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Clue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Clue 전체글ll조회 4513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철벽 허문 검사 민규 × 철벽 부순 변호사 너봉

九 엇갈린 길

 

 

 

9-1

"김변, 김 검사랑은 잘 돼가?"

 

"아, 최변은 모르겠다. 김변 요즘 김 검사한테 관심이 뚝 떨어졌나 봐요. 김 검사 얘기도 안 하고, 김 검사 뒤도 안 따라 다니고. 한 일주일 됐나." 

 

 

 

오랜만에 같이 점심이나 한 끼하자는 최변의 말에 권변과 같이 평소에 우리가 자주 가던 국밥집으로 향했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최변은 요즘 김 검사님이랑은 잘 돼가냐며 물었고, 권변은 코웃음을 치며 내가 김 검사님한테 관심이 뚝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최변은 그런 권변을 비웃더니 나보고 어떻게 일주일 동안 그래도 잘 버텼다며 박수를 쳤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김변은 또 왜 웃고 있어? 아, 뭔데 이 상황. 나만 모르잖아요. 진짜 둘이서만 이러기에요? 와, 내가 서러워서 어디 살겠나."

 

"권변 김 검사 싫어하잖아. 그래서 그냥 김변이 나한테만 말해준 거야. 근데 ##권변은 이제 김 검사 아무렇지도 않나 보다?"

 

"아직 뭐 아무렇지도 않은 건 아닌데, 생각해 보니까 김변이 좋아하는 사람이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아, 이게 아니고 둘이서 무슨 얘기를 했냐니까요. 김변, 진짜 나한테도 말 안 해 줄 거야?"

 

 

 

이거 진짜 별 거 아닌데. 진짜로 별 거 아니에요. 권변의 흥분을 삭히려 일부러 뚝배기를 숟가락으로 휘휘 저으며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나 옆에서 별 거 아닌 게 아니라며 호들갑을 떠는 최변때문에 실패. 사실 별 거 아닌 게 아니긴 했다. 요즘 김 검사님을 탐탁지 않게만은 보지 않은 권 변호사를 보자니, 이제는 권변한테 말해줘도 되겠다 싶었다.

 

 

 

"아니, 사실…. 

 

"어, 뭔데!" 

 

"김 검사님이 나를 하도 무디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일주일 동안 일부러 김 검사님 피했 거든요. 이렇게 하면 김 검사님이 조금이라도 날 전보다 생각해 주지 않을까 싶어서…."

 

 

 

나름 이게 내 히든 카드였는데 권변한테 말하려니까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 모르겠다. 식당이 떠나가라 웃던 최변은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남발하는 권변을 쓱 보더니, 권변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마냥 뚝배기를 숟가락으로 휘휘 젓고 있었고. 곧 최변은 이런 분위기를 무마시키기 위해 밥을 한 숟갈 크게 떠서 먹고는 나에게 이번에 배정 받은 재판에 대해 물어봤다.

 

 

 

"살인 사건이요. 남편이 평소에 가정 폭력을 자주 했는데, 정도가 그날은 심했나 봐요. 남편이 아들 목을 졸라서 피고인이 그 자리에서 자기도 모르게 흉기로 남편을 찔렀다네."

 

"담당 검사는 누구야? 나 이번에 완전 골치 아픈 재판 하나 끝나서 당분간은 좀 쉬려고 했는데, 좀 도와줄게." 

 

 

 

좀 도와주겠다는 최변의 말에 그냥 웃어 보이기만 했다. 그러고 보니 아까 담당 검사가 누군지를 못 봤네. 숟가락을 놓고 인계 받은 공문을 꺼냈지만, 나는 맨 밑에 찍혀진 도장 옆에 쓰여진 이름에 다시 숟가락을 잡을 수가 없었다.

 

 

 

"왜, 담당 검사가 누구길래 그래. 베테랑 검사야? 김변이 워낙 큰 사건을 맡았어야 말이지. 어쩔 수 없어. 대신 내가 많이 도와줄게." 

 

"맞아, 김변. 나도 도와줄게. 기운 좀 내고, 어? 어깨도 좀 피고. 김 검사만 아니면 되잖아, 김 검사만 아니면."

 

 

 

언제 괜찮아진 건지 다시 살아난 권변은 최변과 본인들은 모르는 담당 검사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 사건의 담당 검사는 내가 지금 미친 듯이 피하고 다니는 김 검사님이었다. 미치겠다. 어떡하지? 아, 나 진짜 어떡해. 혼자서 계속 공문을 살피며 속으로 절망을 하고 있을 때 권변은 모르고 그랬겠지만 권변이 김 검사만 아니면 된다는 망언을 했고, 그 즉시 내 머릿 속의 핀트는 나가버리고 말았다.

