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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씁쓸한 얘기 하긴 애매하고 힐링용입니다. 엄청 짧아요!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지나가다 본 좋은 시들을 몇 장 적어 놓은 것이 있는데

 마음을 위로로 적실 수 있으려나 걱정 되네요.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더니

너때문에 내 마음엔 이미 발 디딜 틈 없는 너만의 꽃밭이 생겼더구나.


-꽃밭






[방탄소년단] 작은 위로 | 인스티즈



밤이 너무도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옅은 별이 유독 비추는 곳이 있어 바라보니

아, 당신이 있었습니다.


-별







나 장생포 바다에 있었지요

누군가 고래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했지요

설혹 돌아온다고 해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고요

나는 서러워져서 방파제 끝에 앉아

바다만 바라보았지요.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치는 게 삶이라고

알면서 기다렸지요

고래를 기다리는 동안

해변의 젖꼭지를 빠는 파도를 보았지요.

숨을 한 번 내쉴 때마다

어깨를 들썩이는 그 바다가 바로

한 마리 고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요




-고래를 기다리며/ 안도현













상황에 맞는게 세 ㅋㅋㅋㅋ개 밖에 없어서 성의 없어 보여 (평소에 시 좀 볼 걸.)

작가가 (의문의 수치) 시를 하나…! 시를 하나 써보기로 합니다.

시간도 없고 머리가 짧아서 조촐합니다.


이불킥 예약이군요. 세상아... (참한 이슬)

진지하게 쓰다가 개그물이 됐습니다. (먼 산)


문제시 말씀해주세요! :)














비가 추적이는 날은 늘어가고

티 나는 얼굴은 감출 수 없이 굳어만 간다

애쓰는 내가 작아져 그저 서글프기만 하다

쓰리지만 삼키면 약이 되려나. 잔인함을 우겨 삼키고 나면

김 빠지는 하루가 훌쩍 지나가 있다

남 일이라 생각 마라. 남의 마음 함부러 결정 마라.

준엄한 총질만으로도 사람 하루를 결정한다. 그래, 그 소리 덕분에

김 선생 위로 하나도 집중 못 했다

썩 웃긴 농에도 힘 없어 늘어진다

진담 하나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

  민란이 왜 내 탓이냐. 반론 배제한 애꿎은 말둑박기질이라도

윤몰하지 않는다

기 죽지 말고 상승하는 청룡기차 타자

정 힘들다면 쉬어가자

호되게 당한 마음 쉬어가자

석 달 가는 흉 없다

태산같던 한숨 언제였던지 웃고 만다

형체없는 어두운 파랑새들도 총소리에 날아간다

지체되던 광복이 언젠간. 비 갠 뒤면

민달팽이나 한 마리 풀밭에 기어다니겠지

정적은 끝

국경 넘어 나아가는 님 후광이나 지켜보자

방방곡곡 님의 노래 들려오겠지

탄성은 기본으로


 








-전쟁통 중, 한 군인/ 그루잠








비티애쓰 김남준 김썩ㅋㅋㅋㅋ진 민윤기 정호석 태형 지민 정국 방탄 






의미는 읽는 사람 마음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힐링하는 시인데 실패한 거 같네요. :/ 큽ㅜ

하루 이렇게 보내고 내일은 더 힘내서 견디길.

좋은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아자!

미리 콘서트 가는 분들 배웅하는 말을 남깁니다.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는 마음이나마 즐거움 보태도록 할게요. 

빠짐없이 아미, 방탄 두 집단 다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랍니다.

놓칠 뻔한 말이 있는데

시험을 보신 분들은 심란하지 않고 다가올 2번째 고사 대비에 성공하시길.

시험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뒷심 놓지 않고 시험 대박나길.


만사형통 5월이면 좋겠네요. 


잘 지내셔야 돼요! 헝허ㅓ어ㅓ어  갑자기 오열하니까 이상하네요 그래도 오열 어류유ㅠ류ㅜㅜㅜ 가뭄에 콩 나듯 오는데 너무 아쉽 ㅠㅠㅠㅜ아쉬워서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요.

백일장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얼굴 하나 비추기 어려워요. 가끔 독방에 조각글 놓고 가긴 하는데 이미 마음같아선 완결까지 다 짜놓고 답답…. 그래도 걱정마세요! 짧으면 2017년 초까지 투하츠 1, 2기 까지 다 쓸 거라 예상합니다. 해맑게 말하는데 왠지 독자님들은 1,. 1년? 1년을 어떻게 기다려...? 반응이 요렇게 예상됩니다. 그 사이에 거북뎐 제본할까 고민을 해봤는데 신중하게 결정해야 되는 문제라 시간이 넉넉할 때 좀 더 깊게 숙고해보도록 합니다.

