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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 전체글ll조회 2260l 6









거 서서 무하는데, 망부석이가. 낡은 가죽 소파에 가로로 누워있던 정국이 출입문 쪽으로 둔 머리통을 내 허벅지에 장난스럽게 부딪혀왔다. 마 춥다 하고 잇달아 외치는 목소리는 그쪽으로 시선을 딱히 두지 않아도 동그랗게 번뜩이는 눈동자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하여간 사시사철 위아래가 없어요 요새끼 요요새끼. 무릎 위에 정국의 허벅지를 얹고서 휴대폰을 만지던 호석이 눈동자를 깜빡여 짧은 인사를 건넨 뒤 정국을 향해 요란히 잽을 날리는 체했다. 나는 숨을 들이켰다. 방금 전과는 다르게 따끈하고 소란스러운 기운이 코 밑을 건조하게 스쳐 지났다. 새해가 되어도 동아리 방 안은 늘 저마다의 사정으로 분주하기만 했다.



 “환기 좀 시키고 놀아라. 홀아비 냄새 나는 거 알고들은 있냐.”

 “홀아비들한테서 홀아비 냄새 나는 게 뭔 문제당가?”

 “김태형 나는 여친 있거든?”

 “췌, 짜증나 빡지.”



바닥에 엎드려 커다란 종이 위에 붓질을 하는 지민과 지민의 등 위에 앉아 내 말꼬투리를 잡다 말고 화풀이를 하듯 엉덩방아를 찧어대는 태형을 지나쳐 어딘지 모르게 불퉁한 얼굴로 건반을 두드리는 윤기의 곁을 스친 시선이 휴대폰을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석진의 너른 등판 너머 창가로 떨어졌다. 


창틀에 비스듬히 걸터앉은 길죽한 몸에 가려진 오후의 빛이 약한 분홍색으로 일렁였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의 틈 어딘가에서 나는 아득해졌다. 곧 시선이 마주 닿았다. 주먹을 조금 말아 쥐었다. 



 “어, 선배 왔네.”


그 애가 손을 다쳤다.








이미 알고 있었다. 쉴 틈 없이 밀려올라가는 단체 대화창에는 온통 그 이야기뿐이었다. 나는 휴대폰 액정을 물끄러미 내려다만 봤었다. 진짜 별거 아니라고 뜬 사진 속 그 애의 네 번째 손가락에 머리 집게 같은 것이 꽉 물려 있었다. 



 “나 이것 좀 따주세요.”



오늘처럼 손 전체를 붕대로 둘둘 감고 있지는 않았었다.


악보 위로 갑자기 들이밀어진 생수병 뚜껑을 돌려 땄다. 뚜껑은 너무나 쉽게 열렸다. 자 하며 건네었더니 무의식중에 붕대가 감긴 오른손을 뻗었다가 민망한 듯 푸스스 웃으며 반대손으로 받아 들었다. 고마워요. 덧붙이는 목소리가 쓸데없이 믿음직스러웠다. 사람들은 그 애가 있어 너희가 든든하겠다고 자주 말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었다. 그 애는 젠틀하게 웃어보이다가도 돌아서면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중요한 물건을 어딘가에 놓고 오거나 발을 헛디디거나 했다. 녀석들이 핀잔을 주면 아 뭐어 하고 말았다. 그 핀잔을 조금이라도 새겨들었다면 저렇게 불편해질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뭐야. 왜 형만? 나도 물병 뚜껑 따줘.”

 “뭐? 나도!”

 “나도 나도!”



득달같이 달려드는 녀석들에게 공간을 내어주고 물러난 그 애는 점차 멀어졌다. 잠을 설치면 그 스트레스를 온전히 음악에 쏟아 붓는 윤기가 벌써 몇 시간째 건반을 두드리고 있었다. 윤기의 곁을 서성이며 허밍을 흥얼대는 정국에게 그 애가 다가가 어깨동무를 걸었다. 기다란 오른팔의 끄트머리는 하얗고 뭉툭하고 답답해보였다. 나는 마지막 생수통의 뚜껑을 신경질적으로 돌려 딴다. 흘러넘친 물방울이 손바닥을 적신다. 꼴깍 꼴깍 물을 들이키는 김태형의 등판에 세게 문질러 닦다가 욕을 먹었다.








