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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지루하던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정국이와 함께 대강당을 나섰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옆에 있는 사람이 다른 것에 뭔가 멜랑꼴리한 기분이 든다.

내가 딱히 잘못을 한건 아니지만 김태형에게 무언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 출구로부터 쏟아지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차라리 마주치지 않고 나를 보지 못했으면 했다.

 

정국이와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어색한 사이도 아니지만 까페에 단 둘이 앉아 많은 얘기를 나눌만한 사이도 아니어서 영화를 보는 것이 오히려 나았다.

그저 영화가 시작하면 말 없이 앞만 바라보고 있으면 그만이니까. 처음 지민에게 정국이를 소개받고 셋이, 혹은 둘이 만난 적도 수차례 있었다.

 

정국은 뭐랄까,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친구였다. 굳이 따지자면 김태형도 인기는 많지만 둘의 성격은 조금 달랐다.

그러고보니 김태형하고 영화보러 간 적이 언제더라. 왜 자꾸 뜬금없이 김태형 생각이 나는거야. 정말.

 

 

"이 영화 봤어?"

"아니? 우와, 이거 보고 싶었는데."

"그럼 이거 보자."

 

 

영화관에 도착해 영화를 골랐다. 정국은 내가 평소에 예고편이 나올 때마다 보고싶었던 그 영화를 콕 짚는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왠지 마음을 읽힌 기분이다.

평일 오후 시간이어서 그런지 상영관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팝콘도 사고, 콜라도 마시며 자리에 앉아 영화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영화는 어느 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어느 샌가 내 무릎위에 올려진 팝콘을 먹으며 홀린 듯 영화를 보고 있는데, 내 손이 팝콘통 안에 들어가 있는 순간 옆에서 다가오는 정국의 손기척이 느껴졌다.

손을 빼야겠다, 하기도 전에 이미 정국의 손은 통 안에 들어와 내 손위에 얹혀졌다.

 

이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여태 손 한번 안 겹치고 잘만 먹다가 끝에 와서야 이런 우연이. 팝콘과는 다른 질감이 느껴졌는지 정국은 서둘러 손을 뺐다.

갑작스레 찾아오는 놀람과 부끄러움에 푸흡, 하고 웃으며 정국을 바라보니 나처럼 얼굴에 미소를 띄고선 입모양으로 말한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2 | 인스티즈

 

미안.

 

나는 팝콘통에서 손을 빼고 정국을 향해 내밀었다. 정국은 통을 가져가는 대신 팝콘을 한주먹 쥐어 꺼내고는 다시 내게 통을 살짝 민다.

고맙다, 배고픈데 다 먹어도 되겠니. 먹을거 양보하는 사람, 착한 사람.

 

 

"진짜 재밌다. 그치?"

"응. 완전...이거 보길 잘한 것 같아."

"배는 안 고파? 밥 먹으러 갈래?"

"그래. 밥 먹자."

 

 

사실 팝콘의 2/3는 내가 다 먹어서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나 때문에 정국이가 배가 고플 것 같아서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말은 일단 이렇게 하지만 막상 밥이 나오면 난 잘 먹을 것 같다. 라고 왕돼지가 말했다.

 

영화관 아래 층에 있는 푸드 코트로 장소를 옮겼다. 사람 취향이라는게 쉽게 변하는게 아닌 것처럼 나는 늘 그렇게 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놀라운건 정국이도 김치볶음밥을 시켰다는 것이다. 잘생이랑 음식 취향까지 같다니. 넘나 행복.

구석진 쪽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영화를 볼 동안 못 들여다본 휴대폰을 그제야 확인하는데, 정국이 말없이 자리를 비우는가 싶더니 물을 두 잔 떠온다.

 

고마워, 짧은 인사와 함께 물컵을 건네들기가 무섭게 테이블 위에 잠시 내려놓은 휴대폰이 울렸다.

 

 

[ 집 언제 올거야? - 김태형 ]

[ 글쎄 이제 밥 먹는데 ]

[ 왜? ]

[ 나 옷사러 갈건데 - 김태형 ]

[ 같이 가자고 - 김태형 ]

[ 정확히 언제 갈지 모르는데 괜츈? ]

[ 응 올 때 톡해 - 김태형 ]

[ ㅇㅋㅇㅋ ]

 

 

사람을 눈 앞에 두고 오래 휴대폰을 만지면 안되니 최대한 신속하게 대화를 마쳤다.

마지막 ㅇㅋㅇㅋ를 보내고 휴대폰을 테이블에 척, 하고 내려놓고선 고개를 들었다. 나를 보고 있던 정국이와 눈이 딱 마주쳤다.

괜히 바보같이 흫, 하고 웃었다. 정국이 그런 나를 따라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고등학교 때랑 변한게 없는 것 같아."

"그럼 한결같이 못생겼다는 말이야?"

"아니? 그 때나 지금이나 예쁘다는건데."

"어후, 참. 빈 말이래도 고마워."

"빈 말 아니야."

 

 

너, 너 그런 얼굴 달고 그런 소리하면 범죄야. 내 심장 폭행죄ㅎ.

예상치 못한 심쿵에 고개를 숙이고 물만 홀짝였다.

매번 말하지만 난 모태솔로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가 않았다. 얼굴이라도 빨개졌으면 어떡하지.

하지만 내 마음을 몰라주는 정국은 이제 아예 두 팔을 테이블에 올리고 몸을 앞으로 쭉 당기는 바람에 나와 더 가까워졌다.

괜히 부끄러움이 밀려와 아무 말이나 생각없이 내뱉었다.

 

 

"난 고등학교 때 너 본 적 없는데..."

"내가 너 봤으니까 됐어."

"...박, 박지민하고 친구인 것도 알았어?"

"아니. 그건 최근에 알았어."

"...아, 그랬구나."

"그 때 알았으면 진작에 소개시켜 달라고 했을텐데. 그치."

 

 

이런 말에는 어떻게 대꾸를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나나, 정말. 속에선 떨림인지 설렘인지 모를 감정들이 자꾸만 차올랐다.

친구들이 나한테 연애상담이랍시고 잔뜩 물어볼 땐 그냥 이렇게 해, 저렇게 해, 하고 별 거 아니라는 듯 말했는데 막상 나에게 이런 상황이 닥치니 나는 그야말로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렸다.

얼굴이 뜨거워졌다. 굳이 거울을 보지 않아도 얼굴이 붉어졌음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2 | 인스티즈

 

"어, 얼굴 빨개졌다."

