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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봉봉/천월 전체글ll조회 2262l 5

새해 많이 받으세영~

Happy New Year☆ 행복한 2012 되시길★

폭풍 특수문자 남발



표지선물해주신 w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

[현성야동수열] 메시아(Messiah) 19 | 인스티즈

[현성야동] 메시아(Messiah)

w. 봉봉&천월










19 여기를 누르세요

[현성야동]메시아(Messiah)



w.봉봉&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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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BGM : JYJ - 낙엽 )







-




모든게 불탔다. 한때 호원의 거처이자 보호소였던 부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부대장과 상병은 타오르는 불길에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부대원들은 화상을 입은채로 뿔뿔이 흩어져 달아났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장동우와 이호원이 있었다.







-







툭- 투두둑-



멍하니 주저앉은 호원과 그 옆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동우 위로 차가운 빗방울이 떨어져내렸다. 비가 오는 모양이었다. 한방울씩 떨어져내리던 빗방울이 순식간에 거센 소나기로 변해 아직 타고있던 불을 껐다. 2199년의 늦봄은 더웠지만 빗방울은 몸서리칠듯 차가웠기에 호원은 일으켜지지않는 몸을 억지로 세웠다.



"...동우야."



"......"



"...장동우."



목소리가 탁하게 갈라져서 나왔다. 빗소리에 묻혀버리는 희미한 부름은 그 상대에게 들릴리 없었기에 호원은 자는듯 누워있는 동우를 안아올렸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몸이 위태로웠지만 뭘먹고 산건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동우의 몸 하나 정도는 버틸 수 있었다. 새까만 재가 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주변은 황량했다. 호원은 천천히 무너지다만 건물로 향했다. 빗방울이 시리게 차가웠다.







-







「언젠가, 엄마가 꼭 보고 싶은 세상이 있어.」



「세상? 무슨 세상?」



「글쎄, 우리 동우는 무슨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



「음- 난! 장난감이 이~따만큼 많은 세상!」



「에이, 그런거 말구.」



「히잉? 그러면...음...아빠랑 엄마랑 누나들이랑 나랑! 안 아프고 오래오래~ 살 수 있는 세상!」



「......」



「엄마는?」



「엄마도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아프지 않은, 밤 늦은 시간 몰래 눈물짓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세상.」



「응? 엄마는 항상 말을 너무 어렵게 해!」



「으이구- 동우의 소중한 사람들이 예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세상 말하는거야.」



「우와! 그런 세상 좋아요! 그럼 그런 세상은 언제 와요?」



「......」



「엄마?」



「엄마는, 동우가 그런 세상을 열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응. 새로운 해가 뜨는 멀지 않은 미래 그 어느 날, 동우 네 손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내는거야.」



「내가 어떻게 해요?」



「그건 동우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야지~」



「치- 그게 뭐야! 나 안할래!」



「...엄마의 마지막 소원은 그거야. 부탁해, 우리 동우!」



「이익...엄마 마지막 소원이라고 하니까 어쩔수 없찡! 내가 해줄께요~」



「역시 우리 동우가 세상에서 제일 착해~」



「헤헤- 엄마 우리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약속~」



「내가, 동우가 엄마 웃게 해줄께요. 꼬옥!」



「...그래, 우리 동우가 엄마를 불안하지 않게... 해줘.」



왜 기억해내지 못했을까, 그 약속을. 왜 하루하루 나락 속으로 빠져들어가며 그렇게 살아왔을까.



"...엄...마..."



끝내 엄마를 행복하게 웃게 해주지 못했다. 희미한 엄마의 얼굴이 어렴풋이 눈 앞에서 아른거렸다. 어린 시절의 그 순간, 엄마 품에 꼭 안겨 새끼손가락을 걸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엄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슴에 손 모아 기도했던 소원. 엄마, 정말 미안해요. 지금까지 이렇게 힘없이 살아와서 미안해요. 이젠 내가 엄마를 웃게 해줄게요. 탁한 하늘의 어둠기를 걷어내고, 저 위에서 예쁘게 웃을 소중한 우리 엄마를 위해.



그리고,



지금 내 손을 잡고 있는 한 사람을 위해.







-







깜깜한 세상에서 눈을 떴지만 여전히 세상은 깜깜했다. 떨리는 손으로 눈을 비벼보았지만 여전했다. 고개를 들자 하늘에 뿌옇게 어린 달빛이 보였다. 아, 밤이구나. 주위가 온통 축축해서 온 몸이 시렸다. 딱 한 부분, 손만 빼고.



"......"



옆으로 고개를 틀자 보이는 너. 이번엔 내가 먼저 할게, 인사.



"안녕."



"......"



"호원아."



웃었다, 나. 널 위해. 최대한 예쁘게. 너도 좀 웃어봐.



"......"



"왜 무뚝뚝하게 있어."



"......"



"너도 인..."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쳐다보던 네가 갑자기 날 확 끌어안았기 때문이다. 차가운 빗방울 냄새가 훅 끼쳐들어왔다.



"호...호원아?"



"...너..."



"......"



"왜 이제서야..."



"......"



"...나도"



"......"



"안녕..."



"......"



"동우야."



어깨가 뜨거운 눈물로 젖어들어간다. 너의 어깨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우린 한참을 울고 또 울었다.







