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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꾸비 전체글ll조회 7459l 9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태형아, 많이 먹어. 이 사람이 원래 이렇게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네, 이모ㅎㅎ."

 

"나는? 엄마, 나는?"

"넌 말 안해도 많이 먹잖니. 어서 먹어."

"...그래. 그렇지."

 

 

확실히 나는 엄마 아빠를 뺏긴 것 같다. 조만간 김태형을 부모갈취죄로 고소해 감방에 넣을 예정이다.

평소 고기를 먹고 싶다고 조르면 고깃집이 아닌 삼겹살 몇 점을 집으로 사들고 오던 아빠가 선뜻, 그것도 먼저 외식을 하자고 했다.

 

게다가 여기는 우리 집에 어떤 경사가 있어도 오지 않던 한우집이다!!!!

 

울분이 터진다. 속에서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고기는 꿀맛존맛이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소는 왜 이렇게 맛있어서 나를 힘들게 하나. 속상해, 증말.

 

그래도 김태형 덕분에 오랜만에 한우를 먹으니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나름 복덩이였다.

물론 이 고기가 소화되는 순간 넌 끝이다. 아윌킬유. 유윌다이.

 

원체 고기를 먹을 땐 상추나 밥 따위로 고기님의 자리를 빼앗으면 안된다는 것을 진즉에 깨우쳤기에, 불판에서 구워지는 족족 집어다 입으로 넣었다.

고기를 굽는건 아빠와 김태형이 번갈아가며 맡았는데, 김태형은 자신이 고기를 구울 때마다 가장 먼저 나에게 고기를 주었다.

 

짜식, 솔직히 감동받아서 눈물이라도 흘려주고 싶다만 그 시간에 나는 고기를 먹겠다. ㅇㅇ.

 

 

"여보, 아~"

"아~"

"...남사스러워라..."

"어머, 남사스럽긴. 너도 태형이한테 쌈도 싸주고 그래. 굽느라 한 점도 못먹는거 안 보이니?"

"...그럼 엄마가 구워주든가..."

"뭐?"

"아니요~싸주려고 그랬지~"

 

 

힝, 이제는 내가 하다못해 김태형 쌈까지 싸줘야 합니까?ㅜ

상추를 손에 올리고 그 위에 차례대로 고기, 마늘, 고추, 고추, 마늘. 마늘 올리고 기름장 내려. 고추 올리고 마늘 내ㄹ, 이게 아닌데.

아무튼 제조를 완료했다. 내일 김태형을 변기와 짝짜꿍하게 해줄 폭탄쌈.

 

 

"아~"

"...아."

 

 

의외로 김태형은 아무 의심없이 단숨에 받아 먹었다.

그리고선 아직까지 양 손에 가위와 고기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고있는 김태형의 반응을 보기 위해 기다렸다.

 

하지만 몇 번을 씹어도 김태형의 표정엔 미동 하나 없었다. 아니, 내 폭탄쌈 경력 몇 년차에 가장 큰 굴욕이다. 왜 아무 반응도 없는거지?

아무리 매운걸 잘 먹는데도 이건 안 매울리가 없는데? 아, 김탄소 폭탄쌈 제조경력에 스크래치 나는 소리가 들린다.

내심 기대를 했지만 다소 실망적인 결과에 다시 고기를 집어먹기 시작했다.

그 때, 무릎에 올려놓은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 디진다 - 김찐찌버거 ]

[ 헤헤ㅎ ]

[ 뭘 넣은거야 미친 - 김찐찌버거 ]

[ 내 사랑 ]

[ 이러니까 남친이 없지 - 김찐찌버거 ]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

 

"...ㅋ."

 

 

마지막 말에 표정을 굳히고 김태형을 바라보니 그도 역시 나를 보며 비웃는듯한 표정을 짓고 있더라.

가까이서 보니까 진심 때리고 싶게 생겼다. 개새기. 지도 여친 없으면서 나한테만 뭐래.

 

 

"아, 쌈을 너무 맛있게 싸서 나도 싸줘야겠는걸ㅎㅎ?"

"..."

 

 

방금 놈의 얼굴에서 악마를 보았다. 아 글쎄, 내가 봤다니까? 필시 악마가 틀림 없다니까! 진짜!

 

차마 나만을 위한 태형이의 폭탄쌈 제조 과정을 바라볼 수가 없어 고개를 푹 숙였다.

내 장아, 내 위야. 미안해. 이 엄마가 아무런 힘이 없단다. 진심 미안.

 

 

"자, 여기. 아~"

"ㅎㅎ...ㅎ."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으 흐으즈?ㅎㅎ(아 해야지?ㅎㅎ)"

 

"ㅇ...아."

 

 

나 지금 떨고있니. 억지로 받아 먹은 쌈을 씹는 것이 무서울 지경이었다.

매운것을 잘 못먹기도 하지만, 김태형의 표정에서 살기가 느껴져 이 쌈을 먹는다면 난 정말이지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한 번 씹고, 용기내서 두 번을 씹고, 눈을 감고 세 번, 네 번을 씹었다.

 

 

...읭?

 

 

그 이후론 영혼없이 쩝쩝, 씹어댔다. 마늘과 고추가 갑자기 안 매워질리는 없고, 매운거라면 질색하는 내가 갑자기 매운 것을 잘 먹게 될리도 없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 쌈에는 마늘과 고추가 없었다.

엥? 하는 표정으로 김태형을 바라보니, 언제부터인지 나를 째려보고 있더랬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 ㅈㅅ ]

[ 봐줌 - 김찐찌버거 ]

[ ㄱㅅ ]

[ 빨리 먹어 타 - 김찐찌버거]

[ ㅇㅋ ]

[ 단답이 쩌니까 남친이 없지 - 김찐찌버거]

[ ㄱㅅㄲ ]

 

 

이 새끼는 꼭 하나걸러 저 소리를 해대니 이뻐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다.