 

"아, 더워서 그래. 더워서...여기 왜 이렇게 덥냐."

 

 

내 되도 않는 변명에 정국은 웃으며 내 영수증과 자신의 영수증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금새 김치볶음밥이 올려진 쟁반을 들고 돌아왔다.

음식이 나온지 모르고 가만히 있던건데 당연한 듯 물이나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시 고마워, 하고 숟가락을 들었다.

팝콘 먹어서 배가 별로 안 부르다던 아까의 김탄소는 어디가고 여기 있는건 신나게 밥을 먹고 있는 김탄소였다.

 

자꾸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나쁜 전정국은 한 숟갈, 한 숟갈마다 나를 쳐다본다.

하도 나를 바라보길래 혹시 내가 자린고비의 매달아놓은 굴비 쯤 되는건가,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봤다. 이러니까 내가 모태솔로지. 이 한심한 것아.

 

 

 

 

 

 

 

-

 

 

 

 

 

 

정국이와 나는 밥도 다 먹고, 시간이 조금 늦어 까페에 앉아있진 못하고 테이크아웃잔으로 커피를 사들고 길을 걸었다.

학교를 중심으로 나와 정반대 방향에 사는 정국이지만 굳이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내 옆에서 나와 같이 걷고 있었다.

그래도 김태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 가는 중, 하고 미리 메세지도 보낸 후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김태형이나 박지민 빼고는 남자와 단 둘이 길을 걷는 것 조차 내 기억 속에선 매우 오랜만, 아니면 아예 처음일 수도.

찬 바람이 차가운 내 손을 더 차갑게 만드는 것을 따뜻한 커피가 막아준다. 여전히 추운 날씨였지만 분위기 때문인지 내 기분은 생각보다 훈훈했다.

 

 

"거의 다 왔어. 이제 가도 돼."

"거의 다 왔는데 뭘, 조금만 더 가면 되잖아."

"고집쟁이네, 전정국."

"이런 고집은 그냥 받아줘."

 

 

어차피 고집 피운다고 말릴 생각도 없었다. 나야 좋지, 뭐ㅎ.

결국 정국이는 나와 함께 아파트 입구까지 함께 걸었다. 여기까지 오고, 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그 아파트 입구에 김태형이 서있었다는거다.

내 문자를 받고 미리 나를 기다리려 나와있던건지, 그닥 어두운 때도 아니니 김태형이 나와 정국이를 보지 못했을리도 없었다.

순간 김태형과 눈이 마주쳐 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며 걸음이 멈춰졌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내 모습에 정국의 의아해하며 내가 바라보는 곳을 같이 바라보기도 전에 김태형은 다시 아파트 안으로 사라져버렸다.

 

 

"왜 그래?"

"어, 어? 아니야. 여기가 내 집."

"그래. 들어가고. 연락해."

"응, 너도 심심할 때 연락해. 잘 가."

 

 

커피잔을 들지 않은 손을 들어 인사를 했다.

정국이 멀어지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려는데, 사라졌던 김태형이 아까 그 자리에 다시 서있었다.

 

 

"뭐해. 혼자."

"새로 사귄 친구야?"

"오늘은 아니고. 박지민 친구이자, 내 친구이자, 동기."

"복잡하네."

"왜 다시 들어갔어?"

"그럼 니가 날 보고 그런 반응을 보이는데 오해하라고 그냥 둬?"

"큼, 오해는 무슨...그리고 내가 뭐 어쨌다고..."

"너 무슨 바람피다 들킨 표정이었어."

 

 

내가 그랬었나. 기억이 잘 안 나서 말이야. 하하.

김태형은 혹여나 내 친구인 정국이 내 집이라는 곳 앞에 서있는 자신을 보고 오해를 할까봐 숨어준 것이었다.

어색한 미소를 짓고있는 나를 보던 김태형은 가자, 하면서 내 어깨에 팔을 올렸다. 이럴때마다 늘 느끼는거지만 무겁고, 키 줄어들까봐 짜증나.

게다가 내 손에 들려있던 커피잔을 빼앗아 지가 마신다. 정국이가 사준건데, 미리 침이라도 뱉어놓을걸.

 

 

"단 거 그만마셔. 살쪘다고 투정부리지말고."

"내가 살찌는데 보태준거 있냐."

"보태준건 있을걸. 많을텐데."

"...그런가."

 

 

생각해보니 보태준건 많지. 먹을 걸 많이 사줬으니까. 그럼 나 살찐거 다 니 탓이야.

마음 속으로만 책임을 전가하고 이제 됐다, 살찐건 내 탓이 아니었어. 하고 애써 안심했다. 이럼 뭐하냐고, 다 부질없는 짓인데.

김태형은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하니 새내기다운 옷을 사겠다고 했다. 나온 김에 나도 옷이나 사볼까.

집에서 조금 멀리까지 나와 큰 아울렛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내 카라멜 마끼아또는 김태형이 다 마셨다. 눈물 난다. 진짜.

 

 

 

요즘은 뭐 이렇게 옷 종류가 많은지 잔뜩 걸려있는 옷들을 보며 연신 우와, 그리고 가격을 보고 또 우와, 거리기에 바빴다.

 분명 김태형 옷을 사러 온건데 어느 새 나는 내 옷을 구경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었다.

오늘 마침 치마도 입었겠다, 평소에 그리 자주 즐겨입지는 않지만 너무 바지만 잔뜩 가지고 있는 것 같아 치마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눈에 딱 들어오는 치마를 들고 김태형에게 어때, 하고 물으니 고개를 좌우로 젓는다.

 

 

"왜, 이쁘기만 하구만."

"짧아."

"지금 입고 있는거랑 비슷한데."

"응, 이것도 짧아."

"야. 이게 뭐가 짧냐."

"내 눈엔 짧아."

 

 

역시 이런건 남자들한테 물어보면 안된다. 내가 너네한테 잘 보이려고 치마 입는 줄 아나, 나한테 잘 보이려고 입지.

 치마를 다시 행거에 걸어놓고 이번엔 김태형이 고르는 옷들을 구경했다. 키가 커서 옷태는 좀 잘 받는 듯.

김태형은 셔츠 하나를 제 몸에 가져다 대며 어떠냐 물었다. 나도 짧아, 하는 것처럼 단호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꼬투리를 잡을 만한게 없었다.

 

 

"음, 괜찮네."

"너무 영혼 없다."