-







눈물이 그치자 그제야 떨어져 앉은 우리는 서로 땅만 쳐다보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축축한 모래만 손톱으로 긁어대다가 굳게 마음을 먹고 입을 열었다.



"있잖아, 호원아."



"응."



말하려고 마음먹으니 선뜻 입이 열어지지 않았다.



"음...내가 혼자가 된건 열다섯살때야."



"......"



"벌써 4년째 혼자야.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졌고, 그만큼 오래 됐어."



"......"



"그런데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 우리 아빠의 까슬까슬한 수염의 느낌이 어땠는지, 우리 엄마의 목소리가 어땠는지. 우리 큰 누나가 제일 아끼는 옷은 뭐였는지, 작은 누나가 나 어렸을때 선물해준 장난감이 뭐였는지."



"......"



"눈물날 정도로 너무 많은게 생각나는데... 그 중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게 하나 있었더라."



"...잊었...던거?"



"되게 중요한거였는데, 왜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었던걸까. 왜 방금 기억해낸걸까."



"......"



"아마, 이제서야 내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



"내가 꼬꼬마였을때 엄마랑 했던 약속이 하나 있어."



머릿속에서 여전히 울려퍼지고 있는 슬픈 목소리들.



「헤헤- 엄마 우리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약속~



내가, 동우가 엄마 웃게 해줄께요. 꼬옥!



...그래, 우리 동우가 엄마를 불안하지 않게... 해줘.」



눈물나게, 슬픈 목소리들. 이를 악물고 뻔한 사실을 묻는다.



"호원아, 지금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너도 알지?"



"...전쟁 중이지."



"사람이 죽고. 죄없는 생물들도 죽고. 이 세상이 죽어가는 전쟁. 전쟁은 왜, 왜 일어났을까... 왜 인간과 소에족이 이렇게 싸워야 하는거야?"



답이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뻔히 알고 있지만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는 당장이라도 어딘가 불태워버릴 정도다. 태어나서 이렇게 화나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



"언젠가 우리 마을 할아버지가 그랬었어. 인간의 학교에서는 소에족이 이 사회의 악이라고 가르친다고. 돌연 나타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열하고 위험한 생물체들이라면서, 소에족같은건 이 세상에 박멸해 버려야 한다고 말이야. 너도 그렇게 배웠어?"



"...응..."



"어째서 우리가 그런 취급을 받아야해?"



탁하게 갈라진 목소리가 찢어질듯 올라갔다. 놀라서 자신을 쳐다보는 호원이 보이지만 온 몸이 뜨거워진다. 불을 한번 내고 나니 감정 조절이 힘들어졌다. 그 동안의 모든 고통과 수모가 한번에 쏟아져나오는 기분이다.



"왜, 어째서, 우리가! 살짝 다른 것 뿐이잖아. 우리가 이상하게 생겼어? 가까이 가면 냄새라도 나니? 토할 것 같아? 그런 거라면 이해해줄거야. 우리를 얼마든지 싫어해도 이해해줄거라고!"



지치고 힘든 몸은 아랑곳하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눈물이 난다. 울고 싶지 않은데. 이제 강인해져야하는데.



"흑... 호원아, 참고 있었는데. 참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끔찍해. 100년이 채 안된 시간이지만 그 동안 어떻게 참아왔는지 속상하기만 하다고. 왜 우리 윗세대 소에족들이 인간에게 분노를 품었는지, 왜 단시간 안에 무기를 개발하고 능력을 발전시켰는지,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알 것 같아."



"...장동우..."



"말 못하는 하등 생물체라도 우리보다 더하진 않을거야. 아무 이유없이 죽이는 이유가 뭔데? 마을에 불지르고 이웃들이 고통에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이유가 뭔데? 왜 너희 인간들은 그렇게 잔인한거야!"



"...동우야."



"어떻게 내 가족을! 누나들을, 엄마를, 아빠를 그런 식으로 이 세상에서 없애? 우리 가족뿐만이 아니야. 조용히 살고 있던 소에족을 왜 세상에서 없애려고 하냐고!"



"진정해..."



"진정하고 싶어! 근데 그게 안되잖아! 우리가 인간이랑 다르니까 겁났나보지? 피해라도 끼칠까 두려웠나봐? 그렇게 겁이 많은 주제에 아무렇지도 않게 생명을 죽여? 인간이 뭔데 다른 생물을 죽이냐고!"



"......"



"흐윽...이래선 안 돼. 이 모든게 잘못되었다고. 100년전, 평화로웠던 때로...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어?"



"......"



"사람들은 다들...그래 내가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야, 평소에 전혀 신경쓰지 않던, 무덤덤하게 여기던 그런 것들을 마음 속에 하나씩은 묻어두고 있어. 근데 알고 보면 그게 진짜 심각한거야. 한번 물끓어오르듯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생각난다고. 나도 그래. 지금 미칠 것 같아. 아까부터 자꾸 엄마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려. 너무 아프게 울려. 세상을 바꿔달라는 그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또 커져가는데 뼛속까지 고통스러워..."



"...너..."



"가족들이 피흘리고 쓰러져있던 모습도 함께 떠올라. 날 지켜주지 못했다고 자책했던 아빠도."