조만간 나한테 죽도록 맞던지, 죽도로 맞던지. 둘 중 하나는 꼭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임.

 

 

 

 

 

-

 

 

 

 

 

밥을 다 먹고 불러진 배를 텅텅 두드리며 고깃집을 나섰다.

어째 엄마아빠가 먹이려던 김태형보다 내가 더 포식을 한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그런 것 따위는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차에 올라타는 아빠를 따라 뒷자석 문을 열려는데, 웬 김태형이 내 팔을 붙잡는다.

그러더니 엄마에게 말한다.

 

 

"저희 어디 좀 다녀올게요. 먼저 들어가세요."

"무슨 볼 일 있니?"

"네, 탄소가 저한테 입주 선물 주기로 해서요."

"탄소가 웬일이람. 그럼 조심히 다녀오렴~"

 

 

그리고 그 길로 정말 엄마와 아빠는 차를 끌고 가버렸다. 휑한 고깃집 주차장에 남은 나와 김태형은 서로 딱히 할 말은 없었다.

아까 말한 간단하게 놀아주기가 지금이었나, 여긴 사람도 많은 시내고 내 몰골은 안 감은 머리에 패딩일 뿐인데.

 

정말이지 우리 엄마 아빠의 자식은 내가 아니라 김태형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쩜 내 의견 안물어보는건 안알려줘도 이렇게 똑같은지^^

 앞으로 순탄한 인생을 살지 못할 것 같았다. 우선 김태형과 같은 대학교라는 것 부터가 망함의 징조이지만.

 

 

"어디 갈래?"

"놀자고 한건 넌데."

"까페 갈까?"

"남자애가 까페 되게 좋아하네."

"너 걸어다니는거 싫어하잖아."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더라구, 언제부터 날 이렇게 신경써줬다고

(사실 아까부터 신경써줬는데 탄소만 모르는 듯. 이러니까 모태솔로. 작가 설명충. 충은 충실할 충.)

빨빨거리며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애가 까페를 가나 싶다.

그래도 역시 밥을 먹은 후에는 후식을 먹는 것이 인생의 진리이니 가까운 까페로 가기로 했다.

 

키가 작은 나를 난쟁이 정도로 보는 김태형이 나를 한참 내려다 보기 시작한 중학교 3학년 쯤 때부터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건 참 당연한 일이 되어있었다.

한 번은 김태형 때문에 키가 더이상 자라지 않는가 싶어 정색을 하고 따졌더니 그래도 난 키가 안클거란다. 사실 맞는 말이라 수긍했다. 시풋.

 

사람이 나름 없는 한산한 까페에 들어왔다. 메뉴판을 훑어보던 김태형이 나를 향해 마실 것을 물었다.

단 거, danger말고 단 거...무작정 단 것을 찾으니 김태형은 카라멜 마끼아또 두 잔을 주문했다.

 

그런 와중에 여자 종업원 언니가 김태형에게서 시선을 못 떼는 것 같은건 내 착각ㅋ?

 

 

"지젼 춥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내가 이거 사는거니까 오늘 짐정리 도와줘야 돼."

 

"에? 돈 당장 줄게. 이거 얼마냐."

"아, 도와줘라. 친구야."

"우리 절교하자."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 ..."

 

"아, 도와주면 될 거, 아니야. 뭘, 정색을 하고..."

 

 

절대 난 김태형 눈빛에 쫄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러니까 나는. 뭐, 뭐. 쫀 거 아니다, 뭐.

 

그냥 방금 직감적으로 느낀건데, 내가 아무리 도와주고 싶지 않아도 도와줄게 될 것 같아서 그런거다.

왜냐면 우리 집엔 내 편은 하나도 없지만 김태형 편은 두 명이나 있거든. 아, 신난다ㅡㅡ.

다시 착잡해진 마음을 애써 얻어낸 월세 치킨 한 마리로 위안 삼았다. 역시 김태형보단 치킨이다. 치렐루야.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허겁지겁 들이키느라 혀를 데일 뻔 했다. 한참 마끼아또 위에 올려진 생크림을 빨대로 퍼먹고 있자하면,

그런 나를 바라보며 마끼아또를 마시던 김태형이 돌연 나를 극딜한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너 머리 안 감았지."

 

"당연. 어허, 어디 여자가 머리를 안 감았다는데 도끼눈을 뜨고 보느냐."

"어쩐지. 빛이 난다 했지."

"그거 내 후광임."

 

 

불리한 상황에서 오히려 뻔뻔해지면 당황하는건 상대방이라고 배웠다.

물론 머리 안감는거 정도야 튼지 오래다. 내가 왜 얘를 만나는데 물과 샴푸를 낭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내 대답에 허, 하고 웃던 김태형이 이번엔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저 병신 또 시작이다.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목록 중 하나가 김태형 휴대폰이다. 저 안에 내 과거가 다 들어가있다. 저게 분실되면 난 영영 시집 못갈지도 모른다.

분실안되도 못 가려나...?

 

 

"사진 제목은 빛나라 머리머리."

"너 사람이 왜 죽는지 알아?"

"왜 죽는데?"

"너처럼 깝치다 죽는거임."

"아!!"

 

 

나는 테이블 아래로 김태형의 정강이를 깠다. 제 3의 다리를 까지 않은걸 감사히 여겨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조폭마누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폭력사상을 주장하던 내 성깔이 지금 이 순간에 다시 나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역시 김태형은 주먹의 아이콘이 맞는 것 같다.