"영혼 있는대로 담아서 대답한거야. 내 성의를 무시하지마."

"그래. 알겠어."

 

 

 김태형은 계산을 끝내고 다시 나에게 돌아왔다. 결국 내 옷은 하나도 못 샀네. 다음에 김태형 없을 때 저 찜꽁해둔 치마 사러 와야겠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김태형의 질문세례가 나에게 쏟아져 답을 하기에 바빴다.

 

 

"그래서 오늘 뭐하고 왔는데?"

"영화 봤어."

"나랑은 언제 보러 갈건데?"

"가면 가는거지, 언제든."

"영화만 보고 왔어?"'

"밥도 먹었다. 이 자식아."

"박지민은 어디가고?"'

"집!! 집갔어!!"

 

 

 

 

 

 

-

 

 

 

 

 

 

가끔 그럴 때 있지 않나, 겪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몸은 안 움직이도 말도 안 나오고 나혼자 힘들게 고군분투하는 밤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가위에 눌렸다.

고등학교 때부터 가끔씩 있던 일이지만 수능이 끝나고선 처음이었다. 다시 떠올리기에도 벅찰만큼 끔찍한 형상은 이따금씩 내 꿈에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

몸에 아무리 힘을 줘도 꿈에서 깨지 않는다. 소리치고 발악을 해도 아무도 듣지 못한다. 눈을 감아도 형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면 꿈에서 늘 눈물을 찔끔 흘리고 나서야 가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꼭두새벽에 겨우 눈을 뜨면 실제로도 눈물이 내 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게 하필이면 오늘이냐. 재수도 없지.

 

 

"...후."

 

 

원래 밤이면 감수성이 가장 깊은 때라고 했다. 귀신보고 놀란 마음을 감수성이라고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 났다.

이럴 때면 지금은 김태형의 방이 되어버린 곳에서 베개를 꼭 껴안고 잠에 들곤했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한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려 물을 한 컵 가득 담아 들이켰다.

컵을 내려놓고도 내 방에 들어가기가 싫었다. 왠지 내 침대에 그 새끼가 앉아있을 것 같아.

그렇게 머뭇거리기를 수 차례, 이럴 때 참 신기하게도 김태형이 제 방에서 나온다.

 

 

"... ..."

"... ..."

 

 

어둠 속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눈을 마주친 것 같았다. 눈물을 흘린 와중에 콧물이 자꾸 나와서 계속 코를 들이마셨다.

그런 나를 쓱 지나 물을 마시던 김태형이 방으로 들어가려던 나를 부른다.

 

 

"야."

"...왜."

 

 

아, 님들 그거 아심. 울먹거리는거 참으면 이상한 콧소리도 아니고 목에 잠긴것도 아니고 아무튼 맹맹한 목소리 나는거? 지금 그 목소리 남...ㅠ

난 그게 더 창피해서 그냥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이번엔 김태형이 나를 부르는게 아니라 내 뒤까지 와서 손목을 잡아버린다.

 

 

"...야."

"...아, 왜."

"너 나 봐봐."

"... ..."

"울어?"

 

 

그게, 내가 무슨 슬픈 일이 있어서 운 건 아니고...그러니까...어...

얼굴을 숙이면 나 울고 있다고 인정하는 꼴이 될까봐 괜히 고개를 번쩍 들었다가 꽤나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김태형과 눈이 마주쳤다.

아니야. 하고 고개를 저었다. 물론 믿을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뭐가 아니야. 그럼 이건 땀이냐."

"땀이야."

"왜 그러는데."

"...가위눌렸다."

"응?"

"가위눌렸다고..."

"...ㅇ, 야."

 

 

그냥 나 놔두지, 왜 달래는 투로 얘기해서는. 서럽게, 진짜. 애써 참고있던 눈물이 김태형의 눈물을 닦는 손길에 터져버렸다.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몰라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런 나의 모습에 더 당황한 건 김태형이었다.

김태형은 나를 내 방 안으로 들이고 문을 닫았다.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연신 코를 훌쩍이며 우는 나를 대뜸 품에 넣어버린다.

그리고는 어린 애를 달래듯 좌우로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차라리 이게 나았다. 우는거 쳐다보고 있으면 더 민망하잖아.

 

 

"가위눌리면 내 방 오라니까."

"...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소꿉친구 김태형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이야기.txt - 012 | 인스티즈

 

"귀신이 그렇게 무서웠어?"

 

"...놀리냐."

"응. 너 우는거 재밌어서 놀리는거야."

"...나빴다. 진짜."

 

 

점차 안정이 되어가고 있었다. 김태형이 아까 전에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난 혼자 질질짜며 밤을 새웠겠지.

조용한 새벽, 잠깐의 해프닝은 김태형이 내 방에, 내가 김태형 방에서 잠을 다시 청하는 것으로.

 

그렇게 끝이 났다.

 

 

 

 

 

 

 

 

-

 

 

 

oh oh 정국이 파워 적극 oh oh

원래 편안함에서 나오는 당연함이 가장 무서운 겁니다

정국이가 하는거 태형이도 할 줄 아는데! 나쁜 여주! 는 내가 만듦...

이거 뭐 본격 여주 쓰레기 메이킹 프로젝트도 아니고.....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정국이가 백원을 그냥 준게 아니라구여...다 마음이 있으니까...주고 그런거지 머...(수줍)

 

그건 그렇고 태형이 찌통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댓글에 눈물바다를 이루셔서 오늘 태형이썰 써왔슴다

