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빠는 그 다음날 바로 그 아저씨한테 전화함
(알고보니 그 아저씨 sm캐스팅 담당 아저씨였음)
그 아저씨가 애기 하기를
"솰라솰라솰라 그래서 몇월 며칠날 오디션 있으니까 보려오세요~"
그래서 오디션 당일날 울 엄마는 아침부터 날 미용실에 데려가 머리하고
옷 아주 공주풍으로 입히고 난리도 아니였음
근데 막상 내가 오디션 준비를 하나도 안했음 아예 생각 자체를 안하고 있었음
막상 오디션장에 가보니까
헐;; 이쁜애들 되게 많더라
마침내 내 차례가 되고, 앞에는 무슨 카메라 있고 그 슈스케 같이 심사위원같이 어른들이 앉자있음
다시 반응 좋으면 더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