬는데 이젠 재미없어 그런 택운이를 차려고해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고 데이트를 끝마치고 너를 집앞까지 데려다준 택운이한테 이별통보를 해 택운이는 믿을수없어 그자리에서 몇날며칠을 니가 다시 받아줄때 까지 그자리에 있을 생각인가봐 가라고 해도 죽어도 안가 그래서 언제까지 그러고있나 보자 며칠 지나면 자기도 지쳐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신경안쓰고 무시를해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기다리는거야 너는 참다못해 이젠 진짜 결판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택운이가 쓰러졌어 지쳤겠지 당황한 넌 어쩔수 없이 택운이를 집으로 데리고가 니 침대에 눕혀 그러고 몇시간후 택운이가 눈을떠 괜히 나때문에 이렇게 된거같아서 좀 미안한 마음이 든 너는 몸 괜찮아 질때까지 간호라도 해주자 하는 생각으로 간호를 해줘 그러다 택운이 진심 깨닫고 행쇼> -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에 충격을 받아 그대로 굳어 너의 집앞만 서성이길 며칠째, 부쩍 쌀쌀해진 날씨탓에 결국 몸살이 나지만 아직 너에게서 알았다는 대답을 듣지 못해 너의 집앞을 떠나지 못해 정신을 붙잡고 벽에 기대있는데 네가 나오자 고개를 돌려 얼음장 같이 차가운 네 표정에 아무말도 못하고 빤히 보고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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