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여신이가 자기 노트에 썼던 내용 인용 아 맞다 글을 쓰면 앞으로 여기다가 쓸것같아여!! 경고없이 글만 옮겨짐!!ㅋㅋㅋ 주르륵님 감사합니다 영어로땡큐 중국어쎼쎼
제목: 오늘은 여신 사람됨
어제 여신이가 우리집에서 카레먹고 내가 데려다 줬다...까지 갔는데 그래서 여신이 집을 알게됬거든요?? 옆옆 아파트였는데ㅋㅋ엄청 좋은아파트임ㅋㅋㅋㅠㅠ 빠지는게 없냐
아무튼 그렇게 데려다주고 돌아오는길에 기분이 너무 좋았음... 나혼자 신나서 속으로 미스에이노래 부르면서 집에가고있었음 꼭 사귀는거 같잖아?ㅋㅋㅋㅋㅋㅋ설레네...
그리고 컴퓨터켜서 이메일 주소 알려준데로 이메일 보냄...
제목은 볼리비아 여행상품권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고.... ㅋㅋㅋㅋ 볼리비아는 내가 가고싶은곳ㅋㅋㅋㅋㅋ
그렇게 보내고 막 여행사인것마냥 떠들어 놈 근데 여신이 안읽음...받은 날짜에 읽지않음 이라고 뜸.. 기분이 종편채널같아짐....
그러나 에이 언젠간읽고 답장 보내겠지 했음근데 안옴 그래서 하나더보냄 막 10년만에 만난 친구인척... 친한척하면서보냄근데 안읽음 메일 주소만 적었지 확인은 잘 안하는듯
ㅠㅠ 아 뭐야 잘꺼야 이러고 누움 그러나 잠은오지않았다...
내가 오늘 11시가 과왼데 숙제 안해서 8시에 일어남 근데 일어나서 이닦고 티비틀었는데 타이타닉함... 좀 보다보니 40분이 흐름 난 분명히 조금만봤는데... 그래서 일단머리감고 말리는데 9시됨 아무것도 안했는데..... 일단 막 쉬운것부터 하고 듣기평가하려고 하는데 미친 책 독서실에 두고옴 그래서 그거 가지러감... 추웡....근데 시간없어서 결국 독서실에서 그거 다 하고 과외선생님 집까지 종나 뜀..언덕 쩌는데... 죽을뻔함 헉헉댐 과외하다가 고구마 먹고 다시 과외하다가 집에 왔는데 엄마가 통장에서 10만원 뽑아오래서 뽑으러 갔는데 통장 승인번호를 등록안해놔서 못뽑음 분노를 삭히기 위해 브라보콘 인지 뭐하나 물고 종편채널봄... 그러다가 막돼먹은 영애씨 좀 보고 아 맞아 이메일! 이러고 컴퓨터 틀음 근데 답장 와있음!! 보니깐
나 오늘 독서실 못감..
뭐지 저 아련한 점 두개는 뭐지 왜 안오는거지 뭐지 무슨일있나 왜안온다는거지 뭐지 ㅠㅠ
답장보냄
왜???? 어디 가????
이러니깐 좀 다쳤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완전 놀래서 왜???!! 어디??? 많이다쳤어?? 병원은 가봤어??!!!
이러니깐 얼굴 다쳤는데 더 심해지면 병원갈수도 있다고 답장이옴 그래서 어떻게 하다가 다쳤냐고 물어보니깐
얘가 느끼한거 좋아해서 피자 튀겨먹는다고 했잖아요 근데 그거 또 튀겨먹으려고 하다가 얼굴을 다쳤다는거에요... 그러니깐 기름에 데었나 하고 기름때문에 다쳤냐고 하니깐 답장이없는거에요 읽기는 읽었는데...너무걱정되는거임.. 혹시 크게다쳤으면 병원가야되는데 얜집에 혼자있고 병원은 아직 안갔다고하니깐...
그래서 집에구급상자 털어보니깐 붕대랑 밴드랑 약이랑 소독약 뭐 그딴거 나오길래 일단 그거 다 들고 여신네 아파트 앞으로 가서 이메일 다시씀...
나 지금 집앞이야 일단 약몇개 챙겨오긴했는데 같이 병원가자
이러니깐 한 15분 있다가 답장옴...
아니야.. 지금 얼굴이 너무 흉해서 아무도 만나기 싫어...
더 걱정이 되는거임 도대체 얼마나 다쳤길래 대인기피증세까지보이는거야.. 됐고 빨리 나오라고 마스크라도 쓰고 와 바로 병원가자 이렇게 보냄
그러니깐 한 오분있다가 내려옴...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옴 미치겠는거임
난 얘가 진짜 심하게 다쳤구나 하고 놀라서 진짜 너무 속이 상하는거임 그래서 보자마자 화냄
야 넌 기름을 어떻게 썼길래 그렇게 다쳤어?!! 병원은 왜 안가고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데!!!! 혼자서 종나 고함침
그러니깐 걔가 그러게... 어떡해..? 이럼 차라리 뻥이라고 말하길바랬는데 혼자 목멘목소리로 저렇게 말함
가뜩이나 조막만한 얼굴은 마스크에 가려져서 아예 보이지도 않았음 모자까지 쓰고있는데 얘가 나보다 키도 작은데 고개도 숙이고 있어서 얼굴 자체가 아예보이질 않음...
그래서 얼마나 다쳤길래 그러냐고 일단 모자랑 마스크좀 벗어보라고 함
마스크 벗었는데 고개숙이고 있어서 모자 챙? 그거때문에 안보임 그래서 모자 벗고 고개 들으라고함 모자 벗었는데 무슨 가면을 쓰고 있음? 오페라의 유령가면같이 생긴거..
그래서 그건 뭐냐고 하니깐 너무 이상해서 누가 볼까봐 이랬다고함 그래서 어차피 지금 볼사람 나밖에없으니깐 그 유령같은 가면좀 치우라고 했음
여신이 뜸들이더니 한숨 한번쉬고 고개숙이고 가면 벗음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서방점 있는 자리 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코 옆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뻥안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지손톱만한뾰루지같은게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음참으면서 이, 이거 왴 그랰...?씁흐어..
웃음참느라 추임새 종나 많이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마냥 헉헉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여신이 그게 왜 생겼는지 설명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피자를 튀기는데 연기랑 기름냄새가 너무심해서 맞바람좀 통하게 하려고 베란다 유리창이랑 다용도실 유리창을 다 열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설거지 다 할떄까지 냅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네 아파트 주변에 나무가 많음ㅋㅋ사시사철푸르른 소나무를 중심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무들에 서식하고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레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를 잡긴 잡았는데 이미 잡았을때는 돌이킬수 없을정도규모의 물린 자국이 생기고 난 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뻥안치고 블록버스터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앞에서 대놓고 웃을수가 없어서 이악물고 흡흡대며 웃음참는데 나도모르게 눈물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려서 일부러 무게잡던 여신도 남자의 눈물에 결국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쳐웃다가 자꾸 콧물나와서 여신이 지 마스크로 닦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쓰레기통에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진짜 너무 웃겨서 내가 안볼라고 거기에다가 밴드 붙여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릴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떨면서 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신이 자꾸 웃어서 밴드 주름져서 몇번만에 겨우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쪽팔린다고 하면서 집으로들어가고 나도 집으로 들어옴
결론은 여신 오늘 사람됐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