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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연하남이 끌리는 이유 

 

W.superwoman 

 

 

 

 

01 

 

 

 

 

 

 

 

 

 

 

 

 

 

 

 

 

어릴 때부터 파티쉐를 꿈꿔왔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항상 공부,공부에 매달렸던 탓에 스물 여덟 먹도록 제대로된 연애는 딱 한번. 이젠 솔로부대가 있다면 병장은 거뜬히 달 수 있을 정도지만. 그래도 꿈은 이뤘고, 벌 만큼 버는 커리어 우먼이라고 나름 자부하며 살고있다. 하지만 커플들이 넘쳐나는 연말이 다가오면, 나도 옆구리가 슬슬 시렵다. 하지만 성격상 소개팅은 절대 반대. 덕분에 친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때 혼자 심야영화나 보러다니는 독거노인이 됐지만. 혼자있는게 익숙해져서 이대로 살아도 무난하겠다 싶은 생각도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엄마는 항상 잔소리지만. 엄마의 잔소리에 지쳐 시간을 내서 연애라는 것 좀 해보려는데, 내가 속해있는 회사에서 규모가 꽤 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말은, 엄청나게 바빠진다는 뜻이다. 게다가 연말 시즌에 맞춰서 진행된다 하니 앞으로 얼마나 일이 많아질지 상상도 하기 어렵다.  

 

 

 

 

 

 

"아으..허리야.." 

 

 

 

 

 

 

우리 파티쉐들에게는 2주 안에 연말 시즌에 맞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라는 불호령이 떨어졌다. 발등에 불 붙었다. 덕분에 나와 동료들은 매일 반죽하고 반죽하느라 온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매일 퇴근하면 집에가서 기절. 매일 출근을 하면서 올해도 연애는 글렀구나..하는 생각에 잠긴다.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연애하고픈 상대가 나타나지 않는다. 눈이 높은 것도 아닌데. 절대 주관적인 의견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왜이렇게 못생긴 사람만 좋아하냐며 친구들이 난리다. 내 스타일대로 잘생긴 사람도 분명 있는데..  

 

 

 

 

 

 

또 하나의 일이 생겼다. 나를 비롯한 동료 한 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아낸 실장님이, 이벤트성으로 베이커리 한 쪽에 카페를 같이 운영하라는 것이었다. 욕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참고 조용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월급이 카페 때문에 높아진다니 뭐라고 반박할 수도 없었다. 아, 돈의 노예.. 

 

 

 

 

 

 

 

 

 

 

 

 

 

어제 실장님의 내일은 격식 차려서 입고 오세요.라는 말씀에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었다. 깔끔하게 머리까지 묶고 나니 뭔가 어색했다. 마치 엄마 정장을 꺼내입은 철부지 딸 같은 느낌이었다. 딱히 동안인 것도 아닌데, 친구들은 항상 직장인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의아해했다. 볼살 때문인가,고민했지만 누가 본다고~라는 해탈적 마인드로 생활했다. 전신거울 앞에 서서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오랜만에 베이커리가 아닌 회사로 출근했다. 회사 안의 연회장으로 향했다. 여전히 넓다. 이곳에 올 때마다 나중에 이만한 가게 차리고 말 거라고 다짐한다. 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오늘 뭐하려고 왔냐 물으니, 이번 행사를 도와주는 외부 업무팀과 인사를 나누는 거란다. 금방 끝나지 않을 인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구두 신은 발이 아파온다. 

 

 

 

 

 

 

"이쪽은 저희 회사 직원분들과 파티쉐 분들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저희 행사를 도와주실 'BIG HIT'에서 나오신 업무팀입니다. 인사 나누시죠." 