 

 

 

 

 

9-2 

뒤늦게 담당 검사에 대해서 알게 된 최변과 권변은 사무실로 돌아가는 내내 나를 위로하기 바빴다. 특히 권변은 진짜로 담당 검사가 김 검사님일 줄은 몰랐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왠지 그게 더 얄미워 보였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내 계획이 웬일로 잘 나갔다 싶었다. 일주일 동안 잘 버텼는데 김 검사님이 날 권변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변수보다도 더한 변수를 맞닥뜨려 딱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김 변호사님, 왜 전화는 계속 안 받았어요! 지금 김민규 검사가 저기 안에서 김 변호사님 기다리고 있어요."

 

"김 검사님이요?"

 

 

 

최변과 헤어져 권변과 같이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내가 사무실로 들어가자마자 사무장님이 피고인 상담실 안에서 김 검사님이 날 기다린다고 얼른 들어가 보라며 나를 상담실 앞으로 이끌었다. 전혀 생각지도 못 하고 굉장히 난데없는 상황에 당황해서 어떻게 할 줄을 몰라 그저 문 앞에 서있자, 권변과 사무장님이 옆에서 호들갑을 떨며 빨리 들어가 보라고 했다. 안 그래도 지금 재판 때문에 심란한데 김 검사님이 나를 찾아왔다니 소용돌이가 치듯 머리가 난장판이 됐다. 김 검사님한테 인사는 어떻게 하지. 말은 내가 먼저 꺼내야 되나? 이런저런 생각들 속에 급하게 내린 결론은 지난 일주일 동안 그랬던 것처럼 김 검사님한테 아무 관심도 없는 변호사처럼 하기로 하자는 거였다.

 

 

 

"…오랜만이에요. 김너봉 씨."

 

 

 

그런데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내게 먼저 인사를 거는 김 검사님을 보니, 그런 결론을 내린 필요가 금방이라도 없어질 것 같았다. 내 이름을 불러주며 인사를 건네는 김 검사님한테 마음만큼은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마무리는 확실하게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가 지금 김 검사님은 내가 이번에 맡은 사건의 담당 검사로서 만나는 거라 그렇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네.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요즘 얼굴이 잘 안 보이길래."

 

"요즘 좀 바빠서요."

 

 

 

그렇구나. 김 검사님이 고개를 푹 숙였다. 내가 너무 싸가지 없게 말했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전에 김 검사님이 나한테 한 거랑 뭐가 다른 거야. 그게 싫어서 히든 카드를 선보였는데, 지금 내가 그런 짓을 하고 있으니 참 씁쓸하면서도 김 검사님한테 한없이 미안해졌다.

 

 

 

"저는 왜 찾아오신 거에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요."

 

"김 검사님."

 

"네. 말씀하세요."

 

 

 

자리를 그만 파하는 게 유일한 정답이라고 생각되었다.

 

 

 

"제가 이번에 김 검사님이 맡은 사건 피고인의 변호인이 저라는 건 알고 계시죠?"

 

"…네."

 

"변호사로서 지금 이렇게 김 검사님이랑 얘기하는 거."

 

"……."

 

"조금 불편하네요."

 

 

 

속으로는 백 번도 더 주먹을 입으로 삼켰다. 그렇지만 이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걸 어떡해. 제발 이번 한 번만 내 상황 좀 김 검사님이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다음이 끝!

 

