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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매력  episode 13 - R

(return)

 

 

 

 

 

 

 

  (브금필수!) 

 

 

 

 

 

 

 

 

 

 

 

우리 내면의 깊숙한 곳에 숨겨진 감정이란 녀석은 너무나도 제 멋대로여서,

제발 나와달라고 애원하고 또 애원해도 우리 뜻 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 했고.

또한, 그 것은 짖궃기까지 해. 그 끝을 따라가면 더욱 깊이 숨어버리는 청개구리 같은 면모를 지녔다고 했다.

 

분명 우리는 우리의 감정대로 움직이는 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조차 멋대로 할 수 없고,

누군가를 용서하는 일 또한 멋대로 할 수 없으며,

더욱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그 시초 조차 찾을 수 없었다.

 

너의 무릎을 베고 누워, 금새 몰려드는 잠을 이겨내려 두 눈에 부릅 힘을 주는 내 두 눈을 부드럽게 쓸어내린 너는

피식 터뜨려진 웃음소리와 함께 잔잔한 말을 이어갔다.

 

나는 단 한번도 내 마음대로 무언가를 가지고자 한 적이 없고,

그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어느 순간 눈 떠보니 그 것을 가지고자 애쓰고 있었다고.

어렸을 때 아이들이 흔히 하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심도, 사랑하고자 하는 욕심도

어느순간 생각해보니 다 내 것이 아니었다고.

 

분명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고, 어른들이 말했었는데.

크고나니 그건 모두 다 거짓이었다고.

나는 생각보다 아주 볼품없는 사람이었다고.

 

하지만 너는 슬프지 않다고 했다.

신데렐라를 지키는 왕자가 아닌 신데렐라의 발 밑에서 억눌려지는 유리구두가 된 것도,

백설공주를 사랑한 왕자가 아닌 그 곁에서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일곱난쟁이가 된 것도,

인어공주의 목소리 보다 더 값졌던 왕자가 아닌 그저 물 속에서 손 쉽게 사라져버리는 물방울이 된 것도.

 

너는 네 생각보다도 아주 담담하게 그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그저 네 헛된 희망이 사라져 버린 그 자리엔 단지 어느샌가부터 공허함만이 가득 들어찼다고 했다.

 

너는 네 삶을 네 뜻이 아닌 그저 세상이 정해 놓은 대로 옮겨 놓는 사람이고,

어느샌가 또 세상의 뜻 대로 사라져버릴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네 삶이 지겹도록 공허해졌다고.

 

 

그래서, 너는 나를 보면 미치도록 공허하다고.

 

 

 

달달한 목소리와 달리 먹먹한 얼굴로 내 머리칼을 하염없이 쓰다듬는 너의 얼굴에 진한 먹구름이 내려앉았다.

아무도 볼 수 없는, 오직 나만 볼 수 있는 표정으로 멍하니 흘러내린 내 머리칼을 보던 네가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

 

 

탄아.

 

 

낮은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들고, 응. 남준아. 잠에 취한 목소리로 대답하면.

 

 

난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도 좋으니까.

 

 

 

이마에 와 닿은 너의 입술 뒤로 홀로 슬피 핀 꽃 하나가 맥 없이 후드드 바닥 위로 흐트러졌고,

 

 

 

너도 내가 공허했으면 좋겠다.

 

 

 

어쩌면, 너는 아주 오래 전 부터 나의 사랑을 갈구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나는 그제서야 떠올렸다.

 

 

 

 

 

*

 

 

 

 

[남준이 만나러 왔어 - 08:22]

 

[빨리 갈게 - 08:22]

 

 

 

걱정 말고 기다려. 뒤 이어 눌려지던 말들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깊은 한숨과 함께 핸드폰을 가방 깊숙한 곳에 숨겼다.

서툴게 감겨진 붕대가 아직까지 발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구두 속에 억지로 끼워넣은 듯, 어울리지 않는 그림을 만들어내는 발을 뒤로 숨겼다.

무언가 들켜서는 안 될 것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그 날 밤 봤던 정국의 얼굴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를 끌어들였다.

그에 이끌려 끝도 없는 곳에 발을 들이면, 미칠 듯 슬퍼보이는 그의 얼굴이, 하염없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끊임없이 반복됐다.

또 끝이 없는 길의 시작이었다.

 

일어났으려나.

 

막힘없이 파고든 생각이 머릿 속에 뿌리를 내렸다.

그의 생각을 지워보려 손을 휘휘 젖다 허공에서 방황하던 손을 가방 속으로 집어넣었다.