 

 

 

 

 

 

점잖은 구두소리가 한참 들리고,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열 명쯤 차례로 들어온다. 부장님의 말씀에 그제야 고개를 들고 한 명씩 마주보는데, 몇 년 동안 못 느껴본 심쿵이라는 느낌을 오늘 다시 느꼈다. 왼쪽에서 두 번째에 서있는 남자. 잠깐 눈이 마주치자마자 얼굴이 붉어졌다. 다행히 눈치는 못 챈 것 같다. 나 스스로의 반응이 당황스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눈만 깜빡거렸다. 그러다 실장님의 눈치에 퍼뜩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앞을 봐야하는데, 자꾸 옆쪽에 앉아있는 그 남자에게 눈이 간다. 부장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그 남자의 모습을 멍하게 쳐다보다가, 얼른 고개를 털며 정신차리라고 수십번 되뇌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MYG에서 개최한 연말 행사에 참여하게 된 BIG HIT 경영업무팀 민윤기입니다. 앞으로 저희 두 회사의 원활한 관계 유지와 발전을 위해 실수없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장님의 축사가 끝나고, 그 남자가 단상 위로 올라가길래 설마설마 했더니 기어코 목소리를 듣고 말았다. 듣기에 불편함이 없는 잔잔한 저음. 목소리가 여자 여럿 울릴 만하다. 우리 회사 직원들도 몇몇이 뿅간건지 눈에 하트를 달고 쳐다본다. 그런데 민윤기는 자리에 돌아와서도 뭐가 그렇게 바쁜지 노트북을 탁탁 두드리기만 한다. 지적인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게, 여자에게 도통 관심이 없는 사람 같았다. 아니면 여자친구가 있는건가..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민윤기씨의 이런모습 저런모습을 그려내다가, 괜히 민망해져 관뒀다. 진짜..제대로 반한 것 같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듯, 아무리 간단한 인사치레를 한다고 해도 짧게 끝나는 법이 없다. 격식을 차려서 대해야 한다는 둥 핑계로만 들리는 말은 많다. 아직도 연회장에 묶여 아려오는 어깨만 통통 두드린다. 지루함에 몰래 하품을 하며 쳐다본 민윤기씨는, 옆 동료에게 뭐라고 말하더니 잠시 나가려는 듯 일어선다. 핸드폰이 반짝거리는 걸 보면 전화를 받으러 나가는 것 같았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혼자 발을 동동 구르다가, 동료 언니에게 화장실 갔다온다고 말하고서 얼른 따라나갔다. 최대한 구두소리를 작게 내며 어딨는지 찾는데, 엘리베이터 옆에서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 어떡하지, 번호를 물어봐야하나. 머릿속이 정리가 안됐는데 통화를 마친건지 민윤기씨가 넥타이를 정리하며 내쪽으로 걸어온다. 점점 미친듯이 뛰는 심장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민윤기씨의 앞을 막아섰다. 낯선 여자가 앞길을 막아섰는데 놀라지도 않은건지 뭐냐는 듯 쳐다본다. 그 눈빛에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아..저기..그러니까.." 

 

"..." 

 

"혹시, 번호..좀 알려주실 수 있으.." 

 

"죄송합니다." 

 

 

 

 

 

 

아 네. 죄송하시군요^^.. 창피함과 절망감이 몰려오는 동시에 재빠르게 앞을 막아섰던 몸을 피했다. 민윤기는 내가 창피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듯이 다시 연회장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 자리에 서서 저길 꼭 다시 들어가야 하는지 고민했다. 하지만 날 째려보는 실장님의 모습이 떠올라 깊은 한숨을 내쉬고 미적미적 연회장으로 들어갔다. 배려인건지 성격인건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아까처럼 노트북을 두드린다. 아, 진짜 내스타일인데.. 서러운 마음에 너무 빤히 쳐다봤던 건지 시선을 느낀 민윤기씨가 내 쪽을 쳐다본다. 화들짝 놀라 열심히 안 쳐다본 척 연기했다. 그래봤자 신경도 안 쓰겠지만. 괜시리 허리가 더 쑤셔온다. 아까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 당했는데도 이렇게 좋으면 정말 제대로 빠진게 틀림없다. 저 차가운 민윤기에게. 