윤기의 손가락이 일정한 코드를 반복적으로 짚어낸다. 끼어들어 줄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였다. 정국이 가장 먼저 응답했다. 휴식시간을 틈타 왁자지껄하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사그라졌다. 녀석들은 저마다의 자리에 서거나 앉아 귀를 기울였다. 이 공간 안에서 노래란 당연히 예고 없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시작된 노래를 경청하는 것 역시 예고 따위 필요 없는 당연한 것이었다.


아름답고 바보 같은 노래.

 

가사 해석을 읽다가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걸 하고 중얼거리며 컴퓨터 전원을 꺼버리고 만 그 노래였다. 온갖 해괴한 표정을 지으며 웃긴 소릴 하다가도 노래만 시작하면 백팔십도 딴 사람이 되어버리는 정국의 목소리는 가늘지만 무게가 느껴졌다. 나는 나도 모르게 창가를 본다. 물때가 잔뜩 낀 창문 밖으로 앙상한 가지만 남은 커다란 나무를 본다. 자꾸만 흐트러지려는 시선을 애써 나뭇가지에 묶는다. 슬픈 노래에 마음이 움직거리는 건 애송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속으로 말한다. 



그 애가 정국의 노래를 이어 받을 줄 꿈에도 모르고.








 “선배. 선배?”

 “……어, 왜.”

 “이제 창문 닫아도 되지 않겠어요?…라고 다섯 번은 말한 것 같아요, 나”

 “아.”



꿈에서 완벽히 벗어난 것처럼 눈앞이 선명해졌다. 주변은 고요했다. 어깨가 자꾸 움츠러들던 건 창문이 활짝 열려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고개를 주억이며 돌아서서 맞물린 창문의 한쪽을 잡아당겼다. 웬일인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구부린 손가락에 힘을 주고 한 번 더 잡아당기려는데 정면으로 불어 닥치는 찬바람 대신 성큼 다가온 온기에 몸이 굳어버렸다. 



 “창문을 닫아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어.”

 “이거 빡빡해서 잘못하면 손 다쳐요.”



나처럼. 

나를 뒤로 물린 그 애가 능숙하게 창문을 닫았다. 놀람의 감탄사를 뱉고 싶었지만 억지로 집어삼키곤 바닥에 널린 청소도구들을 정리했다. 창문의 잠금 장치를 꼼꼼히 걸며 그 애가 혼자 중얼거렸다. 나야 원래 운이 없다지만 선배도 참. 석진이 형 표정 보면 답 딱 나오는데 그걸 바꿔줘요 왜.



 “어쩌다보니.”



연습이 모두 끝나면 마무리 청소당번을 두 명씩 정했다. 어떤 날에는 가위 바위 보를, 어떤 날에는 투표로, 오늘은 제비뽑기를 했다. 얼굴 아래가 발그레하게 물든 석진이 애써 웃어 보이며 나에게 교환을 신청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동아리 방 안에 그 애와 나 단 둘 뿐이었다. 나는 여전히 몽롱한 상태였으므로 실은 어떻게 청소를 했는지도 잘 기억나질 않았다. 


온통 맴도는 것은 그 애의 목소리였다. 낮고 생채기가 많아 다소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음성은 위태로운 가사를 읊기에 더할 나위가 없었다. 눈을 가늘게 뜨고 턱을 살짝 치켜든 채 건반과 함께 어우러지던 그 애의 얼굴은, 



그러나 더 이상 묘사한들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장판이었던 동아리 방 안이 그나마 발 디딜 만 해진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한 뒤 나는 집어든 청소도구들을 도구함에 집어넣었다. 건반 위에 덮개를 씌운 그 애가 짐을 챙겼다. 검은 목티 위에 재킷을 걸치고 구석에 늘어져있던 가방과 목도리를 집어 들었다. 한 손이 불편하니 몇 번이나 목도리 한쪽 끝이 이상하게 흘러내리는 것을 가만 내버려 두었다. 결국 포기하고 구부정하게 움직이는 뒷모습은 여러 해 동안이나 봐왔기 때문에 익숙했다. 



아니, 실은 단 한 번도 익숙한 적 없었다.




창 밖에 어스름이 급격히 깔렸다. 공기가 꾸물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다. 이대로라면 비든 눈이든 내릴 것이다. 소파에 던져둔 가방을 집어 들다 말고 나는 그만 울고 싶어져 그 애를 향해 겨우 입을 열었다. 