 

 

 "이러니까 남친이 없ㅈ, 아파!!"

"그래요~저는 남친이 없어요~"

"씨. 아파 죽겠네."

"그럼 아프라고 때리지."

"우리 게임하자."

"또 무슨 게임이야...아직 덜 맞았나..."

 

 

ㅠ.ㅡ하는 표정으로 자신의 정강이를 문지르던 김태형이 돌연 게임을 하자고 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사진을 일주일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자는 것이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ㅋ?

 

 

난 이겨도 싫고 져도 싫은걸ㅎ?

 

 

"하자, 하자. 응?"

"아무리 생각해봐도 넌 정말 또라이가 맞는 것 같아. 태형아."

"어색하니까 태형이라고 하지 말아주겠니?"

"응. 김태형."

"아, 농담임."

 

 

 

존나 어쩌라는거. 아~! 거지같다! 그래! 이것을 개새끼라 부르자!

제안한 게임도 뭣같고 김태형도 뭣같으니 기분도 뭣같아진다.

그래도 게임 안해주면 앞으로 우리 집에서 날 어떻게 들들 볶을지 모르니 일단 들어주기로 했다.

이기고 지고가 중요하지 않은 가위바위보였다. 왜냐면 둘 다 뭣같거든.

그런데 그 와중에 짐ㅋ.

ㅅㅂ.

 

 

 

"...내 손 눈감아."

"자, 너 내 사진 프사해."

"니 사진 없는데."

"그럼 찍어."

"...이렇게?"

 

 

 

그럼 찍어, 라는 말에 나는 정색을 하고 휴대폰을 벽돌 마냥 집어 들었다. 그리고는 내리찍는 포즈를 취했다.

내 모습에 쫀 건지 어이가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헛웃음을 짓던 김태형이 손을 뻗어 내 팔을 잡아 내렸다.

사실 나도 방금 내 모습에서 느낀 건데, 이러니까 남친이 없는가 싶다. Hㅏ..☆

 

이번엔 제대로 카메라를 켜고 휴대폰을 잡았다.

내가 까페에서 남친 사진도 찍어준 적이 없는데 김태형을 찍어주고 있다니, 김태형 사진은 다 용량쓰레기라규!

늘 나에게 먼저 사진을 찍자고 하는 건 김태형이었기 때문에 얘 폰에는 내 사진이 많아도 내 폰엔 얘 사진이 거의 없었다.

이것도 참 오랜만에 찍는 것 같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02 | 인스티즈

제목 : 척살 대상 1호

 

 "잘 나왔어?"

"모델이 못생겼는데 잘 나올리가."

"잘 나왔나보네."

 

 

맞아. 사실 잘나오긴 했음. 남들이 아무리 김태형더러 잘생겼다해도 괜한 오기로 인정하기가 싫어진다.

못생겼어! 왜냐면 성깔이 못돼 쳐먹었어!! 

자기도 자기가 잘생긴건 아는 모양이다. 이럴거면 물어보지나 말지. 그러지 말지...

 

울며 겨자먹기로 프로필 사진을 저장하고 폰을 내려놓았다. 이제 저것은 고물입니다.

 

 

"근데 너, 우리집에 오겠다고 한 이유가 정확히 뭐야?"

"보증금 없지, 이모랑 삼촌 집이니까 무엇보다 믿을 만 하잖아."

"나한텐 말도 안 해주고...나쁜 새끼..."

"미리 말하면 니가 어떻게 해서든 반대할 것 같아서."

"그건 맞아^^"

 

 

그래도 나는 여자고 얘는 남잔데, 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가는거랑 아예 한 집에서 사는건 급이 다른 이야기니까.

김태형이 우리집에 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김태형이 짐을 풀 때 나는 내 짐을 싸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니 그냥 참고 지낼 수 밖엔.

 

 

"그래도 밤 늦게 집에 혼자 올 일은 없잖아."

"난 원래 밤에 밖에 잘 안 다녀서ㅎ."

"이제 모르지. 니가 술고래가 될지 어떻게 알아."

"나 아직 술 제대로 안마셔봤거든ㅎ."

"조심해. 어딜가나. 남자 조심, 술 조심. 밤길 조심."

"남자 조심? 그럼 나 이만 집에 갈게."

"아, 나는 빼고."

 

 

순간 교무실에서 담임쌤과 입시 상담하는 줄 알았다. 지루해서 하품 나올 뻔.

워낙 고나리가 쩌는 애인건 알았지만 갓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부터 고나리 질이다.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도 나에게 늦게 들어오거나 자주 밖에 나가 논다고 뭐라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꾸중을 하는게 김태형이다.

누가 보면~부모님인 줄 알겠네~누가 보면~

 

벌써부터 내 앞 날이 밤 중의 창 밖 풍경같다. 존나 깜깜해.

 

 

 

 

 

-

 

 

 

 

 

까페에서 나와 원래는 집을 가려고 했는데 김태형은 잠시 살 것이 있다며 나를 한 가게 안으로 이끌었다.

악세사리류를 파는 잡화점이었다. 김태형은 목도리가 잔뜩 걸려있는 선반 앞에 멈추었다.

 

 

"어떤 색이 좋아?"

"목도리 사게? 나라면 갈색."

"갈색? 음, 그래. 이거 두 개 주세요."

"두 개?"

 

 

누가봐도 저 하나는 내 것 같았지만 왜 내 것인지는 몰랐다.

지갑에서 돈을 꺼내 결제를 마친 김태형이 가게를 나서자마자 봉투에서 하나를 꺼내어 내 목에 감는다.