 

내 마음과 같이 가방 속에 자취를 감춘 핸드폰을 뒤적거리던 손이, 결국 또 다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화면에는 흰 색의 배경화면만이 묵묵히 화면 위로 떠올랐다.

아직 정국이 일어나지 않았음이 분명했다.

강 가에 아이를 두고 온 듯, 정국의 집을 나온 순간부터 마음이 불안했다.

 

아니, 어쩌면 이 불안은 그를 만난 순간부터 지속되어 왔을지도 몰랐다.

 

 

 

"이제 들어가셔도 됩니다."

 

 

 

조금 길게 이어지던 남준의 통화가 그제서야 끝났는지, 그의 방으로 안내하는 여자를 따라

머뭇거리는 손으로 문고리를 틀었다.

 

 

 

 

[방탄소년단] 여왕의 매력 13 (Return - R) | 인스티즈

 

 

 

 "...먼저 올 줄은 몰랐는데."

 

 

 

조금은 갈라진 듯한 남준의 목소리가 뿌연 방 안을 울렸다.

탁한 냄새와 함께 시야가 흐려졌다.

지친 듯, 소파에 기대 앉은 그가 왼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절로 인상을 찡그렸다.

 

그의 손 위에 이질적으로 자리잡은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가 방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어쩌면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거든."

 

 

 

자리에서 일어난 남준이 탁자 위에 아무렇게나 담배를 비벼끄곤 창문을 열었다.

검게 그을린 예쁘지 않은 무늬가 나무로 된 탁자 위에 박혔고, 멍한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할 말을 생각해 두지 않은 건 아니었다.

 

'왜 그랬어? 무슨 이유가 있었을 거 아냐. 변명이라도 해.'

그를 추궁해볼까.

'정말 네가 그랬어?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래. 정말 네가 날 속였어?'

그를 의심해볼까.

 

그래서 내가 얻는 게 있을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엉켜진 머릿 속으로 그를 헐뜯고, 그를 아프게 하고, 그를 욕하고.

만나기만하면 소리란 소리를 다 지를 생각이었다.

 

 

 

"..그래서, 싫다고?"

 

 

 

근데 결국 난 또 제자리였다.

전과 같이 담담하게 뱉으며 소파에 앉는 나의 모습에 남준의 당황한 듯한 시선이 나를 향했다.

 

평소와 달리 왼손으로 집어 든 커피잔이 그의 손가락 위에서 사정없이 떨려왔다.

아무렇지 않은 듯 여유로운 표정 밑에 깔린 그의 감정은 이렇게나 그를 괴롭게 했다.

 

어쩌면, 나는 저 손을 알기에. 남준이 꽁꽁 숨겨둔 그 마음을 알기에.

어쩌면 그래서 나는 그를 떠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미안."

 

 

 

놀란 눈 아래로 가라앉은 마음을 내비치던 그가 커피잔을 내려놓곤 고개를 숙였다.

금새 길어버린 머리칼 뒤로 보이는 어깨가 유난히 아파보였다.

 

 

 

"너도 알다시피 나 변명같은 거 잘 못해."

 

"..."

 

"나 믿어달라고 잡지도 못하고."

 

"..."

 

"이 때까지 살아온 게 이런거라, 자존심 굽히는 거 못,"

 

"...알아."

 

 

 

그런 거 바란 거 아냐.

담백하게 이어진 말에 남준의 시선이 나의 눈과 부딫혔다.

오랜만에 마주한 그의 눈은 아프게 할퀴어져있었다.

 

한숨과 함께 입술을 깨물었다.

 

 

 

"너도 나 머리 굴리는 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

난 그냥 지금보다 예전이 더 행복했던 것 같으니까.

그냥 우리 단순하게 생각하자.

너나 나나 복잡한 건 딱 질색이잖아. 안그래?"

 

 

 

금방이라도 일그러질 것만 같은 얼굴로 억지로 웃어보이는 나를 발견한 네가,

아무 말 없이 씁쓸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번 주 안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갈게.

네가 말했던 딜, 이제 그만하자. 내가 졌어."

 

 

 

꽉 물린 입술 사이로 뱉어진 말에, 인상을 찡그린 그가 나를 바라봤다.

집요하게 내 시선을 쫒는 그의 눈빛을 피해 고개를 돌리자,

한숨을 내 쉰 그가 머리를 쓸어넘겼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응"

 

"전정국은?"

 

"..걔가 왜."

 

"김탄."