 “…손은,”

 “…?” 

 “언제까지 그래야 된대.”

 “이거, 좀 걸릴 것 같아요.”



답은 지체 없이 돌아온다. 나만 어려운 것이 억울하지 않다.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고 있으니 나만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 모호한 문장들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지만 나는 그것으로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며 짐을 챙겼다. 잠시 동안의 공백 끝에 그 애가 툭 던져왔다. 저는 괜찮아요. 그래, 하고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머지않아 얼굴이 온통 얼룩지게 될 지도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떤 것도 고백할 용의가 없었다, 나는. 동아리 방 문을 열었다. 날선 외부 공기가 온 몸으로 끼쳐들었다.



 “근데요 선배,”



그러나 나를 굳어지게 하는 것은,



 “올해가 다 가기 전에는 나한테 말해줄 건가요?”



낮고, 생채기가 많아, 다소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아니면 그냥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요.”










나는 처음으로 그 애를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그 애의 더운 눈동자 속에 콕 박혀있는 내 빨개진 얼굴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지저분한 창문 밖으로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김남준] 그 애 | 인스티즈


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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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 
가슴은 아프지만 다친 손(+ 새벽이 되면 더더욱 좋아지는 fools 커버)에 대한 글을 꼭 남겨두고 싶어 끄적인 단편으로 
2016년 첫 인사를 드리는 촉새입니다. 여전히 모호한 문장들, 하지만 이번 글은 특별한 수정 없이 그저 남겨두고 싶네요. 
fools를 들으며 느꼈던, 그간 남준이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을 곱씹어 생각하며 느낀 감정들이 문장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것 같아서요.
헤헤. 해가 바뀌어도 저는 여전히 이렇게 사고뭉치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매번 찾아주시는 이제는 친구같은 독자님들의 인사와, 새로운 암호닉 및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확인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는 올해도 열심히 쓰고, 열심히 좋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조만간 반가운 소식 들고 또 찾아오겠습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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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니
8년 전
독자2
이 새벽에 깨어있는 건 저 뿐인가요.. 아마 아닐 텐데, 어쩌다 보니 제가 1등을...ㅎㅎㅎㅎㅎㅎ 이 글을 보니까 근 3개월 내에 남준이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곱씹게 되는 것 같아요.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담담하게 넘어갔던 것 같기도 하고... 글 전체 분위기에 남준이에 대한 생각(걱정이 제일 큰 비중이지만 그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네요)이 베여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건 작가님의 생각이 맞으실 테고, 그걸 여주의 시선으로 풀어내신 거에 전 또 감탄을... 