"하..."



"호원아. 우린 세상의 먼지 한 톨에 불과한 존재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 더럽고 추악한 세상의 끝을 낼 수 있을지도 몰라."



"......"



"...흐...윽...우리 엄마의...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걸...흑...도와줄래?"



"...야..."



"너라서...너라서 내가 이런 말 할 수 있는 것 같아. 널 정말 믿으니까, 널 정말 좋아하니까..."



"......"



"......"



열꽃이 가득 핀 빨간 얼굴로 소리를 질러대고, 또 눈물을 흘려대던 동우의 발광아닌 발광이 드디어 가라앉았다. 끄윽대며 눈물을 삼켜대는 소리만 가득한 와중에, 동우가 결국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주저앉았다.



"...미안."



"......"



"미안, 호원아.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



"그냥...그냥 꿈꿔서 그래. 오랜만에 엄마 꿈. 아무것도 아니었어, 신경쓰지 마."



"...동우야."



"...나, 나 이제 갈까? 여...여름에 보호소나 들어가있어야겠다..."



"장동우."



"그냥 다 잊, 잊어버려. 호원아, 헛소리였,"



"장동우!"



자신을 부르는 호원의 목소리 톤이 올라가자 동우의 어깨가 작게 떨렸다.



"너, 왜 그랬어?"



"응?"



"그런 말을 한 이유가 뭐냐고!"



"어? 아, 아무것도 아니었다니까?"



갑자기 고개를 홱 들더니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무섭게 다그치는 호원에게 겁을 먹은 동우가 슬그머니 뒷걸음질쳤다. 역시 내가 미쳤던거였을까, 그런 소리를 하는게 아니었어! 그러나 아직도 머릿속에서 울려대는 엄마의 목소리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었다. 그렇지만... 으아아! 동우는 머리를 잡아뜯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슬핏 쳐다본 호원의 표정은 매우 이상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직 호원에게 자신이 지은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동우의 심장은 터질듯 뛰어댔다.



"아니, 그거 말고."



"...뭐?"



"날 정말 믿는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 말이 무슨 뜻이야?"



"...어, 어?"



안 돼! 상황이 더욱 안 좋아졌다. 아직 날 용서하지도 않았을텐데 괜히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해가지고! 얼떨결에 자신의 감정을 털어놔버렸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동우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이럴 순 없어, 호원이가 날 뭐라고 생각할까! 어서 빨리 여기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이미 호원이 자신의 손목을 잡고 있었기에 삼십육계 줄행랑마저 불가능한 동우였다.



"장동우, 너 나 좋아해?"



"아, 아, 아, 아니야! 내가 믿을 사, 사람도 너뿐이고! 조, 조, 좋아할 사람도 너밖에 없, 없잖아! 나 너 절대 안좋아해!"



"진짜?"



"음?"



더욱 더 굳어져가는 호원의 표정에 동우는 당황했다. 쟤가 왜 저런대? 한 길 속을 알 수 없는 호원의 마음에 동우는 때아닌 식은땀만 삐질삐질 흘려댔다.



"진짜 나 안 좋아해? 그냥 별 말 아니었냐?"



"응? 어, 음, 근데 이거 먼저 놔주면 안될까."



선천적으로 자신의 감정 자체를 숨길줄 모르는 동우는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잔뜩 더듬대며 손목부터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호원은 여전히 막무가내, 식을줄 모르고 달아오르는 동우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집요하게 물어대는 덕에 동우는 어쩔줄 몰라했다.



"장동우, 마지막으로 묻는다. 니 마음 그대로 끝이지? 아무것도 아니지?"



"......"



"마지막이야."



"...잠깐만...저기..."



"나 질질 끄는거 싫어. 셋 셀때까지 결론지어줘."



"호원아!"



"하나, 둘, ㅅ..."



"그래! 미안! 나 너 좋아해! 되게 많이 좋아한다고! 이제 됐냐? 속 시원해?"



"......"



"......"



말해버렸다.



"미안, 호원아. 나 이제 갈께."



"야, 앉아."



순식간에 낮게 가라앉은 호원의 목소리에 동우가 움찔했다.



"니 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가냐? 내 얘긴 안 들어?"



결국 동우는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몇번을 일어났다 앉았다 해야 되는건지.



"장동우, 너 말이야."



"......"



"처음 봤을땐 되게 불쌍했거든. 그래서 연민인줄 알았어. 괜히 잘해주고 싶은 그 마음이 동정심에서 비롯된건줄 알았다고."



"......"



"근데 아닌 것 같더라. 그래서 생각해낸게 관심이었어.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착해빠진 네게 자꾸 관심이 갔단 말이야. 하지만 다 아니야. 아니었다고."



"......"



"내가 멍청하게도 오늘 깨달았는데 말이야."



"...호, 호원아."



"지금 내 이 감정, 관심? 동정?"



"......"



"아니야. 생각해보면, 시작은 사랑이었어."



이...이게 다 무슨 말이야. 동우는 고개를 푹 숙였다. 지금 쟤가 무슨 얘기 하는거야! 아까와는 확연히 다른 격양된 목소리에, 한없이 가슴 뛰는 표정을 지은 호원이 동우의 양 어깨를 잡고 자신 쪽으로 돌린 채로 말을 이었다.



