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뭐라고 올려야할지 고민했는데 그냥 발랄하게 가봅시다.
08.25 이게 방금 확인한 마지막 올린 글의 날짜고,
오늘은 10.27.
두달이 넘었네요.
그리고 글잡담.. 꽤나 메뉴구성이 바뀐 상태네요. 사담글에 올리려고했는데 사담코너가 보이질않아서 기타->공지에 올리는데.. 이거 맞는 선택이겠죠. ..아님 어쩌지.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학교 다니던 때와는 다르게 글을 쓸 시간이 좀처럼 나질않습니다, 좋은 주제도 머릿속에서 맴돌던 이야기구성들도 사라진거같구요.
그래서 아무런 말씀도 못 드리고 그냥 들어오지 않은 시간만 어연 두달이네요. 시간은 참 빠른거같아요.
이미 제 글을 보시던 분들도 이 곳을 떠났는지, 아니면 저를 잊으셨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인사는 드리고 떠냐야겠다고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한 번 들렸어요.
그동안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미 늦은 인사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진게 내내 맘에 걸렸어요.
그동안 글을 봐주시고 댓글을 달며 좋다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짧은 인사글이 뭐라고 혼자 지웠다썼다 끙끙거렸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히계세요.
하나 신경쓰이는 건 메일링을 제대로 못 끝냈던 점인데 제가 컴을 바꾸면서..저도 이제 없어요. 텍파가..노래랑 동영상만 옮겨온 바보같은 행동을 해서..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