끼니 챙겨먹고 가끔씩 운동도 하고 건강 꼭 챙겨요. 물 꼬박꼬박 마시고 마스크도 쓰고. 비염있으신 분들은 황사때문이더라도 꼭 마스크 쓰고 다녀요. 건조해서 코 안이 뻑뻑하게 마르는 환절기네요.

와서 잔소리만 줄기차게 하고 갑니다.

우산 없다고 비 맞고 다니시면 안 돼요. ;-; 독자님들은 새싹이 아니에요! 독자님 머리털은 넘나 소중해….

안녕히 다녀오시고, 안녕히 지내셔요. 언젠가 또 불쑥 오도록 할게요. 다음은 단편 글 2개 마무리로 오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하도록! 잠이가 노력하겠습니다!

나쁜 말은 흘려 듣고 충고는 깊이 새기며 좋은 말은 흡수하는 굳건한 독자님들을 기대하며 잠에 들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올리는 건데 첫댓 단다고 불쑥 튀어나오면 혼난다잉

내일 아침에 확인하도록 해요.


 




















[방탄소년단] 작은 위로 | 인스티즈




마지막으로 든든한 사진 한 장.










아프지 말아요.













-시가 많은 사담 짧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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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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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작가님? 대박ㅠㅜㅠ이럴수가ㅜㅠㅡ세상에ㅜㅜㅠ 깨알이에요!! 꺍
8년 전
그루잠
헐 깨알이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 시간까지 깨 있어요? 얼른 자요!
8년 전
독자6
아 진짜 제가요즘 방탄때문에 마음이 갈기갈기 찢길판이였는데 작가님의 힐링해주려는 시는 성공한거같은데요?ㅠ 또 제목이 군인이라하니까 뭔가 탄소한테 지금 힘든시기 버티라고 위로해주는거같아요ㅜㅜ 고마워요ㅠㅜ(저혼자 해석잼) 제가 여태안자고있는 이유는 곧 시험..☆ 이라 ㅎㅎ 마지막으로 자기전 인티하고있는데 작가님 알림이 뙇ㅠㅜㅜ 시 감사해요 정말 아 글구 아직 석진이글 못봤는데ㅠ 시험끝나고 볼게여..시험끝나고..ㄸㄹㄹ
8년 전
그루잠
아이구 아직도 시험이구나... 피곤할 텐데 오늘도 열심히 하느라 수고했어요. 옆에 있으면 머리 쓰담쓰담 해줄텐데 아쉽 ㅜㅜ 깨알이는 인내심 강하니까 잘해낼 거에요. 작가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소. 시험 끝나고 보는 게 나아. 석진이 글 보면 정신 나가... 저도 그거 쓰다가 정신 이상자 될 뻔 했어요. 얼른 자고 내일도 열심히! 이겨내줘서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8
작가님 응원에 시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버텨볼게요! 이젠 그런거 신경안쓰고 공부나해야겠어요8ㅅ8 작가님도 지금 하시는 일 화이팅 하세여!!
사실 석진이글 심상치않아보여 맑은정신으로 보려고 미룬건데 역시 그렇군요..헿 제 멘탈을위해 꼭 셤끝나고보겠습니닿

8년 전
그루잠
마지막 날까지 화이팅! ♥
8년 전
독자31
그루잠에게
깨알이에요ㅠㅠ 시 독방에서 배경받았었는데 첫글자만 따서읽으면ㅠㅠ애들이름이라고 하길래ㅠㅠㅠ 진짜 첫글자만 읽어보는데 완전 울컥했어요ㅠㅠ 힘들때마다 꺼내볼게요 작가님 ㅠㅠ

