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가 장난치듯이 아가리해라 이러고 또 참음 괜히 싸웠다가 안좋게 될까봐 그랬다함
그리고 멀티방을 나옴 원래는 걸을 때
리지 보람 나 우현 규리 하라 지영 우리 명수 이렇게 서있었는데
점점 보람이랑 떨어져서 걸었음 티안나게
그러다가 하라랑 규리가 자기들 먼저 간다함
결국 다 같이 가는 걸로 하고 내가 가방 살게 있어서 지하상가로 감
지하상가 갔다가 바로 집에 갈 생각이였음
가방 사려고 딱 들어가서 하나를 집었는데 규리랑 하라가 마음에 든다고 막 하는거임 그래서
오1!1좋다좋다 이러면서 셋이 같이 사려고(색만 다르게) 계산대로 갔는데 보람이가 쓰윽 보더니 하라랑 같은 색깔 들고 뒤에 서있는 거임
그래서 하라가 좀 그렇다..그러길래 우린 지갑 찾는 척하면서 옆으로 빠짐 결국 보람이는 계산하고 우리는 가방 사지도 못하고 그냥 나옴
보람이가 환불하려했는데 원래 거기는 환불안해줌..싸게 도매로 파는데라서
결국 보람이가 아쉽다는 듯이 에이 너희랑 맞추나했는데 너희도 사지~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우리가 리지 고민 들어준다고 대답 못 함 그러니까 아 ㅅㅂ 하더니 막 휴대폰 만짐 뭐하나 싶었는데
싸이 다이어리를 쓴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았는데 뭐 참아주는데도 한계가 있다 성격 테스트 하나 물로 보이나 뭐 이런 식으로 욕을 적어놨다함
마지막은 ㄱ레년들ㅉㅉ이였음(다이어리는 집에 와서 나중에 봄)
그리고 우린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진짜 많아서 통로에 서있었음.. 급행을 탔는데 난 키가 작아서 잡을게 의자밖에 없었음
하지만 의자가 미끄러워서 자꾸 휘청거려서 리지 안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지 키는 168? 169? 그 정도 지금은 170..
그런데 보람녀는 쪼그려 앉아있었음 봉 잡고 그런데 왠 훈남이 보람이를 못보고 발로 참
보람이는 아 ㅅ별 거리다가 훈남 얼굴을 보고는 괜찮으세여?^^이럼ㅋㅋ그런데 훈남 부담스러워하면서 아 예.,.이럼
그런데 우리의 보람녀 계속해서 훈남에게 말을 검..결국 우리가 보람아 이렇게 불러서 일단 해결되는 분위기 속에
보람이가 용기내서 번호를 물었지만 까 투더 임
그러고 무사히 집에 오긴 무슨 명수랑 규리가 싸웠는데 이유는 명수가 규리한테 시비를 검..자세한 건 모르지만
보람이가 명수한테 난 니 편이얌알쥐?이런 식으로 문자보냈다함
그 것때문에 여자애들이 보람이 좀 피하게 됨..
그러고 나서 집에와서 네이트온 들어가서 지호랑 오해 풀고
지호가 채팅방에 보람이 초대함 내가 말 안하고 지켜보고있었는데
보람- 지호=
-필숙이화장실가또?외답이업징ㅠ
=어 화장실 갔어
-아그러쿠나!근데지호왜그래?ㅜㅜ화난거잇더?
(...제발 맞춤법 좀 보람아..)
-지호지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지호라니ㅜㅜ
사실 지호한테 지호지호 라고 부르는 건 나밖에 없음..차우차우 같다면서 내가 지호지호라고 자주 부름
딴 애들이 지호야~우지호 할 때 난 지호지호 이럼 그런데 보람녀가 그게 못마땅했는지 지호지호라고 부르기 시작
여기서 내가
미안미안ㅜㅜ잠깐 티비본다구ㅜ
-아냥괜차낭ㅎㅎㅎ티비모봣오?
아 무한도전ㅎㅎ
이렇게 그냥 얘기하다가 지호가
보람이 보고 세명 다 있으니까 여기서 말할게 라고 하더니
나 김필숙 좋아하는 거 맞고 전보람 거짓말 믿은 것도 맞고 하면서 쭈욱 길게 적음
이 때 보람이는
-거짓말한거는내가미아내ㅜㅜ그론대나두너조아하구ㅜ필숙이만너조아하는거아니니까
내맘두알아줘씀조켔어ㅎㅎ아직둘이사기는건아니니까나한테기회는잇자나ㅎ
...토나올거같아서 잠만 있다 쓸게ㅜㅜ
자꾸 짧게짧게 끊어서 미안 새글 적어서 3으로 이어쓸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