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쿸이 [방탄소년단] 어서와 호그와트 마법학교는 처음이지? 1 우당탕탕- 집 문을 거칠게 열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혹시 꿈 일까 싶어 종이를 다시 쳐다보는데 아까 글은 지워지고 다시 편입학 허가서라고 써져 있더라 근데 이 늑대가 은하수를 삼키기 전의 오후는 뭐야?? 파트너는 누구고? 어떻게 날 대리러 온다는거야??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똑똑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새하얀 부엉이가 부리로 창문을 톡톡치고 있었다. "니가 내 파트너니?" 창문을 열자 방안으로 날아든 부엉이는 갑자기 열려있는 내 방문을 통해 거실로 나가버렸다. 당황해서 쫓아가니까 이층 서재 문앞에 멈춰있었다. 문을 열라는거 같길래 문을 열었더니 문 맞은 편 큰 창문을 통해 석양이 내려앉고 있었다. 예쁘다...창문 옆으로 보이는 늑대도 청록빛으로 빛나는게 한폭의 그림같았ㄷ.... ????????아니 잠깐만 늑대??
"이 미친" 우리집에 늑대가 있어 어떻게 들어온거지? 나 이제 죽나? 꿈인가? 아니 잠깐만 내가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늑대가 내 앞으로 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저 늑대야 나 좀 살려줄래? 저 부탁할게ㅠㅠㅠㅠㅠ"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덜덜떨고 있었을까
" 아 피곤하네.....니가 이탄소?" 말 소리가 들리길래 꼭 감고 있던 눈을 떳을까 아직도 내 앞에 있는 늑대와 늑대를 쓰다듬고 있는 한 남자가 보였다. "....누구세요?"
"질문은 사양한다 지금은 바쁘니까." 갑자기 내 앞으로 오더니 내 팔목을 잡고는 "가자 글로스" 라고 늑대한테 말을 하더니 나를 창문 쪽으로 끌고가는거야 "ㅇ...아니 잠깐만요!!" "자 창문 밖을 쳐다봐" "ㄴ..네?" 남자 말을 따라 일단 창문 밖을 쳐다보니 노을이 서서히 지고 있었다. 그리고 늑대가 내 옆을 빠르게 지나가더니 창문을 향해 뛰어갔다. "어?? 안돼!!!!" 깜짝 놀라서 막으려는데 늑대는 벌써 창문 앞에 도착했다. -와장창!!! 다쳤을 늑대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눈을 꼭 감아버렸다. "가자" 남자는 그런 나를 끌고 앞으로 걸어나갔다. 무슨 소린가 싶어서 눈을 떠보니 깨진 창문 밖으로는 아까까지만 해도 보이던 노을이 아닌 낡은 문이 하나 놓여있었다. 멍하니 따라가고 있었을까 그 남자는 문꼬리를 잡더니 나를 한참 내려다보고는
" 그리핀도르를 선택해줘 꼬마아가씨" 그러곤 나를 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놀라서 재빨리 뒤를 돌아보니 문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는 새까맣던 주위가 빠르게 무너지더니 어디론가 떨어져 버렸다. "아아아...." 떨어지면서 엉덩이를 부디쳤는지 너무 아팠다. 일어서려고 바닥을 집는데 뭔가 손에 질척한게 묻은거 같았다. 뭐지 하고 쳐다보니까....애플파이...? 이게 왜..? 그때서야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검은 망토를 두른 수 많은 학생들이 다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 눈빛이 당황스러워 뻣뻣하게 몸이 굳었을까
".....씨발" 갑자기 들리는 욕짓거리에 고갤 돌려 쳐다보니 온몸으로 나 빡쳤음이라는 기운을 풍기는 남자애가 있었음.. 아 헐 어떻하지 안절부절하고 있었을까
"우어어어어어어억 하늘에서 사람이 떨어졌다아아아아" 하더니 어떤 남자애가 내 앞으로 우다다다달려 오더니 날 안고는 연회장 같이 보이는곳 밖으로 뛰어나갔다. 그리곤 한참을 달려서 다른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서야 날 내려줬다. "저....누구세요?"
"나? 그리핀도르 김태형이야!!" 아니 그런걸 물어본건 아닌데^^... "아아아아 그보다 너 이제 큰일났다!!!!하필 떨어져도 슬리데린놈들 책상에 떨어지냐!!!" "슬리데린?? 그게 뭐야?? 그리고 내가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진거 아냐.." "....? 너 슬리데린을 몰른다고?? 너 무슨... 헐??? 니가 윤기형이 말한 의문의 전학생이야????"
.....? 윤기형이 누구지..? 날 어떻게 아는거야? 그보다.. "너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대려온거야...?" "응! 너 내가 안대려 왔으면 슬리데린놈들한데 죽었을껄!" 도대체 무슨 이야긴지 못알아 듣겠지만 열변을 토하길래 대충 들어주는척 했음. -와다다다ㅏ다다 뭔가 엄청난 속도로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쳐다봤더니
"와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앙 새로운 뉴페이스다아아ㅏ아아아아아아앙" ...? 뭐지? 코뿔손가...?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내 손을 붙잡고 "반가워 후플푸프 정호석이야 니가 그 소문의 편입학생 맞지?" 하곤 내 손을 붕붕흔드는데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무슨 아이돌 그룹이야..? 왜 이름 앞에 이상한 걸 붙이는 거지? 고민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 내 쪽으로 걸어 오는거 같길래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잘 도착했나보네. 호그와트에 온걸 환영해." 아까 날 이 곳으로 보낸 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저....근데 잘 도착한건 아닌거같은데^^.... 하하하하핳 안녕하세용 어제 올린다고 해놓고 못올렸네요..하핳 네시 전까지 인물 소개 들고 올게요! 핱으... 로맨스 코미디랑 청춘 로맨스 둘다 투표를 많이 해주셔서ㅠㅠ고민하다가 적절히 섞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실음과 미친놈 적으로 갈게용 재밌게 봐주세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