크... 연하남의 매력은 역시 먼저 선빵치는 거죠..! (표현이 좀 저급한 걸 용서하세요..8ㅁ8) 우리 칠칠이 낮누... 이젠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게 바램인데...ㅠㅠㅜ 새해 액땜은 연말에 모조리 다 했으니 이제 좀 괜찮겠죠? 그 애를 사랑하는 만큼,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게 맘입니다... ㅠㅠㅠㅠㅠ 새벽에 좋은 글 읽고 가서 맘이 편하네요. 작가님도 얼른 주무세요!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ㅅㅎ♡
8년 전
촉새
글을 올리지마자 기절하듯 잠들었다가 일어나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반가운 모니 님! 나의 모니 님! 헤헤 잘 지내고 계시죠? 사담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니님께도 또 우리 칠칠이에게도(...) 또 저에게도 참 소란스러웠던 많은 날들, 그 시간들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기록을 남겨두고 싶었어요. 갈수록 의식의 흐름에 가까운 글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쿵 하면 짝 이라고 모니님께서 너무나 잘 읽어주신 것 같아 저는 그냥 쑥쓰럽게 웃고 맙니다. 선빵은 연하남의 마음 속에 늘 간직하고 있어야 하는 덕목임에 틀림없습니다(만세) 알면서 모른척 하기도요. 흐흐 앞으로의 날들, 늘 신나고 행복하지 않더라도 우리 서로 함께라는 것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 했으면 해요. 모니님 항상 건강 챙기셔야 해요. 그래야 이렇게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실 수 있(뻔뻔) 늘 감사드려요. 또 뵈어요!:-)
8년 전
독자3
와 세상에 문체 진짜 좋아요. 봄 같은 느낌. 글 잘 읽고 가요. 아침부터 힐링하고 가네요! 신알신 하고 갈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가님:D
8년 전
촉새
! 배경음악에 깔린 음악과 더불어 이소라 님의 '봄'을 돌려들으며 적었던 글인지라 독자님의 댓글에 깜짝 놀랐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4
늑대/ 작가님ㅠㅠ 반가워요 그 애의 뜻이 저런 뜻이었네요! 전 그냥 그 아인갑다 이랬는데! 작가님은 이런 조용한 분위기의 뭔가 이 글처럼 홀로 학교에 남아 지는 해를 보고 있는 듯한 글을 잘 쓰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럽고 좋습니당! 후에 연재 장소가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용
8년 전
촉새
홀로 학교에 남아 지는 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글...뭔가 머릿속으로 그려보다가 울컥했어요. 특히나 이 글은 그런 분위기를 계속 떠올리며 썼거든요.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시고 하고 참, 너무나 다정하고 예리하게 제 글을 읽어주신 늑대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빠른 소식 전해드리고 싶은데 자꾸 미뤄져 죄송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얼른 올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참, 그 '아이'도 맞고 그 '愛'도 맞고 모두 다 맞습니다 헤헤)
8년 전
독자5
좋군여.. 작가님 필력이 어마무시하신데요..? (감탄)
8년 전
촉새
아이고 과찬이십니다ㅠㅠ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16
나랑 롱런하는걸로! (부끄)
8년 전
촉새
:-)저 이거 캡쳐했어요(씨익)
8년 전
독자17
헐 나 그럼 암호닉신청해서 쐐기를 박아야지..! 암호닉 받으시죠? (받는다고하세요)(협박)
8년 전
촉새
17에게
으하하 예 물론입니다 독자님의 소중한 이름을 저에게 날려주십시요!!!!!!!!

