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맨 밑에 공지 읽어주세요ㅠㅠ부탁드려요) w. 쿸이 [방탄소년단] 어서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처음이지? 1 살랑살랑 불러오는 초가을 바람에 눈을 감고 한가로이 하품을 하고 있눈데 무언가 내 무릎 위로 톡 하고 떨어졌다. "....? 뭐야?" 주위를 둘러보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하늘에서 떨어진건가?" 내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길래 킄킄대면서 내 무릎에 떨어진 종이봉투를 쳐다봤다. 로마시대 인장처럼 빨갛게 눌러 붙은 촛농을 떼어냈다. 봉투를 열자 노랗게 빛바랜 종이가 보였다. ' 입학 허가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9월 1일 입학식까지 마법학교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1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 1. 무늬가 없는 긴 망토 세 벌 (검은색) . . . . ' 누구길래 이런 얼토당토한 장난을 치는가 싶었다. 종이를 쭉 훑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났다. 아직도 이런 유치한 장난을 하는 놈들이 있나.. 종이를 구겨버리려는데 맨 밑의 글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 . . . 2007년 8월 7일 호그와트 마법학교 이탄소 귀하 어떻게 내 이름이 써 있는거지? 그리고 2007년이라니? 지금은 2015년인데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슬핏 웃음이 나왔다. 과거에서 온 편지라도 된다는 건가.. 어렴풋이 떠오르는 과거에 도리질을 치고 있을까 편지에서 조금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고개짓을 멈추고 편지를 쳐다보는데 원래 써 있던 글자들이 지워지고 새로운 글자들이 써지고 있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이야...? 눈을 한번 비비고 종이를 다시 한번 쳐다봤다. 편입학 허가서 호그와트 마법학교 편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오시는 길은 당신의 파트너가 찾아갈 것입니다. 입학시간은 늑대가 은하수를 삼키기 전의 오후입니다. . . .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인가 싶어서 종이를 벤치에 버리곤 벌떡 일어섰다. 아니 늑대는 또 뭐고 은하수는 뭐야 진짜!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다시 내 앞으로 종이가 떨어졌다. 무시하고 계속 길을 가려는데 종이가 또 한번 지워지더니 또 다른 글자가 적히기 시작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싶지않으싶니까?' 덤덤하던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이게 뭐야 도대체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나는 종이를 거칠게 집어들고 집을 향해 미친듯이 뛰었다. 어쩌면...어쩌면... 기억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안녕하세요^^...쿸입니다...쿸쿸쿸... 오랜만에 학교에서 해리포터보는데 '이건 무조건 써야되!!!' 란 생각이 들어서 써버렸네용 조금 있다가 인물소개편 들고올게용 아 그리고 프롤로그 괜히 간지나게 써보고 싶어서 청춘물처럼 써봤어요^^... 그리고 혹시 투표좀 해주실수 있나요ㅠㅠ 이거 청춘 로맨스물 할까요 코믹 로맨스물 할까요ㅠㅠ! 둘중에 뭘 할지고민이라ㅠㅠ 정해주시면 일화들고올게요 댓글로 꼭 달아주세용 싸라해요!!!!
방탄 싸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