답댓은 느려도 항상 지켜보고 있답니다

내일은 연재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여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 암호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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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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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싸 독자 1 꾸치미##에요 랄라 ㅋㅋㅋㅋㅋㅋㅋ저번편에 태태맴찢이였다고 오늘 태태를 쪄왔지만 내 찢겨진 맴이 다 낫질않아...정국이랑 너무 알콩달콩해서...흫 난 뭐든좋은것...ㅎㅎㅎㅎㅎㅎ좋구만 나도 김볶밥 잘먹는데 먹고싶다 오늘 점심메뉴가 정해졌다 고마워요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가요♡
8년 전
꾸비
꾸치미님 댓글 감사해용ㅎㅎ ㅋㅋㅋㅋㅋ아직 낫지않으셨다니 오뜨카지..(안절부절) 오늘도 댓글짱이애오 다음에 보아용
8년 전
독자2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 아ㅠㅠㅠㅠ 둘 다 너무 좋은 걸요ㅠㅠㅠㅠ 정국이ㅠㅠㅠ잘생겼는데 다정하기까지하고ㅠㅠㅠ 태태도ㅠㅠㅠㅠ 저렇게 안아주고 달래주면 어찌합니까ㅠㅠ 둘 다 캐릭터가 너무 좋은걸요ㅠㅠㅠㅠ 어느쪽으로도 기울어질수없게 만드는 둘이네요ㅠㅠㅠㅠ 잘보고가요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8년 전
꾸비
골드빈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싸라해여
8년 전
독자3
여주야알지못하니ㅠㅠ익숙함에속이사ㅠㅠ태형이를ㅠㅠㅠ그니까 모태솔로지ㅠㅠㅠ엉엉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4
초딩입맛이에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릴게요 여주가 태형이랑 함께하는 것이 익숙해서 잘 모르는것 같네요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초딩입맛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거창아들
8년 전
독자6
여주야 왜 모르니 정국이한테 빠지지말란말이야 태형이를 보라고 익숙함에 속지말라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거창아들님 댓글 감사해여ㅎㅎㅎ
8년 전
독자7
버블버블이에요!
여주가 이제야 태형이의 소중함을 조금씩 느끼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정구기 근데 너무 설레면서 태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꿀잼 허니잼 잘 보고 가요♡

8년 전
꾸비
버블버블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8.18
밍뿌입니다! 여주야... 태형이의 소중함을 느껴...ㅠㅠㅠ 태형이가 너에게 해주는게 너무 당연한일로 받아들이지마ㅠㅠㅠ 흡 ㅠㅠㅠ 우리태형이랑도 달달한거 많이 보여주세여..... 작가님 감사해옇ㅎㅎㅎ
8년 전
독자8
아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어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70.16
쿠앤크입니다 아태형이달래주는거설렌다ㅠㅠㅠㅠㅠㅜ정국이도좋지만 태형이랑 있는거많이보구싶은데ㅠㅠㅠㅜㅠ 여주가얼른곁에있는태형이의소중함을알아줬음좋겠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금붕입니다ㅎㅎㅎㅎㅎ태형이가 주는 익숙함때문에 여주가 정국이 에게 설레여하는군요ㅠㅠㅠㅠ...태형이 좀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네요 잘읽고갑니당♡
8년 전
꾸비
금붕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0
또롱이에요 오늘 정말 달달하네요 두쪽다ㅠㅠㅠㅠ넘나 좋습니다ㅎㅎㅎ 정국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은데...여주가 참 어렵겠네요ㅎㅎ 다음편도 기다릴께요!
8년 전
꾸비
또롱님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소꿉놀이예요!다음생엔 저렇게 태어나고싶어요 아 친구가 김태형박지민전정국이라니 후..세상을 다가졌네 오늘도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꾸비
소꿉놀이님 댓글 감사합니당ㅎㅎ
8년 전
독자12
삐리!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어우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꾸비
삐리님 댓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3
슙기력이에요ㅠㅠㅠㅠㅠ 정국이....어...태형이보다...설레도되는건가요....(나쁜독자)........태형이찌통을좋아하는ㄴ...나쁜독자를용서해주세요....
8년 전
꾸비
슙기력님 댓글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저도...찌통더쿠니까....
8년 전
독자14
여주ㅠㅠㅠㅠ태태랑영화보러가ㅠㅠㅠ태태
8년 전
독자15
만두짱
태태야 ㅠㅠㅠㅠㅠㅠㅠ 왜이리 아련해 ㅠㅠㅠ

8년 전
독자16
나의 대학생활도 딱이만큼설렜으면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주는 복받은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익숙함에 속아 태태놓지지말고 꼭잡길바래요 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
나비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정주행하고왔어요 오뜨케ㅠㅠ태형이의 마음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태형이의 마음에 꽃이 필날 오겠죠...
8년 전
독자18
정국이 적극적인데~ 태형이 여주 치마 짧다고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요2예요!!아 진짜 전정국이 완저 ㄴ 치고 들어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상남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태 진짜 타이밍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악몽에 시달렸는데ㅠㅠㅠㅠㅠ위로해주다니ㅠㅠㅠㅠ다정함 폭발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4.131
저번화에 암호닉신청한줄알았는데 그냥댓글만 남겼었나봐요.. 달래주는 태형이 너무 좋네여ㅠㅠㅠㅠ 당근 정구기랑 꽁냥질하는것도 기분좋긴한데...흐흫ㅎ.. 암호닉 [92꾸이] 로 신청해요!!!!! :)
8년 전
독자20
오레오에요
ㅇr....☆ 고민중 정국이도 태형이마음처럼 여주좋아하는데ㅠㅜㅠㅠ꺼이꺼이 이런 관계 너무 좋아ㅠㅜㅠ 씨익

8년 전
비회원131.121
아직 암호닉 받으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뻐요 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지금 한 화당 두번씩은 읽은 것 같아요 ㅣㅠㅠㅠㅠㅠ[1022]로 신청할게오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21
슙슙이요! 여주가 이제 태형이릉 신경 쓰는거 같아여ㅠㅠㅠㅠㅠ 그래도 아직은 태형이 맴찢.. 아구구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나 너한테 관심있어! 관심있어! 이러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비회원174.16
헐 저 초5때부터 20살인 지금까지 진짜 자주눌리고 살아서 저고통을잘알죠 아주 초5때는 1년내내 눌리고 살앗어요 ㅂㄷㅂㄷ
그리고 낮잠만 자면 눌리는게 가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벼개밑에 가위두고자도 소용 ㄴㄴ ㅡ 우유 ㅡ