8년 전
독자18
촉새에게
[정전국]이옵니다. (넙죽) 자까님의 충실한 멍멍이가되겠어요..!

8년 전
촉새
18에게
감사합니다 촉새 인사드리옵니다(큰절) 정전국님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빠른 시일 내에 또 뵈어요!^^

8년 전
독자6
진짜 작가님 글은 언제 읽어도 분위기가ㅠㅜㅠㅜㅜㅠ너무 좋습니다 노래가 글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8년 전
촉새
Fools 의 피아노 반주 버전을 들으며 글의 절반을 써내려간 듯 싶어요.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남준이에요ㅠㅠㅠㅠㅠ글분위기 난리난다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잘쓰셔요..사랑훼요...
8년 전
촉새
저도 사랑합니다ㅠㅠ남준이의 엄청난 분위기를 닮은 글 앞으로도 신나게 써보겠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두둠칫입니다ㅜㅜㅜㅠㅠㅠ이 글을 읽고나니 남준이가 더 막 보고싶은거 있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을 읽으면 항상 남준이가 보고싶어지곤 했는데 오늘따라 더 보고싶어지는 거 같네요ㅜㅠㅠ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촉새
으아니 제가 눈이 어떻게 된건가 두둠칫 님의 댓글을 분명히 읽었는데 어째서...ㅠㅠㅠㅠ두둠칫 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랫동안 뵌 분들을 요즘 댓글에서 만나면 왜이렇게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헤헤. 저도 참 보고싶었던 남준이. 어제 모두 모인 무대를 보고 있으려니 두둠칫님도 이 무대 보면서 기뻐하시겠다 생각했었어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그저 하루하루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잘 챙기세요. 두둠칫님, 항상 감사드려요!!ㅠㅠ
8년 전
독자9
브금과 같이 읽는데 기분이 묘해요.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특별한 그런 이야기 같아요. 분위기도 묘하구요. 남준이, 이 칠칠이 빨리 나으면 좋겠어요.
8년 전
촉새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장면들을 자주 돌아보곤 해요. 특히나 남준이에 대한 글을 쓸 때는 더더욱이요. 항상 너무 빨리 지쳐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걱정 많이 했는데 독자님의 댓글이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칠칠이도 건강하게 우리 곁으로 돌아와 신나구요. 헤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10
[비림]이에요! 그애가 여자인거죠..? 처음엔 뭐지 남잔가 하다가 끝에되서 여잔거 같긴했는데
8년 전
촉새
비림 님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음 비림님이 질문해주신 '그 애'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그 애'입니다!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쪽은 '그 애'를 바라보는 또 다른 그 애이고요...(설명을 이따위로 하면 어쩌자는 거냐 이 촉새야)애매모호한 문장들에 혼란스러우셨지요8ㅅ8그래도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비림 님!
8년 전
독자11
촉새님 오랜만이예요ㅜㅜㅜ 큰개와나 진짜 잘읽었었는데 역시 작가님글은 다 좋아요.. 제 취향저격 탕탕-! 이번에 정국이랑 남준이 fools듣고 정말좋아서 매일듣고있어요ㅎㅎㅎ 진짜 남준이는 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노래여서 더 좋았어요..흐흐♥♥ 그런데 작가님 혹시 암호닉 다음 새작품 나온다면 그대로 가는건가요? 만약에 그런거면 제가 [미니미니]로 신청했어서 글에 올라갔었는데 [혬]으로 바꿔주실수있나용..? 다른분이랑 다 꼬여있어서 고치는중이라서요..끙 무튼 글 진짜 잘읽었어요. 사랑해욥..♡
8년 전
촉새
맞아요 예상하지 못한 남준이 노랫소리에 어찌나 놀랐는지 턱이 빠질뻔 했었지요 세상에 목소리가 어쩜 그래요오???(주책) 흐흐 조금 차분하고도 흐릿한 분위기의 글이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 혬 님이라고 제가 부르면 되겠지요? 오래전부터 꾸준히 암호닉을 함께해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저는 그냥 그대로 함께 가고 싶어요. 이렇게 이름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시면 또 그렇게 고쳐나가면서요. 헤헤. 큰 개와 나 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조만간 또 반가운 소식 들고 찾아뵐게요! 저두 사랑합니드아 혬 님:-)
8년 전
독자12
역시 작가님 필력은 여전하시네요ㅠㅠㅠㅠ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빠른시일에 또 봣으면 좋겠습니다!!!!
8년 전
촉새
아이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요ㅠㅠ더 신나게 쓰는 촉새 되겠습니다!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밥으세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8년 전
독자13
와 촉새님기다렸어요!!!ㅜㅜㅡㅠㅠ
짱짱ㅜㅜㅡㅜ남준이마지막사진에심쿵ㅜ
했습니다ㅜㅜㅜ감사해요ㅡㅜ