 

 

 

 

 

 

 

 

 

 

 

 

 

 

 

 

 

 

 

 

 

 

 

 

 

 

 

___________ 

 

안녕하세요 ㅎㅎ.. 

 

그냥 연하 윤기가 보고싶어서 질러본 글이에요..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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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오ㅓ...윤기성격완전싴도도ㅠㅠㅠ제스타일이에욯!!!잘봤습니다!! 다음편도기대할게요!!!
8년 전
superwoman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아 읽는내내 두근두근..신알신하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8ㅅ8
8년 전
superwoman
신알신+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헐 대박 윤기가 연하인건가요?? 엄마야... 손떨린다... 윤기 완전 도도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superwoman
손떨지마옄ㅋ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세상에윤기가연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밋어요다음편이기대되네요ㅎㅎ
8년 전
superwoman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오 문체가 깔끔한 게 제 스타일이네여... ㅠㅠ 하 신알신 합니다.
8년 전
superwoman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6
굥기가 연하라니!!
8년 전
superwoman
ㅋㅋㅋ굥기라그래서 누군지 한참 생각했네옄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superwoman
꿀잼 필이라니 감격..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헐 윤기가 연하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superwoman
연하굥기~
8년 전
독자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 윤기라뇨..너무 좋습니다...
8년 전
superwoman
저도 좋아여 ㅎ...
8년 전
독자10
헐 차가운 연하 윤기라니...! 엄청 기대되네요!!!! 잘 보고 가요~~
8년 전
superwoman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연하좋조 그렇죠 성격좋죠 ㅋㅋㅋㅋㅋㅋ완전 조으디 작가님 다음화기대하깨욤
8년 전
superwoman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윤기 멋잇다ㅜㅜㅜ
8년 전
독자13
어머어머ㅜㅜㅜㅜㅜ본격꼬시는건가여ㅠㅠㅜㅜㅜ윤기ㅠㅜㅜㅜ성격규ㅜㅜㅜㅜㅜ철벽인가여ㅜㅜ도도해ㅜ우누
8년 전
독자14
와 좋아요 이런글바람직합니다ㅠㅠㅠ다음글기대할게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15
윤기가 연하인건 또 처음이에요ㅠㅠ어후 너무좋다ㅋㅋㅋ
8년 전
독자16
신알신 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더 기대돼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우와 다음편 기대되네요!! 신알신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18
헐 윤기가 연하라니요.. 댑악.......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9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20
오호 차가운 윤기!! 딱 들어맞져 ㅎㅎㅎㅎ 윤기가 ㄴ연하라니ㅠㅠㅠㅠ하ㅜㅜㅜ제바램...
8년 전
독자21
민윤기ㅠㅠㅠ겁나성격봐ㅠㅠ챠가운남자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헐 대박..♡
8년 전
독자23
오 시크한 윤기인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24
연하 윤기라니.. 새로워요!! 너무 좋아서 다음 편을 기대하며 신알신하고 다음 편 바로 보러 갑니다 ㅠㅅㅠb
