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갈면서 과자 먹다가

 

 

판 가는 거 까먹음.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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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1등

[민윤기]

호떡이.

[지민]

나도 왔다!

[김남준]

뭐야, 치매냐.

[민윤기]

그런가?

[민윤기]

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무슨 갈다가 까먹음.

[김태형]

ㅎㅇ.

[김태형]

아무도 없냐.

[민윤기]

김태형 신랑 있음.

[김석진]

하...

[김석진]

살려줘.

[김석진]

미친.

[민윤기]

왜. ㅋㅋ

[전정국]

과자를 하루종일 드세요? ㅋㅋㅋㅋ

[민윤기]

너 왜 나 갈구냐, 전정국.

[민윤기]

하루종일 먹음, ㅇㅇ.

[김태형]

김태형 신랑이라니.

[김태형]

미친 놈.

[김남준]

저거 의자왕 맞다니까.

[김남준]

정국이 아까 다친 거 조심해라.

[민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석]

나 체육복 반바지 입고 마트 갔었는데.

[정호석]

거기 있던 어떤 아가가 나 이상한 눈빛으로 보고 지나가더라.

[민윤기]

섹시했나봐.

[정호석]

그건 절대 아니고. 그냥 날씨 거스른다고.

[정호석]

아마.

[민윤기]

ㅋㅋㅋㅋ 호떡이 각선미.

[정호석]

상처투성이인 다리 뭐 볼 게 있다고.

[정호석]

이건 됐고, 너 저녁은?

[민윤기]

예쁘면 됨.

[민윤기]

호떡이 예쁨.

[민윤기]

ㅋㅋㅋㅋㅋㅋ

[정호석]

지랄도 지랄이다.

[민윤기]

호떡아.

[민윤기]

맛있겠지.

[정호석]

부럽다.

[민윤기]

ㅋㅋ 밥 챙겨먹어,인마.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석]

오늘은 짜파게티.

[민윤기]

나 발부상인 듯. ㅆㅂ

[민윤기]

못 걷겠다.

[민윤기]

빡치네.

[전정국]

어쩌다가요.

[민윤기]

장난치다가. ㅋㅋ 아, 금갔거나 인대에 문제일 듯.

[민윤기]

일단 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