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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W.superwoman 

 

 

03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출근에, 오픈준비. 문 밖에 붙어있는 close를 open으로 바꾸고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딸랑거리며 문 여는 소리가 들린다. 카운터로 가기도 전에 들리는 소리에 얼른 뒤돌아 어서오세요-하고 인사하는데, 세상에. 꿈 꾸고 있는 건 아닌지. 민윤기씨가 여전히 깔끔한 정장을 입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할 말을 잃고 눈만 깜빡거리다가 얼른 카운터로 달려가서 주문하시겠어요..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물었다. 대답 대신 카운터에 놓여지는 명함 하나. 명함..? 어리둥절하게 가져와 보니 민윤기씨의 명함이다.  

 

 

 

 

 

 

"내 번호 알려달라면서요." 

 

"..." 

 

"왜, 이제 아니에요?" 

 

"아뇨!! 감사합, 아 아니.." 

 

 

 

 

 

 

젠장. 아무리 민윤기씨 번호 알아낸게 좋아도 그렇지 감사하다니.. 나를 어떤 여자로 생각할까.. 민윤기씨 앞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은 내 입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다행히 기분이 나쁘진 않았는지 민윤기씨는 웃으며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요. 하며 똑같은 주문을 했다. 네..하고 애써 웃어보이며 대답을 하고, 명함을 소중히 가방 안에 집어넣었다. 저번처럼 공들여 커피를 만들어내고, 커피 나왔다며 최대한 예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다. 민윤기씨가 커피를 가져가며 뱉은 한마디에 나는 5분동안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연락해요." 

 

 

 

 

 

 

 

 

 

 

 

 

 

 

 

 

 

 

 

 

 

 

 

 

 

 

 

 

 

 

 

 

 

"미치겠네.." 

 

 

 

 

 

 

오늘따라 퇴근이 빨랐다. 얼른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명함과 핸드폰을 두 손에 꼭 쥐었다. 일단 번호는 저장했고.. 도대체 어떻게 연락을 해야되지. 손은 덜덜 떨리는데, 연락은 하고싶고, 그런데 무슨 말로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고. 침대에 털썩 누워서 발만 동동 굴렀다. 아..나 연애고자였지.. 스물 여덟해 동안 살면서 연애를 한번밖에 안해본 내가 갑자기 한심해졌다. 연애 안해보고 뭐했니 성이름.. 괜히 입술만 꾹꾹 깨물다 단단히 마음먹고 카톡창에 한글자씩 입력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8:46pm 

[저 카페에서 명함 받았던 성이름이에요] -8:46pm 

 

 

 

 

 

 

 

헐,보냈다. 어떡해!!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떨림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핸드폰을 침대에 던지듯 떨어트리고 방을 왔다갔다했다. 그러다 금세, 나 까먹은건 아니겠지..? 기억 못하면 어쩌지..? 왜 안읽지? 바쁜가.. 이대로 씹히는건 아니겠지..? 하는 온갖 걱정들이 몰려왔다. 단지 5분 안에 말이다. 지금 나는 누가봐도 짝사랑에 푹 빠져 정신 못차리는 여자로 보일 것이다. 쿵쾅거리는 심장은 진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답은 여전히 안온다. 다시 핸드폰을 꼭 쥐고 까만 화면만 바라보기를 한참. 드디어 까톡! 하며 민윤기씨의 이름이 뜬다.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침대 위를 구르다, 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 내용을 확인했다. 

 

 

 

 

 

 

[아] 

[네 안녕하세요.] - 8:55pm 

 

 

 

 

 

 

생각보다 정 없는 카톡에 들떴던 기분이 조금 가라앚았다.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나? 그럼 번호는 왜 알려준거지? 으으..머리아파.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이래서 힘들다. 정작 그 사람은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일지라도 나는 온갖 의미로 해석해보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하루 온종일의 기분이 좌우된다. 잠시 머릿속을 꽉 채우는 의문들을 다 지우고, 편하게! 민윤기씨의 카톡 말투가 원래 이런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회사 일 많이 바쁘시죠ㅠㅠ] -9:00pm 

 

[그렇죠] -9:04pm 

 

 

 

 

 

 

