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설이 비투비 홍일점인 썰 22
복면가왕
너 설과 멤버들은 복면가왕을 자주 챙겨보곤 하는데, 그냥 갑자기 문득 노래연습하다가 성재, 창섭이에 이어 너 설도 복면가왕을 나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됨ㅋㅋㅋㅋㅋ그대신 멤버들 모두 모르겤ㅋㅋㅋㅋㅋㅋ속일 생각만 해도 신남ㅎㅎ
회사와 연락 끝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너 설은 멤버들 몰래몰래 연습하기 시작함. 낮에 하면 티나니까 아무도 없는 새벽에 연습실 왕복. 멤버들에게는 친구만난다, 집에 간다 별별 핑계를 다댐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이 (특히 육성재) 의심하려고 하면 매니저 오빠가 쉴드쳐주고..☆
"이시간에 또 어디가."
"깜짝이야, 안자고 뭐해?"
둘둘 싸메고 나가려는데 물마시고 있던 일훈이가 부시시 해가지고는 바지 주머니에 손 꽂고 너 설 붙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겁.
"누나 요즘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녀?"
"나? 집에 가는데?"
"야 뭔소리야, 맨날 이 시간에 집간다면서 집 안들어왔다던데?"
"누가그래?"
"준이가."
"어? 내가 가면 걔 자고 있어서 그래."
"준이랑 새벽 두시에 카톡했어."
"어? 걔 원래 일찍자는데.. 아니 무슨 새벽 두시에 둘이 카톡을 해?"
"아 어디가는데!"
꼬리가 길면 잡힌다더니...요 근래 일주일동안 그랬더니 눈치챈건가 싶음ㅠㅠㅠㅠ녹화날 코 앞까지 왔는데.
"아 비밀이야, 집 간다니까?"
"어디서 사고치고 다니는건 아니지?"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여?"
"혹시 몰래 뭐 나가고 그러는건 아니지?"
"어? 뭘? 몰래 뭘? 내가? 아니? 뭐래?"
"ㅋㅋㅋㅋㅋㅋㅋ뭐 설마 복면쓰고 노래를 부른다던가~"
아마 처음부터 알고있으면서 괜히 떠본 듯ㅂㄷㅂㄷ.....
"복면? 아닌데?"
"무슨 가왕에 나간다던가~"
"아~ 너 가왕? 나는 나왕. 간다~~"
"설~마 복면가왕은 아닐테고."
아오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설이 복면가왕 나간다는 사실은 매니저오빠밖에 모르는뎈ㅋㅋㅋㅋㅋㅋㅋ그냥 눈치가 더럽게 빠른듯.
"쓸데없이 눈치만 빨라가지고."
"뭘? 설마 진짜 나가?"
"아 가서 잠이나 자."
"아~ 계란 먹고 싶다~"
???자다 일어나서 그런가 이상해진듯 (사실 원래 그럼). 어찌됐든 일훈이 몰카는 실패. 그리고 그 날아무도 없는 연습실 불을 딱 켜는데 정 가운데 웬 계란이랑 포스트잇이 놓여있음.
'가면 이름 잘생긴 계란쟁이로 해ㅋㅋ' -계란쟁이
일훈이가 아까 계란 먹고 싶다고 한겤ㅋㅋㅋㅋㅋ계란에 ^_^ 이렇게 그림도 그려져있음. 누가 계란쟁이 아니랄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먹고 으쌰으쌰 해서 연습에 또 연습.
녹화 바로 전 날에는 새벽에 매니저오빠 보내고 홀로 연습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덜컹 열림.
"뭐야? 여기서 뭐하냐 혼자?"
몰카는 이미 망했다(좌절).
"어? 아 잠이 안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잠탱이가 무슨 잠이 안와,"
"아니 이시간에 넌 여기 왜있어?"
"나 아까 녹음실에 핸드폰 놓고왔다고 했잖아."
그러더니 바닥에 아예 자리잡고 앉음.
"뭐하게?"
"한 번 들어보게."
Aㅏ...창섭이 몰카도 실패. 알고 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다들 왜이렇게 눈치가 빠른지.
결국 노래 부르며 슬쩍 앉아있는 창섭이 쳐다보니까 매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있음. 들을 때는 또 확실하게, 바로바로 고쳐주는건 물론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둘이 같이 마무리 연습하고 있으니 그새 두시간이 훅 감. 복면가왕 경험자로서 창섭이 조언은 너 설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노래 딱 마치니 두 팔 벌리고 다 됐다는 표정(?)으로 너 설에게 다가오고 있음. 너 설 창섭이 안다리 걸고 넘어져서 창섭이를 연습실 바닥에 눕힘..보다는 알아서 창섭이가 누운 꼴ㅋㅋㅋㅋㅋㅋ
"그냥 안나가면 안돼?"