"동우야, 지난번에 부산갔을때 기억나?"



"......"



"내가 말했잖아.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 이 세상의 끝이라고."



"......"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이 세상의 끝."



"......"



"그 곳까지, 우리 꼭 한번 함께 가보자."



"......"



"니가 말한 이 끔찍한 세상의 끝을 내고, 진짜 세상의 끝에 가서 행복하게 살자."



"...호원아."



"네가 하늘이 되고, 내가 바다가 되서, 우리 세상의 끝에서 끝을 만들자."



"......"



"동우야."



"...응, 호원아."



"사랑해."



그대로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아주는 호원의 마지막 말 한 마디가 계속 머리에 맴돌아, 끝내 다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나도, 나도 사랑해. 호원아.







-







"......"



"......"



뿌연 달이 지고 해가 떠오를만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호원과 동우는 쥐죽은듯 조용히 앉아있었다. 분위기좋게 앉아있을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사실 둘은 좀 전에 했던 모든 행동들에 후회를 느끼고 있었다. 굳이 세간의 표현을 빌려 표현하자면, 광란의 밤- 이었달까.



"저기, 호원아."



"응, 왜?"



"진짜 미안."



"됐어, 니가 미안할게 뭐 있냐. 맨날 미안하대."



"흑, 내가 괜히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흐... 나 진짜, 진짜, 방금 그 말, 너무 듣고 싶었어. 흐어어-"



"야, 야, 또 울어. 울지마."



"나 너 진짜 보고 싶었어. 어어어엉- 끄읍, 아 진짜! 너 나한테 욕했던거 다 거짓부렁이었잖아!"



"어떻게 알았냐, 안 속네?"



"이 바보! 허어엉, 너 진짜!"



"나 그렇게 안했으면 너 죽었을지도 몰라. 그만 울어."



"결국 너도 죽을뻔 했잖아!"



"그래, 그래, 미안."



 입을 쭉 내밀고 짜증내는 동우를 호원은 애 달래는 기분으로 토닥였다. 도대체 그때 왜 때린거야, 진짜 무모해, 잘못되면 어쩌려구- 기타 등등. 쉴새없이 종알대는 동우의 입을 바라보며 호원은 픽 웃었다.



"야, 장동우!"



"어이가 없어서 진ㅉ...어?"



"그럼 우리 오늘부터 애인이네?"



"...뭐?"



"너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고. 그럼 퉁친거지, 안 그래?"



"...응..."



"아아- 행복하다! 장동우가 내 애인이라서!"



"야, 쪽팔려."



"뭐가 쪽팔려, 니 애인이 하는 말인데."



"...진짜..."



다시 빨개지는 동우의 얼굴을 보며 호원이 정말 오랜만에 크게 웃었다. 아직도 제자리에 주저앉아있는 동우의 손을 잡아끌어 일으키며 호원이 외쳤다.



"뭐해, 동우야! 썩어빠진 정부부터 갈아엎으러 가야지!"



"...어, 어?"



"전쟁을 일으킨건 소에족도 아니고, 평범한 인간들도 아냐. 정부지, 안 그래?"



"...그렇지. 근데 우리가 무슨 힘이..."



"우리가 무슨 힘이 있냐고? 난 부대에서 총 제일 잘 쏘는 명사수로 통했어. 그리고 넌 불로 막~ 태워버릴 수 있지 않아?"



"그건 아직 확실한게..."



"왜 자꾸 부정적이야, 장동우! 우린 사랑하는 사이라고. 누구보다 행복하잖아! 그래서 그만큼 강한거야."



"호원아...너..."



"자, 그럼... 사람부터 모아볼까?"



몇개월만에 내린 비가 개인 하늘은 햇빛이 쨍쨍했다. 2199년 답지 않은 날이었다. 머릿속에서 울려대던 엄마의 목소리는 어느새 사라진지 오래였다. 손을 나란히 잡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두 사람 위로 햇빛이 기분좋게 내리쬐었다. 바야흐로 새 세기를 7개월쯤 앞둔, 5월의 끝자락이었다.




하 천월이에요

완전 뿌듯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메시아 시작하면서 이 장면쓰기를 얼마나 고대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ㅠㅠㅠㅠㅠㅠ새해부터 기분 느무 좋네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동 흥해라♡

이제 메시아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ㅎㅎ

아 참! 20편 올라온 다음에 개그 스페셜 에디션이 올라올꺼에요~ㅋㅋㅋㅋ작가의 병신미가 한껏 드러나능!

