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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8 | 인스티즈

 

 그의 극진한 보살핌 덕일까? 아팠던 몸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다. 그는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며 직접 내 곁을 지켰다.

 

 

 


이곳에 갇힌 후 내가 하는 일이라곤 밥을 먹거나 그저 시간이 흐르는 걸 멍하니 지켜보거나 그것도 아니면 대부분의 시간 잠을 잤다. 그런데 요즘 다른 일이 생겼다. 일하고 있는 그를 지켜보는 것이다.

 

 

 


그가 내 목을 졸랐던 그날 이후로 그는 내 방에서 모든 걸 해결했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그는 업무도 내 방에서 보았다. 서류더미에 둘러싸인 그는 서류와 노트북을 번갈아 보며 일을 하다가도 한 번씩 내가 잘 있는지 확인했다. 그럴 때마다 그와 눈이 마주쳤다. 처음엔 내가 먼저 놀라 그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이젠 그것도 익숙해져 그가 먼저 눈을 피할 때까지 그의 눈을 빤히 바라보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이 생활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나도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 목을 조르면서 나보다 더 고통스러운 눈물을 흘리던 그 그리고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그를 보면서 이곳에 온 이후 처음으로 그가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ㅎ아....윽..안돼...하..가지마..가..지마..크윽..!"

 

 

 


일하고 있던 그를 지켜보다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인기척에 눈을 떴을 땐 소파에 앉아 일하고 있던 그 자세 그대로 불편하게 잠이 든 그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또 악몽을 꾸고 있었다. 누굴 그리도 애타게 잡으려는 것인지 연신 가지 말라고 웅얼거리며 그의 손이 허공에서 맴돌았다.

 

 

 


누웠던 몸을 일으켜 그에게 다가갔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의 온 얼굴이 식은땀으로 다 젖어있었다. 자꾸만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그의 손을 잡아 내렸다. 뭐가 그리도 그를 불안하게 만들어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것일까?

 

 

 


"순영 씨... 일어나봐요..."


".........."


"무슨 꿈을 그렇게 꿔... ㅇ.. 으아!"

 

 

 


그를 깨워줘야겠단 생각에 그의 이름을 나지막이 부르며 살짝 어깨를 흔들었다. 그리고 악몽에서 깨어난 그와 두 눈이 마주친 순간 그가 내 팔을 잡아당겨 안았다. 그가 떨고 있는 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는 울고 있었다.

 

 

 


"흐으..."


"당신... 지금 우는 거야?"

 

 

 


그는 말없이 나를 더 꽉 안았다. 나는 조금 망설이다 어정쩡하게 내리고 있던 팔을 들어 올려 그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등 뒤로 손을 넣어 작게 그의 등을 토닥였다. 마치 엄마가 서럽게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듯 조심스럽게

 

 

 


그렇게 한참을 어정쩡한 자세로 그에게 안겨있었다. 그가 조금 진정이 된 모양인지 나를 안고 있던 팔을 풀어냈다. 그리고 울고 있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지 그가 황급히 고개를 돌리며 일어섰다.

 

 

 


"오늘 일은... 잊어버려..."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8 | 인스티즈


그가 밖으로 나가 버렸다. 나는 손을 들어 그가 고개를 묻고 있던 내 어깨를 매만졌다. 어깨가 온통 그의 눈물로 젖어있었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흘리 것처럼 맹렬하게 굴던 그의 눈물 이상하게 가슴 아려왔다.

 

 

 


밤이 되어도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가 나간 후 소파에 몸을 웅크린 채 한참을 앉아있었다. 나는 지금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대체 이 감정은 무엇일까 나는 지금 그를 동정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한때나마 그를 사랑했던 감정이 남아있는 것인지... 마음이 복잡하다... 처음 이곳에 갇혔을 땐 그와 눈이 마주치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의 집착이 두렵고 무섭고 소름이 끼치다 못해 역겨웠다. 근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그의 집착이 정말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비롯된 거라면 그는 왜 처음부터 솔직하지 못 했던 것일까...

 

 

 


그리고 나는 그가 처음부터 이런 사람이란 걸 알고 만났다면 정말 그를 사랑할 수 있었을까? 내게 되물어 보았다.

 

 

 


"단 한 번이라도 나에게 당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당신을 이해할 수 있었을 거예요"


".........."