 

 

 

답답하게 이어지는 대화에 입술을 깨문 그가 나를 노려봤다.

날카롭게 꼽히는 시선이 내 주변 공기를 하나 둘 묶어왔다.

 

 

 

"나도 좀 쉬자. 나도 좀, 나도 좀 이제 쉬고 싶어.

걔랑 있으면 힘들어. 걔만 만나면 온 몸이 다 힘들어, 머리 아파.

이제 그만 하고 싶어. 다 그만하고 다시 돌아갈게. 응?"

 

 

 

힘들다는 걸 티라도 내 듯, 투정과 함께 섞여 겨우 뱉어진 목소리에

아까와 달리 낮은 한숨을 불어넣은 그가 조금은 나긋해진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탄아."

 

"..."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뭔 줄 알아?"

 

 

 

그의 텅 빈 눈동자가 나를 담았다.

 

 

 

"사랑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

 

"사랑은 좋은 거니까, 편한 게 사랑이겠지. 행복한 게 사랑이겠지.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쉽게 착각해."

 

"..."

 

"근데, 아니거든."

 

"그건 오히려 미친 듯이 아프고 힘든 거거든.

사랑을 하면 절대 편안할 수 없어. 하루하루 온 몸이 불편하고 힘들어.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손 끝까지 긴장해서 발 끝부터 저릿저릿 아파오는 거, 그게 사랑이야."

 

 

 

공허하게 비어버린 그의 눈이 빗물로 축축히 젖어가는 커튼 끝을 바라봤다.

분명 밝았던 하늘이 어느샌가부터 툭툭 빗줄기를 뱉어내고 있었다.

 

열려진 창문 틈으로 들어온 빗물이 커튼을 적시고, 창문 앞 바닥을 물들여가는 데도 불구하고

남준은 일어설 생각 없이 느릿하게 두 눈을 깜빡였다.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면, 바보처럼 또 후회 속에 갇히겠지."

 

 

 

어쩌면 너도 나 때문에 아팠을까.

네 말처럼 사랑이 아픈 거라면, 너 또한 하루하루 쉴 틈 없이 아픔 속에서 잠들었을까.

그리고 어쩌면 지금 또한 너는 나로인해 괴로움으로 몸부림 치고 있을까.

 

무겁게 떨어진 속눈썹 끝이 바닥을 향했다.

 

너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혹여나 이 것이 마지막으로 드러내는 너의 마음은 아닐까.

제발 너를 잡아달라고, 네 방식대로 돌리고 돌려 말하고 있는건 아닐까.

 

꾹 깨문 입술 사이로 옅은 탄식과 함께 한숨이 흘러나왔다.

 

어떤 사람을 깊숙히 알고 있다는 건 생각보다 더 힘겨운 일이었다.

지금 남준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면서도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줄 수 없으니까.

 

 

 

"일어났나보네."

 

 

 

가방 속에서 짧게 울린 진동에 남준이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핸드폰을 꺼내들자, 그의 예상대로 정국이었다.

 

 

 

"가 봐, 어린 애 상대하기 골치 아파."

 

"..."

 

"전정국 그거, 생각보다 어린 구석이 있더라."

 

 

 

피식 웃음을 터뜨리며 손을 휘휘 젖는 그의 모습이 잔상처럼 흐트러졌다.

언제 무너진 모습을 보였냐는 듯 여유로워진 얼굴 속엔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어떤 슬픔도 찾아볼 수 없었다.

 

자신에게 오길 바랐던 사람이, 어느샌가 다른 이의 공허함을 가득 채워버린 모습을 바라보는 마음은 도대체 얼마나 아플런지,

자신을 피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자신을 떠났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의 마음은 또 얼마나 지독할런지.

 

그게 정말 아플거라는 걸 잘 알고있는데,

남준의 얼굴에서는 아무런 아픔도 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혼자가 익숙한 남준이라면, 혼자 남겨진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지도,

괴로움에 갇혀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지지도 않을 거라는 어쩌면 안타까운 그 사실이 오히려 나를 편하게 만들었다.

 

남준이라면 잘 견뎌낼 수 있으니까, 내가 없어도 될 거라고.

그는 금방 나를 잊을 수 있을테니 나 또한 그의 마음을 잊어도 될 거라고.

 

어둠 속에 덮혀 하염없이 울고있는 어린 시절의 그의 모습을 봤으면서도,

그의 나약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나 뿐이란 걸 알면서도,

 

 

잔인하게도 나는 나를 위로했다.

 

 

 

"다음에 밥이나 한 번 같이 먹자."

