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존트 놀람
아니 우선 얘는 나아니면 여자애들이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이쁜년이길래....
많은 생각이 들었음
"어...누군데? 내가 아는애야?"
"아니 니가 아는 애는 아니야"
"그럼....누군데?"
할렐루야
남자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차라리 내것이 될수 없다면 게이나 되버려
현실이됨ㅋ
(절대 내가 동인녀여서 이런거 ㄴㄴ)
"헐....야 김루한"
"알아 너도 나 더러운거"
순간 얘가 이 말하는데
가슴이 찡한거임...
사실 내가 제일 편하다고 해도
제일 친하니까 말하기 좀 그랬을거임
멀어질까봐
그래서 다른애들한테 먼저 얘기한거 같았음
근데 애들이 듣고 전부 표정이 썩창이 되니까 상처를 받았나봄
"미안..이런얘기해서 근데 너 만큼은 내 편이었으면 좋게다고 생각해서 얘기한거야"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뭐가 미안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 멘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 그거암? 내가 너 좋아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좋아하는데"
"??????????"
"ㅅㅂ 그렇게 보지마 니 말 듣는순간 난 널 좋아하는데 아니라 그냥 맨날 붙어다녀서 착각한건줄 방금 깨달았으니까"
"아..미안"
"와 쩌네 야 차라리 여시같은 년들보단 괜찮아 아 그리고 난 그런거 신경 안써"
캬 내가 생각해도 나 멋진듯ㅋ
그후에 지 애인을 나한테 소개해줬는데
졸귀씹귀존귀짱귀꿀귀
세상에 이런 생명체가 사는구나 꺠닳음.
지금이야 뭐 민석이랑은 루한 뒷담까지 같이 까는사이도 되고
얘네 떡방아 찧는것도 목격하고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떡방아 들고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