연습실 천장보고 멀뚱멀뚱 얘기하길래 너 설도 창섭이 옆에 누우려니까 알아서 팔베개 해줌.
"왜? 나 노래 못해?"
"어 그러니까 나가지 마."
"싫어, 못해도 나갈래."
"못생겼어."
"괜찮아 나 예뻐."
"예쁜 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갑자기 너 설 위로 올라탐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무도 없는 연습실에서 단 둘이..(말잇못)
"뭐야, 안내려가?"
"키스해도 돼?"
"때려도 돼?"
옆으로 밀치려고 했지만 절대 안밀림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 보면 너 표정 되게 야하다."
"이래서 일상생활은 가능하니?"
"일상이라 진작에 적응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한 거 한두번이세요?ㅋ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너 설 귀 뒤로 머리카락 넘겨주며 드러난 목선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있는데 또 그게 그렇게 섹시함; 솔직히 창섭이도 너 설 못지 않게 섹시한거 인정. 넋놓고 감탄하고 있을 때 그 틈을 타 훅 들어오길래 깜짝놀라서 눈 질끈 감아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넼ㅋㅋㅋㅋㅋ뭐 내가 잡아먹을까봐?"
웃으면서 너 설 코 깨물고 떨어짐. 어휴 이럴 땐 오빠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ㅂㄷㅂㄷ 너 설이 창섭이 때리려고 하기도 전에 먼저 자기 몸 일으켜서 너 설도 일으켜주고있음.
"들키지 말고 잘하고 와."
그렇게 일훈이, 창섭이의 응원도 듣고 연습도 마무리하고, 새벽에 두 손 마주 잡고 숙소로 돌아옴. 그렇게 대망의 촬영날!!! 일본 스케줄로 일본에 있다가 너 설이 집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자 다들 한치의 의심도 없이 보내줌.
"잘 하고와, 알지?"
"? 뭘?"
순간 심장 덜컹;
"아니, 급한 일 잘 해결하라고."
그러면서 뜬금없는 포옹.
"어? 나도."
은광이가 안으니까 현식이도 쪼르르 와서는 팔 벌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다시 얼떨결에 프리허그현장. 옆에있던 창섭이도 너 설 안으면서 귓속말로 너 1등하면 치킨쏜다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속삭이고 있음.
패널로 출연하는 성재와 샵에서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최대한 빨리 마치고 방송국 대기실로 향함. 아주 무슨 첩보영화찍는 줄 알았음, 조금만 늦었어도 샵에서 성재랑 마주칠뻔.
너 설은 계란 가면으로, 원래 일훈이 쪽지 참고해서 '섹시한 계란쟁이' 하려고 했다가 팬들이 한번에 알아볼까봐 소심하게 '맛있는 계란말이'로 바꾸기로 함.
"....?"
패널 석에 앉아있던 성재는 키나 걸음걸이나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뭔가 익숙함. 아까 급한 일 있다고 너 설이 나갔기 때문에 너 설일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하지만.
(에이 설마....)
첫 소절 듣자마자 벙찜. 불과 몇 시간전에도 들은 목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아니 잠깐만요, 맛있는 계란말이 씨가 제가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같은데."
"예상가는 분 있습니까 성재씨?"
"이 분이랑 제가 아까 아침 같이 먹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아까 성재의 동공지진을 본 너 설은 속였다는 것에 뿌듯ㅎㅎㅎ
"오 맛있는 계란말이, 성재씨랑 점심 뭐드셨어요?"
"맛있는 계란말이요."
"아니 계란말이씨 저희 아까 육개장먹었잖아요."
"성재씨가 생각하시는 그 분이 아닌거 아니에요?"
"아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마 너 설이라고는 말 못함)
너 설은 ☆비투비☆ 답게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무려 결승전까지 실수없이 가지만 아쉽게 가왕의 문턱 앞에서 무너지고 맘..☆ 상대분이 너무 훌륭하셔서. 녹화 마치자마자 대기실로 육성재 뛰어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하냐 진짜!! 아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잘했어??"
"진택이 형도 알고있었죠? 아 뭐야 나만 몰랐던거야??"
"서프라이즈@!!!!"
"와 소름. 딱 무대 올라올 때부터 어디서 많이 본 쪼끄만 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방송나올 때까지 비밀이다, 다들 놀래켜주게ㅎㅎ"
"알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잘했네. 아니 근데 어떻게 나한테도 안알려줘?? 내가 패널인데?"