세상에.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이렇게 단답이라니. 아예 관심 없는 사람같다. 잠시 시무룩해졌다가 그래도 민윤기씨랑 연락하는게 어디냐고 스스로를 달랬다. 그렇게 삼일정도 지났을까. 여전히 민윤기씨는 처음 연락할 때와 달라진게 없다. 이쯤되면 정말 진지하게 난 민윤기씨의 어장에 들어간 것인가 의심하게 될 정도다. 일 바빠도 밥은 꼭 챙겨 먹으라고 보낸 톡에도 알겠어요.가 끝이다. 기분좋게 출근한 카페 의자에서 민윤기씨의 답장을 보자마자 기분이 다운됐다. 삼일동안 민윤기씨와 나의 대화를 쭉 훑어봤다. 내가 길게 보내도 짧게 보내도 민윤기씨의 답장은 항상 여섯 글자 이내. 대화의 흔적이 나에게 넌 가능성이 없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연락 자주 하기 귀찮으면 얼굴이라도 좀 비춰주던가! 갑자기 원망스러워져 핸드폰 화면을 툭툭 쳤다.  

 

 

 

 

 

 

"핸드폰이랑 싸워요?" 

 

 

 

 

 

 

 

으악. 하마터면 핸드폰 액정 깨트릴 뻔 했다. 하지만 그러기에도 충분한 상황이다. 방금 전까지 얼굴 좀 비춰주길 바랬던 민윤기씨가 갑자기 카운터 앞에 서있었으니까. 아무리 연락이 뜸해도 막상 얼굴을 보니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 가득 웃음을 띄우고 민윤기씨를 쳐다보니 그런 내가 웃긴지 입꼬리를 올려 씩 웃는다. 가볍게 말려 올라가는 입꼬리가 참 예쁘다. 매력 포인트구만. 민윤기씨의 미소를 보고있자니 괜히 부끄러워져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맞으시죠?하고 커피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내 행동은 민윤기씨의 오늘은 그거 아닌데. 라는 말에 멈췄다.  

 

 

 

 

 

 

"약속 잡으러 왔어요." 

 

"..네?" 

 

"카톡으로 말하는건 좀 별로라. 우리 나이에." 

 

 

 

 

 

 

민윤기씨는 어디서 저런 말들을 배워오는건지.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다. 느껴지는 감정이 그대로 표정에 드러나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런 듯 했다. 내 얼굴을 보던 민윤기씨가 표정 읽기가 왜이리 쉽냐며 웃는다.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따라 웃었다. 그렇게 약속을 잡고, 온 김에 커피 사먹겠다며 주문한 커피를 들고 나가는 민윤기씨를 계속 쳐다봤다. 아, 꿈같다. 

 

 

 

 

 

 

 

 

 

 

 

 

 

 

 

 

 

 

 

 

 

 

 

 

 

 

 

__________ 

4편부터는 스토리 구성이 완벽하게 되지가 않아서 업뎃이 더뎌질 수 있어요ㅠㅠ 기다려주실거죠..? 

 

그리고 암호닉 신청 됩니다!! 저야 감사하죠❤️ 

 

❤️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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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심장이 자꾸 바운스거려요ㅡㅠㅠㅠㅠㅠㅠㅠ망상의 나래가 펼쳐지려하고..막 다음화 기대할게요!♡♡
8년 전
superwoman
저두 독자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아 윤기가 너무설레네요ㅜ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낑깡] 암호닉신청이여!
꺄아아앙 윤기 멋잇다!!!!