8년 전
독자25
군주님은 싴흐한게 매력이죠..ㅠㅠㅠㅠㅠㅠㅜ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당!
8년 전
독자26
헐.........아니..... 저라도 번호 물어보겠네요.... 저런 사람을 내가 실제로 만난다면....!ㅋㅋㅋㅋㅋㅋ 잘 읽었어요:-)
8년 전
독자27
뭐.... 뭐 까이는게 한두번인가요!!! 인생 막 들이대보고 그러는거지! 저런 연하남.. 연상...동갑... 뭐든 민윤기라면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암
8년 전
독자28
연하 민윤기라뇨ㅠㅠㅠㅠㅠ 당장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29
민윤기차도남..... 으앙 제목부터 넘나 끌려서 좋아요ㅜㅜㅜ윤기야ㅜㅜㅜ멋져ㅜㅜㅜ
8년 전
독자30
아 연하남이라고 해서 윤기가 애교부리는거 기대했는데 역시나 챠가운남자 민윤기!!! 정주행하고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31
윤기성격이 하늘을 찌르는군여 하하하
8년 전
독자32
연하인데 연하같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정주행 갈게요!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33
끄응 수트 융기는 사랑이죠♥ 융기 지금 철벽치는거야?! 여주님 만나야지!!!!!
8년 전
독자34
우와 개싴해 단호박도 단호박도 저런 단호박이 없겠어ㅓㅓㅓㅓㅓ워후
8년 전
독자35
헐 와 미늉기... 완전멋져요ㅠㅜㅜㅠ 게다가 연하라니... 정주행하러갑니다
8년 전
독자37
헉ㅠㅠㅠㅠㅠ밍윤기성격완전ㅜㅜㅠㅠ시크미폭발ㅜㅜㅜㅠㅠ정주향시작해여!
8년 전
독자38
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와써여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9
윤기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 정장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40
왜이렇게 민윤기 딱딱하죠??취향저격입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아윤기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을거같아요정주행합니당♥♥
8년 전
독자43
여주야 괜차나괜찮아 시작은 원래 이렇게 시작하는거자!!!!!
8년 전
독자44
아...저는왜이제서야글을본걸까요??ㅜㅜ얼른11화까지정독하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45
와.. 연하 윤기라니 항상 연상으로만 생각했던 윤기가 연하라니!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 얼른 11화까지 보러 가야겠어요♡ 이런글 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46
얼른 11화까지보러 슝슝해야겟어요!!이런글 처음이에요ㅠㅠ
8년 전
독자47
작가님 죄송해요 제가 이제 보다니 아니 연하남 윤기 저게어딜봐거 연하죠? 윤기오빠아닙니까? ㅠㅜㅠㅜㅠㅠ와 미친다진짜 작가님 얼른 다보고 암호닉 신청항게요.. 막 마감ㄱ된건 아니겠지.. 8ㅅ8
8년 전
독자48
좋아일단그철벽...좋아좋아ㅠㅠㅠㅠㅠㅠㅠ정주해유ㅠㅜㅜㅜㅜㅜ왜이제봤는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헐 윤기가 연하라니ㅠㅠㅠㅠㅠㅠ 대박이에요ㅠㅠㅠㅠ진쨔ㅠㅠㅠ
8년 전
독자50
세상에 저 1화부터 발려서 정주행하러가요 진짜 그래 찹다 민윤기 찹네 차갑네 근데 발리네 하긴 내가 민윤기한테 안발린적이있나 그쳐?
8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ㄱ민윤기 완전 단호해ㅋㅋㅋㅋ
8년 전
독자52
하하ㅠㅠㅠㅠㅠㅠ시크도도한윤기ㅠㅠㅠㅠㅠㅠ넘좋은데거기다가연하남이라니ㅠㅠㅠ
8년 전
독자53
윤기가 연하라니!!! 연하!!!!!
8년 전
독자54
헐 연하라니 연하 민윤기라니 윤기가 연하라니..!!!! 빨리 다음화 보러갈게요!!
8년 전
독자55
독방 추천받고 달려왔습니다!!! 정주행 시작합니당
8년 전
독자56
윤기가 분명 연하인데 분위기는 연상이다
8년 전
독자57
어머 연하인데다가 완전 철벽.... 멋있어요 하.. 연하같지가 않은 걸요...?
8년 전
독자58