7년 전
그루잠
아 맞다 오늘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 축하해요 (?)
8년 전
그루잠
어제네...
8년 전
독자2
목단이에요!
8년 전
그루잠
안녕하세요! ' ○ '
8년 전
독자4
오랜만이죠? 저번에 오랜만에 봤을때 허심탄회하게 속앓이 하던것을 풀어내면서 어느정도 삭혔었죸ㅋㅋㅋ. 이후에 일이 잘풀리면서 지금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내고있어요! 이번처럼 가끔씩 보겠지만, 서로가 좀더 안정된 위치에 있을때 작가님의 좋은글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8년 전
그루잠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그 뒤로 목단님 어떻게 지내실까 궁금했는데 정말 흐뭇하네요. 준비됐을 때 자신있게 들고 오도록 할게요. 절 만나러 오시기도 하고 고답인 절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상하게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 언제나 목단님은 제 마음 속에 남을 영원한 독자님입니다.
8년 전
독자7
♥♥♥
8년 전
독자3
으아아아아 비지엠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지엠 제목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8년 전
그루잠
이하이 허수아비입니다
8년 전
비회원233.20
코카입니다.
8년 전
비회원233.20
아 비회원 댓은 나중에 공개 되는구나. 쓰차 걸려서 이렇게 뵙게 되네요. 그루님도 백일장 준비하시나 봐요. 전 봐둔 대회만 해도 대여섯개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슴다 ㅜㅁㅜ 지금도 열심히 글 쓰고 있는데 벌써 동 틀 시간이 다 되가네요. 사실 아까 낮에 글 쓰는 프로그램이 오류나서 여태껏 써놓은 글들이 모두 날라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멘붕이였는데 간신히 멘탈 잡고 기억나는대로 복구하는 중입니다. 백업한 것도 소용없더라구요 프로그램 자체가 먹통이 돼버려서. 초심 자보 더 좋은 글 쓰라는 ㄱㅖ시로 믿으려구요. 이미 떠난 기차 잡아서 뭐합니까. 새 티켓 발권 받으려면 열심히 돈 모아야죠. 요즘 너무 속상한 일 많았는데 그래도 힘 받고 갑니다. 그루님도 애들도 예쁜 꿈 꾸길 바라요.
8년 전
비회원233.20
그러고보니 쓰차 걸려도 이렇게 비회원으로 댓 남기면 되는군요. 쓰차 걸렸단 생각에 이태껏 봐놓고도 댓글 한 번 못 남겼네요 ㅜㅜㅜㅜ 놓친 기차들이 많네요. 다음 글에서는 꼭 흔적 남길게요.:)
8년 전
그루잠
와 같이 하고 있는 중이네요 우와 헐... 다 날라갔다구요? 아이고 ⒪ㅅ⒪... 이번에 새로 쓰실 때는 더 잘 쓰실 거에요! 그렇게 될 거라 믿어요 ^-^
결과도 좋고 술술 풀리길! 모두 다 잘 된 뒤에 우리 또 만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너무 상심말고! 새시작 하셨으라 믿어요.

8년 전
독자5
암호닉은 없지만 지금 거북뎐보면서 울다가 뛰어왔어요! 독방추천으로 왔는데 진짜 제 인생작가님이 될것 같아요ㅠㅠㅠㅠ뒤에서 응원할게요 좋은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병아리콩입니다~ 마지막공지에 암호닉 신청했었는데 이렇게 가끔이라도얼굴 비춰주셔서 고마워요~ 시험끝나고 오랜만에 들어온 인티에 작가님 글알람이!!ㅎㅎㅎ
저도 고3이라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시인것같아요...ㅎㅎ 모두모두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았으면 좋겠네영ㅎㅎㅎ 작가님도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항상 화이팅하세여~♥