영문도 모른 채 강제 목졸림을 당하던 내가 이번엔 나머지 하나를 자신의 목에 감는 김태형을 보며 물었다.

 

 

"웬 목도리, 게다가 똑같은 걸."

"내가 사는건 아니고, 엄마가 너 목도리 사주래서."

"어쩐지. 니가 사줄리가 없지. 근데 왜 하필 커플이냐고."

"나도 갈색이 맘에 들었을 뿐이야."

"그래? 그럼 나 블랙으로 바꿔와도 되니?"

"여기 교환 금지야. 입 다물고 가자."

 

 

ㅠㅠ이모, 얘가 저 괴로펴여ㅠㅠ

집에가면 이모한테 오랜만에 전화라도 걸어 감사 인사를 전해야겠다.

딱 한가지 김태형과 커플 목도리라는 것만 빼면 참 마음에 드는데 말이지.

 

 

 

결국 나는 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집까지 끌려갔다고 한다.

 

 

 

 

 

 

 

 

-

 

 

 

1화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넘나 좋습니다ㅎㅎ

연재텀을 대강 이틀 내지 삼일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내일(월)은 못 올릴것 같아서 오늘 올립니당

 

암호닉/댓글/추천/구독/신알신 전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 ~♥~< 암호닉 >~♥~ ~♥~

 

꾸치미## / 초코송이 / 정꾸한테인생배팅 / 망개구름 / 꾸꾸야 / 이프 / 쿠마몬 / 혀쓰 / 마틸다 / 꾸엥 / 하늘 / 침침참참 / 탱탱이 / 정국이랑 /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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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침침참참입니다! 댓글 1등이다!!!!!!!!!예에!!!!!!애들아 모여!!!!나 일등이래!!!!!!!워후!!!!!
나 중간에 태형이가 너 머리 안 감았지 이랬는데 진짜 감지 않은 빛나는 머리를 가진 제가 찔려 사망..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중간중간에 제3의다리드립보고 뿜...(음흉) 아 진짴ㅋㅋㅋㅋ재미있어요
은근히 태형이가 여주 좋아하는 마음 내비치는데 우리 눈치꽝 모쏠 여주는 쳐내기 바쁘네욯ㅎㅎㅎㅎ언제쯤 둘이서 꽁냥꽁냥하게될까옿ㅎㅎ
꽁냥대기전에 엄청 싸우고 오해도 하고 사건이 잌ㅅ겠죠? 크 벌써 설레...(설렘사)
작가님 빠르게 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ㄷㄷ)
사랑합니다 ❤️3❤️

8년 전
꾸비
아닛 침침참참님 첫댓글인데다 이렇게 길게써주시다니 좋아서 어쩔바를 모르겠어요..(부끄)ㅎㅎ 태형이 사진도 넘나 귀엽군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요!!ㅎㅎ
8년 전
독자2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태는 저를 좋아하나요(?) 여주는 눈치고자인건가요 에잇!!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여주가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흑
8년 전
독자3
꾸꾸야입니다 작가님!! 태형이랑 커플 목도리라니... 태형이 프사를 하다니... 여주만 눈치 고자네요. 누가 봐도 태형이가 여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
8년 전
꾸비
꾸꾸야님 반가워요! 그러게요 누가봐도 태형이가..태형이가..!
8년 전
독자4
암호닉 신청이요!! [초딩입맛]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글 너무너무 재미있어욯ㅎ
8년 전
꾸비
초딩입맛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제가 초디입맛인건 어찌아시궁ㅎ
8년 전
독자5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ㅠㅠ감사합니다 울지말아여 그대
8년 전
독자6
꾸엥입니다..! 태형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는것같아여... ㅎㅎ 태형이 저 남친짤은 언제봐두 ㅎㅎㅎ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
8년 전
꾸비
꾸엥님 어서오세용ㅎㅎ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7
작가님ㅋㅋㅋㅋㅋ너무재미있고태형이가가끔설레기도하고여주모습이귀엽기도하네요 암호닉[0221]신청하고가요!오늘도 좋은 작품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8년 전
꾸비
0221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드려요ㅎㅎ
8년 전
독자8
[뷩꾹]으로 암호닉신청해요!!ㅇㅋㅋㅋ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에 뿜었네요ㅋㅋㅋㅋ작가님센스bb2화밖에 되지않았지만 나중에 태형이랑 연애하는게 나오..겟..져.?..그때가 너무 기대되요ㅋㅋ잘보고갑니다 작가님!♥
8년 전
꾸비
뷩꾹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앞..앞으로도 센스있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0.112
세상에 작가님 넘나 재밌는것...! 태형이 너무 귀여운데 설레기까지 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쀼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꾸비
쀼쀼님 암호닉 신청 넘나 감사한것..! ㅎ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태형이 설레네여 핫...❤️
8년 전
꾸비
독자님 댓글도 설렙니다..❤️
8년 전
독자10
[낑깡] 암호닉신텅이요!!!
이거 재밋어옄ㅋㅋ

8년 전
꾸비
낑깡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1
흐억 여주야 왜 태형이가 챙겨주는걸 눈치를 못채ㅠㅠㅠㅠㅠ! [딸기꾸기]로 암호닉 신청해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당..♡
8년 전
꾸비
딸기꾸기님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닿ㅎ다음편에서 봬요!!
8년 전
비회원47.203
[0103]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꾸비
0103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아넘나달달한것ㅜㅜㅜ눈치엊ㅅ는 여주가 빨리태태맘을 알아줬으면ㅜㅜ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3
아태태ㅜㅜㅜㅠ너무설렌다ㅜㅜㅜㅜ커플 목도리에 태태프사라니ㅠㅠㅠ완전 남친 코스프레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꾸비
요괴님 어서오세욥ㅎㅎ저라도 태형이같은 일반인이 있다면 눈을 못뗄것같아요...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태형이여주좋아하는구낭ㅎㅎㅎㅎㅎㅎㅎㅎㅎ못[태태태탯]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재밌게읽고가용ㅎㅎㅎㅎ
8년 전
꾸비
태태태탯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6
[허니통통]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츤츤거리면서 다 챙겨주는 태형이가 너무 설레네요ㅠㅠㅠ 저도 저런 남사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내 친구들은...어휴...생각만 해도 욕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 가요~