너 설 머리 쓰담쓰담 하는가 싶더니 볼 꼬집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씸죄라며ㅋㅋㅋㅋㅋㅋ어딜봐서 동생..
"내가 일부러 누나인거 티 안나게 하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 막 투표도 누나만 했어."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너 설 손 직접 가져다가 자기 머리 쓰다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애깅이 아니랄까봐. 올 때는 둘이 같이 차 타고 숙소로 돌아오고ㅎㅎㅎ방송날짜만 기다리고 있음.
대망의 방송날, 일본 호텔에서 다같이 복면가왕을 보게해야하나? 어떻게 하지? 할 때 알아서 민혁이가
"복면가왕 보자~"
이러니까 한 명도 안 보겠다는 사람없이 한 방에 옹기종기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다ㅎ 너 설 아무렇지 않은 척 현식이 다리 베고 누워있음. 현식이도 너 설 입에 과자 하나씩 넣어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동근이는 너 설 소화 안 된다며 일으켜 앉히고 있고.
TV에 너 설이 등장하자 일동 정적하고 화면집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등장만 했는데 벌써 알아챈건가??(혼란) 성재가 너 설이랑 밥 같이먹었다는 멘트가 나오자
"성재야 너 누구랑 밥먹은거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설만 웃겨 죽음ㅎㅎㅎㅎ다행이구나ㅎㅎㅎㅎ모르는구나.
"근데 저 계란말이 뭔가 너랑 닮지 않았어?"
"아니? 내가 더 예쁜데?"
능수능란하게 잘 넘어감. 노래가 시작되자 다들 다른 무대는 그냥 보고있더니 유난히 너 설 무대만 집중해서 보고 있음. 아직 눈치 못챘겠지. 좀더 대범해진 너 설은
"크 계란말이 노래 잘하는데?"
"어 내가 들었을 땐 잘 모르겠던데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가면벗으면 못생겼을 것같아."
"예쁠 것 같은데? 지금 쫌 계란말이 내 이상형이야."
"나 방송 끝나면 계란말이 번호 딸거야."
"아 계란말이 먹고싶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너 설이 가면을 벗는 장면이 나오자 모두들 놀라서 너 설 바라봄. 짜잔!@#!!! 저거 나야!@$$!@$!!(흥분)
"뭐냐 너!"
"와아..누나 잘했따."
동근이는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담겠다며 쌩얼인 너 설 앞에서 바로 사진찍고 있고 은광이는 또 너 설 와락 껴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네, 잘불렀네. 칭찬도 줄줄이 늘어놓고. 검색어란 검색어는 모두 비투비 관련검색어에, 계란말이까지 올라와있음. 대중들도 너 설의 실력을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는 반응에 멤버들도 모두 뿌듯ㅎㅎㅎ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많이 받고, 팬들 반응도 폭발이고. 1등은 아니었지만 창섭이가 야식도 쏨!! 몰카는 뭐 나름 성공ㅎㅎㅎㅎ
뿌듯한 나날을 보내며 한국에 돌아와서 여덟명 다같이 라디오에 나가게 됐는데.
"요즘 아주 대세죠~! 맛있는 계란말이!! 인기검색어는 뭐 진작에 장악했고, 음원차트까지 장악했고! 더불어서 땡벌하고 와이파이 음원까지 역주행 시켜놨죠!!"
"워후!!!"
"근데 설이씨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 멤버들 모르게 나갔다면서요?"
"네, 막 깜짝 놀래켜주고 싶어가지구."
"성공했어요 그래서?"
"창섭이랑 일훈이한테는 방송 나가기 전에 들켜서 이대로 몰카가 실패하나 싶었거든요."
"뭐야 둘이 알고 있었어?"
"저는 연습실에 있는걸 딱! 봤을 땐 뭐지? 하다가 뭔가 계속 같은 노래 연습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못본 척 하고 있다가 방송 전 날에 들어가서 잘하라고, 해주고 그랬죠."
"아 그럼 다른 멤버들한테는 모른 척 하고?"
"네, 저는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넌 언제 알았어?"
"나도 나만 아는 줄 알았어, 그냥 저는 매니저형이 스케줄 정리하고 있는거 보다가. 진짜 얼떨결에 누나 혼자 스케줄 있길래 뭐지?하고 보다가 알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넌 왜 남의 스케줄을 훔쳐보고 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
일동 엄마미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도 고백할게 있어요."
"네, 민혁씨?"
설마.
"저도 다 알고있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너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동혼란)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죠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알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거짓말을 진짜 못해요. 그래서 지금 이 사단이 난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아~ 모르는 척, 놀란 척 해준거구나 멤버들이?"