 

"..."

 

"전정국만 괜찮다면."

 

"...그래."

 

 

 

또 다시 그의 손 위로 떨리는 커피잔을 애써 무시한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쩌면 슬픔만이 가득 들어찬 챗바퀴 속에서,

가장 지독하게 물들어버린건 나일지도 몰랐다.

 

 

 

 

 

 

 

 


 

 

 

 

 

 

 

 

 

 

 

 

 

 

 

 

*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저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ㅠㅠ독자님들 다 계실지 모르겠어요ㅠㅠㅠ

공지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늦게와서 정말정말 죄송해요ㅠㅠ

제가 사실 미술 준비생인데 새벽까지 매일 입시니 뭐니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안나더라구요ㅠㅠ

이번 편도 하루 10분 20분씩 짬내서 오랫동안 띄엄띄엄 적은 거라 내용이 잘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이러다 진짜 연중 돼 버릴까봐 무서워서 언능 들고왔어요ㅠㅠ

그러다 보니 맞춤법도 제대로 확인 못하고 왔는데ㅠㅠ제 욕심 때문에 글이 이상해질까봐 걱정되네요ㅠㅠ으어ㅠㅠ

 

제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중에서 제목 또한 열심히 봐주시는 예쁘신 분들이 계신데,

이번 제목은 그래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덧붙일까 해요ㅠㅠㅠ

return이라는 단어가 돌아가다, 라는 뜻도 있지만 돌려보내다라는 뜻도 있더라구요.

어느 것으로 해석되는지는 독자님들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그 뒤에 의미를 뒀답니다.

 

여튼ㅠㅠ진짜 제 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정말 고마운 독자님들인데 이렇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ㅠㅠ

앞으로 빠른 연재는 무리일 것 같아서 더 죄송하구 진짜ㅠㅠㅠ

그래도 하루에 20분이라도 꼭 적어서 절대 연중은 안되게 할게요ㅠㅠㅠ

저도 이 글은 제 나름대로 열심히 적어오고, 지금까지 글 중에서 독자님들이랑 제일 얘기도 많이 한 글이라서

애착이 가는 글인데 이렇게 자꾸 흐름이 끊어지니까 안타깝고 막ㅠㅠㅠ

 

제가 오랫동안 안왔는데도 독방에 제 글 추천해주시고 아직까지도 구독료가 들어오더라구요ㅠㅠ

그거 보고 진짜 감동 받았어요 저ㅠㅠㅠ

글이라도 언능 써서 빨리빨리 보답해드려야 하는데 그 것도 맘처럼 안되고ㅠㅠ

 

연재 느린 건 정말정말 죄송하고ㅠㅠ 그래도 진짜 절대 연중은 안할 거라고 약속할게요!

 

혹시 이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있다면,

늦게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 해서 글 적도록 할게요!!

감사하고 죄송하고ㅠㅠ좋은 밤 보내세요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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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니뇨뇽 / 두부 / 꾹이 / 오늘로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아직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했는데ㅠ시간 나는 대로 바로바로 달아드릴게요!!죄송합니다 진짜ㅠㅠ

