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백숙 전체글ll조회 4219l 12

※BGM : Britney Spears - Gimme more

 

[성규/동우] 규지지

 

 

 

 

 

“동우야, 넌 형 편이지?”

 

“응! 난 성규 형 편이야.”

 

“그럼 형이 하란대로 해야 돼? 알겠지?”

 

“응!”

 

*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외동아들 동우는 부모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항상 놀이터에서 놀았고 덕분에 동네 아이들과 두루두루 친한 편이었다. 그러다 옆집에 사는 대학생 성규를 만났다. 한적한 놀이터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무너지는 모래성을 만들고 있는 동우는, 금방 눈에 띄었다. 인적도 드물고 그 흔한 cctv와 경비실도 저 멀리 떨어져 있었다. 성규는 동우를 발견하자마자 동네 슈퍼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는 봉지와 생수 한 병을 샀다. 그리고 접근했다.

 

 

 

 

 

“꼬마야, 뭐해?”

 

“모래성 만들고 있어! 근데 이게 자꾸 없어져.”

 

“형이 도와줄까?”

 

“응!”

 

 

 

 

 

성규는 동우의 옆에 앉아 생수병의 뚜껑을 열어 모래에 흠뻑 뿌렸다. 그리고 축축한 모래를 잘 다듬고 쌓아 멋진 모래성을 만들었다. 어린 동우는 성규가 신기했고 하늘에서 내려온 신만 같았다. 손을 쫙 펴 박수를 짝짝 친 동우는 멋지다며 모래성을 감상했다.

 

 

 

 

 

“이름이 뭐야?”

 

“동우. 장동우.”

 

“나이는?”

 

“7살.”

 

“앞으로 형이 많이 놀아줄게.”

 

 

 

 

 

성규가 동우를 품에 안고 초콜릿을 까주며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달콤한 초콜릿도 주고 모래성도 멋지게 만든 성규에게 한 치의 불신도 없이 동우는 그대로 안겨 좋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둘은 집 앞 놀이터에서 함께 모래성을 만들고, 미끄럼틀을 타고, 그네를 타며 놀았다.

이 날도 성규는 놀이터에서 동우와 놀아주던 날이었다. 오늘은 차갑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사온 성규는 동우를 무릎에 앉혀주고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은 빨리 녹아 동우의 옷과 몸에 묻었고 성규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동우 옷이 지지해졌네.”

 

“어? 엄마가 때찌해.”

 

“그럼 형이 옷 깨끗이 해줄게. 형 집 갈래?”

 

“응! 가자.”

 

“그래, 가자!”

 

 

 

 

 

반 쯤 녹은 아이스크림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성규가 동우를 안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가볍게 안긴 동우는 성규의 목에 팔을 감고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만지는 성규에게 간지럽다며 귀엽게 웃었다. 성규는 아무 말 없이 탱탱한 엉덩이를 더듬고 만질 뿐이었다. 성규의 집에 도착할 때 쯤 성규는 동우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동우야, 넌 형 편이지?”

 

“응! 난 성규 형 편이야.”

 

“그럼 형이 하란대로 해야 돼? 알겠지?”

 

“응!”

 

 

 

 

 

아, 예쁘다. 동우의 빵빵한 볼을 장난스럽게 꼬집은 성규가 웃으며 칭찬해주자 동우는 목에 감은 팔을 흔들며 좋아했다. 성규가 집에 도착해 문을 닫자마자 품에 얌전히 안긴 동우의 신발과 자신의 신발을 벗어 가지런히 정리해놓고 침대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동우를 던진 성규가 갑갑한 옷을 벗어던지고 동우에게 달려들었다. 동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성규를 빤히 쳐다보다가 자신의 옷을 벗기는 성규에게 뭘 하냐며 물었다. 성규는 씻겨주겠다고 대답했다. 역시 착한 성규 형. 지나치게 성규를 믿은 동우는 그로 인해 강간이라는 비극적 결과를 초래했다. 성규는 동우를 강간할 때 시도때도 없이 계속해서 물었다.

 

 

 

 

 

“동우야, 넌 형 편이지?”

 

 

 

 

Blind Talk

본격_김성규_개xx_만들기.avi

규지지의 새로운 해석.

은 부제들.

 

요새 성범죄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

그대들은 꼭 조심하세요. 낯선이나 가까운 사람이 맛난 거 준다고 해도 가지 마시고 어디 가실 땐 꼭 연락하고 다니세요.