8년 전
superwoman
낑깡님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저[미자]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미자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흐억심쿵 정말 뱉는 말하나하나가 쿵하게만드네요
8년 전
독자7
밍윤기ㅜㅜㅜㅜㅜ더라수ㅜㅜㅜㅜㅜㅜ그런말을누구한테ㅜㅜㅜㅜㅜㅜ배워오냐ㅜㅜㅜ어ㅓㅜㅜㅜㅜㅜㅜ심쿠유ㅜ
8년 전
독자9
[휘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윤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연하가 아닌느낌도 들어서 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휘휘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부엉이]로 신청해여!! 윤기 너무 설레여 ㅠㅜㅜㅜㅜ
8년 전
superwoman
부엉이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설탕]으로 암호닉이여ㅠㅠㅠㅠㅠ아 겁나 우리나이에 카톡은 그렇대 아ㅜㅠㅜ진짜ㅏㅏㅏ심쿵우웅ㅇ
8년 전
superwoman
설탕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블리] 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 윤기 너무 귀여워...
8년 전
superwoman
블리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3
으아아ㅜㅠㅠ 윤기가 데이트 신청했어요ㅜㅜㅠ 어떡해ㅜㅠㅜㅜ아아 설렌다ㅜㅜㅠㅜ 민윤기ㅜㅠ 나중에 연하인거 알면 엄청 충격먹겠어요ㅋㅋ
8년 전
독자14
헣ㅜㅠㅠㅠ [좀비야]암호닉 신청이여!!!!!!!그럼여ㅠㅜ당연히 기다립니다!!!!
8년 전
superwoman
좀비야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5
헐랭방구어떠케ㅠㅠ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재밌어요잘읽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융기야ㅠㅠㅠ드디어번호ㅠㅠㅠ다음편 잏ㅅ으러가여
8년 전
독자1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 맞는거죠? 행동이 거의 연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ㅅㅎ 그래서 더 좋다구여..❤️연상같은 연하 ㅠㅅㅠb [두둠두둠] 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superwoman
두둠두둠님 감사합니다:) 다음 편 나왔어요!
8년 전
독자18
이렇게 심장이 나댈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명함ㅜㅜㅠㅠ근데 뭔가 민윤기는 그냥 뭐랄까 카톡할때나 문자할때 단답으로 보낸다고 하는 게 더 설레요.... 왜 일까요.......오늘도 잘 읽었슴돠!
8년 전
독자20
꿈..이건 꿈일꺼야.. 아니 꿈이 아니라... 윤기 되게..다정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카톡말투는 단호박이면서.... 매력...매력이죠
8년 전
독자21
ㅠㅠㅠㅜㅠㅠ매 화마다 윤기에게 발리네요ㅠㅜㅜㅜㅜ넘나 설레는 것 ㅜㅠㅠㅠ
8년 전
독자22
여주빙의가 너무잘돼요.... 상상된다...수트윤기가 저런 달달한말도하고ㅜㅜㅜㅜㅜ앜 너무좋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3
와 윤기 적극적인데요?? 자기가 느끼기에도 카톡은 너무 정없어보이는게 느껴졌었나봐요 ㅎㅎㅎ
8년 전
독자24
아미친 윤깅얌 ... 개설렞ㅏ나....ㅜㅅㅜ....
8년 전
독자25
윤기야ㅠㅠㅠㅠㅠㅠ그런말은 어디서 배운거야ㅠㅠㅠㅠㅠㅠ설레게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
바로 다음편 갈게요 감사합니다ㅠㅜ