혹시 빠진 암호닉이 있다면 꼭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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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봄이예요!! 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ㄹ기다렸어요 ...ㅠㅅㅠ 여전히남준이 공과사또렷하고ㅠㅠㅠㅠㅠ 여주...화이팅...ㅠㅅㅠ....그래도 작가님 이렇게생각하시고 시간내쥬셔서감사해요:)♡ 미술도 승승장구하시길바라시구 다음편 기다릴께요!♡
8년 전
비감
봄봄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꼭꼭 좋은 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2
퍼플 아 댑가 남준이는 어른이엇네요 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지다....
8년 전
비감
퍼플님 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늦게 왔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선댓이용
8년 전
독자9
귤귤귤귤 귤오ㅓㅆ어요!!!귤이에요!! 작가님 진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 그렇고 제 취저작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입시 준비는 잘 되고 계신지요8ㅅ8 제 받으시고 힘내서 뺘뱡 성공해버리세요!!!!
8년 전
비감
귤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저도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ㅠㅠㅠ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정말 고마워요!!ㅠㅠ
8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 작가님 신알신이 안 와서 여왕의 매력 더 이상 못보는건가 했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아 그리고 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민트초코칩] 으로 할게요!
8년 전
비감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ㅠㅠ다음 화에 올려드렸는데 보셨나요??독자님들 정말 오랜만인데 너무너무 반갑고 좋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5
오하요곰방와
8년 전
독자6
헐..ㅏㄱ가님....대박..신알신울린거 보고 완전...넘나 감격스러운것...두달만에..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싶었어유ㅠㅠㅠ미술준비생이시라니ㅠㅠㅠ엄청 힘드시고 피곤하시겠어요ㅠㅠ그래도 이렇게 올려주시다니ㅠㅠㅠ감동...발리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비감
오하요곰방와님 안녕하세요!!ㅠㅠㅠ저도 이렇게 와주시니 감동ㅠㅠㅠㅠㅠㅠ감동받고 가요ㅠㅠㅠ감사합니다!!완전 반가워요ㅠㅠ
8년 전
독자7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정국이도 그렇지만 남준이가 안쓰럽기도하고 분위기도ㅜㅜㅠㅜㅜ오랜만에 정주행 다시 하고 와야겠네요ㅜㅜㅜ
8년 전
비감
비비빅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오랜만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헐 작가님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 글잡에서 읽었던것들중 진짜 손에꼽을정도로 좋아해요ㅠㅠㅠ제가 기다릴께요 천천히어세요!
8년 전
비감
손에 꼽는다니ㅠㅠ정말 감사하고 천천히 와도 기다려주신다는 말이 진짜 감동ㅠㅠㅠㅠ정말 감사하고 저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비감
오랜만이에여 독자님ㅠㅠㅠㅠㅠㅎㅎㅎ오랜만인데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헐 자까님 김태형태예요 진짜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글 분위기가 ㄷㄷ 하네요ㅠㅠㅠㅠ글 질읽고 가요!!
8년 전
비감
김태형태님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왔는데도 와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시야입니다! 작가님8ㅁ8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ㅠㅠㅠ덕질하다가 신알신 울려서 '설마?'하고 달려와봤는데 작가님의 작품이 뙇!!!! 오래 기다린만큼 이번편 역시 정말 인상에 남는 구절이나 대사가 정말 많은것 같아요!! 여왕의 매력을 끝까지 볼 수 있다면 연재가 빠르던 느리던 정말 좋을것같습니다ㅠㅠㅠ 미술입시생이시면서 작품연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8ㅁ8 정말 1분 1초가 황금같으실텐데도 불구하고 짬짬히 작품써주시면서 연중 안되도록 하신다는 말씀에 정말 작가님께서 이 작품에 애착이 있으시다는것을 몸소 느낄수있었네요8ㅁ8 지금 준비하고 계신던게 있으시다면 전부 다 잘 되었으면합니다!! 시간 쪼개서 연재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8년 전
비감
시야님 안녕하세요!!ㅎㅎ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정말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제 입장 이해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또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더욱 열심히 써서 재미있는 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마워요♥
8년 전
독자13
하ㅜㅠㅠㅠㅠ남준이도 좋은데 저는 뭔가 정국이가 더 맴찢ㅠㅠㅠㅠㅠ
8년 전
비감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스틴]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항상 작가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심코 누른 글잡에 글이 뚜둥!! 뜬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막 설레구.. 작가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감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항상 기다려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더욱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남준이도 여주도 서로를 자신을 많이 알아버렸네요 후우우우우우
8년 전
비감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6
헐 작가님 기다렸어요! 저는 달콤윤기입니다!! 이번화는 왜이리... 이번에는 남준이 땜에 맘이 아프네요ㅠㅠ 정국과 남준 사이에 있는 여주도 그렇고... 이번편의 첫 문을 연 정국이의 얘기도 아앙아아아 셋 다 맴찢 ㅠㅠㅠ
그리고 미술 공부하시는 분이라니ㅠㅠ 실기도 준비하면서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ㅠㅠ 10분 20분이 어찌보면 큰 시간일 수도 있는데 ㅠㅠㅠ 연중될까봐 이렇게 저희 독자들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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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윤기님 안녕하세요!!제 상황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기다려주셨다니 더 감동감동ㅠㅠㅠㅠ앞으로 시간 틈틈히 내서 글쓰면서도 독자님들 생각에 즐거울 것 같아요ㅠㅠ
8년 전
독자17