그럼 여러분 그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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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2년 전
독자3
헐ㅠ픂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드디어 야동 달달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수열ㄹ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메시아 때문에 야동도 좋아졌어여ㅠㅠㅠㅠㅠㅎ흐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이랑 야동 수열처럼 막 죽이지 말고ㅠㅠㅠ계속 달달하게 해줘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해피뉴이어! 복 많이 받아용 내 사랑 슝슝´▽`~♡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달달해진 야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스럽죠?ㅠㅠㅠㅠㅠㅠㅠ수열 죽인건 저 아니라용ㅋㅋㅋㅋㅋㅋ봉봉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야동 계속 달달하게 만들꺼지영ㅋㅋㅋㅋㅋㅋ그대도 내 사랑 먹고 복많이 받아요!
12년 전
독자2
둘이드디어♥♥
12년 전
봉봉/천월
♥♡ 아 하트 크기차이...드디어!
12년 전
독자4
헐 조타ㅠㅠㅠㅠㅠㅠ드디어!!!!!사랑해요 천월님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ㅎㅎ
12년 전
독자8
헐............저오늘 메시아처음보는데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편부터 다시봐야게쓰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헐...어떠게 그럴수가 이써영! 은 장난이고 얼릉 보러가세요 뿌잉뿌잉 첫편부터 댓글달면 제가 찾아가기 귀차느니까<<... 여기에 감상평 꼭 적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3
허허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손이시네영 ㅠㅠㅠㅠㅠㅠ 제가이걸왜 여태까지 안봤을까여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그러게요 때찌머겅 두번머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메시아 많이많이 스릉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5
네네 많이 스릉할께영 ㅠㅠㅠ 아이고 작가님 저때리지말아요 ㅠㅠㅠㅠ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알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쓰다와서 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분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8
개그??? 헣??개그?? 개그도 올리실꺼예요???
12년 전
봉봉/천월
제가 말도 못할 병찐이거든요 개그 좋아합니다 개그스페셜에디션 준비중이에영
12년 전
독자23
와 기대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코믹물은 다 접수한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올ㅋ올ㅋ올ㅋ굉장히 병맛이에요 코믹이나 개그라기보단 걍 병맛...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5
올ㅋ 개그머겅 두번머겅 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저그런거 좋아해요 핫 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금스흡느드...................하............봉봉이가 못쓰겟다고 저한테 넘겼어요.......지가 제일 병맛이면서!
12년 전
독자29
저도 한병맛해요 ㅋㅋㅋㅋㅋ 개그물기대할께요 최대한 병맛으로 써주실꺼죠??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네넨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것처럼 써줄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1
넵!!!!!! ㅎㅎㅎㅎㅎㅎㅎ기대기대
12년 전
독자10
선댓! 우오오오오오 드뎌!
12년 전
독자11
야동편은 맨날 보면 눈물날것 같아요 ㅜㅜ마지막에 서로의 마음 알게되서 엄마미소 ^^ 이제 좀 더 달달달달달달해지겠죠?으힝힝 다음편도 기대할게열!
12년 전
봉봉/천월
전 쓰면서 눈물...........은 안흘려요 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온(?) 작가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할꺼에요~~~
12년 전
독자17
진짜 눈물돋는게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편은 왜이리 달달하면서 애절한거에요 에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메시아는 자체분위기를 그렇게 잡아놔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열심히 쓸게요ㅎㅎ
12년 전
독자20
진짜 그대는 늘력자 하얽 아ㅠㅠ아련돋네요
12년 전
봉봉/천월
과찬이세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7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다른 할말이 음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야동은 다른 할말따위 필요없이 좋은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2
선추선대엣~~
12년 전
독자33
ㅠㅠ 힝 나 읽으면서 소름돋앗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하면 생각나는 사람 연잡 독방에 아마 나 하나일듯...은 무리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 잘써줘서 고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잉 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좋아ㅠㅠㅠ
....광란의 밤 사랑합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누구에요!!!!!!! 저 연잡 쭈구리된지 한참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란의 밤.............다른 의미로 광란의 밤..........언젠간 있을꺼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예요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잡 눈팅만 해도 제가 보이실듯 저 연잡 대표 잉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지금 찾으러 갑니다 킬키ㅣ키키ㅣ킼ㄹ
12년 전
독자34