8년 전
꾸비
허니통통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제 남사친은 얼굴만 봐도 욕이나와요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신셩] 으로 신청할게요! 으아....대학생이 저렇게 귀여워두 됩니까....!!!!!!!!!!!ㅠㅠㅠㅠㅠㅠㅠ헤에..커플목도리 설렌다 헤헤 커플~!~!~!~야호!!!!!!!!!!!!짱 재밌어요 작가님
8년 전
꾸비
신셩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댓글도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8
와 진짜 너무한다.... 눈치가 없어!!!! 너도 잘 좀 해줘봐!!!!!!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9
[둥둥이] 신청해요!!!!
역시 작가님의 드립력은 엄청날것 같군뇨!!! 헣.. 태태같은 남사친있으면 평생 카톡프사 해놓겠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남사친이면 얘기는 다르게찌만... 하튼 태태야ㅠㅠㅠㅠ 여주가 좋응거니??

8년 전
꾸비
둥둥이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드립공부 열심히하고 올게요!!
8년 전
독자20
여주ㅠㅠㅠ완전 눈치꽝 태형이가 옆에서 좋아한다고 저렇게 티를 많이 냈는뎁 여주랑 태형이 잘되겠죠?
[금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욤♡

8년 전
꾸비
금붕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3.83
이프임당!! 우리의 여주는 눈치가 없나봐요... 뭔가 호잉호잉ㄹ한 분위기가 잉는데!! ㅜ 암튼 재밌게 보고 가용ㅎㅎㅎ
8년 전
꾸비
이프님 반가워요! 호잉호잉이라닠ㅋㅋㅋ귀여우셔라 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21
하늘이에요!! 여주랑 태형이 투닥투닥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꾸비
하늘님 반갑습니당ㅎㅎ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2
헐 발견했다! 재밌는글을 발견했땈!!!!!!! 아 이글을 누른 내손 참 잘했군요.욕쟁이 여주랑 노는 태형이 힘힘 그나저나 엄마가 목도리 사주라했다공~~~~~?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둘다귀여워요
대학가서 태형이 미모때문에 뭔가 여주가 고생길이 열릴것같긴한데 아니였으면 좋겠당ㅎㅎ
잘보고가요 앗 글고 암호닉 [수푹]으로 신청하고가염❤

8년 전
꾸비
발견했다! 수푹님 암호닉 신청을 발견했다!! 감사합니다 다음화에서 만나요ㅎㅎㅎ
8년 전
독자23
꾸치미##에요!!!!작가님 반갑습니다ㅠㅠ흑 오늘도 드립들이 찰지네요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태형이는 왜저렇게 파이어에그프렌즈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는걸까요 괜히 기대하게~(씰룩씰룩) 아 그리고 혹시 브금 노래 뭔지 가르쳐 주실수있나요..♡노래가 좋네요 글도좋고 ㅋㅋㅋ헷 잘보고가요!
8년 전
꾸비
꾸치미님 반가워요ㅎㅎㅎ파이어에그프렌즈 치곤 매우매우 친절돋는 태형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여..ㅎ 브금은 테일러 스위프트 러브스토리로 기억해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37
감사합니댵
8년 전
독자24
[미니미니]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여주 성격 넘 귀여유ㅓ여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 여주 좋아하는거 맞죠?ㅠㅠㅜㅜㅜ둘다 넘귀여워요 진짜 잘읽고갑니당!
8년 전
꾸비
미니미니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댓글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5
망개구름이에요!! 후 김태형 넘나좋은것. 저런남사친이면 예 사랑합니다 잘보고가요!!ㅋㅋㅋㅋㅋ
8년 전
꾸비
망개구름님 반가워욯ㅎ댓글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26
암호닉 [현]으로 신청할게요 ㅠㅠ 넘 재미써요 꿀잼!
8년 전
꾸비
현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워후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44.238
암호닉 [띤뚀니] 로신청할께요! 항상 다음 내용이 기대되네요❤️
8년 전
꾸비
띤뚀니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기대많이많이해주세옇ㅎㅎ❤️
8년 전
독자28
허허 태형이 같은 남사친있었으먄 좋겠네요 나도 목도리 할 목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행쇼해리! 작가님 오늘도 작품 써주셔서 감사핟고 다음 편도 기다릴께요!!!!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다음화에서 만나요!
8년 전
독자29
마틸다예요! 태형이 같은 애가 우리 집에 하숙한다고하면 입주선물이고 뭐고 제 몸과 마음을 다 내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8년 전
꾸비
마틸다님 반가워요ㅎㅎ저도 저런 남사친이 있다면 쓸개고 간이고 다 빼줄수ㅇ..ㅎ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분량...낭낭한게...글도...제스탈...작가님...좋아오.... [슙기력]으로 암호닉신청해용
8년 전
꾸비
슙기력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도짜님도..제..스퇄..ㅎㅎ
8년 전
독자31
ㅈ..작가님.. 태형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흐어ㅠㅠㅠㅜ
8년 전
꾸비
ㅎㅎ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태형이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좋아요ㅋㅋㅋ 이대로만 쭉쭉가면 둘이 잘되겠죠? 제발잘되게해주세요ㅜㅜㅜ 태형아 사랑해ㅠㅠㅠ 진짜 행동하나하나가 다 설레는거같아요 여주는 철벽좀 그만쳐라!엉엉 오늘도 잙읽고갈게요!
8년 전
꾸비
ㅎㅎ언젠가는 잘 될수있겠져?ㅎㅎ댓글 감사합니다! 여주의 철벽이 무너지는 그날까지!!
8년 전
독자33
암호닉 [연이] 로 신청해요♥!!!
ㅋㅋㅋㅋㅋㅋ똘끼넘치는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닷 내숭이라곤 없어 흫ㅇ헤헿

