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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61.txt | 인스티즈

 

 

 

 

 

 

 

 

 

 

 

 

 

 

 

 

 

 

 

 

 

 

 

 

 

 

얼마 전 몰카사건으로 크나큰 정신적 피해를 입은 너징은

혼자 작은 복수를 결심함 ㅇㅇ

 

 

 

 

 

 

그 사건이 있은 후로 시간도 좀 지났겠다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하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속일 만한 사람을 물색함.

 

 

 

 

 

 

변백현도경수에게 그런 장난 쳤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강제 연인이 될 수도 있고,

 

 

매사에 진지하지 못한 박찬열김종대도 패스.

 

 

그와 반대로 매사에 너무 진지한 크리스김준면타오레이도 패스.

 

 

막내들은 오히려 농락당할거 같으니 패스.

 

 

 

 

남은건 루한과 민석인데,

루한은 너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라 예측불가하니 패스.

 

 

 

 

 

 

 

 

 

 

 

김민석 당첨*^^* (박수함성)

 

 

민석이도 쉽게 속아 넘어갈 사람은 아니지만

시도라도 해보기로 함 ㅇㅇ

 

 

 

 

 

 

 

 

 

 

 

 

 

 

 

 

 

 

 

 

그리고 결정하자마자

마침 방에 혼자 남아있던 김민석 방으로 쳐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무 대책도 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바빠...?"

 

"아니. 들어와"

 

 

 

 

 

 

침대에 앉아서 팬들 편지 읽고 있던 김민석이

친히 일어나서 의자까지 끌어다줌 ㅇㅇ

 

 

 

 

 

 

 

 

 

너징 다가가서 털썩 앉고 민석이는 그 앞에 아빠다리하고 앉아서

말투와는 달리 다정하게 쳐다보며 말함.

 

 

 

 

 

 

"할 말 있어?"

 

"음...나 고민이 있어서...."

 

"무슨 고민인데?"

 

 

 

 

 

 

살짝 웃으며 몸 앞으로 기울이고 본격적으로 들을 준비함.

 

 

 

너징도 표정관리하며 슬슬 작전 시작함 ㅇㅇ

 

 

 

 

 

 

"오빠 나...좋아하는 사람 생긴거 같아"

 

"....."

 

 

 

 

 

 

김민석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딸에게 남자친구 생겼다는 소리를 들은 아빠의 표정.

한참 정신 못차리더니 겨우 다시 웃으며 말함.

 

 

 

 

 

 

"...갑자기..왜?"

 

"모르겠어. 그래서 나도 너무 혼란스러워. 그냥 같은 멤버였..."

 

"잠깐만. 같은 멤버라고? 우리?"

 

"아....그게.."

 

 

 

 

 

 

너징 말하다 말고 눈 커져서 멈칫함.

 

 

아주 여배우 납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석이 갑자기 심각해져서 너징 쳐다보더니

망설이며 말함.

 

 

 

 

 

 

"혹시...백현이야? 아니면 경수?"

"...아니야"

 

"아니라고?"

 

 

 

 

 

 

왜 당연히 걔네라고 생각한건데...?

 

 

 

너징 살짝 표정 구겨질뻔 했으나

김민석은 너징 보지도 않고 혼자 곰곰히 생각하다가 조심스레 말함.

 

 

 

 

 

 

"누군지 물어봐도 될까?오빠가 알아야 징어한테도 도움이 될거같은데..."

 

 

 

 

 

 

말은 그렇게 하지만 겁나 궁금한 눈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죽을힘을 다해 웃음 꾹 참음.

 

 

 

 

악!!!!!민석오빠 너무 귀여웤!!!!!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면 믿어줄꺼야?"

 

"당연하지. 걱정마 아무한테도 말 안할께"

 

 

 

 

 

 

그럼 폭탄 투척해드리죠^^

 

 

 

 

 

 

"...오빠 좋아해"

 

"응? 누구?"

 

"오빠 좋아한다구...민석오빠.."

 

 

 

 

 

 

그대로 멈춰서 잠시 너징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표정 굳히고 말함.

 

 

 

 

 

 

"이런 장난치지마."

 

"이거봐..안 믿어주잖아..."

 

"...얼른 나가. 오빠 화낸다"

 

 

 

 

 

 

너징 끝까지 포기 안하고

민석이 보며 힘없이 한숨 내쉬고 터덜터덜 나감.