헐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 기다린 보람이 역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벌나게 좋네요 야동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우가 화내는 장면에서 긴장타면서 읽었는데 이렇게 달달할수가 ㅠㅠㅠㅠㅠㅠ그대 일단 새해복 많이 받구요 다음 현성편도 기대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 계속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누군지는 이미 아실거라 믿네요 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일주일이나..............ㅎ러 공백이 일주일이나 있엇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랐어여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흐흫어어헉...........그대도 새해복 많이받으쉐요!!!!!!!!!!!!!!!!!!!!!!!!!!!!!!!!!!
12년 전
독자37
야동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네요아이좋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이제 막강 야동콤비와 함께 세상을 바꿉시다!!!!!!
12년 전
봉봉/천월
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세상바꾸기에 참여합니다! 기대해주세영
12년 전
독자41
야동 드디어 사귀는 사이가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핡이대로쭉유지되기를원하지만...또역경과고난이오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음.................................둘의 사이가 갈라지는 일은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월이가 살아있는 한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3
헐헐ㄹ러러러러하라어러ㅓ라ㅏㄹㄹ다행이네염....ㅠ야동만큼현성도행복하기를...하러라어러루르루러럭거러허하천월님저호흡곤란올듯
12년 전
봉봉/천월
숨...숨을 쉬세요 브릿인브릿아웃 하아하하아하 현성은...봉봉이에게 문의! 전 알고있지만 말씀드릴쑤가...엄네용..
12년 전
독자46
허리랄랗랗ㅅ랗라라하할갛랄ㄹ하지만저는이미예상하고있어요...현성은새드일거라는걸..........끄가그그ㅡ크어그그그그즈그그극ㅁ여튼봉봉&천월님!!새해복많이받으세요!!
12년 전
봉봉/천월
얼.........전 말할수없어요........새드인지 해피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2년 전
독자45
선댓!
12년 전
독자48
아아아ㅏ아ㅏ히ㅏ이ㅏㅓ 너무 좋다미ㅏㅓ이ㅏㅓ이ㅏㅓ이ㅏㅓ 진짜 좋다아이ㅏㅓ이ㅑ디ㅏㅓ야ㅐ다ㅓ 흐어ㅣ아ㅓㄷ 이제 애들이 하나둘씩 만나는건가요!!!
12년 전
봉봉/천월
하나둘씩은 아니고.........만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계어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0
흐어눙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엎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드디어 야동이 이뤄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2
으흑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새해도 눈물로 시작이다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봉봉/천월
헐............제가 울렷어요? 아잌 죄송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릉하니깐 용서해드릴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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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즈두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아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ㅠㅠ호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월님 하트머겅ㅠㅠ평생머겅ㅠㅠㅠㅠ♥♥♥♥♥♥♥♥♥♥♥♥♥♥♥♥♥♥♥♥♥♥♥♥♥ 많이머거유ㅠ
12년 전
봉봉/천월
올ㅋ평생 와궄와궄 처머글께영!!!!!! 정말 좋죠? 낄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8
진짜....... 뭐라고 표현할수없지만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야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성되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 커...컴플리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9
흐헝 ㅠㅠㅠ 그대 ㅠㅠㅠㅠ 비록 수열이 나의 곁을 떠나갔지만 야동이 왔네요 ㅠㅠㅠ 아이고오 ㅠㅠㅠ
나도 이 장면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ㅠㅠㅠㅠ
담편부터는 본격적인 전쟁이 나온느 거죠오?? ㅠㅠㅠㅠㅠ
ㅠㅠㅠㅠ 나 이번편 많이 울었네요 ㅠㅠㅠ 진짜 느므느므 울컥했어요 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야동이 절 먹여살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0편부터는 아니고 21편부터용!!! 엌후.......이번편은 최대한 달달하게 썼는데 우셨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9
너무 달달해서 감동받아가지고오 ㅠㅠㅠ 21편부터 매우 기대중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으와.............21편은 쓰다말았는데...........ㅠㅠㅠㅠㅠ뭐라 말해야될지...크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0
크흑ㅋㄱㅋ계속쓴다고해주면되요ㅎㅎ
12년 전
독자62
잉잉 야동이가 이뤄졌다! 만세! 만세! 만세! 아 앞으로 이야기가 완전 기대되는데요!!!!!!!!!!!!!1 빨리 담편 보고싶어용 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직 20편 완성이 안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21편ㅇㄴ은 시작도 안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낼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6
힘내세용! 나올때까지 기다릴께용! ㅎㅎㅎ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금스흡느드ㅠㅠ
12년 전
독자65