"내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죠? 나를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란 생각 안 해봤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군"


"나도 차라리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 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정말 사랑한다면 그게 진심이라면 이런 방법까지 쓸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어떤데? 내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지금은 이해하고 포옹해줄 수 있나?"


".........."


"거봐 두려움에 떨고 있는 눈빛 조자 숨기지 못하면서 이해를 해? 진심? 그딴 게 다 뭐지 결국 넌 도망쳤잖아"


 "........."


"이게 내 방식이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그때는 그냥 화가 나서 아무렇게나 내뱉었던 말이 떠올랐다. 그가 처음부터 솔직하게 나는 이러한 사람이라고 말했다면 나는 정말 그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 아니 처음부터 그를 밀어내고 도망갔을 것이다. 결국 나는 가면에 가려진 그의 겉모습만 보고 사랑한 것이었다. 가면 속 그가 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낼 때마다 한 발짝씩 뒤로 물러섰고 그가 나를 구속하려 들수록 답답해서 벗어나고 싶어 했다. 그럴수록 그는 나에게 더 사랑을 갈구했지만 내가 진심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가 나를 속이고 배신했다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그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엔 그를 집착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정말 나였을까? 연신 나에게 스스로 질문 해 보았지만 머릿속만 온통 뒤죽박죽 복잡했다. 그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고 잔뜩 흥분한 그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들어왔다. 어둠 속에서 나를 찾으려는 듯 두리번 거리던 그가 침대 위를 더듬거리며 내 이름을 불렀다.

 

 

 


"김여주 어디 갔어!! 김여주!! 하아... 결국 또 도망간 거야? 그래??"


"나... 여기 있어요..."


"하아... 어디 갔었어!! 어!!"


"계속 여기 있었어요... 아.. 술 냄새... 당신 술 마신 거예요?"


"거짓말... 도망치려 했잖아!! 내가 그랬지 도망칠 생각조차 하지 말라고!!! 아무 데도 못 간다고!!!!"


"하아... 도망 안 갈 테니까 진정 좀 해요.. 많이 취했어 당신..."


"가 지마... 제발... 나 버리지 마... 혼자인 거 싫어... 제발..."

 

 

 


그에게서 독한 술 냄새가 풍겼다. 그가 나를 붙잡고 미친 듯이 몰아 붙었다. 안 그래도 복잡한 머릿속이 더 시끄러워졌다. 흥분한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그를 꽉 껴안을 수밖에 없었다. 다리에 힘이 풀린듯한 그가 미끄러지듯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는 매일 악몽을 꿀 때마다 하던 말들을 내뱉었다. 가지 말라고 버리지 말라고 혼자이기 싫다고... 대체 내가 뭐라고 그는 이리도 망가진 것일까... 그의 웃는 얼굴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가 웃는 모습이 보고 싶다.

 

 

 

 

 

 

 

 

 

 

 

 

 

 

 

 

 


봐주세용~

오늘도 새벽에 총총총~ 왔다가 총총총~ 사라집니다ㅎㅅㅎ

저는 왜 이렇게 새벽에 글이 잘 써질까용?ㅎㅎ 새벽감성ㅠㅠ

그나저나 수녕아ㅠㅠㅠ(찌통) 누나가 미아내ㅠㅠㅠ

매일밤 여주가 멀리멀리 떠나는 악몽에 시달려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구분못하고 힘들어하는 수녕이에오ㅠㅠ

순영이의 집착을 고칠수없다면 여주를 이해시키는 수 밖에...

근데 여주가 딱히 반항만 안하면 순영이도 여주한테 지극정성이에요ㅠㅠ

그러니까 아픈 여주를 직접 보살핀거겠죠?ㅎ

결국 여주 앞에서 약해지고 무너져내리는 순영이

여주가 얼른 순영이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고 상처받은 순영이를 보듬어줘야 할텐뎅..

제가 더 노력할게요ㅠㅠ 이제 점점 소재 고갈이지만.. 하아..

 

독자 여러분들!! 큰일났어오ㅠㅠ 수녕이 짤이 고갈됐어오...