"어 저도 알고있었는데요 저는 막 SNS에 스포일러 돌아다니잖아요. 그걸로.."
이쯤되면 또다시 해탈.........해탈은 일상이요, 일상은 해탈임.
"그럼 뭐야 나 괜히 모르는 척 했네!!"
"그럼 알고 있었던 사람 손 들어봐요."
너 설 체념하며 묻자 일곱명 다 손 들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우리 설이가 못하는게 딱 두가지, 아니다 세가지가 있어요."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랑, 가위바위보랑, 거짓말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늘 제 폭로전인가요?"
"가위바위보는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맨날 똑같은거만 내요, 진짜. 몇 년을 같이 살면서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항!!상!! 말을 해줘도 본인은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이건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맨날 처음은 주먹. 그다음은 가위,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순서도 똑같아요."
"하..아니 어떻게 다 알고있었는데 다 모르는 척을 하고 있을 수가 있죠? 알고있었으면 잘하고 와라, 이런 얘기는 할 수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때 잘 하고 오라고 했잖아요, 제가."
"?언제요?"
"급한일 잘 하고 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면 속았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새벽에 집간다고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결정적인게 갑자기 단체방에다가 선곡좀 도와달라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 곡이랑, 다른 곡 중에 뭐가 더 괜찮냐면서."
"네..제 불찰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저는 진짜 행복해했어요, 불과 5분전까지도 몰카 성공한줄알고. 아 근데 이럴 줄은 저도 몰랐는데 와.."
"멤버들이 그래도 다 속은 척 해줬잖아요 설이씨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말을 하려 했죠, 저희도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당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티나요. 지나치게 티가 나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깊은한숨)
본방보면서 그냥 놀라는 척 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 모니터도 진지하게 잘 해줬긴 했지만. 이렇게 너 설의 몰카작전은 그냥 실패도 아니고 大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비투비독방
큰방 복면가왕 스포에 설이 있었다며
근데 믿으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도 임녁 나온다고 했다가...ㅁ7ㅁ8
ㄴ (절레절레)
ㄴ 하 민혁이 때 역대급 설레발이었는데ㅠㅠㅠㅠㅠ
ㄴ 그래도 매주 챙겨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나올까봨ㅋㅋㅋㅋㅋㅋ
ㄴ222 혹시몰라
ㄴ33333 첫소절듣고 아니면 딴짓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ㄴ 하 그래도 나오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애기 안그래도 슈스인데 더 슈스될듯ㅠㅠㅠㅠㅠ
맛있는 계란말이 뭔가 우리애 삘나지않니?
나만그래? 일단 이름부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음걸이부터 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는 월남쌈이나 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맛있는 간장계란밥도ㅋㅋㅋㅋㅋ
ㄴ 맛있는 유부초밥
ㄴ 맛있는 계란국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 노래 시작했으면
자 이제 성재 창섭이 설이 나왔으니까 다섯명 남았다
차례대로 나와라 울 애깅이들8ㅅ8 알지?
ㄴ 다섯명 차근차근 나와라 기다릴게ㅠㅠㅠㅠㅠㅠ
ㄴ ㅁㅈㅁㅈ
ㄴ 매주 간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222 복면가왕 매주 챙겨보는 팬들은 우리밖에 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말이가 맛있어서..ㅇㅅㅇ".gif
(사진)
MC분이 왜 맛있는 계란말이냐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답하는 거봐 씹덕ㅋㅋㅋㅋㅋ이와중에 이목구비 자기주장 쩔고;;
ㄴ 나중에 계란말이 서포트 들어가야하는거 아님?ㅠㅠㅠㅠㅠ
ㄴ 와 진짜 나중에 설이 누가 데려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ㄴ 현식이
ㄴ ? 동근인데?
ㄴ 민혁이임
ㄴ 왜여기서들 싸우니 싸우나 안싸우나 어남육
그와중에 오늘 라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동근 명불허전 설이 덕후
트위터에 복가스포 떠도느라 설이 실트에 올랐을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 알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어쩐지 짹에 복면가왕 보라고 올렸다가 빛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헐 진짜??
ㄴ 웅 5초만에 빛삭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진짜 명불허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독방에다가 스포올리고 빛펑한 것도 동근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애들 다들 속은척 해준거 장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내 몰카는 망해쪄ㅠㅅㅠ.gif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ㅁㅈㅁㅈ 그와중에 짤 개미지옥이네;; 존예;;
ㄴ 옆에 이민혁 눈빛봨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오구 애기보는 눈빛임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마지막은 울 멍뭉이짤로..♡ 싸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