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는 00편 참고+
"니 어디갔다오는데"
"친구들이랑 놀고왔는데"
"미쳤나 지금 시간이 몇신데"
"저기 시계있네. 눈이 없지 않은 이상 몇 시인지 잘 보일거야~"
너탄이 학교마치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왔음. 왜냐하면 불금이니깐. 놀다보니 시간이 새벽2시쯤 다됐는데 문 열고 들어오니깐 김태형이 거실에서 기다리고있었음.
"전화는 왜 안받는데. 폰은 장식용인가."
"무음이여서 몰랐는데, 사실 일부러 안받은 것도 없지않아있지."
너탄은 김태형을 놀려주고 방으로 들어감.
들어갔는데 전정국이 침대에 엎드려있는거임.
"오빠 뭐하는데. 나와라. 왜 남의방 침대에 누워있음?"
"심심해서 와봤는데 니가 너무 안오길래 누워있었지"
"이제 나 왔으니깐 니 방으로 꺼져줘...^^"
너탄은 이말을 하고 씻으러 감. 씻고 나니깐 3시가 다 되어서 머리는 대충 자연건조 시키고 거실로 가서 티비를 켰지. 근데 정호석이 지 방에서 나오더니 언제왔냐고 물어봄.
"언제 왔어?"
"한 1시간전쯤? 나 때문에 잠깼나?"
"김남준이 코골아서 못자겠어서 나온건게 진짜 트럭 몰고 오는 줄 알았네."
"인정. 근데, 어디서 자게?
"그러게."
"내 방에서 자. 나 티비보다가 잘 것같은데."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였는데?^^"
그렇게 너탄은 거실 소파에서 자게됨.
토요일의 주말을 누릴생각을 하면서 티비를 보다가 슬슬 눈이 무거워지면서 잠이 들어.근데 너탄의 꿀잠을 깨우는 거임.
"아 뭔데"
"나 티비볼거니깐 니방으로 가.
너탄의 꿀잠을 깨운건 다름아닌 박지민. 자기 티비본다고 자고있는 날 깨움. 급짜증이난 너탄은 짜증을 냄.
"아 그냥 바닥에 앉아서 봐. "
"동생아, 오빠가 다리가 아파서 앉지를 못하겠다."
그렇게 너탄은 결국 방까지 비몽사몽으로 오게되는데 침대에 누우려고 하니깐 전정국이 누워서 자고 있는거임.
"오빠,니 방 가라."
"..."
"아니면 내가 오빠방 간다?"
"..."
그렇게 너탄은 결국 전정국 방으로 가서 자게 돼.
몇 시간을 잤는지 일어나보니 햇빛이 쨍쨍한게 창문에 비쳤어.
너탄은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니깐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어.
부엌에가보니깐 김석진이 요리를 하고 있지 뭐야.
"오빠 뭐해?"
"김치볶음밥"
"나 주려고?^^?
"(무시)"
"이응"
그래도 오빠들중에 김석진이랑 정호석이 그나마 자상해.
김석진은 안챙겨주는척 하면서 챙거주고 정호석은 장난을 많이치지만 잘 챙거주는?
거실에가서 티비를보고있으니깐 김남준이 자기 방에서 나와.
너탄은 신경도 안쓰고 티비를 보는데 김남준이 말을 검.
"야"
"왜"
"수영장"
"노답이다.재밌나"
"꿀잼인데^^"
"가서 밥이나 드세요. 오라버니~"
너탄은 김남준의 재미없는 드립을 아침부터 듣게됨.
나이를 22이나 먹고 저러는걸 보면 안타까울뿐임.
그때 김석진이 밥먹으라고 너탄을 부름.
"잘먹겠습니다
"형 왜 얘가 나보다 치즈가 더 많아? 야 그거 내거야. 이게 니거고."
"아 미쳤나. 손 떼라. 그건 니 운명이야. 운명을 어쩌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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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편을 12시45분쯤에 올렸는데 삭제해보려서 다시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