22입니다. 작가님 오늘 쪽지뜬거 보고 제 눈을 한참을 의심하다가 여왕의 매력을 읽었어요. 다 읽고나서야 저도 막 실감나고 작가님이 마지막에 의미부여을 하고자했던 return이 남준이와 여주 그리고 정국이 사이를 어떻게 전개해 나가는 것에 대한 힌트같기도 하면서도 남준이와 여주의 복잡한 마음이 묻어나는거 같아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은거 같아요. 여왕의 매력 소식이 너무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돌아오셨네요! 솔직히 연중하실까봐 되게 걱정했는데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저도 누구보다 예체능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데 많이 힘드시고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스스로 생각을 많이하고 꾸준함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막 횡설수설거리죠?!하하 여튼 작가님 미술입시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할께요. 연말 잘 보내세요! 굿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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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님 안녕하세요!!ㅎㅎ오랜만에 왔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제 상황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독자님도 좋은 밤 보내시고 독자님 응원에 보답하도록 꼭꼭 노력하겠습니다!!정말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18
비회원때 보고다녔는데 이젠 제가 가입해서 보니까 느낌이 더 색다른거같아욘..ㅜㅜㅜㅜ진짜 분위기 짱짱...너무 발려요ㅠ훋하 남준이도 넘나 발리는것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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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네여ㅠㅠㅠㅠㅠ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고 저도 꼭 보답하도록 노력할게요!
8년 전
독자19
꼬이에요!비회원일때 보다가 이제 회원으로 작가님 글을 보게 됐네요..! 남준이 힘든거 알면서 외면하는 모습이 참 마음아파요 불쌍한 낮누.. 바쁘신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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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님 안녕하세요!!회원이 되셨다니ㅠㅠ드디어!정말 축하드려요ㅠㅠㅠㅎㅎㅎ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것 같네여ㅠㅠ오랜만에 뵈니 정말 만갑고ㅠㅠ늦게 왔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 아니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이제리도오셔서다행이에요ㅠㅠㅠㅠ 심지어글퀄리티도..! 아니우리남주니어째ㅠㅠㅠ 그래도내가있으니까괜찮아우리냄즈니ㅠㅠㅜ작가님기다려ㅛ어요.. 진짜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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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에여ㅠㅠㅠ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ㅠㅠ제가 더 사랑하는 거 알죠??진짜 사랑해요ㅠㅠ
8년 전
독자21
와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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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2
[호식이두마리]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비회원으로만 보다가 드디어 인티 가입해서 다시 정주행 하고 있어요! 작가님 매번 감사드려여ㅠ 좋은 글 써주셔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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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ㅠ비회원일 때나 회원이 된 지금이나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너무 늦게 온 것 같아 죄송해요ㅠㅠㅠ앞으로는 그래도 그나마 빨리 오려고 노력할게요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골드빈이에요ㅠㅠㅠ 자가님 ㅠㅠㅠㅠ 오랜만입니다ㅠㅠㅠ 진자진짜 좋아하던 글이였는데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다음편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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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빈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ㅠ제 글 너무 늦게왔는데도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저도 정말정말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4
저 처음 봤는데 와 진짜 대단하세요!!!!!
장난 아니신데여??? 처음부터 쭉 다시 읽고 왔습니다... 계속 기다릴테니까 연재 해주세요!!!
암호닉 [베스킨라인]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이런글 써주셔서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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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신다니 정말 감사하고 암호닉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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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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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너무 늦어서 또 죄송하고ㅠㅠㅠ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ㅁ작가님 넘나 오랜만 ㅜㅠㅠㅠㅠㅠ 짖짜 보고싶었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감
저도 진짜 보고싶었어요 독자님들ㅠㅠㅠㅠ기다려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7
발꼬락입니다! 작가님 오래만이에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군요ㅠㅠ 이번편은 남준이의 편인건가요 남준이땜에 맴찢... 남준이가 조금은 더 솔직했다면 이렇게 안타깝지는 않을텐데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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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꼬락님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늦었죠ㅠㅠ정말 오랜만이에요!!!!이번 화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ㅠㅠㅠㅠ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바쁘시겠어요작가님 언제든 기다리고있을게요 작가님 글이 워낙 좋아서말이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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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니 정말 감사하고ㅠㅠ기다려 주셔서 고마워요ㅠㅠ