♡암호닉

초코 님  리턴 님  밍뭉이 님  핫초코 님  쿱승철 님

원우야밥먹자 님  무기 님  달마시안 님  모시밍규 님

잔별 님  최허그 님  밍구리 님  유현 님  또렝 님

규애 님  꽃보다감자 님  붕붕 님  쎄쎄쎄 님  챠밍 님

이과민규 님  예에에 님  달봉 님  홍쓰 님  쭈꾸미 님

오징어짬뽕 님  밍구리배쨜 님  모란 님  푸른환 님

호시크린 님  오투 님  피카츄 님  한라봉 님  0103 님

수녕하트 님  밍구밍구 님  여뿌승관 님  벚꽃색 님

관광 님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김민규] 철벽 허문 검사 민규 × 철벽 부순 변호사 너봉 九 (부제: 엇갈린 길)  61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ㅜㅜㅜㅜㅠㅠㅜㅠㅜ 다음화에서는 콩 볶는 모습 볼 수 있ㅇ겠지요ㅜㅠㅜㅜㅜㅜㅜ (벌써부터 설레발)
8년 전
독자2
어ㅝ어웅어어어어어어ㅓ어ㅓㅇㅇ어ㅓㅇㅇㅇ 민규야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둘 다 넘나 애잔한 것.... 얼른 행쇼해!(짝)
8년 전
비회원47.203
0103이예요~ㅋㅋㅋ밀당이네요ㅋㅋㅋ
8년 전
독자3
달봉이에요 ! 허걱스.. 철벽부쉈다!!!!!!!빠쉐여!!!! 서로 상대편이면 엄청 마음 상할 수도 있게땅... 잘풀어나가주셔서 감사함당 상상만해도 설레요~♡
8년 전
독자4
예에에입니다! 벌써 다음이 끝이라뇨ㅠㅠ 안돼요ㅠㅠ 김검사님 보낼 수 없어요ㅠㅠㅠ 다음편에서는 드디어 둘이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는건가요!!!
8년 전
독자5
쎄쎄쎄!!!! 여주 짜란다짜란다! 근데 왜 내쿠크도 같이 부서지는가ㅠㅠㅋㅋㅋㅋ 밍구야 저거 진심아니야ㅠㅠㅠㅠ 이제 담편은 행쇼인가요ㅠㅠ? 벌써 끝이보인다니 아쉽네요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담편 기다릴게요~~ 싸라해요♡
8년 전
독자6
오늘 처음 봤는데 넘나 재밌는것!!!!
정주행할게요!!!

8년 전
비회원106.77
유현이에요 세상에 벌써 다음이 마지막이라니ㅜㅠㅜㅜㅜ 으어 드디어 여주와 민규의 달달한 모습을 다음에 볼 수 있는건가요?? 너무 좋아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7
최허그입니다! 제가오랜만인것같습니다ㅠㅜ 그동안 못찾아와서 죄송해오...♡ 오늘 편 드디어 김검의 마음이 살짝 밝혀지네여!!!!!!♡ 와 제목 바뀌는거 넘나 귀엽습니다...♡♡ 얼른 두분 재판 끝내고 행쇼하시길!
8년 전
독자8
원우야밥먹자!!!! 민규 철벽 이제 없는거야?! 민규도 마음 표출 해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동~~~♡
8년 전
독자9
오투입니다!!!!허어애어허아ㅠㅠㅠㅜㅜ작가님 부제 잘지으신거 같아요ㅠㅜㅜㅜㅠ진짜 엇갈린듯한ㅠㅠㅜㅠㅜㅜㅠㅜㅜㅜㅠ밍구야 미안해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0
헉 이번편 나온지도 모르고 순간적으로 저번편에 암호닉 신청하고온 나란 바보.. ㅋㅋㅋ 드디어 밍구의 짱짱인 철벽을 여주가 부쉈네요 장하다 우리여주 ㅎㅁㅎ 다음편에서는 여주랑 민규랑 알콩달콩 콩 키울 수 있는거죠..?
8년 전
독자11
으아우ㅜㅜㅜㅜㅜㅜㅜ또타이밍이저뤃게돨껀뭐라무ㅜㅜㅜㅜ우째ㅜㅜㅜㅜ아근ㄷ데ㅜㅜㅜㅜㅜㅜㅜ민ㅇㅇ구리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ㅜㄴ가구업지오ㅑㅜㅜ
8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진짜 재밌어요ㅠㅠㅠ벌써 다음이 끝이라니...!아쉽네요 오늘도 재밌게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13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ㅠ 어서 민규랑 여주 행쇼했으면ㅠㅠㅠㅠ 암호닉 [붐바스틱]으로 신청해요!!
8년 전
비회원45.205
[밍구리밍구리] 신청할게요! 빨리둘이꽁냥거리는거보고싶어요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
저도 오늘 처음봤느넫 정주행하구 신알신했네요!!! 진짜 잘읽고 갑니댱
8년 전
독자15
[밍귤밍귤]로 암호닉 신청이요!! 혹시 자가님 리멤버 보세요...? 아니 저기 재판 그게 어제였나? 최근 편이랑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반가웠어요!!!!
민규가 찾아온 건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어서 왔겠죠? 네 그렇다고 믿을래요(막무가내)ㅎㅎ