8년 전
독자22
신셩이에요 어후! 김태형 저렇게 장난으로 말해도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흑ㅠㅠㅠㅠㅠㅠ최고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위눌렸으면 태형이방갔어야지ㅠㅜㅜ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데이먼입니다 정국이랑 여주도 좋지만 진짜 태형이랑 여주 둘 사이는 깊은 거 같아요 티격태격해도 챙겨주는 건 서로 하고 여주가 점점 태형이의 중요함을 느끼겠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 ㅁㄱㄹㅎ
8년 전
독자24
심장폭행죄는 전정국군만이아니라 김태형군도받아야 될것같은데요? 껄껄껄껄 두분다아주심쿵설렘사입니다~
8년 전
독자25
헹구리에요! 저런 다정한 태형이 모습 너무 좋아요... 정국이도 태형이도 둘 다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ㅠㅠㅠ 둘 중 하나를 도저히 고를 수 없는...
8년 전
독자26
으윽 태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네여
8년 전
독자28
뷩꾹이에요 태태의 마음이 너무예쁘네여ㅜㅜ태태가 아무렇지 않아보이는척하는거같아요ㅠ제눈에는 정국이도 좋지만 세심하게배려해주는 태형이가 더..♥잘읽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29
현이에용 나쁜 여주 ㅠㅠㅠㅠㅠㅠ 울 여주는 익숨함에 묻혀일는 울 태형이를 언제 쯤... ㅠㅠ 그래도 아까 영화볼 때 생각난 거 보니까 0%는 아니겠듀... 데발...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내새끼ㅜㅜㅜㅜㅠㅠㅜㅠ아구ㅠㅠㅠㅠㅠㅠㅠ내새끼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아라 제발ㅠㅠ
8년 전
독자31
민빠답없입니다 정국이진짴ㅋㅋㄱㅋㅋㅋ파워마웨네요 수줍수줍과는거리가멀고 그냥 상남자!! 왜!!!!!내!!!!!맘을!!!!!흔드는건데!!!!
8년 전
독자32
두둠두둠이에여!! 오늘 정국이한테 한번 태형이한테 한번씩 심쿵당해서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슴디..8ㅅ8 정국이 넘나 적극적이라 부담..스럽긴 개뿔 정국아 더 들이대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잔소리가 아주 남친급이네요 ㅎㅅㅎ 사람 떨리게 기분좋은 잔소리만 하고 그러는지..? ㅠㅅㅠ
8년 전
독자33
ㅈㅈㄱ 아 세상에 껴안고 같이 자야하는데 그래야지 여주가 좀 두근두근 거리고 그럴텐데 흠 잘읽고가여
8년 전
독자34
이제 정주행끝!!!!! 너무 재밋게보고가요 ㅎㅎㅎ 작가님 안나뷰♡♡
8년 전
독자35
ㅈㅁ입니다! 캬 둘다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중 누가돼도 전 넘나좋을거에요... 여주 가위눌렸을때 왜 따로잤나여 그냥 같이자지( ͡° ͜ʖ ͡°)~흫 오늘도 떨레는 작품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6
찌몬입니다! 오늘도 너무잘읽고가요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23.109
나쁜여주!!!!!!!!!!못됐어!!실몽이야!!!!!
8년 전
독자37
망개구름이에요! 정국이겁나파워적극...너무 그러면..너무좋잖아..ㅎㅎㅎㅎ..ㅎ 태형이마지막에 뭔데 설렘사 안아줬어ㅠㅠㅠㅜㅜㅠ그러고 같이자지그랬니 (아쉽) 오늘도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8
작가님 메로나에여~~진짜 볼땨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크~~~~말이필요없어 증말 bbbb 잘읽었숩니더♡♡
8년 전
독자39
크..........정국이도 좋고 태태도 좋은데 어떡하면 좋져.............(설레발)
8년 전
독자40
태태요정이에요 ! 어머 정국이.. 완전 돌직구.. 심장 아야해요.. 그와중에 태형이가 여주랑 마주쳤을때 피하는거보고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행쇼하길...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41
휘휘에요!!!오 정국이 적극적으로 막.. 여주가 눈치가 없긴 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 티는 안내도 정국이라 같이 온거 좀 신경쓰여 할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아망떼
여주는정말눈치가없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ㅠ그렇게 태형이랑정국이가 티를내도모를수가있지ㅠㅠㅠㅠㅜ하맴찢

8년 전
독자43
헐 제목에 정국이가...!정국이가.....!!!! 안되!!!여주야 니 짝은 태형이야 태형이라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9.74
[현서빈]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알콩달콩해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정국이도 태형이도 넘나 설레네요ㅠㅜㅠ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4
미역이에요! 정국이도 설레고 물론 태형이도 설레고...이것 참 제가 다 혼란스럽네요! 여주가 어서 태형이 마음을 눈치채줘야 할텐데... 볼수록 마음이 아프네요...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45
민슈팅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참여주도힘들겠어요가위눌려서ㅠㅠㅠㅠ그래도태형이가딱맞게나와줘서ㅠㅠ정국이는진짜정말적극적이고...............멋이..............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춍춍춍입니다!!!!....세상에 태형이 넘나착한것ㅠㅠㅜㅠㅜㅠㅠ정국이두 착하고 좋지만....그래두 작가님 앙대요!!!!!!!!태!!!형!!!!이랑 이어주세욤~ ㅎㅎ
8년 전
독자48
퉁퉁이에요.... 박력 정국 오 ...앙대 여주야 갑자기 태형이가 생각난 이유가 뭐겠어!!! 태형이를 보고 나도모르게 멈춰버린이유가 뭐겠냐구!!!! 엉엉 꾸기도 좋지만.... 박력정국에 잘표현하는 정국이도 좋지만...그렇지만.....
8년 전
비회원255.77
하..태형이넘나귀여운것..자상하다ㅜㅠㅠㅜ[밤식빵]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49
초코송이예요ㅠㅠㅠ여주가 복이 너무 많네요...대체 얼마나 예쁜거지. 이제 눈치만 조금 있으면 완벽하려나욬ㅋㅋㅋㅋ자기가 누굴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래요 여주야...그건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정국이가 너무 세서 태형이가 많이 불안할 것 같네욬ㅋㅋ
8년 전
독자50
비븨뷔에요! 우리의 남주 태형아ㅜㅜ 정국이에게 여주를뺏기지마렴.....ㅠㅜㅜㅜㅜㅠㅠㅠ 저런남자둘이 양옆에서 설레게하는데 여주심장멀쩡한게 더신기하고요...?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1
후.. 정국아.. 설레는데 자꾸 태태 생각이 난다..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18.148
애플망고 입니당!! 정국이는 정말 전부터 여주를 봐왔었네요 이 바버 눈치도 못채구...ㅠㅁㅠ 태형이 마음이 많이 아플 것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가 나도 모르는 남자랑 단 둘이 있는걸 마주치면 어우 상상만 해도 맴찢이네요ㅠㅠ 티 안내고 옷 보러 갔다와서 더 마음 아프네요ㅠㅠㅠㅠ 울 태태...8ㅅ8 여주 방에서 자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겠죠? 으앙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8.148
헐 자까님 아닙니다 라즈베리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글에 신청했던 암호닉으로 착각했네요..8ㅅ8 애플망고 님께 죄송하다는 말을....ㅠㅠ
8년 전
비회원168.19
구가구가에요!! 태형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여주 이 나쁜놈ㅠㅠㅠㅠ우리 태형이를 몰라주니 왜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52
아태태ㅠㅠㅠㅠㅠㅠ여주좋아하면ㄴ서정국이랑여주랑갗이있는거보고속사아겠다ㅠㅠㅠㅠㅠ맴찣...
8년 전
독자53
와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정국이랑 알콩달콩한거니ㅠㅠㅠ 태태도 좋긴한데 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한 사람 선택하면 다른 사람이 상처받으면 좋겠다
8년 전
비회원229.101
뱁새왔어오@>@ 정구기넘나좋은것...쿺푸
8년 전
독자54
030901
아 세상ㅇㅔ..... 동시에 두 남자가 저런 행동 하면 저 진짜 미쳐요... 넘나 설레는 것.... 근데 왜 둘이서 한 방에 안자는건가요? 어째서? 둘이 같이 잘 줄 알았는데....

