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나랑 계약 하지 않을래?'
무슨 계약?
'100일동안 나랑 지내기'
그런 시시한 계약을 내가 왜..
'행복해 지고 싶지 않아?'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어했잖아?'
너 어디까지 나에대해 알고있는거야..
'난 몽마'
'인간의 꿈을 먹고 살지'
'난 네가 꿈꾸는 동안'
'너의 무의식상태에서 너의 바램의 봤을 뿐이야'
'넌 나에게 너의꿈을 먹게해주면'
`난 너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게'
'어때 인간'
나는 말야..
사랑을 받고 살아 본 적이 없어
칭찬을 받아본적도 없고
항상
위축들며
남들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 힘들었어
근데 이런 나를 네가 행복을 준다고?
진짜 나한테만 신경을 써준다는거야?
'그럼 계약은 성립된거네'
'인간 100일동안 잘해보자'
나는 사랑받기 위해 나의 꿈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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