8년 전
Clue
맞아요! 원래는 6화에 나온 그 성추행 재판으로 하려고 했는데 어제 송변 재판 되게 감명깊게 봐서 :)
8년 전
독자16
맞아요ㅠㅠㅠㅠㅠ막 보면서 잘 안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막 어미하면서 말하는데 진짜 멋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빵리 행쇼하새오! 작가님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18
핫초코입니다ㅠㅜㅜㅜㅠㅠ완전 전세역전ㅠㅜㅜㅠ 뭔가 즐겁네요 이상황^^! 민규 고개 숙이고 그로지 마로라 마음약해져요...ㅠㅠ 민규 철벽 다 무너지겠네요 후후
8년 전
비회원179.28
무기예요ㅠㅠㅠㅠㅠㅠ어어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얼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둘이 콩 볶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8년 전
독자19
아니 다음 화가 끝이라뇨ㅜㅜㅜㅜㅜ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다음 편은 둘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겠죠ㅜㅜㅜㅜ
8년 전
독자20
아ㅠ우으ㅜㅜㅜㅠㅠㅠㅠㅠ둘이 언제 깨볶나요ㅠㅠㅠㅠ엉엉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기대되여ㅠㅠㅠㅠㅜㅠㅠㅠ얼른행쇼했음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여주야 철벽 좋아ㅠㅠㅠ어치피 너넨 결헌도 할거니까 민규가 애타는걸 좀 보고싶당 여주야부로워!!
8년 전
독자23
또렝입니다 ,,, 다음이 끝 이라니..... 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 넘 차가우ㅜㅜㅜㅜ 민규야 얼른 고백해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앙대ㅠㅠㅠㅠㅠ 이렇게 감질맛나게 끊으시다니 작가님 대박ㅠㅠㅠ 10편에서 끝나더라도 번외편 기대해봐도 될까요ㅠㅠ 아 밍구도 여주도 너무 귀엽고 멋지고 으앙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다음이 끝이라니요ㅠㅠㅠㅠ다음화에는 밍규랑 여주가 깨를 볶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닿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84.139
암호닉 [자몽몽몽] 으로 신청할께요! 밍구리가 먼저 철벽을 부수길..
8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요 작가님 밍뭉이입니다 벌써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ㅠㅠ 마지막 화라니...! 넘나 아쉬운 것... 그나저나 민규 철벽이 허물었답니다! (기쁨의 환호) 마지막에는 여주랑 우리 김 검사님이랑 이어지겠죠?? 민규야 어서 고백해 고백! ㅎㅎㅎㅎㅎ 작가님 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 다음이 마지막이라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항상 수고하시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97.194
작가님 한라봉입니다!! 제가 사정이있어서 비회원댓글로 댓글을 달게됐네요ㅠㅠㅠㅠㅠㅠㅠ 둘다넘나 안타까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사구ㅏ였으면...♡
8년 전
독자26
밍규야 어서 고배캐 고백해!!! 하라고 받아주리라!!! 진짜 둘이 한 재판에서 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밍규야 난 괜찮으니 열띤 재판을 진행하롬
8년 전
비회원187.148
헐 벌써 이게 9화고 마지막이 다음화라니 처음 봤을때가 분명... 어 쨌든 이제 정주행 하고 왔네요ㅜㅜㅜ 하아 좀 더 빨리 인티 보러 올걸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양셩]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민규가 성격이 좀 변한것 같기도~? 이거 이거 이거 후훗 마지막은 어떻게 끝날까 궁금하네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8.167
암호닉 [비오는날]로 신청할게요! 정주행 하고 왔어요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ㅜ 빨리 고백해라ㅠ
8년 전
독자27
아 안 돼 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콩 볶아라 ㅠㅠ
8년 전
독자28
작가님 안녕하세요 ㅋㅋ 모란입니다♡ 예엥에 여주 너무 귀엽습니닷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엉엉 너무 슬프네요 작가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ㅋㅋㅋ사랑해요♡
8년 전
독자29
규애에여! 여주가 철벽치니까 뭔가 더 재미있는건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도 이제 여주 맘을 알까여..? 아니 뭐... 근대 다음이 마지막이라니요???? 믿을 수 없어여ㅕ... ( 동공지진 ) 그래도.. 네 잘 보고갈께여 헿헿
8년 전
독자30
아 이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
제발 잘 이어져라!!!
민규야 포기하지마!!!!!!!

