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찬찬히 교실을 둘러보던 너징눈에는 김종인이 안보여 너징은 갑자기 우울터지지 "야 징어야 쩌 뒤에앉자 빨리빨리!" 그것도 모르고 설이랑 진주는 신나서 자리를찾아서 앉아. 너징은 창가쪽 맨 뒷자리에 앉게됐어 책상위에 가방을 내려놓고 울상짓는 너징 아무리 둘러봐도 자리는 다 찬거같은데 김종인은 안보여 역시... 설이랑 진주가 거짓말을 한거였어........ 라고 생각하면서 너징은 턱을괴고 하염없이 우울하지 설이랑 진주는 몇몇 아는 친구들과도 인사하지만 너징은 같은반에서 올라온 친구들 말고는 아는애들이 없어 "......흐엉...........역시....난 운이 없ㅇ............" 혹시나하는 마음에 여전히 교실을 찬찬히 둘러보며 조용히 혼잣말을 하던 너징의눈이 막 뒷문을 향했을때 ................ 드디어 나타났다. 너징이 애타게 찾았던 김종인 "야야 어떻게 우리셋이 같은반되냨ㅋㅋㅋㅋㅋ" 김종대는 왜 또 같은반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너징은 그냥 기분이좋아 그렇게 원하던대로 김종인이랑 같은반이 됐으니까!!!!!!!!!!!! !!!!!!!!!!!!!!!!!!!올레!!!!!!!!!!!!!!!!! "거봐 진짜라니까~" 옆자리에있던 설이가 너징을 툭툭치며 웃으며말해 "아....어떡해........" 너징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 실실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할수없어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웃지 설이랑 진주는 그런너징이 너무 귀여워서 막 웃어 한참 웃던 너징은 안정을 되찾고 얼굴에서 손을 떼지 "그렇게 좋아?" 설이가 웃으면서 물으면 너징은 밝게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아... 진짜 좋다........." 아직 말한마디 해보지 못했지만 같은반이 된것만으로도 너징은 기분이 너무 좋아. 이제 수업시간에도 김종인을 몰래 바라볼수있으니까...헿....... 너징의 담임선생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얘기를 해주셔 너징 귀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지만~ "자리는 지금 아무렇게나 앉은거지?" 자리를 정한대 너징은 혹여나 김종인과 짝꿍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명씩 앉길 바랬지만 두명씩 앉으면 떠든다고 한명씩 앉힐꺼래 선생님이 칠판에 책상배치를 대충 그리고 1번부터 마구잡이로 숫자를 써 넣으셔 "여기 숫자보이지? 앞에나와서 자기 출석번호보고 칠판에 써있는대로 번호찾아서 앉아" 너징은 무슨 자리를 이렇게 정하냐고 혼자 꿍시렁대지만 어쩔수없으니 앞에나가서 출석번호를 확인하고 칠판에 적혀있는 자리로 찾아가서 앉아. 아까 앉았던 그자리야!!!!!!!!!!!!!!!!!!!!!!! 뒷자리가 좋은 너징은 앞자리가 아닌거에 감사하며 다른 애들이 모두 자리를 찾아가는걸 열심히 관찰해 물론 김종인자리가 제일 중요하지만. '이럴수가..........!!!!!!!!!!' 오늘 너징에게 행운이 가득한게 분명해 오른쪽엔 설이가 앉게됐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설이 앞 앞자리에 김종인이 앉았다는거! 비록 뒷모습이지만 김종인이 잘보여 그리고 진주한테 들은건데 김종인은 뒤돌아볼때 왼쪽으로 많이돌아본데 너징은 김종인 왼쪽 뒤쪽에 앉았으니까 아주 완벽한자리야!!!!!!!! 너징은 만세삼창을 외치고싶지만 꾹꾹 참으면서 웃는걸로 대신하지 "자 우선 이렇게 3주동안 앉도록하자" 너징에겐 짧은것같아서 아쉽지만 다른애들에겐 긴 시간인것같아 다음날 너징은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머리도만지고 입술도 분홍분홍하게 칠했어 기분도 좋다!!!!!!!!!!!!!!!! "야... 니가 진짜 걔가 좋긴좋나보구나..." "그러니까... 아침에는 초췌하던게... 역시 사랑의힘은...." 평소 아침과 다른 너징을본 설이랑 진주는 한마디씩하지 너징은 그냥 수줍게 웃기만해 1교시는 너징이 싫어하는 사회시간 선생님은 앞으로의 수업계획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하셔 너징은 턱을괴고 선생님을 바라보는척 김종인 뒷모습을 바라보지 '아...어쩜 뒷모습도 저렇게 섹시할까........' '아.... 이자리 너무좋다....' '종인이 목소리 듣고싶다.....' 선생님 목소리는 안들린지 오래 하염없이 김종인만 바라보던 너징은 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트물을 뒤로 넘기기위해 몸을 뒤로 살짝 돌렸던 김종인과 눈이 마주쳐버렸어 눈이 마주쳐서 깜짝 놀란 너징은 재빨리 그냥 교실을 둘러보는척 눈을굴리지 '아.... 어떡해...... 너무 부자연스러웠나...ㅠㅠㅠㅠㅠ' ----------------------------------------------------------------------------------------------------------------------------------------- 왕!!!!!!!!!!!같은반!!!!!!!!!!!!!!!!!룰루~ 미안해여....... 재밌을지 모르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뭔가 열심히 고민해서 올리는건데... 어울리나여...?헿.......제 글 봐주시는분들 다들 너무 고마워요!!!!! 암호닉확인~;니니;유후 ;애니 ;다음편 도입이 시급합니다;지연쫑짱;핑꾸색;딸둥이 사랑해여~~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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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교실을 둘러보던 너징눈에는 김종인이 안보여
너징은 갑자기 우울터지지
"야 징어야 쩌 뒤에앉자 빨리빨리!"