허얼 저 왜 이제야 본 것... 연하 민윤기라니 발려부러요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59
민윤기가 연하러니...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60
뭔가 좀 쟈가워...별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함이 하늘을 찌르는 구먼 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 무서워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1
지금정주행하고잇어요 담편기대되용
8년 전
독자62
헐헐허러헐.....제가 왜 이글을 이제야 보게된건지 그냥 연하남 민윤기면 발립니다ㅓㅜㅜㅜㅜ취향저격 완료하셨네요...작가님짱....♡
8년 전
독자63
연하남 윤기라니ㅠㅠㅠ 이걸 이제 본 저를 매우 치세요ㅠㅠㅠ 정주행할게요!
8년 전
독자64
윤기가 연하라니!!!!!!!연하라니!!!!!!!!!!!!!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정주행 하고 댓글쓰러 다시 왔어용ㅠㅠㅠㅠ너무 재밌어여
8년 전
독자65
와 윤기 성격 진짜 시크하고 차가워ㅠㅠㅠㅠ 그나저나 윤기가 연하라니ㅠㅠ발려ㅠㅠㅠ
8년 전
독자66
민윤기가 연하라니!!!연하!!!할렐루야 윤기 성격도 시크하고 도도해서 좋네여 빨리 오늘 다 봐야 게써여♡
8년 전
독자67
헉... 제가 다 민망해요 8ㅅ8 윤기야 일 끝나면 꼭 여주에게 번호를 주도록 하자
8년 전
독자68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슴다 얼른 정주행하고 태형이글은 같이 달릴거에요!
8년 전
독자69
연하남민윤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시이ㅣㅣㅣ작할께요ㅠㅠ
8년 전
독자70
워후 이제부터 달립니다!!!!!!!!!!!!!!!11111 새벽 내내 달려야지
8년 전
독자71
윤기 차가워,,얼음장이야,,!!!!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정주행 합니당!
8년 전
독자72
헐 제목보고 윤기가 여주한테 앵기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완젼 시크하고 도도한 차가운 남자 민윤기라뇨ㅠㅠㅠㅠㅠㅠㅠ발려요 하앙 군주님♡
8년 전
독자73
윤기가 연하남...? 연하남이라니.....털썩
8년 전
독자74
아니 저렇게 쟈가운데 연하라니 ㅠㅠㅠㅠ 넘나 좋은 조합 ㅠㅠㅠㅠ 근데 여주 생각보다 저돌적 ㅋㅋㅋㅋ
8년 전
독자75
으악ㅠㅠㅠㅠㅠㅠ머싯써ㅠㅠㅠㅠㅠ차가운 윤기ㅠㅠㅠㅠ연하래....ㅠㅠ그러면 누나라고 하는거야???ㅠㅠㅠ우악...ㅠㅠㅠ
8년 전
독자76
쟈가운 남자.... 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77
끄오ㅠㅠㅠ 제가 왜 이제 본4ㅓㄹ까요ㅠㅠㅠㅠ흙흥ㄱ
7년 전
독자78
이 작품을 왜 지금봤을까...!!
7년 전
독자79
제 스타일이기도 하네요 취저 빵야빵야 ㅎㅎㅎ
7년 전
비회원142.192
전정국이 오빠인 글 보고 처음부터 다 보려고 왔습니다 힣♡
7년 전
독자80
와ㅠㅠ작가님 글 정주행 시작합니다!!!♡
7년 전
독자81
윤기가 연하라니!! 좋네여
7년 전
독자82
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연하라니ㅠㅠ7
7년 전
독자83
독방에서 추천받고 왓어요! 윤기 너무 식크 한데요?? 저런윤기가 서서히 변화되겟죠? 기대하며 다음화보러갑니다!
7년 전
독자84
독방에서 추천받구 정주행 시작합니다 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85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윤기라뇨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와 윤기 철벽 장난아니네요 수트 입고 철벽치는 거 넘 멋있어요ㅠㅠ
7년 전
독자87
윤기 성격이 철벽이넴.....연하남 윤기라...상상이 안가요!! 재밌네염
7년 전
독자88
ㅠㅠ헐...왜이제야봤는지ㅠㅜㅜ 윤기넘나 차가운것...ㅠ 여주 민망 민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89
오롱홍홍 재밌겠다♡ 정주행 시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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