8년 전
촉새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참 일분일초도 쉴틈없이 멋진 남준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리 열심히 써도 남준이의 멋짐을 따라갈 수는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읽어주셔서 그리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8년 전
독자14
핑슙이에요 ! 어제 신알신 바로 확인했지만 암호닉만 남기고 자버릴거 같아서 창만 켜놨다가 방금 읽었어요 작가님 전에 쓰셨던 조각글들도 얼른 읽고 싶은데 자꾸 게을러지네요 으엉 처음에 읽으면서 자꾸 헷갈려서 여러번 읽고 또 읽었어요 전개도 새로웠고 내용도 좋네요 그치만 이 분위기가 징짜 좋았어요 뭔가 아직 여운이 계속 남아있는데 음 달빛 비치는 교실같은 느낌인데 희뿌연 안 것도 생각나네요 한 번 더 읽어도 넘나 좋은 ... 잔잔히 설레요 그러다가 마지막 짤에서 심장이 막 쿵쾅쿵쾅 ... 남준이가 고백할 줄은 몰랐는데 하 연하라니 진짜 .. 헐 .. 너무 설레요 요번 글도 취향 저격이에요 ㅠ.ㅠ 표현들도 너무 예뻤고 감정들도 온전히 제꺼인듯 느껴졌어요 다음 신알신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
8년 전
촉새
모두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연말, 연재를 중단하고 잠시 글을 안 쓰고 있다가 문득 저 글 중 한 문장이 떠올라서 이걸 새해 첫 글로 결정해버렸어요. 아주 고요하면서도 정신이 없는 감정의 단면을 써보자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헷갈람을 안겨드리게 되어버렸으니 저는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했네요, 헤헤. 그나저나 핑슙님! 새해 인사를 이제야 드리게 되었네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거죠? 여전히 남준이를 쓰고 있는 저를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연하남은 사랑이니까요!(뜬금없음) 히히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뵈어요!^^
8년 전
독자15
작가님 필력 대단하시네요...진짜 몰입 해서 읽었어요ㅠㅠ 마지막에 빛사랑이 넘나 설레는것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촉새
그저 신나게 써내려갈 뿐인데 이런 영광스런 칭찬이라니요 감사합니다ㅠㅠ빛사랑 만만세!!! 헤헤 다음 글에서 또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독자님^^
8년 전
독자19
현지!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단편이라니 사랑합니다... 그냥 작가님 돌아오셔서 사랑합니다.....제 싸랑을 다 받으쎄여! 이렇게 남쥬니 글 써주셔서 항상 고마워요ㅠㅠㅠ 저의 활역소!!!! 지금 밖엔 엄청 춥네요. 감기 조심하쎄요! 전 저번에 감기 한번 잘못걸려서 일주일 내내 기침을 달고살았답니다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요(끄앙) 작가님 꼭 감기 조심하쎄여! 좋은소식 기다리고 있으시라고 하시니 저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20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21
이 음악은 제가 좋은뮤직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작가님께 드리는 선물;-)
8년 전
촉새
현지님이 추천해주신 멋진 음악을 들으며 늦은 답장을 이제야 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어제 오늘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 일상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너무 드문드문 나타나 죄송스럽기만 한데 기다려주신다고 응원해주신다고 하는 이 따뜻한 댓글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가능한 빨리 찾아뵐게요. 좋은 소식으로요.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명절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현지님:-)
8년 전
독자26
답글 너무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댓글 다 읽고 계시는 쟉가님...ㅠㅠㅠ 제 조그마한 정성 알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는 이제 감기 다 나았습니다. 밖에도 날씨가 풀린 것 같아요(야호) 계속 오늘같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작가님과 같이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2
....!주나...!주나............................! (심장이 멈춤) 흑흑...관을 준비해야게써요 ㅜㅜㅜ 아 진짜 주니 말 넘넘 설레쟈나ㅜㅜㅜㅜㅜ 아 진짜 ㅜㅜㅜㅜㅜㅜ 그 애의 뜻이 저런거였다니! 애자가 사랑 애자였다니! 그냥 그 애가 그 아이, 라는 뜻인줄 알고 그냥 아...그렇군 그 아이를 좋아해서 그 애라고 하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ㅜㅜㅜ 엉엉 작가님은 천재에요ㅕ ㅜㅜㅜㅜㅜㅜㅜㅜ 앗아간 제 심장 돌려내세여ㅜㅜㅜㅜ
8년 전
촉새
손을 다친 남준이에 대한 글을 써야겠다 맘먹고 있다가 '그 애가 손을 다쳤다' 라는 문장을 처음으로 썼어요. 그 다음을 잇지 못해 한참 고민하는 와중에 그 '애'는 곧 그 '사랑'도 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렇게 약간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능한 모호한 글을 써보자는 게 어이없는(?)목표였는데 너무나 잘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마음이 놓입니다ㅠㅠ감사해요 독자님 다른 글도 빠른 시일 내에 들고 올테니 그때 또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8년 전
독자23
♥/허 작가님! 끄이앙ㅇ 반가워요 이번 글도 남준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ㅜ 그 애가 그 애였다니!! 와 진짜ㅜㅠ 역시 촉새님 항상 날 놀랍게행 ㅜㅜ
8년 전
촉새
♥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답장이 늦었네요. 이번 글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티는 안나지만 열심히 뭔가를 쓰고 있으니 조만간 또 뵈어요! 김남준도 핱트님도 항상 건강하게!!(뜬금없는ㅋㅋㅋ)다가오는 명절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구 재미있게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4