8년 전
독자29
꾹이
8년 전
독자32
오..겁나오랜만인데 이런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아 근데맘이 너무아파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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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이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김남준때문에 마음이 쓰립니다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ㅠㅠ 남준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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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독자님ㅠㅠㅠ기다려줘서 고맙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도 정말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31
정말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돌아와도 죽지않는 실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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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실력이라니ㅠㅠㅠㅠㅠ솔직히 그 전 내용이랑 연결이 안될까봐 걱정했거든요ㅠㅠ기다려줘서 고맙고ㅠㅠ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요 ㅠㅠㅠ
8년 전
독자33
와ㅠㅠㅠ분위기 대박ㅠㅠㅠㅠㅡㅠㅜㅜ제친구도 미술 하는데 정말 힘들겠더라구여...ㅠㅜㅠ힘내세여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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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줘서 고맙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4
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 신알신에서 작가님이름보고 놀래서 들어왔습니다ㅠㅠㅠ남준이는 여린것같으면서도 뭔가 냉정한사람인것같아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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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독자님ㅠㅠㅠㅠ기다려줘서 고맙고 늦어서 미안해요ㅠㅠ정말 늦게 왔는데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5
역시ㅠㅠ작가님이네요ㅠㅠㅠ여전히글을 잘쓰시네요ㅠㅠ이제라도오셨으니괜찮습니당!!여전히남준이눈 많이 힘들어보이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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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글을 잘 쓴다니ㅠㅠㅠ정말 감사해요ㅠㅠ늦어서 미안하고 정말ㅠ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6
뷔몽사몽이에요!
작가님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해욘..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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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몽사몽님 안녕하세요!!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늦게 봐서 미안하다니요ㅠㅠ제가 훨씬 더 늦어서 죄송하죠ㅠㅠㅠ늦게 왔는데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7
현지짱짱이에요!!! 작가님 왜이렇게 늦게 오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기다린 보람이있네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옛날 내용 까먹은줄알았는데 딱 글을보니까 동영상처럼 제 머릿속에서 예전 글이 재생되듯이 딱! 하고 기억이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해요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다가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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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짱짱님 안녕하세요!!제가 너무 늦었죠ㅠㅠㅠ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전 내용이랑 연결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내용이 기억났다니 다행이네요ㅠㅠ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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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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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데일리님 안녕하세요!!강탈이라니ㅠㅠ헐ㅠㅠ어떡해ㅠㅠㅠㅠ독자님이 지우시기 전에 제가 봐서 정말 다행이네요ㅠㅠ항상 기다려줘서 고맙고 댓글 안다셔도 꼭꼭 독자님 생각할게요ㅠㅠ저도 독자님이 언능 아이디 만드시길 바라면서ㅠㅠ너무 늦어서 미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9
진짜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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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꽃소녀입니다!!!작가님ㅠㅠㅠㅠ아ㅠㅠ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얼마만이에요 정말ㅜㅜㅜ이번편 진짜 남주니 맴찢...ㅠㅠㅠ남주나 그냥...다 털어내...숨기지말구ㅠㅠㅠㅠ내가 다 맘아프고 그래ㅠㅠㅠㅠㅠ흐ㅏ엉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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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녀님 안녕하세요!!저도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완전 오랜만이죠ㅠㅠㅠ오랜만에 왔는데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어.. 암호닉 [화양연화]로 신청할게요!
며칠전에 글잡에 이 글이 올라온 걸 봐서 정주행 하고 왔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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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아직도 글잡에 제 글이 올라온다는 걸 들으니 정말 뭔가 감동이네요!!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2