 

 

 

잘못본건지도 모르겠으나 김민석 살짝 움찔함 ㅇㅇ

 

 

 

 

 

 

 

 

 

 

 

 

 

 

 

 

 

그리고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조용히 끅끅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역시 잘 안속네.

그래도 계속 하면 효과 있을듯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조금씩 과감한 애정표현이 시작됨^^

 

 

 

 

티나게 민석이한테만 붙어있고

가끔 꼭 안겨서 안 떨어지려고도 하고

밤에 자기전엔 항상 '오빠 사랑해!!' 하며 볼에 쪽 뽀뽀하고 방에 들어감.

 

 

그것도 멤버들 다 있을때만 ㅇㅇ

 

 

 

 

 

 

 

 

 

 

 

 

 

 

김민석 애써 모르는척하지만 당황한거 다 티남.

 

 

 

냉동만두 포커페이스 박살나는거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맛에 멤버들이 날 그렇게 놀렸구나...ㅎㅎㅎㅎㅎ

 

 

 

 

 

 

 

 

 

 

 

 

 

 

 

 

그렇게 똑같이 일주일 되는 날!!

마침 딱 휴일임 ㅇㅇ

 

 

 

전날 비장한 각오를 한 너징 깨우지 않아도 척척 일어나서

바로 민석이 방으로 넘어감.

 

 

 

 

 

 

 

 

벌써 일어나 이불 개고 있던 김민석 깜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오빠랑 놀려고!!!"

 

 

 

 

 

 

너징 활기차게 대답하며 달려가서 허리 끌어안음.

그리고 이리저리 방정리 하는 김민석 끌어안은 채로 졸졸 쫓아다님.

 

 

 

 

 

 

"오빠 잘잤어?"

 

"응"

 

"오늘도 일찍 일어났네?"

 

"응"

 

"멤버들은 다들 자?"

 

"응"

 

"오빠도 나 좋아해?"

 

"응...어?"

 

"에헤헿헿 나도 좋아해!!"

 

 

 

 

 

 

그러면서 폴짝 매달려서 귀에 쪽 뽀뽀함.

 

 

 

기겁하며 떨어진 민석이 너징 입 벌리며 쳐다보다가

한숨 푹 쉬며 밀어냄.

 

 

 

 

 

 

"그만하고 가서 씻고와"

 

"아 시러어어어 오빠랑 있을래에에에"

 

"화장실까지 바래다줘?"

 

"응!! 오빠가 씻겨줘!!!"

 

 

 

 

 

 

....후

 

 

또 한번 한숨 내쉰 김민석이 이젠 아예 무시하고 등 돌림.

아무리 말 걸어도 대답조차 안함.

 

 

 

 

 

 

 

 

 

 

 

 

 

오기 생긴 너징이 막 침대에 올라가 앉은 민석이 맞은편에 앉아서

다시 허리 꼭 끌어안고 배에 머리 부비부비함.

 

 

 

 

 

 

"왜 내 말 무시해!!!ㅎㅎㅎㅎ"

 

"떨어져"

 

"...헐 단호박.....나 상처받을뻔 했어..."

 

 

 

 

 

 

결국 김민석이 어깨 잡고 팍 떼어내는데 진짜 화난 표정 ㄷㄷ

 

 

 

너징 쫄아서 움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요새 왜이래?"

 

"...뭐가.."

 

"이런 장난치지 말랬지"

 

".....나 장난아니라니까!! 오빠 진짜 너무해!!!!"

 

 

 

 

 

 

마지막 도박으로 진짜 눈물 그렁그렁 달고 울먹이며 말하는데

제대로 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당황하다가 급 진지해져서 다시 물어봄.

 

 

 

 

 

 

"...진짜 장난 아니야?"

 

"응..."

 

"정말 오빠 좋아해?"

 

"웅..진짜..."

 

 

 

 

 

 

그 후에도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어깨 잡고 살짝 밈.

그리고 매우 자연스럽게 위에 올라탐.

 

 

 

 

 

 

 

 

 

 

 

??????이게 뭐지??

너징 사태파악 못하고 어리둥절.

 

 

 

 

 

 

"그럼 오빠도 솔직하게 말해도 되지?"

 

"...응?"

 

"나도 너 좋아해. 참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왜 이렇게 힘들게 해"

 

 

 

 

 

 

헐 이게 아닌데????

이건 내가 생각한 상황이 아닌데??!!!!!!!

 

 

 

 

너징 당황해서 그저 눈 둥그렇게 뜨고 올려다보고 있는데

한 손으로 너징 머리 쓸어넘기던 김민석이

천천히 내려와서 살짝 입맞추자 진짜로 심각해짐.