8년 전
독자34
신알신도 하고가요이옹
8년 전
꾸비
연이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신알신도 감사드려용ㅎㅎ
8년 전
독자35
암호닉 [비침]이옄!!!!!!!!!!!!! 신알신하구 갈거구요 앞으로 자주봬요 자까님^---------------^
8년 전
꾸비
비침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자주만나욯ㅎㅎ
8년 전
독자36
엇 [꼬끼오]로 암호닉 신청해요!!! 문체 넘나 맘에 들어여.... 신알신 하고 갑니당!!!!
8년 전
꾸비
꼬끼오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신알신도 감사해요!ㅎㅎㅎ
8년 전
독자38
[그뉵쿠키]로 암호닉 신청이여! 태태 너무 귀엽네요 흡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ㅁ^
8년 전
꾸비
그뉵쿠키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ㅎㅎ다음편에서 만나요!
8년 전
독자39
아우ㅠㅠㅠㅠ ㅌ태태같은 남사친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ㅠ바로고백할텐데ㅜ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골드빈] ㅇ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
8년 전
꾸비
골드빈님 암호닉 신청감사드리구 댓글도 감사해요ㅎㅎㅎ
8년 전
비회원70.16
아 왤케재밌는거지ㅠㅠㅠ제댓글이 힘이된다면얼마든지써드릴게여ㅎㅎㅎㅎㅎ
8년 전
꾸비
ㅠㅠㅠ얼마나 힘이되는지 몰라요 정말ㅠㅠ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0
헐 태형이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ㅏ 태형이같이 다정하고 남사친같은 남사친 있으면 얼마나 좋 ㅇ ㅡㄹ까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오늘 제가 ㅇ누울 자리는 여긴가 봅니다ㅜㅜ
8년 전
꾸비
여기 제 옆자리 누우시져 탕탕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깨비]로 암호닉 신청할게유ㅠㅠㅠㅠㅠ 태태야 누나는 치킨 한마리 사줄수있어 우리지벵 하숙하듀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깨비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53.62
정국이랑 입니다!!! ....마상에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같은 남자ㅡㄴ 어딜가도없을꺼야쿠....더러브...♡
8년 전
꾸비
정국이랑님 반가워여ㅎㅎ댓글 감사합니다!! 더러브 ♡
8년 전
독자42
우왕..작가님워더해간혀쓰가이제왔어여♡♡ㅋㅋㄱㅋ나라면태형이진심설렛을껀데ㅠㅠㅠ이ㅡ진짜ㅠㅠ너무설레요!!
8년 전
꾸비
혀쓰님 저를 워더해가시다니 제 전부를 가져가시져!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3
태형이 적극적이네요? ㅋㅋㅋㅋ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ㅋㅋ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38.63
혹시암호닉신청된다면 [고무고무열매]로 암호닉신청 가능할까요 진짜 자까님 글완전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도 챨지네요 후후 다른사람이 보면 둘이 꽁냥꽁냥하면서 사귀는것같기도할거같ㅇ네요 커플목도리..설렘사 매번 잘보구갑니다!
8년 전
꾸비
고무고무열매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 매번 댓글 감사드려요ㅎㅎ
8년 전
독자44
김태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5
허아ㅏㅠㅠㅠㅠ태형이 너무 귀여워요 진짜 엉엉 아ㅏ아 대학가서 뮤슨 에피소드가 있을지 넘 궁금해요ㅜㅠ[태태야태태]로 암호닉 신청합니자
8년 전
꾸비
태태야태태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용ㅎㅎ
8년 전
독자46
[퓁시]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이런거좋아요....❤️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ㅎㅎ
8년 전
꾸비
퓁시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기대마니해쥬세여ㅎㅎㅎ
8년 전
독자47
헉 저도 신청할래여!!!!
[채꾸]로부탁드려요! 보니까 태형이는 좋아하는데 여주가 모르네요!!!! 재미있게풀어가주세여!

8년 전
꾸비
채꾸님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 글 열심히 쓰겠습니당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비회원47.115
어...이거 완전 내 취향인뎁..?!
보다보니까 느낀 건데 도키도키보다는 에 더 중점을 두시는 작가님 같은 느낌이...저 이런글 너무 좋아해여...ㅎ// 재미있는 글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 암호닉 [도손]으로 신청하고 갑니닷!