8년 전
독자55
민군주❤입니다!전정국 설렘보스...ㅠㅠㅠㅠㅠ하지만 태형이도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여주가 익숙함에 속아서 소듕한 태태를 잃을까 너무 무서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56
침침참참입니다. 아 작가님..글 읽고..진짜 내..심댱..힘들어쥽니다...아 사실 오늘 회사에서 일하다가 중간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인티 들어와가지고 작가님 글 읽었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비밀)..정국이 부분까지 읽고 아 진짜 너무 설레가지고 막 갑자기
일의 능률이 쑥쑥오르는 거에요!!!(정국아 누나가 먹여살릴게! 이러면서) 아 진짜ㅠㅠ후ㅠㅠ넘나 심장 도키도키하면서 몸이 베베꼬이는..히히
결국 우리 여주가 가위에 눌려써요ㅠㅠ힝..그래도 곁에 태형이가 위로 해줘서 다행이에요!
정국이랑 같이 있다가 태형이랑 마주쳤을 때 태형이를 신경쓰는 거 보면 여주도 진짜 태형이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자꾸 입덕 부정기를 겪는건지 (절레절레) 다메야 다메 여주..!
진짜 지나면 지날 수록 넘나 재미있는 부분..하..작가님 사랑합니다 제 삶의 활력소♡ 다음 편두 기대할게요! 감기조심하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7
호고규ㅠ ㅠ진짜ㅠㅠㅠㅠㅠ왜 이글을 오늘 뵜을까요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하...태태....핵애잔....정국이도 좋지만...흐어어우ㅜ넘나 다정한 것들....휴...
[블라블라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58
꾸엥입니다! 정국이 ☆파☆워☆대☆시☆ 하지만 태형이꺼라구... 가위눌린여주 달래주는거 넘나 설레는것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9
누가보면 입니다!! 알림 뜨자마자 친구폰으로 읽고 나서 집와서 제폰으로 댓글 달아요ㅠㅠㅜ
태형이 너무 다정해여ㅠㅠㅠㅠ 제가 다 마음 아플정도로 어서 여주도 태형이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아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바람피다 들킨표정을 한거보면 뭔가 마음이 있는것 같아서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좋은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60
전정국오빱니다ㅠㅠㅠ 와 정국이 머시써 근데 그래도 태형이가 더 정간다ㅠㅠㅠㅠ 아그냥 여주를 둘로 쪼개주고싶다ㅠㅠㅠ
8년 전
독자61
드라이기입니다 하..익숙함에 속아 태태르류ㅠㅠㅠㅠㅠ정국이 너무 다정해서 심장 아프네여 태태찌통인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헤헷 깐태태에요 .. 태형아 .. 그냥 한 침대에서 같이 자면 안되겠니 ..? 금손자까님 항상 글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우헤해헤
8년 전
독자63
[뽀뽀]로ㅠ암호닉신청 가능할까요???
8년 전
독자64
코코팜이에요!!!!아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 여주는 언제쯤 태형이에게 마음이 생길까요ㅠㅠㅠ 익숙함때문에 설레는것도 못느끼는건 아닌지...저러다가 태형이가 지칠까봐 겁나..겁나..겁나...ㅠㅠㅠㅠㅠㅠ 하필 정국이랑 태형이 둘 다 다정해서ㅠㅠㅠㅠ정국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고...저라면 저 둘사이에서 멘붕일듯해여ㅠㅠㅠ 어떻게 제가 저 둘중 한명을 선택합니까...ㅠㅠㅠ 아 그나저나 태형이 여주가 악몽꿨다니까 안아서 달래주는거 진짜 핵설레요ㅠㅠㅠㅠ 막 안아서 몸 흔들거리면서 부둥부둥해주는거 상상하니까..으앙!!!! 넘나 좋은것...!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입니다
정국이 넘나 좋다......태형이도 넘나 좋다...... 근데 정국이랑 있으면서도 태형이 계속 생각하고 떠올리는 거 보면..... 결정적으로 태태가 '너 바람 피우다 걸린 표정이었자나' 하는 거 보고 ㅠㅠㅠㅠ 무의식 속 아주 당연하게 여기던 태형이가..... 뭐 나중에 깨달음을 얻으면 태태한테 승산이 많을 것 같네여......(정국이는 제가 가지고 싶네요...)