 

 

 

 

 

 

 

 

 

조심스럽게 고개 돌리고 밀어내며 작게 말함.

 

 

 

 

 

 

"오빠 잠깐만..나 있지.....아 진짜...오빠 진짜 미안한데....ㅠㅠ"

 

 

 

 

 

 

너징이 거의 울기 직전인데 가만히 관찰하듯 내려다보던 김민석이

갑자기 주먹쥐고 이마 콩 쥐어박음.

 

 

 

 

 

 

"악!!!!!!오빠...?"

 

"이럴줄 알았어. 너 자꾸 오빠 놀릴래?"

 

"어...?"

 

"혼낸다고 했지. 하지말라고 했을 때 그만했어야지."

 

 

 

 

 

 

아....다 알고 있었던거임?

 

 

 

역시 맏형의 위엄;;; 한 두번 다뤄본 솜씨가 아니네여;;;

 

 

 

 

 

 

"아....아 오빠!!!아 진짜 놀랬잖아!!!!!!"

 

"어쭈? 너 지금 오빠한테 큰소리 칠 처지야? 한대 더 맞을래?"

 

".....잘못했어요"

 

"장난칠게 따로 있지 이 철부지야. 오빠가 항상 애들 조심하라고 했잖아. 그러다 정말 큰일나 막내"

 

"알았어용...잘못해써용...."

 

 

 

 

 

 

콩.

 

 

 

 

 

 

"악!!!!또 왜 때려!!!!"

 

"그러고도 애교부리지?"

 

"아 그런거 아니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씨 이제 애교부리는거 가지고도 뭐라고 하네!!!"

 

"남녀가 이러고 있는데 막 애교부리는거 아니야"

 

"아우 그럼 얼른 나와!!"

 

 

 

 

 

 

너징이 이마 부여잡고 짜증내는데

씨익 웃은 민석이 손 치워내고 자기가 때린 이마에 쪽 뽀뽀하고

너징 손잡고 일으켜서 앉힘.

 

 

 

 

 

 

"또 그럴거야 안 그럴거야"

 

"...내가 또 이런짓하면 사람이 아니다. 얼마나 놀랐는데..."

 

"그러게 왜 그런 장난을 쳐. 하필이면 오빠한테"

 

"...오빠가 제일 뒤탈이 없을거 같았어"

 

 

 

 

 

 

또 씩 웃더니 '그건 잘했네' 하며 머리 쓰다듬음.

 

 

 

 

 

 

"가서 씻고 애들 깨워. 밥 먹어야지"

 

"응. 오빠 오늘 일은 비밀!!!!"

 

"그럼 오빠한테 잘해"

 

 

 

 

 

 

민석이가 찡긋하며 웃고 너징도 실실 웃으며 나감.

 

 

 

 

 

 

 

 

 

 

 

 

 

 

 

 

 

 

 

 

 

 

 

그렇게 너징은 야심찬 복수를 계획했으나 역관광만 당하고 끝남....

아무래도 너징은 멤버들 이겨먹기 힘들듯...★

 

 

 

 

 

 

 

 

 

 

 

 

 

 

 

 

 

 

 

 

 

 

 

 

 

 

 

 

 

 

 

 

 

 

 

 

♥딸기맛사탕님 생일 축하해요♥

 

 

민석오빠 특집입니다!!!!

우리 사탕님 변골반님 맘에 드시는지 모르겠어요....... 이거밖에 안되서 죄송해여 흡....

 

 

 

제가 다음주부턴 시험이라 좀 뜸해질꺼예요...미리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리고 내사랑들!! 재탕 하시거나 정주행 하실때는

로그아웃하시고 비회원 읽기로 읽으면 포인트 안내도 돼요!! 혹시 모르시는분 있으실까봐...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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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1
민석이역관광...ㅋㅋㅋㅋㅋ근데설레는이유좀 ㅣㅠㅠㅠ
9년 전
독자622
이기길 바랬는데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미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ㅡ브ㅜㅜㅠ류ㅠㅠ
9년 전
독자623
역관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그와중에 설레게 만들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민석아아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도귀욥다♡
9년 전
독자625
민석아...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역관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26
짱귀들ㅋㅋㅋㄱ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이제행쇼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28
민소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놀랬잖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9
민석이 대단하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았는디ㅎ
9년 전
독자630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1
와...역시 큰오빠는 큰오빠인거같아여...(도키도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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