8년 전
꾸비
도키도키보단 무엇에 중점을 둘까요..? 필터링된 단어가 넘나 궁금한것..!ㅎㅎ도손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48
아닠ㅋㅋㅋ이글 뭔데 꿀잼허니잼...? 자까님의 드립이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저도 암호닉 [또또]로 신청할께요! 태형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얼른둘이 행쇼하길ㅎ
8년 전
꾸비
또또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ㅎㅎ댓글도 고마워여ㅎㅎ
8년 전
비회원61.39
[녹챠]로 암호닉신청할게요!!!브금이 러브스토리인것부터 취저에요ㅠㅠㅜㅠ이노래 듣기만해도 설레는데ㅠㅜ태형이는 더설레네요 왜 내주위에는 저런친구가 없는거죠...항상 잘읽고있어요!!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꾸비
녹챠님 댓글 암호닉 감사합니다ㅎㅎ다음화도 담담화에서도 계속 만나요~♡
8년 전
독자49
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50
태형아너는왜설레는것이니ㅠㅠㅠㅜㅠㅠ아좋ㅈ다진차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51
이거이거완전여주빼고다아는그린라이트..?ㅠㅠㅠ넘나재밌는것ㅠ그와중에김태형미모열일^.^
8년 전
꾸비
태형이 미모는 매일이 리즈..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2
[뚠뚜니태태]입니다! 흐오유 ㅠㅠㅠㅠㅠㅠㅠㅜ태형아ㅠㅠㅠㅠ너무티내는거아니야?????후....아그리고진짜ㅏㅏ아하...여주야..눈치..눈치어따팔아먹었는데?정말...후..
8년 전
독자53
아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검정색으로바꿔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너무귀영웤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4
지금 정주행 하고 있는데 이 핑크빛 기류...키햐..여주 매력 넘치구옄ㅋㅋㅋㅋㅋㅋㅋ태형아 안 사귀는데 벌써부터 설레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우리 태형이~? 여주좋아하나보군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6
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 항상좋은글 써주셔서 너무감사해요~♡
8년 전
독자57
여주한테 하는걸 보면 소꿉친구만은 아닐텐데 그쵸 후우우우
8년 전
독자58
와 진짜 태형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잘써요 ㅠㅠ 짱이에요 캡!!
8년 전
독자59
저만 보이나요 태형이의 짝사랑이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0
진짜 남자사람친구없는 제가 너무 서러워요ㅠㅠㅠㅠ 꺼이꺼이꺼이 그래 여주 너 복받은거야!!!!!
8년 전
독자61
아 대박 태형이 겁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목도리..... 태형이가 사준 목도리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무슨 복이죠 진짜.....부러워요ㅠㅠ
8년 전
독자62
여주 눈치고ㅈ... ㅋㅋㅋㅋㅋㅋㅋ 태태같은 남사친.. 흐얽 넘나 좋은 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태태 여주 좋아하는것같은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아작가님진짜ㅋㅋㄲㅋㅋㅋㅋㅋㅋ 웃다 기절할뻔했어요 ㅋㅋㅋㅋㅋ휴대폰을 도끼마냥 ㅋㅋㅋㅋㅋㅋㅋ하 웃겨 ㅠㅠㅠ 그와중에 설렘포인트 .♥ 심꿍
8년 전
독자65
태형이는 여주를 좋아하는 게 확실합니다ㅠㅠㅠㅠㅠ 은근 설렘 포인트가 많네요 둘이 얼른 행쇼해
8년 전
독자66
여주야 눈치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치가 없어..태형이가 여주 좋아하는거 같은데~~~~~~ 진짜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7
뭐야 김태형 좋아하는 티 팍팍 내는 것 같은데 이 밥보!!!!! 박지민보다 더 바보야!!!!!!! 드립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넘무 웃겨욥..
8년 전
독자68
저에게는 없는 남사친 태형이좋네요ㅜㅜㅜㅜㅜㅜ 달다구리한게 카라멜마키아또 같은남자..♥ 여주부러울뿐이고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착한아이네요 ㅠㅠㅠㅠㅠ지는척하면서 여쥬 다 들어주고 ㅠㅠㅠㅠㅠㅠ흐ㅓ어ㅓㅇ이런 멍뭉이같은 귀여운짜식 ㅠㅠㅠㅠㅠ전 이미반했네요 ㅠㅠㅠ동거라니!!!!!!!!난좋다아!!!!!!
8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태형이 행동 하나하나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71
아 태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4.227
태형이 얼음왕자인게 안아주고싶네요 (뭔논리?) 여주야 태형이 빨랑 낚아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여주좋아하는게보이는데여주는정말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너무오예입니다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예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목..........도..........리............설랜당.........................
8년 전
독자74
어이쿠 태형이가 이렇게 설레게 만들다니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ㅠㅠ 김태형 은근 연인인 척~ 해보려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 목도리에 카톡 프사에 ㅋㅋㅋ 의도한거지? 의도한거라고 말해 (멱살)
8년 전
독자75
와 태형이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 태형이같은 남사친 어디없나요....설레서 죽겠다는 표현이란게 이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플목도리라니 태형이가 일부러 2개 똑같은색으로 산거 같은건 제 착각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여주야..남친이없다고 인정하지마ㅠㅠㅠㅠ 넘나슬픈것 그래도 남친이아닌 남사친-☆ㅎㅎㅎㅎ
8년 전
독자77