8년 전
독자65
슙큥입니다 아 여주랑 태형이 언제ㅠ사귀냐고... 정국이도 좋은데 음 태형이랑 사귀어야 돼 왜냐면 둘이 케미가 터지기 땨문이지 하아 작가님 잘 보고 가요♡♡ 완전 재밌어요
8년 전
독자66
태쁘❤️에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이는 태형이 마음이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좋은데... 태형이랑 잘 됐으면... 잘 보고 가요!! 고생 많으셨어요!!
8년 전
비회원104.141
애플망고예요! 가위눌려본 적은 없지만 엄청 몰입해서 읽었네요ㅋㅋㅋㅋ 태형이 너무 좋아요ㅠㅠ 왕설렘!
8년 전
독자67
제가 작가님 덕분에 새로운 병을 얻은 것 같아요, 결정장애요... 아 물론 제가 정국이와 태형이중에 고르는건 아니지만 고르고싶어지네요 ...
8년 전
독자68
따슙입니다!!
으히히히히 김치볶음밥을 좋아하는구나?!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나인데....김치볶음밥먹구 갈래?흐흐흐흫
는 무슨 오늘 태형이!!!!나왔다!!!!꺄아아!!넘나 안아주는거 설레는...크흡 저런 남자어디있나여ㅠㅠㅠ
정국이 적극적 ..완전 별로,...내맘의 별롷
오늘도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69
태태에요ㅜㅡㅠ하넘나재밌는것ㅜㅜ빨리와주셔서감시해요ㅜ하태형이왜케설레나요ㅜ정쿠도좋지만ㅜㅜㅡ
8년 전
독자70
작가님혀쓰가이제왔어요ㅠ쪼금늦었죠ㅠㅠ태헝아ㅠ너도이제적극적이게어때?ㅎㅎㅎ우리태형이이제들이대!막들이대!ㅎㅎ
8년 전
비회원43.88
컨태
정국이도 좋지만 여주에겐 역시 태형이죠!ㅎㅎ
글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71
둥둥이에요!!!!!!! 와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너도 너무 져아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태형이 편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죻앜ㅋㅋㅋㅋㅋ 나도 김치볶음밥이 먹고싶어졌어요... 이 밤에...휴... 아휴 그래도 태형이같은 저런 설렘이 좋져 여주는 아닌것같지만...?
8년 전
비회원181.107
딸기스무디입니당♡ 정국이 진짜 파워적극적이네요!! 더 다가와 정국아!!헤헿ㅎ 태태도 여전히 다정보스ㅠㅠㅠ 태태 진짜 휴 그냥 태형이랑 여주랑 사겼으면 좋겠당ㅎㅎㅍ 태형이 너무 다정하잖아요ㅠㅠㅜ 뭐 그렇다고 정국이가 다정하지않은건 아닌데ㅜㅜ 그래도 걍 너무 좋네요흐흫 이번화 정말 실실 웃으면서 봤어요 넘나설레!! 항상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72
[비림]으로 암호닉신청해요! 방금 정주행다했는데 진짜 정국이 파위 적극이네요 그래도 전 태형이를 응원합니다! 설마 여주가 정국이한테 마음이 가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꽁치에요! 와 정국이 태형이 둘 다 왜이렇게 설레는겁니까ㅠㅠㅠㅠㅠㅜㅠ 특히 태형이가 달래줄때... 심장 벌렁벌렁..ㅠㅠㅠㅠㅠ 글 잘 보고가여!
8년 전
독자74
메로나에요!정구가...그러면...심장이나마나질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7.5
녹는중이에여
아아태형이 맴찢ㅜㅠㅠㅠ와중에 설레는 태형이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1.239
우유퐁당입니다
작가님 오 작가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 태형이 갓태형 오ㅏ
중간에 안고 몸 좌우로 일케일케 하는 거 상상하면서 움짤까지 봤더니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태형아!!!! ㄴㅣ가 너무 좋다!!!!!!!
정국이의 등장으로 찌통이 된 태형이를 위해 이렇게..
정말 자비로우신 우리 작가님..

8년 전
독자75
분수에요
정국이도 설레고 좋지만..그래도ㅠㅠ 정국이한테 빠지지 말라고ㅠㅠ태형이ㅠㅠ태형이한테 빠지란 말이야ㅠㅠ!! 오늘도 잘 보고가요 총총

8년 전
비회원112.20
민윤기군주님이에여ㅠㅠㅠㅠㅠ우리 태형이 짠내나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우리 태형이랑 달달한씨느.없어요 거..봐도봐도 왜내가 다 찜찜할까요..,, 우리정국이 너무 적극적이야..이야..여주..복받았어 하지만..태형..태형이가좋다..
8년 전
비회원61.39
녹챠에요!!! 태형이 안아주는거 왤캐설레는지...작가님 왤캐 날 설레게만들구그래요...설렘사당할뻔했잖아요.....오늘편도 달달하게 재미있게 잘봤어요!!! 다음편도기대할게요 빨리오십시다♡♡
8년 전
비회원181.69
작가님 쩌리입니다~꾹이 대문에 심장이 남아 나질 않아서 큰일이에요. ...너무 설레서 잠도 못자고 거기서 태태가 더 잠못자게 만들고 전 이제 죽을 일만 남았어요 언제쯤 태태랑 다시 두준두준설리설리한 때가 올까요 ㅜㅠㅠ
8년 전
독자76
탱탱이에요!! 아 정국이도 설레고 태태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 헑 ㅠㅠㅠㅠㅠ 아 넘나 좋은데ㅜㅜㅜㅜ 둘 다ㅜㅜ 엄마ㅜㅜㅜㅜ아빠ㅠ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여!!
8년 전
비회원153.62
정국이랑입니다ㅠㅠㅠㅠ워후정국이 생각보다 빠르네요
와...태형이는 천사인가요ㅠㅠㅠㅠㅠ진짜 딱 남편감이네요
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111.52
유만이예요! 태태가 여주울때 안아줬잖아요 그때 너무 설렜어요.. 나만그런가?..ㅎ
여주야 너는 익숨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으면 안되ㅠㅜㅠㅜㅜㅠㅜㅠ

8년 전
비회원153.131
펄라이트페리윙클이에요! 아 진짜 태형이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 방 바꿔준거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와.. 핵심쿵... 물론, 정국이도 설레고요! 진짜 어찌 제 주변에 저런 인물이 없을까요... 김태형, 전정국같은 남자 구합니다.. 진짜 급해요.. 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어요!!
8년 전
비회원189.221
[새벽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후 정주행 완료!! 왜 나레기는 이 누텔라 같은 글을 이제야 본건지..;-; 글 너무나 잘봤습니다♥
8년 전
비회원65.167
와우 라임슈가에요!! 정국이도 설레지만 달래주는 태형이가 더설레군여허하ㅓㅏ 새벽에 심쿵하고갑니닫
8년 전
독자77
뿌슙
8년 전
독자78
흐어 오늘도 넘나 설렌다ㅜㅜㅜㅜㅜㅜ
진짜 이 글 읽을 때마다 너무 행복해옄ㅋㅋㅋㅋㅋㅋ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79
정국이도좋아하고태형이도좋아하는여주는어떻게생겼길래ㅠㅜㅜㅜ정말진심으로부럽다ㅜㅜㅜ오늘도설레고가네여ㅠㅠ오늘은특히정국이한테ㅠㅠ
8년 전
독자80
태태가 여주 안아주는거 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4.227
태형이가 안고 좌우로 흔드는거 저만 상상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넘나 좋은것...♡진짜 저런 남사친 없어 여주야!!!!!!!! 빨리 잡아~태형이
8년 전
독자81
[그뉵쿠키]
ㅠㅠ 드뎌 댓글을 다네요 제가 고기를 먹어서 그동안 댓글을 못 달았거든여...! 무튼 우리 쿠키가 이렇게 적극적이라니 정말 좋네요...! 그런 의미로 짐니는 제가 가질게요 ;ㅅ;