8년 전
그루잠
아프지 말고 고 3 화이팅!
8년 전
독자10
태태한 침침이에요 작가님 문제가 되요ㅜㅜ 진짜.. 이거 너무 힐링이자나여... 제가 요즘 딱 지칠 시기라 오랜만에 힐링하려구 들어왔는데 작가님글이!! 근데 예상치 못하게 이렇게 힐링하구가네여...대박 작가님 너무 사랑합니다 존경하구요 이렇게 독자들 힐링두 시켜주시고.. 작가님이 항상행복하길바래여 백일장 준비 너무 서두르지마시고 그러면 더 안될수도있으니까! 작가님이 언제 오셔도 인티 탈퇴하기전까지는 항상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오래오래 보아요 백일장 파이팅! 그루잠님 파이팅!
8년 전
그루잠
지치면 쉬어가고 좋은 것만 봐요! 인티 탈툌ㅋㅋㅋㅋㅋ 오래 보면 좋겠어요 천년만년 건강해야돼요!
8년 전
독자26
작가님 도요! 으엉우 진짜 글 항상 잘보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둥둥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나 시나 작가님이 오신것만으로도 힐링힐링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윤슬입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이렇게라도 와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한밤중에 참 많은 생각에 사로잡히네요. 항상 작가님글을 보면 마음이 잔잔해지면서도 따듯해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시를 올려주시다니 새롭기도 하고 시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행복합니다! 작가님 글을 봐서 그런지 왠지 오늘 좋은꿈을 꿀것 같네요.작가님이야 말로 절대 아프지마세요. 전 튼튼해서 괜찮아요ㅎㅎ 고삼이면 누구보다 힐링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시기실텐데 오히려 저한테 마음의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8년 전
독자13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이정하-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
제가 참 좋아하는 시 입니다! 아직 시를 쓸 늘력은 되지않아 이렇게 좋아하는 시 하나를 올리고 갑니다:) 이미 아실수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이 시를 보고 조금일지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5월달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4
작가님 뽀아에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반가워요!! 작가님 덕분에 힐링받고가요ㅠㅠ 시도 예쁘고 브금도 예쁘고 작가님이 해주시는 말도 너무 예쁘네요♡ 작가님도 항상 힘내시고 아프지마세요 제가 많이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16
자몽쥬스
8년 전
독자24
작가님ㅠㅠㅠㅠ 이제서야 읽고 댓글을 달아요... 작가님 덕분에 힐링됐어요! 어제 진짜 슬프고 멘탈나가서 조금 힘들었는ㄷ 자고일어나서 작가님 글일람이 와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바로 읽고 싶었지만 학교를 가야했기에ㅜㅜ 이제서야 읽고 정신적인 힐링을 받아요... 작가님 백일장에서도 분명 크게 한건 하실 거 같아요 진짜 제가 장담할 수 있어요 작가님 시를 보고 정말 와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정적은 끝이라는 말ㅇ 너무 저한테는 크게 와닿았어요 작가님 정말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저는 이제 투하츠를 읽으러 가겠습니다.. 진짜 너무 항상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7
아 빠밤입니다ㅜㅜㅜㅠㅠ사실 아무렇지도 않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할때도 아 그냥 더 성공하려고 그러나보다 라고 말하곤했는데 속으론 그게 아니었는지ㅠㅠㅠㅜㅠ아 왜 읽는데...슬퍼요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18
[슙기력] ㅠㅠㅠㅠㅠㅠ 짧은 시들과 직접써준시 다 좋네오 ㅠㅠㅠㅠㅠ
혹시 노래제목이 뭔지알수있을까요 ? 좋아요...

8년 전
그루잠
이하이 허수아비입니다 :)
8년 전
비회원221.131
토마토마에요~ 저도 작가님 나이때엔 시 너무좋아해서 온갖 문학관련행사들에 참가하고 했었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참좋네요ㅎㅎ 아!! 전 어제 줄기차게 놀다가 대차게 쓰차를 당했어요. 가끔 이렇게 짧게나마 작가님이 생존신고 해주시는거 그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좋아요ㅎ 그 고퀄의 글도 중요하지만 그걸 쓰는건 작가님이니까요^^ 글들도 보면 쓰는 사람의 심리상태가 아주 잘보여요ㅎ 백일장 잘 준비하셔서 맘껏 표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년 전
독자19
비비빅이에요! 오랜만이라도 이런 힐링글로 다시 만나서 좋네요ㅠㅜㅠㅠ시들도 다 좋고ㅜㅜㅜㅠㅜ
8년 전
독자20
헤에 닭키우는순영인데요 아아 힐링에 실패했다뇨 넘나 힐링인걸요....?요새 괴로운일도 많고 힘든일도 많고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고 그랬는데 위로가 많이돼요 늦게라도 전 언제나 그루잠님과 함께 완결을 달릴 자신 있습니다 우리 다시 달릴 그날까지 건강도 잘챙기고 힘내요>_<
8년 전
독자21
헉! 두부에요! 힐링이 실패라뇨! 많은 힘이 됩니다! 요새 막 힘이 들고 그러는데 많음 힘을 얻고가요! 투하츠 기대하고 있을게요ㅠㅠ 너무 기대하고 갑니당!! 작가님 건강챙기시고 아프지 마세요 비염 맴매 할게요! 비염 너무 힘들죠? 제가 맴매할게요! 헹~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
8년 전
독자22
짐빈이에요 어머 없어진 게 아니었구나..(부끄)
저야 잔병치레 없이 일년을 보내는 튼튼한 몸을 가졌지만 그루님은 이 기간이 뭔가 몸도 약해지는 거 같은 그런 기간일거니까 그루님이 제 건강 가져가시고 제가 대신 아플게요. 그러니까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셔요♡