흐라유ㅠㅠㅠㅠㅠㅠ태태 넘나 설레는것 퓨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누가보면~부모님인줄알겠네~누가보면~ 여기 이부분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 그래요~저는남친이없어요~이건응칠에나왔돈거아닌가요? 이것도음송지원되오...ㅋㅋㅋㅋ 재밌어요!! 이제다음화로넘어갑니당ㅎㅎ
8년 전
독자79
헝.. 태태와 커플 목도리라니.....부럽네요 ㅎㅎㅎ 태형이 은근슬쩍 여주 챙겨주는데 그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댄져말구단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옄ㅋㅋㅋㅋㅋ 태형행동은너무설레구우ㅜ우ㅜ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누가 보면 태태가 여주 ㅜ좋아하는줄 알겠넹 누가보면~~~~
8년 전
독자82
와ㅠ대박ㅠㅠㅠㅠ태형이 다정한거 봐요ㅠㅠㅠ김다저유ㅠㅠㅠ
8년 전
독자83
으어ㅜㅜㅡ세상에ㅜㅡㅜㅡ넘ㄷㆍ설레재나여ㅜㅜ태형아ㅜㅜㅡ나도신입생인데ㅜㅜ
8년 전
독자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빛나라 머리머리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여주 성격도 완전 웃기고 태형이도 완전귀엽고
드립 진짜 찰지네요 작가님 ㅋㅋㅋㅋㅋ드립완전 제스타일 ㅋㅋㅋ완전 웃겨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5
아 태형이같은 남사친잇으면 좋겟다!!!!!!! 작가님 잘보고가요 엄지척 댓글꾸욱
8년 전
독자86
여주는 눈치고자인게 틀림없쯉니다..
8년 전
독자87
태형이가 여주좋아하는거 맞죠????????그런거 맞죠?????????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88
악 태형이 너무 구ㅡ엽다 ㅠㅠㅠㅠㅠㅠ적극적ㅋㅋㅋㅋㅋ넘 굡 ㅠㅠ 작가님 감사해여 ♥♥
8년 전
독자89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저는 머리를 안 감았어요~
8년 전
독자90
크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요 태형이랑 여주의 케미가 이야
8년 전
독자91
아김태형이ㅜㅜㅜㅜㅜ뭐너가설래ㅜㅜㅜㅜㅜㅜㅜ친군데ㅜㅜㅜㅜㅜㅜㅜ막 ㅜㅜㅜㅜㅜ아ㅜㅜㅜ뭐라포현을못하겟다ㅜㅜㅜㅠㅠ적절한단어가 떠오르지않네여ㅜㅜㅜ
8년 전
독자92
저도갈색목도리....♥
8년 전
독자93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로코 보는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근데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찍어 라고 할때 아낰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제3의 다리를 알아들은 난 .... 하...
8년 전
독자94
작가님 드립력이 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여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6
저도..저런..남사친..왜 저는 저런 남사친이 없을까요
8년 전
독자97
이 글의 장르는 태형이같은 남사친이 있다는것부터 뽠타지 인가요ㅎㅎㅎㅎ 현실에 저런 남사친ㄴㄴ해 그렇지만 김태형이니까ㅠㅠㅠ 없으니까ㅠㅠㅠ 좋네요ㅎㅎㅎ 매우ㅎㅎㅎ 내가 여주인걸로 치죠 메이미 아마도ㅠㅠㅠ
8년 전
독자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9
작가님 드립력에 정말 감탄하고 존경스러워요!! 아ㅠㅠ진짜 태태같은 친구있다면 떠받들고 살텐데ㅠㅠ 왜없는거니ㅠㅠ
8년 전
독자100
여주 성격 좋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사랑해여 짱
8년 전
독자101
둘이진짜ㅋㅋㅋ너무 웃겨요 글도 술술 잘 읽히고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102
헐ㅠㅠㅠㅠ커플목도리라니ㅠㅠㅠ태형이너무설레요ㅠㅠㅠ좋아요ㅠㅠ짱짱
8년 전
독자103
태형이는여주에게마음이있는게확실해 저렇게잘해줄리가
8년 전
독자104
.....?오빠 나도 목도리항줄아는데...나도할줄아난데...
8년 전
독자105
커플ㄹㄹㄹ일ㅋㅋㅌㅌㅌㅌ앜ㅌㅌㅌㅌㅌㅋ김ㅁ태형 사심 표현 진짵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웃ㄱㅋㅌㅌㅌㅋㅌㅌㅌㅌ3자 입장ㅇ에허 보니까 귀엽네옅ㅌㅌㅌㅌㅌㅌㅌㅌㅌ진짜ㅏ 둘ㄹ다 우쭈쭈 해주고싶엌ㅌㅌㅌㅌㅌㅌ귀여웥ㅋㅋㅋㅌㅋㅋㅋ
8년 전
독자106
정주행중에요 ㅋㅋㅋㅋㅋㅋ 여주 넘 웃겨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8
작가님 드립력이 우주를 솟음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9
어? 태형이 여주 좋아하니? 그런거니?ㅎㅎㅎㅎ
8년 전
독자110
[97윤] 아 너무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땅 내사랑같은 일일시트콤 보는거 같아옄ㅋㅋㅋㅋㅋ근데 와중에 설렘..❤️
8년 전
독자111
진짜 웃겨요 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ㅋㄲ 잘봤습니당
8년 전
독자112
김태형 츤데레 ㅠㅠㅠ. 진짜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 먹있다...
8년 전
독자113
저두 태태같은 소꿉친구잇엇으명...난 왜 이러케 살아왓는가....ㅠㅠㅠ
7년 전
독자114
으엉 태형이 여주 배려해주고 생각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 태형이 여주 좋아하구나~~~~~~ 어머어머~~~~~~~~
7년 전
독자115
여주랑 태형이 설렘미+드립미 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설래는데 웃곀ㅋㅋㅋㅌㅋㅋㅋ
7년 전
독자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빛나라 머리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ㅑ 김태형 일부러 노린거같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17
으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왜이렇게 은근다정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왕쟈님ㅠㅠㅠㅠㅠㅠ
드립력체고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18
danger가 아니고 단거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제 취저인데요?ㅎㅎㅎㅎㅎㅎ 완전 웃겨요
7년 전
독자119
나도...나도....남...남사친 쥬데여..ㅠㅠㅠㅠ잘받아줄수있어요 하루종일 목도리만 매고 다닐수있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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