제 폴더엔 죄다 귀욤귀욤 햄찌햄찌한 수녕이뿐이에오ㅠㅠ

제 글에 어울릴만한 수녕이... 아니 권호시 짤좀 던져주세오ㅠㅠ

 

그럼 저는 이만 자러 갈게오ㅠㅠ 눈이 감기네오ㅠㅠ

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독자 여러분들 사랑해오

제 마음 알져^^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힘 내서 연재하고있다는 girl~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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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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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매번 재밌게보고있어요! 알림오길 엄청기다렸다는!!!!!!!ㅎㅎㅎㅎ
8년 전
독자2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 쪽지 오자마자 작가님인 더 같아서 바로 왔습니다 이제 뭔가 슬슬 이야기가 풀려가는 것 같기도 한데요 오늘 편도 순영이가 많이 안타깝네요 정말 원인 제공자는 여주인 걸까요? ㅠㅠㅠㅠㅠ 되게 마음이 복잡하네요 이제 여주도 슬슬 마음을 풀고 순영이에게 다가갈 그런 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많이 기뻐요 이제 순영이도 여주한테 자기 자신을 보여줘야 하는데 ㅠㅠㅠㅠ 순영이도 여주 많이 좋아하니까 잘 보살펴주고 그러는 거겠져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남자 권순영이네요...☆) 순영이가 악몽에 그만 시달렸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맴찢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행복하게 지내야 하는데 여주야 빨리 순영이한테 마음을 열어 ㅠㅠㅠㅠㅠㅠㅠ 너네 둘 볼 때마다 내가 더 맴찢이다 진짜 둘 다 왜 이렇게 안쓰럽니 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니번 편도 너무 잘 보고 가고요 다음 편 기대 많이 하고 있을게요 ㅠㅠㅠ 부디 여주가 마음을 열기를... 작가님 항상 글 잘 써주셔서 감사하고 또 수고도 많으세요!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하트 얍♡
8년 전
비회원92.23
우는 거 넘나 마음 아픈 것...ㅠㅠㅠㅠ 얼른 순영이 마음 제대로 알고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작가님 수고 많으세요 자기 전에 보고 자려니 집착 순영이 때문에 설레서 잠이 안 와여...☆
8년 전
독자3
헐아ㅜㅜㅜㅜ작가닝ㅠㅠ
분홍이불이에요ㅠㅠㅠㅠ 빨리빨리나와서
제심장을 더욱 조지셨습니다...♡
불쌍한수녕이ㅠㅜㅠㅠㅠ
빨리사랑받게해주세요ㅠㅠ

8년 전
독자4
아이닌이에요ㅠㅠㅠㅠ아휴ㅠㅠㅠ순영이 악몽꿔서 매일운다니까 제가더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얼른 여주와 꽁냥꽁냥했으면ㅠㅠㅠㅠ
아프지도 말고 서로마음확인하고 서로 믿어주는 날이얼른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여주가 떠날까봐 마음속으로 안절부절하는거 보면 제가 더 가슴아프고 안타깝고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5
흐어어엉ㅜㅜㅜㅜㅜㅠㅠ 작가님 너무 좋아요ㅜㅜㅜ 사랑합니다 진짜 아침에 인났는데 이글이 있길래 너무 좋았잖아여ㅎ
8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작가님의 글은 사랑이에요ㅠㅠㅠㅠ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7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을까요 후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8
0211애오 자까님 ♡ 와... 순영이가 드디어 여주 앞에서 ...! 우럭우럭... 맴아픈데 점점 여주가 피하지 않아서 좋습니닿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독자9
이런집착물너무좋아요ㅜㅜㅜㅠㅜㅜㅜㅜㅜ아더집착해주세요ㅜㅜㅜㅜ작가님짱이에요♡♡♡
8년 전
비회원70.59
[하마] 오늘도 대박이네요!! 저도 순영이 웃는 얼굴 얼른 보고 싶어요.. 빨리 여주가 순영이 마음을 잘 이해했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비회원232.140
호시의 집착.... 심각하게 읽다가 갤러리에 햄찌햄찌한 순영이 짤밖에 없다는 말에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세요 작가님 수녕이만큼 ㅠㅠ 비회원도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뿌른하늘] 로 신청해도 될까용...?
8년 전
독자11
으어 어떡해ㅠㅠㅠㅠ너누리임니다.....순영이도 많이힘들겠당......
8년 전
독자12
엉엉ㅠㅜㅠㅠㅜㅠㅡ순영아웃는얼굴보여줘ㅜㅜㅠㅜㅠㅠㅜㅠㅠㅠ순영아ㅠㅜㅠㅡ엉엉
8년 전
독자13
아진짜 이번화가 대박인것같아요 아 순영아ㅠㅠㅠㅠㅠ 진짜 토닥토닥 부둥부둥 해줘야해요 진짜맴찢ㅠㅠㅠ
8년 전
독자14
이제 여주가 과거를 알면 둘 사이를 개선할 힌트가 나올까요....!! 뭔가 여주 맘이 이해되네요ㅠㅠ 나쁜 추억만 있는거도 아니고 확 맘이 돌아서 싫은거도 아니구 그래서 나오는 애매한 태도가 어찌보면 수녕이한테 집착을 더 부채질하는걸지도요..ㅠㅠ
8년 전
독자15
순영이가 점점 망가지고 있는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순영이 과거를 알고 나니까 매편마다 순영이가 안타깝고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
가서 순영이 안아 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ㅎ