8년 전
독자31
[마망고]로신청합니다!!지금정주행하고왔어요!너무재미잇자나요ㅠㅠㅠㅜㅠ근데다음이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그래도암호닉신청을할게옅!
8년 전
독자32
정주행 끝냈늠데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합니까... (눈물) 아우안.나낭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등록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아니 엌덯게 다음이 끝일 수가 있어요!!!!@@!@@!!!!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아 둘다 애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판이끝나고 이제 딱 만나고 데이트를 딱 하고 이제 딱 사귀면 딱인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
8년 전
독자35
크 어떻게 김검이 ...ㅋㅋㅋㅋ 다음편까지 보러갑니당
8년 전
독자36
에잇! 눈치없는 여주같으니라고!! 원망하지만 저렇게 상상속에서라도 아니 글 속에서!라도 민규랑 만나서 좋겠네요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7
와 여주 이제보니까 나쁘네!!!! 나빠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 우리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벽 치는 거 왜 좋죠 저만 그런가요...!
8년 전
독자39
흉흉 흉 ㅠㅠㅠㅠ 여주도 마음에 스크래치 ㅠㅠㅜ뉴민규야 잡아쥬
8년 전
독자40
어머ㅓ머ㅓㅓ머ㅓㅁ머ㅓㅓ멈머ㅓㅁ 진짜 호들갑떨면서 어쩌냐며 할수밖에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딱 제모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하죠!! 오메 진짜 어떡한데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기대되요ㅠㅠㅠㅠㅜㅜㅜㅜ.. 전 그럼 기대를 품고 다음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41
아어으ㅜ으ㅑㅠㅠㅠ 어떻게 해여ㅠㅠㅠ 든이 많나서ㅠㅠㅠㅠ유ㅠㅠㅠㅠ 여주야 민ㅇ구의 마음을 알아줘!!!! 담편 보러 갈게용
8년 전
독자42
으아애 둘이 틀어지는건 아니겠죠?? ㅠㅠㅠ 잘됐으면ㅠㅠ
8년 전
독자43
헉 안 돼ㅠ여주야 ㅠㅠㅠㅠㅠ 민규가 여주한테 제대로 말하려고 오는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44
아으아으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ㅏ아아ㅏ지짜ㅏㅏㅜㅜㅜㅜ아진짜ㅏ진짜 민구야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아,,,,,,,, 밀당이 먹힌 철벽 민규의 모습이라니 넘 덤벙스러워 보이는데 속으로 또 혼자 꼭꼭 걱정하고 있으까봐,,,,, 담편 얼른 보러가께오,,,,ㅜ,ㅜ
8년 전
독자45
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잔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
8년 전
독자46
밍구야ㅠㅠㅠㅠㅠ이해해줘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ㅠㅠ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ㅠㅠㅠㅠ다음편이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다음편엔 알콩달콩 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해주세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다음화는 여주의 벽이 허물어지겠죠?! 노력하는 밍구 넘나 귀여운것ㅜㅠㅜㅜㅠ
8년 전
독자50
학 담화가 기대되요ㅠㅠㅠㅠㅠ얼른 보러갈게요ㅠㅠㅠㅠ안녕ㅁ
7년 전
독자51
크 잘한다잘한다잘한다
7년 전
독자53
오 대박 민규가 먼저 찾아오다니 진짜 다음편이 완전 대박일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재밌고 좋은 글 이제야 읽는 저를 백번 치겠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아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特 카톡 스페샬19 Clue 04.30 01:49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허문 검사 민규 × 철벽 부순 변호사 너봉 完 (부제: 넌 꽃이야 초록빛 잎사귀..62 Clue 02.02 17:48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허문 검사 민규 × 철벽 부순 변호사 너봉 九 (부제: 엇갈린 길)61 Clue 01.30 00:22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밍리둥절한 검사 민규 × 관심 없는 변호사 너봉 八 (부제: 난 몰라 이게 사랑인 걸..54 Clue 01.23 04:51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밍리둥절한 검사 민규 × 관심 없는 변호사 너봉 七 (부제: 난 몰라 이게 사랑인 걸..55 Clue 01.20 15:01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밍리둥절한 검사 민규 × 관심 없는 변호사 너봉 六 (부제: 난 몰라 이게 사랑인 걸..64 Clue 01.18 22:24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五 (부제: 끝과 포기의 어느 중간쯤)..60 Clue 01.17 22:04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特 카톡 스페샬39 Clue 01.13 16:26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四 (부제: 후퇴란 없는 이보 직진)46 Clue 01.13 14:00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三 (부제: 부승관 의문의 1패)66 Clue 01.06 16:00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二 (부제: 착각 혹은 오해)52 Clue 01.04 13:53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 一 (부제: 검사와 변호사의 거리)71 Clue 12.31 16:58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철벽 쩌는 검사 민규 × 들이대는 변호사 너봉22 Clue 12.28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