8년 전
독자27
연하같지 않은 연하남이다... 뭐 취향저격한다구여ㅢㅛ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약속잡으러왔다니ㅠㅠㅜㅠ 아 진짜 설렘사당할것같아요ㅠㅠㅠㅜ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29
진짜 웃으면서 글보는거 같아요 진짜 취항저격에요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어여 작가님글은 정말로 사랑이에요❤️
8년 전
독자31
헐.....우리나이에....라는말조차....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32
후하...심장아나대지망....우리나이에....하...심쿵사
8년 전
독자33
윤기가 연하라니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 겁나 발린다ㅠㅜㅜ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4
그냥 설레는 말을 내뱉는 솜씨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아ㅠㅠㅠㅠ대박약속잡으러왔데ㅠㅠㅠㅠㅠㅠ아짱설래요ㅠㅠㅠㅜㅜㅜㅜㅜ아대박이다진짜.. 이런성격너무좋아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ㅠㅠ융기야ㅠㅠㅠㅠ설래ㅠㅠㅠㅠ설래서아파ㅠㅠㅠㅠ약속잡으러 직접찾아오는너란남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심장이 간질간질 거리는데 이거 어떡하죠ㅠ 윤기 너무 설렌다 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39
민간호사...민간호사가필요해..어레스트 ㅜ얼른다음화....를보러
8년 전
독자40
와ㅠㅠㅠㅠㅠ윤디 사람 설레게하는거 그냥 몸에 베였네요저거.. 약속잡으러 와.. 윤기야.. 와 아메리카노윤기 그냥 지금 의식의흐름이 쩔어욬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41
약속이라니ㅠㅠㅠㅜ 윤기야ㅜㅜㅜㅜㅜ민윤기ㅠㅠㅠㅠㅠ헐...
8년 전
독자42
어머어머 야 너 여자 발리게할줄안다윤기야....워 나였으면 그자리에서 울었을거야 아마 ...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힝
8년 전
독자43
아아아아ㅜㅜㅜㅜㅠㅜ저러면 내심장이 힘들자냐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4
끄아앙아ㅏㅇㄱ윤기그렇게쟈갸운남자만은아니었네요ㅜ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와 대박ㅠㅠㅠㅠㅠ 저게 연하라니 발린다
8년 전
독자46
헐러러류ㅠㅜㅠㅜㅜㅜ세상에.. 약속잡으러 왔다니..약!!!!속!!!!!! 아진짜ㅠㅜㅠㅜㅜ 너무 설레서 광대가 안 내려가요ㅜㅠㅠㅜㅜㅠ
8년 전
독자47
헐 뭐지..? 갑자기 민윤기가 심장을 패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크헝허ㅠㅠㅠ
8년 전
독자48
끄허... 이 남자 뭐죠ㅠㅠㅠㅠㅠ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기?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아 세상에 제 심장...... 죽겠어요 사인은 민윤기입니다
8년 전
독자50
으아ㅜㅜㅜㅜㅜㅜㅜ너무설레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1
와오ㅓ하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ㄷ너무 두근두근거려서 말이안나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으어ㅠㅠㅠㅜㅜ 윤기 단답에 여주 따라 조금 실망하려고 하는 찰나에 만나서 약속을 잡으러 오다니ㅠㅠㅠㅠ 아 민윤기ㅠㅠㅜㅜ 윤기야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54
제가 연하가 취향인건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제 심장을 쏘시는건가요??????????????????????????????윤기랑 드디어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와 진짜 심장 터질것 같아요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 오또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헉... 민윤기 이 시끼 선수네 선수 8ㅅ8
8년 전
비회원191.123
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을 머저래 설레게한담 ㅠㅠㅠㅠ하 정말 너무 설레네여..
8년 전
독자57
민늉기ㅠㅠㅠㅠㅠㅠ약속잡으러 왔다니ㅠㅠㅠㅠㅠㅠ말 한마디로 이렇게 사람을 설렘사로 죽게 만들구나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아아 심쿵!!!! 비상사태!! 사람이 저렇게 매력있을슈가 있나여?! 아아 녹아버리게따........슈가...슈가는 없어선 안될 존재입니다
8년 전
독자59
진짜 설렘설렘하네요....약속잡으로 왔다니....이런 남자 좀...
8년 전
독자60
아 미쳤다 민윤기 ㅠㅠㅠㅠ 진짜 뭐야뭐야 매력쩔어 ㅠㅠㅠㅠ 윤기가 얼마나 연하일지 궁금하네여 ㅎㅎㅎ
8년 전
독자61
아...대박...이러케 설레도 될일이냐고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우어어ㅓㅇ유ㅠㅠㅠㅠㅠ 크으ㅠㅠㅠ대박댜밧 작가님 사랑합다ㅠㅠㅠ
7년 전
독자64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럽다유ㅠ
7년 전
독자65
이것이야 말로 썸이려나 썸인가요 썸일까나 진전이있길 ㅎㅎㅎㅎ
7년 전
독자66
두큰두큰!!!
7년 전
독자67
꺄ㅠㅠㅠㅠ이제둘이 썸인가??ㅠㅠㅠ어머어머ㅠㅠ
7년 전
독자68
윤기야ㅠㅠㅠㅠㅠㅠ내심장이 반죽되고이짜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저런 윤기가 연하라니....누나라고 부르는 모습도 보구싶아요!!ㅠ
7년 전
독자70
와 헐 윤기.,...아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도키도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으윽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저리 멋있음 어쩌자는 거죠ㅠㅠ
7년 전
독자72
.....말도 참 어찌 저리 이쁘게 할까...언어의 마술사야....단단히 빠지겠어
7년 전
독자73
어흐....윤기야ㅠㅠ ㅠㅠㅜㅜㅜㅜㅜㅜ내심장이ㅠㅠ ㅠ 남아나질않아ㅠㅠㅠㅜㅜ취향저격..ㅠㅠㅠㅠ탕탕탕..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어떡해ㅜ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
7년 전
독자75
우ㅏㅠㅠㅠ 민윤기ㅜㅜ 위험한 남자야ㅠㅠㅠ 저런 말은 진짜... 내 심장이 남아도질 않는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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