8년 전
독자17
쿱승철입니다!! 순영이가 너무짠해요ㅠㅠㅠ 여주가 도망간줄안고 난리치는것도너무짠하고 자면서 잠꼬대로 가지말라그러는것도 눙물 ㅠㅠㅠ
8년 전
독자18
늘부입니다 아 진짜 최근편은 다 찌통이네요ㅠㅠㅠㅠ 수녕이ㅠㅠㅠㅠㅠ 되게 어려운 소재를 잘 풀어나가시는 것 같아요... 사실 어제까지 나온 걸 다 보고 이건 급전개가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없어!!!했는데 역시 글쓰시는 분은 다르군녀... 제가 만약 여주였다면 순영이가 안겨서 울었을 때보다 술 취해서 들어와서 텅 빈 침대를 보고 소리지를 때 더 가슴아팠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어서 순영이랑 풀고 뭐가 잘못된 거였는지 찬찬히 가르쳐줘서 순영이가 제대로된 사랑을 하게 되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달마시안이에요ㅠㅜ순영이가 어서빨리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ㅠㅠ과거를 알수록 수녕이가 안타까워지는ㅠㅜ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는데ㅠㅠ술취해서 들어와서 여주를 찾을때 흑흑ㅠㅜ얼른 좋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20
저 제아모닉.....자까님 제암호닉ㅠㅠ 연예대상 내아모닉...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아이쿠ㅎ 잘못 복붙해서 누락됐네영ㅎㅎ 수정해써욤ㅎㅎㅎ
8년 전
독자21
호시탐탐이어요!!!!!!
8,9화 연달아보려고 왔어요!!!!! 아니 와 순영이진짜........ 세상에.......
집착을 하게 되는 이유가 정말 여주일까요.... 곧 있으면 여주도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여주가 마음의 문을 열고 순영이와 진실하게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완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싸라해여!!!♡

8년 전
독자22
호시십분이예요! 여주도 점점순영이이해하면서 해피엔딩으로끝나나여?ㅜㅜ
8년 전
독자23
지유에요!! 아 진짜 맘아프다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순영아 울지마ㅠㅠㅠ 어서빨리 여주도 순영이 마음알고 행복졌으면ㅠㅠㅠ
8년 전
독자25
봄나무 입니다! 여주에게 심경의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군요.... 순영이를 안쓰러워하다니... 저도 처음에는 순영이 ㅂㄷㅂㄷ.... 막 이랬었는데 지금은 순영이 사연을 알고 나니까 안쓰럽고 그래요. 작가님 초스피드로 쓰시느라 힘들진 않으세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제가 응원할게요!!
8년 전
독자26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다음편도 기대중....♡
8년 전
독자27
헐 여주랑 스킨쉽이 아무렇지 않아... 와... 와... 이제 점점 더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이런 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아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 볼수록 너무나 맴찢이네요ㅠㅠㅠㅠㅠㅠ 얼른 잘돼라ㅠㅠㅠ
8년 전
독자29
힉 대박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뭔가 불쌍하다 ... 예전에는 너무무서웠는데
8년 전
독자30
여주도 복잡하겠다
그리고 여주도 순영이도 그냥
행복했으면 좋곘당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순영이의 과거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다시 잘 돼서 순영이 웃는 얼굴 봤으면. ㅠㅠ
8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웃는모습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가요~
8년 전
독자33
순영아 아프지마 여주도 순영이 이해 좀 해조라ㅠㅠ 너무 마음 아프다
8년 전
독자3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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