으아 그대그대!!!!!ㅜㅜㅜ드디어 우리 야동이들이ㅜㅜ새해부터 이런 경사가!ㅜㅜㅜㅜ할렐루야ㅜㅜㅜㅜㅜㅜㅜㅜ동우야 이젠 이쁘게 사랑하기만 했으면 좋겠다ㅜㅜ어머니 소원을 이루려면 마냥 행복할수만은 없겠지만ㅜㅜ그래도 호워니랑 행복해다오ㅜㅜ그대 저 진짜 동우가 그 호원이 말 그거ㅜㅜ으헝ㅜㅜ니가 뭘 잘못했다고 미안하대 그 말 듣고싶었다고 우는 부분이ㅜㅜ왜케 짠할까요ㅜㅜ흡 얘드라 이제 행복하거라ㅜㅜ얼른 31편까지 달리....면 다 이루겠지^*^이라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은 특히나 더 브금도 좋고 글도 좋고 그대도 좋네요ㅜㅜ엉엉 울기 바빴던 동우도, 무뚝뚝한데 다정함 쩔어서 나까지 설렌(특히 동우를 안아들었다는 그 부분...하....) 호원이도, 마냥 사랑스러운 야동이도, 언제나 감사한 그대도! 잘 읽었어요 그대!!! 개그 스페셜에디션도 기다릴게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 다음편도 호이팅호이팅!!!~.~
12년 전
봉봉/천월
와 긴 댓글! 의도하진 않았지만 새해의 축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폭풍러브러븡.............이제 야동은 행복할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1편 진지하게 말하는데 끝까지 가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은 제와제 노래라서 느무 좋네요ㅠㅠ천월 카시오페아설 돌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대 좋아영ㅠㅠㅠ 호원이는 뭇 여성들의 맘을 쥐고 흔듭니다 크흑!!!!! 호이팅~~~~!!!!!!!!!
12년 전
독자70
예언피릿!!! 하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야동이들이 사귀다니ㅠㅠㅠㅠ 1월1일이라 더 특별하네요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요 천월님ㅠㅠ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ㅠㅠㅠ 이번주 계속 인티들어와서 메시아 업뎃 언제되나 보고있었는데ㅠㅠㅠ 아 정말 좋네요ㅠㅠㅠ 야동ㅠㅠㅠㅠㅠㅠ야도유ㅠㅠㅠㅠ야동!!!!!!!!!!!!! 이제 현성엘성 보러 가나요ㅠㅠㅠㅠㅠㅠㅠ 아ㅓ멎댤멪ㄷ랴머제댤 아 달달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스릉해요
12년 전
봉봉/천월
예언피릿 그대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새해첫날부터 야동이들이 사귀네요!ㅋㅋㅋㅋㅋㅋㅋ현성엘성 기다려라우!!!!!!!! 야동이 간다!!!!!!! 어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스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업뎃 열심히 할께요!ㅠㅠ
12년 전
독자108
ㅠㅠㅠㅠㅠ힘내세용!! 전 이제 고3이라 1시까지 보충하고 5시까지 풀 자습......ㅋㅋㅋㅋㅋㅋ 괴롭네요...... 공부해야되긴 한데 하..... 이런 마성의 인티ㅋㅋㅋㅋㅋㅋㅋㅋ 끊을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 메시아도ㅠㅠㅠㅠㅠㅠ ㅍㅍ을 끊을수가 없네요ㅠㅠㅠㅠ 인피닛도 이제 그만 핥아야 될턴데 안될듯......아...앙대.......
12년 전
봉봉/천월
헐.........어잌후..............................고3인데 공부하셔야죠!ㅠㅠ메시아는 2월안에 완결나도록 노력할꺼에여유ㅠ
12년 전
독자110
오오오!!! 2월26일날 업뎃 됐음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제 생일 이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1
헐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그대 이런팬픽올려줘서...ㅠㅠㅠ진짜 이거 제가본인픽중에짜장임 진짜 쩔어 와........이거 팬북으로 만들순없음????????????????????쩔어 쩔어.......이건 그저그런그냥 팬픽이아니야......진짜 한편의소설을 보는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너무 감사한 댓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설이라니ㅠㅠㅠㅠㅠㅠ팬북은 만들고 싶지만 신분과 금전적 문제로 인하여! 과한 칭찬이지만......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2
광팬이예요 ㅠㅠㅠㅠㅠ매일메시아는볼때마다댓글이너무많아서뒤로밀려나네요 ㅠㅠㅠ늘일찍왔었는대 ㅠㅠㅠ어휴ㅠ 모스티즈하면안되겠아요 ㅠㅠ 아동우랑호원이랑이제서야같이할수있게됬네요 ㅠㅠ이대로정부가쉽게뒤엎혀졌으면좋겠는대 ㅠㅠ 그과정도힘들고길텐대 꽁냥꽁냥행봉하게잘지냈으면좋겟네요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에헤......전 맛폰이 아니라성ㅋㅋㅋㅋㅋㅋ댓글 달아주는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정부 뒤엎기 내용은 40편까지 쭈욱~~~~~~ 행복해야할텐데 작가들의 농간이 쫌 심하죠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전끝까지다볼꺼예욬ㅋㅋㅋㅋㅋㅋㅋ연중만하지말아줘요 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연중 안할꺼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신 텀이 좀 길어질지도...!!!
12년 전
독자7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나와요ㅠㅠㅠㅠ감동적이다..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이들이사귀네요ㅠㅠㅠㅠㅠㅠㅠ빨리정부를뒤엎어버렸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저 병맛개그 완전 스릉해요 개그 스페셜에디션 기대할께요~!! ㅎㅎㅎㅎ아이번편너무기분좋ㅇㅏ여 야동이사귀는날 1월1일 오예 ㅋㅋㅋㅋㅋ 매일 그대때문에 글잡담 한번씩 들리는데 드뎌 19편이 뙇!!!! ㅠㅠㅠㅠ매번짱이네요. 그대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다음편기다릴께요!!!
12년 전
봉봉/천월
울지마세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19편만에 이루어지고..........답답하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맛개그라..........개그 쓰다말았는데 우리 호느님이 망가져서 봉봉이 심기가 매우 불편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문에 글잡 들리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7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진짜 메시아완전잘보구있어요ㅠㅠㅠ며칠전에 1편부터 보기시작해서 다보구 19편 기다리고ㅆ었는데ㅠㅠㅠ아진이번편 처음엔 울뻔했는데 뒤로갈수록 둘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요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메시아 봐주셔서 징짜 감사해요!ㅠㅠㅠㅠ처음엔 좀 아련하고 슬프게........뒤엔 달달하게!!!!!!ㅋㅋㅋㅋㅋㅋㅋ담편도 열심히 쓸께요~!!
12년 전
독자75
선댓인데 2012년이예요 천월님 ㅋㅋㅋㅋ 아잌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병찐임
12년 전
독자76