8년 전
독자23
으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 그루잠 자까님 ㅠㅠㅠㅠ 오랜만이여요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안그래도 네ㅠㅠㅠ 요즘 하루에 몇개씩 일이 터져서 쿠크가 막막 바스락거리고있었는데ㅠㅠㅠㅠ작가님이 힐링해주시네요ㅠㅠㅠㅠ 진짜 안그래도 고3이라서 신경쓸일많은데ㅠㅠㅠ 우리 그냥 이쁜 방탄이들만 보고가면 되는거 맞죠? ㅠㅠㅠㅠ 작가님이 지은 시 너무 좋아요! 역시 글솜씨가 장난이아니여요ㅠㅠㅠㅠ 촤고최고ㅠㅠㅠ 보니간ㅠㅠㅠ제사랑 투하츠 업로드되엇던데ㅠㅠㅠㅠ 천천히 읽고 나중에 댓글 달 수 잇는 여유로운 시간이 잇을때 댓글 달게요! 곧 어마마마 오실것같거든요ㅠㅠㅠㅠ 작가님 늘 응원하고잇어요!! 고쓰리 화이팅합시다❤❤❤❤ 이 하트 너무 이쁜데 드디어 작가님게 써드리네요❤❤❤❤❤❤
8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요 작가님 시를 읽고 싶어서 찾아 왔습니다 아니 진짜 저도 시 읽고 느낀 점 막 말해드리고 싶은데 도저히 말이 안나오네요 그동안 쌓여있던 눈물만 나와요 솔직히 저 쿠크 진짜 단단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저 화내는 선에서 그치고 다시 평정을 되찾았는데 이번엔 도저히 불가능하네요 그러다가 결국 울음까지 터트리고... 정말로 이번이 지금까지 겪었던 일 중에 제일 최악인거 같아요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바람에 이번이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할래요 이 예쁜 아이들이 왜 이렇게 힘든 고통을 겪어야 하는걸까요
8년 전
그루잠
앞이 얼마나 캄캄하든, 우린 여전히 달립니다.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너무 아름다워서 망치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더욱 빛날 거에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잖아요. 그 분들은 손바닥으로 눈을 가릴 뿐이지 하늘은 여전히 맑아요. 그럼 우린 그 하늘을 보고 있으면 되는 거에요.
우리 예쁜 탄들 울지 말아요. :) 아, 방탄 너무 예쁘네요. 반짝반짝 빛나고 예뻐요. 그걸 아는 우리는 더 조심히 다뤄서 공기 맑은 하늘까지 올려다줍시다.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8년 전
독자27
윤기야밥먹자ㅇㅔ요 으어어어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저에겐 힐링글 그리고 공감?글인듯여 흡...!!진짜 애들 이름으로 지은거 하...진짜 금손...어찌 저리 지을 수 있는거죠 뇌공유좀여...제본!!!!나오면 무조건 살거에요 작가님 글은 원츄!!!!! 작가님도 아프지말고 다음 시험 준비도 잘하고 기분좋은 일들만 가득한 5월 보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8
작가님..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꾱이에오.... 인티 참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 뙇!!! 보니까 서프라이즈같은 선물같아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작가님 요새 진짜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네요 모두가 다 힘들시기인거 같아요 또륵.. 그래도 몇개월안남아서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ㅋㅋ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그렇네요.. 작가님!!!!!! 힘내요 다같이 원하고자 하는일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빌어요 사랑해요 잠님 (울컥) 또올게요
7년 전
독자29
태꾹입니다!!아...ㅠㅠ작가님 진짜 오랜만인거같아요...브금이랑 이러케 같이들으니까 정말 힐리되는 느낌????역시 금손이십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30
슈룹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저도 작가님도 방탄도 모두 지금 하는 일 다 성공하고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32
핑슙이에요 ! 늦었지만 밀린 글들 보고 있는 중인데 맘이 너무 몽글몽글해지네요 ㅠㅡㅠ 9일 전이면 한창 말 많이 나왔던 때 같은데 그 때 딱 읽었었다면 분명 눈물 흘렸을 거 같아요 시 잘 봤습니다 위에 세 시도 물론 너무나 예뻤지만 작가님이 창작하신 마지막 시 흐유ㅠㅠㅠ 그 때쯤 상황이 바로 생각났었어요 읽으면서 제가 해석한 의미론 지금이 딱 전쟁이 끝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비도 개었고, 움 지금 읽게돼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든든한 마음 얻고 가요 아 석진이 단편 글에도 늦었지만 댓글 수정했어요 별 말은 없다만 .. 네 .. 근황은 더 최신글에 끄적이겠어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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