8년 전
독자82
갓태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제 닉네임처럼 외쳐 갓태형!!!!!!!!!! 저도 옷 보러갈수있는 남사친 있으면 좋겠어요...... 여주 전생에 최소 독립운동가.... 잔다르크...... 남자복 부럽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정국이도 좋지만 태형이 맴찢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태형아 이렇게 설레면 돼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다정한 태형이ㅠㅠㅠㅠㅠ심쿵...
8년 전
독자85
몬설이에요 진짜정국이 폭풍적극남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러워라.....태태는여전히 아련아련..........도대췌 누구를 선택해야하나요....여주는 참 복받았군요.....ㅋㅋㅋㅋㅋ태태의마음앓이는 언제쯤 끝날런지 ㅜㅜㅜ흑 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86
됴종이에요!!! 정국이 완전 적극적!! 고등학생때 백원은 역시 관심이 있으니 준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 정국이 너무 다정해서 설레요ㅠㅠㅠㅠㅠㅠ나같아도 얼굴 빨개지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가위눌렸다고 안아서 흔들흔들 해주는거 저만 설레는거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밤중에 설렘폭발해서 잠들기 힘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미니미니에요! 와 정국이랑 ㄷ넘 달달한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가 찌통이야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9.170
관계의회복이에요!!! 후아 정국이 휴..너무 설레는군요!!이래도 되는 겁니깡!!! 작가님♥♥♥♥태형이두 가위눌린 그녀를 후..ㅜㅜ너무 사랑스럽습니다
8년 전
독자88
으어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ㅜㅜㅜ겁나적극적인거보소ㅜㅜㅜㅜㅜㅜ누가설ㄹ랠줄아니!!!엄청설랫어!!!정말 잘 파악하고계시군요 작가님.... 눙물...
8년 전
독자89
태형이 마음아팠겠다ㅠㅠ태형이도 잘생겼지만 정국이같이 잘생긴 애랑 꽁냥대면서 집에 왔으니..흐유ㅠ 작가님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90
태탸야ㅠㅠㅠㅠㅠㅠㅠㅠ핵설ㄹ래ㅠㅠ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익숙함에서 오는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지 말라거! 정국이가 하는거 태형이는 매일 매번해주는데 아니 더 해주는데 왜 ㅠㅠㅠ그걸 몰라 ㅠㅠㅠㅠㅠ 억장이 무너진다 ㅠㅠㅠ
8년 전
독자92
와ㅏ아아 어떻게 이렇게 다 재밌을 수가 있는 거져ㅠㅠㅠㅠㅠ 다 읽으면 아쉬울까봐 빨리 못 읽겟서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정국이랑 너무 분위기 좋잖아ㅜㅜㅜ
태태도 어서 데이트가자..... 작가님 감사해용❤

8년 전
독자94
또비또비
분명 신알신을 한줄 알았는데 하하 왜 안오시나 찾아봤더니 바보같은 제가 신알신을 안눌렀었군요 하하하 태태 역시 아직도 설레는 군요 ㅠㅠ 밀린 화들 얼른 보러가겠습니다 ㅠㅠ

8년 전
독자96
아 태태...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에이 이정도 갖구 여주가 쓰레기는 아니여욯ㅎㅎㅎㄹ 어찌 태형이와 정국이 사이에서 하나릉 고를 수 있겠습니까ㅎㅎㅎㅎ 그냥 둘 다 갖고 지옥가렵니닿ㅎㅎ는 제마음ㅎㅎㅎㅎ 여주도 제마음 같지는 않겠지만ㅎㅎㅎ 모듀의 마음이라 믿을랍니다ㅎㅎㅎㅎ
8년 전
독자98
와..ㅠㅠ 여주는 전생에 무슨 우주를 구했나봐요ㅠㅠㅠㅠ난 우주를 팔아 먹었나...ㅠㅠ
8년 전
독자99
헐ㅠㅠㅠ우는거달래주는태형이라니ㅠㅠㅜ치마짧다고안된다고하는태형이라니ㅜㅠ너무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아 전ㄴ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ㅇ 설ㄹ렘 제조기인ㅇ가여ㅠㅜㅜㅜㅠ아ㅠㅠㅠㅠㅠㄹㅇ 설ㄹ레네ㅜㅜㅜㅠㅠㅜ진짜ㅠㅜㅜㅜㅠㅠㅠ뭔데ㅠㅠㅠㅠㅇ ㅠㅠㅠㅠㅠㅠㅠ태형ㅇ이도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안ㄴ아주는ㄴ거 레알ㄹ ㅠㅜㅜㅠㅠ진짜ㅠㅜㅜ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태혀이도 남ㅁ자로 봐주라 줘ㅠㅠㅠㅜㅠ 저렇ㅎ게 표현ㄴ하는ㄴ데!!@!!!!!
8년 전
독자101
태ㅕㅇ이랑이어지락휴ㅠ태횽이라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자린고비에 한 번 웃고, 태형이에 울다 갑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04
적극적인 남자 전정국이
8년 전
독자105
둘다 너무 설레네여ㅜㅜㅜㅜ 이 다정한 것들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6
헝ㅠㅠㅜㅜㅠㅠ태태야ㅠㅠㅠㅠㅠ나도 토닥토닥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아 정국이랑 데이트....도 젛지만 태형이랑 더 잘되길....더더더더더ㅓ 완전...ㅠ
7년 전
독자108
내적으론 태형아ㅠㅠㅠㅠ하고 외치면서도 정굿이한테 끌리는..
7년 전
독자109
어머어머어ㅓ머ㅓㅓ 이거 안보는 사이....정국이 태형이처럼 김스치면 인연인거에여...?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정국아....오또카지....정국이도 좋은데...여주는 태태랑 이어져야할거같은데...후...
7년 전
독자110
태형이가 정국이랑 여주보고 숨어준게너무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왜이렇게속상하니ㅜㅜㅜㅠ
7년 전
독자111
끄아앙 안돼요 여주야.... 태형이좀 챙겨줘ㅠㅠㅠㅠㅠㅠ태형잉와의 러부러부스토리 언제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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