그것도 모르고 설이랑 진주는 신나서 자리를찾아서 앉아.
너징은 창가쪽 맨 뒷자리에 앉게됐어
책상위에 가방을 내려놓고 울상짓는 너징
아무리 둘러봐도 자리는 다 찬거같은데 김종인은 안보여
역시... 설이랑 진주가 거짓말을 한거였어........
라고 생각하면서 너징은 턱을괴고 하염없이 우울하지
설이랑 진주는 몇몇 아는 친구들과도 인사하지만
너징은 같은반에서 올라온 친구들 말고는 아는애들이 없어
"......흐엉...........역시....난 운이 없ㅇ............"
혹시나하는 마음에 여전히 교실을 찬찬히 둘러보며
조용히 혼잣말을 하던 너징의눈이 막 뒷문을 향했을때
................
드디어 나타났다.
너징이 애타게 찾았던 김종인
"야야 어떻게 우리셋이 같은반되냨ㅋㅋㅋㅋㅋ"
김종대는 왜 또 같은반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너징은 그냥 기분이좋아
그렇게 원하던대로 김종인이랑 같은반이 됐으니까!!!!!!!!!!!!
!!!!!!!!!!!!!!!!!!!올레!!!!!!!!!!!!!!!!!
"거봐 진짜라니까~"
옆자리에있던 설이가 너징을 툭툭치며 웃으며말해
"아....어떡해........"
너징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
실실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할수없어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웃지
설이랑 진주는 그런너징이 너무 귀여워서 막 웃어
한참 웃던 너징은 안정을 되찾고 얼굴에서 손을 떼지
"그렇게 좋아?"
설이가 웃으면서 물으면 너징은 밝게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아... 진짜 좋다........."
아직 말한마디 해보지 못했지만 같은반이 된것만으로도 너징은 기분이 너무 좋아.
이제 수업시간에도 김종인을 몰래 바라볼수있으니까...헿.......
너징의 담임선생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얘기를 해주셔
너징 귀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지만~
"자리는 지금 아무렇게나 앉은거지?"
자리를 정한대
너징은 혹여나 김종인과 짝꿍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명씩 앉길 바랬지만
두명씩 앉으면 떠든다고 한명씩 앉힐꺼래
선생님이 칠판에 책상배치를 대충 그리고 1번부터 마구잡이로 숫자를 써 넣으셔
"여기 숫자보이지? 앞에나와서 자기 출석번호보고 칠판에 써있는대로 번호찾아서 앉아"
너징은 무슨 자리를 이렇게 정하냐고 혼자 꿍시렁대지만
어쩔수없으니 앞에나가서 출석번호를 확인하고
칠판에 적혀있는 자리로 찾아가서 앉아.
아까 앉았던 그자리야!!!!!!!!!!!!!!!!!!!!!!!
뒷자리가 좋은 너징은 앞자리가 아닌거에 감사하며
다른 애들이 모두 자리를 찾아가는걸 열심히 관찰해
물론 김종인자리가 제일 중요하지만.
'이럴수가..........!!!!!!!!!!'
오늘 너징에게 행운이 가득한게 분명해
오른쪽엔 설이가 앉게됐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설이 앞 앞자리에 김종인이 앉았다는거!
비록 뒷모습이지만 김종인이 잘보여
그리고 진주한테 들은건데 김종인은 뒤돌아볼때 왼쪽으로 많이돌아본데
너징은 김종인 왼쪽 뒤쪽에 앉았으니까
아주 완벽한자리야!!!!!!!!
너징은 만세삼창을 외치고싶지만 꾹꾹 참으면서 웃는걸로 대신하지
"자 우선 이렇게 3주동안 앉도록하자"
너징에겐 짧은것같아서 아쉽지만 다른애들에겐 긴 시간인것같아
다음날 너징은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머리도만지고 입술도 분홍분홍하게 칠했어
기분도 좋다!!!!!!!!!!!!!!!!
"야... 니가 진짜 걔가 좋긴좋나보구나..."
"그러니까... 아침에는 초췌하던게... 역시 사랑의힘은...."
평소 아침과 다른 너징을본 설이랑 진주는 한마디씩하지
너징은 그냥 수줍게 웃기만해
1교시는 너징이 싫어하는 사회시간
선생님은 앞으로의 수업계획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하셔
너징은 턱을괴고 선생님을 바라보는척
김종인 뒷모습을 바라보지
'아...어쩜 뒷모습도 저렇게 섹시할까........'
'아.... 이자리 너무좋다....'
'종인이 목소리 듣고싶다.....'
선생님 목소리는 안들린지 오래
하염없이 김종인만 바라보던 너징은
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트물을 뒤로 넘기기위해
몸을 뒤로 살짝 돌렸던 김종인과 눈이 마주쳐버렸어
눈이 마주쳐서 깜짝 놀란 너징은
재빨리 그냥 교실을 둘러보는척 눈을굴리지
'아.... 어떡해...... 너무 부자연스러웠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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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여~~ 하트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