기화입니다.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야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남준이가 최애신가봐요!! 앞으로 자주자주 와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읽고 싶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촉새
기화 님 늦은 답장을 드립니다. 자주자주 오고 싶은데 참 정신이 없네요 요즘8ㅅ8 최애는 남준이가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죠? 기화님은 아마도 천재인가봐 그런가봐(....) 헤헤 하지만 멋지고 귀여운 방탄이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번 글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빠른 시일 안에 또 찾아뵐게요.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시구 다음에 만나요 우리! 항상 건강하세요!^^
8년 전
독자25
이 새벽에 답글이라뇨ㅠㅠㅠㅠㅠㅠㅜㅠ 완전 감동입니다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도 설날 잘 보내시구요 !!! 다음에 만나요♥♥
8년 전
비회원72.68
안녕하세요. 비록 비회원이지만 매일 촉새님글은 항상 너무 좋은것같아요. 특히 이번편은 무슨말이라도 제 감정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어색하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촉새님글만의 분위기가 참 좋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글에서 그 분위기가 정말 더 드러나는것 같아요. 비지엠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뭔가 모호한듯한 문장이 더 아련한 느낌을 주는것같아요. 하여튼 촉새님 글 너무 좋구....ㅜㅜ 진짜 정말정말 팬입니다. 사랑해요....(쑥쓰)
8년 전
촉새
주로 남준이 사진 속의 순간들에서 이야기를 쌓아가거나 좋아하는 노래와 관련된 글을 쓰거나 했던게 대부분인데 이 글은 그간의 제 감정이 조금 많이 섞여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참 읽다보면 이게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한데, 이 느낌을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댓글을 읽고 정말 많이 기뻤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새로운 글 가지고 또 찾아뵐게요. 또 인사남겨주세요. 저도 쑥쓰럽지만 꼭꼭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독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8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촉새님 글을 읽는 독자 중 한명입니다! 갑자기 새벽에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좋은소식 언제들려주시나요ㅜㅜ! 5시간전에 댓글을 남기신 것을 보면 만간이라고 생각을 해도 될까요? 제가 괜히 재촉을 한 것은 아닌지... 앟..그냥 추후 작품이 궁금해서 댓글을 남겼보았습니다..ㅎㅎ.. 아프지 마시고 남은 명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촉새
독자님 반갑습니다! 일단 좋은 소식이 생기긴 했는데...이곳에는 규정상 이야기를 꺼낼 수가 없어서; 제가 망토를 뒤집어쓰고 독방에 간간히 나타나겠습니다. 저임을 알아차려주세요 헤헤헤... 영문 모를 말들만 잔뜩 써놓고 가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글잡에도 이런 저런 글들 올리러 또 올게요. 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이렇게 늘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또 뵈어요!:-)
8년 전
독자29
작가님 저 또왔어요!!!!! 핳 보실지 안보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생각나서요!!! 저 립밤세통으로 암호닉한적도 있었는데..! 제가 큰개와나 그림그려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한적도 있었는데..!기억 하시려나!하핳ㅋㅋㅋㅋㄱㅋㅋ
시간이 참 빨리가요. 이렇게 오랫동안 안오시는거 보면 뭔가 사정이 있으시겠죠. 현생이 다 그렇잖아요.하핳 글이 그냥 뚝딱하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잘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언제든 돌아오고 싶으실때 꼭 돌아와주시면 더 좋구요!! 아직도 작가님글 꼭꼭 복습하러 옵니다! 그냥 너무 머리가 복잡할때 그 짧은 시간동안 뇌에 행복을 충전하는 기분이랄까요. 하핳
어쨌든 촉새님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하나씩 아껴먹는 선물받은 물건너온 초콜릿같은거 이기도 하답니다 하핳. 어쨌든 기다리고 있어요. 그렇다고 막 목빠지게 그러는건아니니까 또 부담갖진말구요!그냥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두 있닥는거!! 언제든 돌아오시면 두팔벌려 소리벗고 팬티지를 사람이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아뭐랰ㅋㅋㅋㅋ자야겠네요 하핳 잘자여 촉새님두

7년 전
독자30
작가님 잘지내시나요? 아마 삭제하신 글을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어떻게 뒤적거리다가 최근 글이 3년전인걸 보고 많은 시간이 지났구나 하고 실감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남준이를 좋아하는 기억에 두근거리면서 작가님 글들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남준이가 제 추억의 일부가 되면서 작가님의 글 또한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여전히 읽어보면 작가님은 탁월한 영업의 천재이십니다... 작가님의 다른 글들을 더 보고싶기도 하고 잘 지내시는지, 아직도 남준이를 좋아하시는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아니면 어디선가 바쁜 삶을 보내고 계시겠죠? 다음에도 또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31
아직도 작가님 생각이 자주 납니다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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