핑슙이에요 ! 우선 정말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 묵묵히 기다리다 저도 시험기간이었고 겹쳤던 쓰차도 이제 막 풀려서 바로는 아니지만 지금 읽으러 왔어요 ! 오랜만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요번편 특히 문장 하나하나 빠짐없이 정말 좋았어요 어려운 부분도 있어 아직 이해 못한 부분들도 많지만 정말 모든 문장들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저 약간 알듯말듯하고 어려운데 의미가 담긴 말들 좋아하거든요 .. 약간 어려운 영어지문같은 .. 항상 중요시 봤던 부제도 다 읽고 나서 이게 왜 리턴일까 했는데 사담에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 잘 되었어요 ! 여주를 정국이에게 돌려보낸다 이 뜻 맞겠죠 ?.. 맨 처음 감정에 대해 쓴 부분은 어 독후감 쓰는거 같지만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런 것도 제 스타일 .. 밤이라 격하진 못 했지만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며 읽었던 .. 그 후에 이어진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건 무슨 소릴까 하다가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부분에서 또 감탄을 하고 .. 이게 남준이 얘기란걸 알게 됐을 땐 음 이해할듯 말듯해서 더 어땠다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확실한건 안타까움은 느낄 수 있었어요 ! 살아가는게 살아가는게 아닌거 같단 생각도 들었고 .. 음 글에 쓰인 공허하다 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해가 갈듯 말듯 .. 조금 어렵네요 또 말하려면 주저리주저리 길어질거 같고 아무튼 여주가 남준이를 만나러 갔네요 ! 읽을때 한 문장마다 의미가 담긴거 같았는데 그래서 다 못 말하겠는걸요 .. 특히 꼽자면 떨리는 손 ..! 손은 떨리는데 얼굴은 여유롭다는게 이게 또 저는 안타깝기도 하고 마지막까지도 그랬다는게 으어 ㅠ.ㅠ 이렇게 둘 사이는 정리?가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 정국이랑은 다음편에서 또 싸우는건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ㅠ.ㅠ 오랜만인데 글이 너무 취향저격이어서 늦은 시간에도 댓글 끄적여봤는데 사실 뭐라한지 잘 모르겠어요 .. 그냥 너무 좋았어요 하나하나 말 못하겠는 제가 미운 새벽이애오 ... 입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틈틈히 짬내서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조금 천천히 굴러가고 괜찮아요 !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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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슙님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ㅠ여전히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독자님 취향에 맞았다니 정말 다행이네요ㅠㅠ음, 공허하다는 뜻이, 남준이가 자신이 자신의 삶을 사는 게 아니고 옮겨놓는다고 생각하니 공허해졌다고 했잖아요???그게 남준이가 자신이 가졌던 게 다 자신의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아서 공허해진 건데, 그 중에서도 남준이가 사랑하게 된 여주는 더욱 큰 의미이니까 그것마저 자신의 것이 아니니까 더욱 미치도록 공허해진 것이랍니다. 음, 그러니까...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 독자님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음, 그러니까 만약 독자님이 관심이 없는 것이 독자님의 것이 아니라고 하면 그저 아,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끝낼 수 있지만, 독자님이 사랑하는 것이 독자님의 것이 아니라고 하면 막 미칠듯이 공허하고 그렇지 않을까요???그 걸 표현하려고 했는데ㅠㅠ또 설명 곶아가......ㅠㅠㅠㅠㅠㅠ그래도 떨리는 손에 의미를 많이 뒀었는데 독자님께서 그걸 캐치해주셨다니!!!정말 감동이에요ㅠㅠㅠ많이 늦어서 미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3
다시 올라온 걸 이제야 알았다니 ㅜㅜㅜ 여전히 필체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ㅜㅜㅜㅜ 돌아와주셔서 감사함다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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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고 그럼에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44
세상에 작가님 태태요정이에요ㅠ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드디어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시간 쪼개셔서까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이번편에서도 역시 남준이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 김남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감
태태요정님 안녕하세요!!너무 오랜만이네여 진짜ㅠㅠㅠㅠㅠㅠ늦게 왔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5
헐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찌통... ㅠㅠㅠㅠㅠ 담편 읽으러갈게요!
8년 전
비감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
8년 전
독자46
남준이가 여주 놓아 준것인가요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47
작가님 ㅠㅠㅜㅜ 오랜만이에요 !
작가님 글 분위기 진짜 넘 좋아해요...
어떻게 이렇게 쓰시는지 ㅠㅠㅜ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8
망개에요 저 신알신울리자말자 왔어야하는데 저는 쓸액희.... 마침 작가님 안오시려나....하는데 오셔서 감격 근데도 얼른안읽은저는 쓸액희..... 거기다 남준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인걸 안알아차렸건 항상 불안에 쌓여서 결국엔 저렇게 놓아버리고......
8년 전
독자49
남준이ㅠㅠㅠ맴찢이네요ㅠㅠㅠ사랑하는여자를다른이에게끝내보내려고하는그마음.....ㅠㅠㅠ하제가여왕의매력이란글을연재초기때알았더라면...암호닉더신청하고그랬을텐데몇달이나지난후늦게알게되어서넘나석상해요ㅠㅠㅠㅠ하지만또한편으로는지금이라도알게되어서정말좋다는!!!!
8년 전
독자50
잉? 뭐죠? 저 분명히 암호닉 신청을 한 것 같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다시 암호닉 신청해도 되겠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말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으아아아..남준아ㅜㅜㅠ정말 완벽하게 잘라주는구나..여주야 정국이에게 완전히 마음을 쏟아줘ㅠㅜㅜㅜ애정이 부족한 아이야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 어른다운데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놓아준거야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그래서 여주맘은 남준이한테 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여주도 많이힘들겠다 아마 이런 관계속에서 제일 지치고 아픔을 겪은 사람읂여주가 아닐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아ㅠㅠㅠㅠㅠ 남준이.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ㅠ 손 떠는게 넘나 맴찢이예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어우남준아ㅠㅠㅠㅠㅠㅠ니맘이뭐야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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