이개귀여운애기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우왕!!!!!으잌으잌ㅋㅋㅋㅋㅋㅋ좋아열달달하니으힝흨힠...행행행ㄴ허ㅔ해허ㅏㅓㅏㅣㅈ세상의끝이되어주겠다니...내가갈께애두라....ㅋㅋㅋㅋ동우그와중에불쌍불쌍하네열..하........내동운데...< 다음편기대하며살아있겠성열핥핥...
12년 전
봉봉/천월
기...김간??? 호간??? 동우는 호원이 꺼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이트훅에 맞으면 다음편 못볼지도몰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은 애기들.......메시아에서 성종이 다음으로 어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90
흥.. 동우는 호원이를 버리고 저에게 올꺼라고 확신해요. 저희 아버지가 제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셨어요 "아들" 오늘은 "우주최강미소년"소리도 들었다구요. 그러니까 동우 제꺼 흥흥ㅋㅋㅋㅋㅋㅋ 그런데..........그대들 인픽에도 연재하시더라구열?! 핡핡... 18편까지....혹시 아는척하는 사람있으면 저인줄 알아주셔열 그대들.......핡핡....
12년 전
봉봉/천월
제꺼하실래요?......................................죄...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인픽ㅋㅋㅋㅋㅋㅋㅋ인픽이 인티보다 느리죠....ㅋㅋㅋㅋㅋㅋㅋ인픽올리는거 힘들어서ㅠㅠ
12년 전
독자93
그대도 그럼 제꺼하실..........거부하지마세요해치지않아요^*^... 그대그대거리는 쭈구리면 그게 접니다!저도 갓등업해서...히힣히히힣...
12년 전
독자94
이번편......JUSTIN BIEBER -ONE TIME이랑 되게 잘맞아요 핥...
12년 전
독자92
전남닥이좋으니까요^*^...
12년 전
봉봉/천월
올ㅋ남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스틴비버 원타임......들...들어보러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7
드디어 드디어드디어드어디더으더으릏러릏렇릏ㅀ르헐흐헐ㄹ흘헐흐헣릏렇릏렇르헐흐ㅓㅎ헿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헿헤헿;ㅎ;ㅎ;ㅎ;ㅎ;히히히ㅣ힣히히히히힣힣흐흐흐ㅜ흐흐흫흐흐흐흐흐흐흫 사랑합니다 작가님
12년 전
봉봉/천월
저도 사랑합니다 흐ㅡ으흐ㅡ흐르릉흘읗ㅇ르흐르르르흐을르흐어를흟흐르흐흐르흟흐르흘릏릏릏릏르흔ㅇ흐너흔흐ㅡ느헤하하무히히힣ㅎㅎ힣ㅎ히히힣흐후히힣혀히후후ㅎ호호호 그대처럼 맛깔나게 안웃어지네여
12년 전
독자78
하윽하악ㅇ하항ㅇ하흐악 천월님 사랑머겅두번머겅계속머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건 인피니트5대팬픽에 올라도 될정도로 정말미친거간ㅌ아요 아나 그대진짜 사랑해요 진짜너무사랑해요진짜재밌음 와나지ㅏㄱㅇ라바렝ㅍ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그대의 사랑 마늬 머긍께영ㅋㅋㅋㅋㅋㅋㅋㅋ5대팬픽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정도는 아니랍니닿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저도 진짜 너무 사랑해요!ㅋㅋㅋㅋㅋ재밌다니 진짜 감사하구요ㅠㅠㅠ앞으로 더 재밌어져요~
12년 전
독자97
긴말필요없고 작가님사랑해요
12년 전
봉봉/천월
저도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98
헐ㅠㅠ메시아나왔다ㅠㅠ집에가서봐야지ㅠㅠㅠㅠㅠ아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으디시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릉 보세요!
12년 전
독자99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눈물그렁그렁달고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부분은 달달하네요ㅎㅎㅎㅎㅎ작가님 스릉흔드♡
12년 전
봉봉/천월
메시아가 그대의 눈물샘을 자극...................저도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101
아 이호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멋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호느님 이니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2
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동적이에여ㅠㅠㅠㅠㅠㅠ흐어흐어흐어흐어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호원 이런 멋진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흡느드
12년 전
봉봉/천월
호느님은 ㅏ자아ㅏ인이에요!!!!!!!!!!!!!!!!!!!! 저도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의 물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bb
12년 전
봉봉/천월
감동감동bbb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2
내심 수위를기대했으나...이게더 종아여ㅠ작가님 스릉흔드♥
12년 전
봉봉/천월
수위번외는 따로 있을 예정이에영...즈두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115
예쓰!! 야한거다 ㅋㅋㅋㅋㅋ 스릉흔드 ♥
12년 전
독자1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아! 정부를 부셔버려!!ㅠㅠㅠㅠ다행복하게 ㅠㅠ흐옿읗ㅇ호 .. 노래까지 더해저서 더 슬프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ㅠ야동뿐만 아니라 다른 칭구들까지 함께할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8
저 타팬인데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지게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익 이거 오래오래 쓰실거죠?
12년 전
봉봉/천월
타팬분이 재밌다고 해주시다니!! 금스흡니드!!!!!!!!!!!!!!!!!!!!!! 네넹ㅋㅋ40편정도로 계획되있어영~
12년 전
독자120
헐.............................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의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임ㅁ돋네요
12년 전
독자122
헐............야동이야..야동이다................ 얼른빨리어서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아잌 야동 재회!
12년 전
독자124
이제부터 시작이네요!!!!!!!!!!!!!빨리 저 썩어빠진 정부 갈아엎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5
양ㄴ저랴냉로ㅑㅐㄴㅇ러ㅏㄴㅇ 야동이다!!!!!!!!!!!야동이 나타났다!!!!!!!!!!!우냐ㅐ로ㅜㄴ애ㅑ러냥ㄹ'ㄴ랭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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