요즘 세상 참 흉흉하네요ㅠ

 

규우란 말이지

[인피니트/규우] 규지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규우] 규지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규우] 규지지 | 인스티즈

[인피니트/규우] 규지지 | 인스티즈

 

이런 거야. x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는 촉촉한 동우칩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외전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유라고 불러주세요!!(암호닉유무가 헷갈립니다!!)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2
백숙그대도 조심 또 조심....! 저는 동생이 더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5살짜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에 시험기간인데ㅠㅠㅠㅠㅠㅠㅠ걱정되서 미치겠네요....헣헣.....반도의 흔한 규지지 뉴 해석 어허허헣.........무서운 규형............새우깡 뿅
11년 전
독자2
헐 규우규우!! 규지지!! 못된 성규ㅠㅠ어린동우를 꼬셔서 이런 몹쓸...ㅋㅋ
11년 전
독자3
꺅가각앙앙ㅇ아아앙아앙ㅇㅇㅇㅇ
11년 전
독자3
레이스크에요!!!에이씨...성폭력...으억!!!이글 뭔가 뜻이 남겨져 있어 좋네요 ㅠㅠ
11년 전
독자4
외전...외전이 시급해요ㅇ...하..현기증나여..ㅠㅠㅜㅠㅠ
11년 전
독자5
규지지의 새로운 해석....헐 외전 부탁드려요 제발
11년 전
독자6
헐...김성규 너..은팔찌 차야겠다? 백숙 그대도 함께 차야겠어여....외전을 기대한 나도....우리 그룹은팔찌나하져?...
11년 전
독자7
따블유에요! 김성규 이 나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어머 그대 ㅠㅠ마냥좋아하고싶은데그럴수도없고....///감성 이에요....
11년 전
독자9
규...나쁘고못됬지만!!!고맙고은혜로운자식....역시넌 리더야.....
11년 전
독자10
밤야입니다ㅎㅎ
..워매ㅇㅁㅇ 동우...애기....규찡...흐어ㅜㅠ 규지지ㅠㅠㅠㅠㅠ 동우야 왜이리이뻐서 ㅠㅠㅠㅠ 규는 동우의턱에 집착하는것같으요ㅋㅋㅋㅋㅋㅋㅋㅋ애완동물이뻐해주듯ㅋㅋ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성범죄글인데 왜 이라ㅠㅠㅏㅠ아아입니다 너무 잘봤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으헣!!!!!!!!!!!!!!! 브리트니의 이 섹시한 노래가............. 무섭게 들리긴 오늘이 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헐 ~~~~~~~~~~~
11년 전
독자14
김성규 이 개.......................생략하겠습니다 규우는 좋은데 규우는 좋은데.........하...........
11년 전
독자15
헣ㅎㅎㅎㅎ ㅋㅋㅋ저 왜 이걸 지금 봤을까옄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 잘보고 가옄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ㅋㅋㅋㅋ 09.11 21:19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김명수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018 호까 09.11 21:02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헤어졌어31 ㅋㅋㅋㅋ 09.11 07:31
인피니트 [인피니트/열종/성열성종] 멜로드라마 (melo drama)6 Goodnight 09.11 01:59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두 개의 달 ep.423 Abyss&제나 09.10 22:27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백숙 09.10 19:11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김명수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005 호까 09.10 16:45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7 ㅋㅋㅋㅋ 09.09 22:20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여름안에서 1015 CHI 09.09 20:26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사슬7 양말 09.09 20:15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마이너] 하이스쿨로맨스 제2교시13 티시아 09.09 18:08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본격 김성규 마법소녀되는 이야기 063 09.09 17:2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아미노산 09.09 13:40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여름안에서 0920 CHI 09.09 00:02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4 ㅋㅋㅋㅋ 09.08 23:54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우리오빠 게이임444(제목바꿈ㅋ)16 코코볼 09.08 23:51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수열] 벚꽃엔딩(봄날을맛보다) :: pro#33 인스피릿 09.08 22:46
인피니트 [인피니트/규우] 규지지17 백숙 09.08 20:18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04]124 남우이앤 09.08 20:01
인피니트 [우현/성규] 정상과는 다른 반응14 매운치킨을줘 09.08 16:43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대출은 성규앤캐시! 1011 아미노산 09.08 16:38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열종] Return To The Future 174 유자차 09.08 16:35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안티커플 1389 세모론&달간 09.08 16:0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파애(破愛)2 다름 09.08 13:23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대출은 성규앤캐시! 099 아미노산 09.08 13:09
인피니트 [인피니트/성우] 인사(짧음 주의..!)4 bisous 09.08 09:09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공커] 나 알고 게이된 아는 오빠; 존나 미안해 듀금 22224 기미쩌는딸규 09.08 01:48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