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크라임탄] 공주시리즈 1(신데렐라 이야기.)

 

 

 

 

[ 피해자 ]

 

 

 

 

 

 

 

김태형   ( 18세)

 

 

 

 

 

 

김남준  ( 19세)

 

 

 

 

 

 

김석진  ( 42세)

 

 

 

 

 

 

정호석   ( 18세)

 

 

 

 

 

박지민  ( 18세)

 

 

 

 

 

 

 

민윤기  ( 19세)

 

 

 

 

 

 

 

 

 

 

 

 

[ 생존자 ]

 

 

 

 

 

전정국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

 

 

 

여러분은 범인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사건 이름은 신데렐라 살인사건.

 

용의자는 피해자와 생존자. 7명.

 

질문은 쓰니와 생존자에게 총 30번의 질문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이때, 쓰니는 단서를 생존자는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아, 생존자는 사건의 여파로 정신연령이 어려졌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111]

테이크 미 투 크러쉬

[1111]

맞나

[1111]

다음에 할 거

[1111]

이제 탄들이 주인공

[독자699]

사망자 탄소 ㅇㅅㅇ???

[1111]

아니니

[1111]

이제 a b c d e f g

[1111]

고르고

[1111]

A가 지민이면 지민이 입장임

[독자700]

헐헐 짱 재밌겠다ㅠㅠㅠㅠ

[1111]

정국면 정국이 입장이고

[독자701]

오옹 대박 자까님 머리 오나전 좋은거같아요

[독자702]

재밌겠단

[1111]

각자 원하는 목표도 다르니까 상황이 다 다름

[독자703]

우아우아

[1111]

잘 될진 모르겠지만

[독자704]

언제쯤 할꺼야??

[1111]

사람 많을 때??

[1111]

일단 시도라도...

[1111]

이건 방학에 합시다.

[독자705]

사람많을때가ㅜ언제얌ㅇㅂㅇ

[1111]

방학 ㅇㅅㅇ

[1111]

다들 할 거 없는 날

[독자708]

나눈 고삼인걸 ㅠ?? ㅋㅅㅋㅅㅋㅅㅋㅅ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ㅅㅋㅆㅋㄱㅋㄱㅋㄱㅋ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나고 볼까요?

[독자710]

오하우 수능끝나고도 할거에여??? 대환영 새벽4시아니고 밤샐수있움ㅎㅎㅎㅎ근데그때 4시아니고 더 늦게끝나지 않았나

[독자711]

710에게
밤샌수준이었던것같은데 ㅎ...

[1111]

711에게
그거 6시에 끝남 ㅎㅎ

[독자767]

1111에게
ㅎㅎ끝까지 달린 나탄 매우 칭찬해 ^________^

[1111]

시간 오래 두고

[독자706]

음

[독자707]

헉 그럼 방학때까지 기다려얗ㅁ???

[1111]

종종 다른 거 들고 올게요

[독자712]

오예~~~~

[독자709]

방학하기전애 쩗게라도 와줘요ㅠ

[1111]

그럼요!

[독자713]

탄들이 주인공이 되면 할 수 있는 탄수가 제한된거야? 그럼 선택 못 한 탄은 추리하는거고?

[독자714]

오잉 우리가 조사해서 우리가 주인공아냐???

[1111]

모든 탄소가 하나의 탄소

[1111]

구니까 이걸 어떻게 하냐고 멍청한 과거의 나야... 설명을 해줘야 내가 알아먹든 주워 먹든 하지... 왜 애가 배려를 모르니... 왜...

[1111]

니네 왜 싸우고 있냐

[1111]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내가 밍나해ㅠㅠㅠㅠㅠㅠㅠ밑에 저렇게 자세히 나와있는지 몰랐다ㅠㅠㅠㅠㅠㅠ내가 1의 의지를 물려 받을게ㅠㅠㅠㅠㅠㅠ

[1111]

1의 의지 같은 소리하네 원피스냐;

[독자761]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것도 저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

761에게
아ㅜ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 함께했었군욬ㅋㅋㅋㅋㅋㅋ

[독자764]

1111에게
저 진짜 웬만해서는 작가님 거는 다 달리러고 노력했어요ㅠㅠㅠ 완전 제 스타일...ㅠㅠ

[1111]

764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ㅍㅍㅍ

[독자765]

1111에게
천만에요ᅲᅲᅲ 매번 재밌고 신박한 스토리 가져와 주셔서 저야 고마운걸요ㅠㅠㅠ

[1111]

765에게
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루 ㅠㅠㅠ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ㅍ

[독자766]

1111에게
저두요ㅠㅠ??

[독자715]

와 이제 렉 안걸린다 해피

[1111]

예를 들어

[1111]

A B C

[1111]

골라보새요

[독자716]

A

[1111]

A 가 남준이면

[독자717]

B!

[1111]

남준이 목표는 짜짱면 먹는건데

[독자718]

난짬뽕헤헤

[1111]

주문지에 짬뽕이랑 탕수육이 눈에 걸려

[독자719]

우움

[1111]

그걸 지워버리는 거고

[독자720]

누가??? 남준이가???

[1111]

이 과정에서 탄들이 선택을 계속 해

[독자721]

오~어려운데~

[1111]

남준 = 탄들

[독자722]

엥

[독자723]

우리가 방탄이 돼서 해결하눈거???

[1111]

응응

[1111]

A = 남준 = 탄들

[독자724]

그럼 범인이 없는덩가??

[1111]

고로치!

[독자725]

남준이한테 이입을 하고 푸는거야?

[1111]

웅웅

[1111]

근데 뭐... 서바이벌이라 살아남는 거

[독자726]

서로 연결고리가 있눈거지 그럼???

[1111]

그렇지!!!

[독자727]

허러로러 그럼 a끝나고 b끝나고 이렇게 7개 해야하는거???

[1111]

굳이 뭐...

[독자729]

순서는 그냥 예시 ㅇㅂㅇ..!헵

[1111]

생존자는 3명.

[독자735]

오

[1111]

A가 돼서 선택할 때 B를 죽이면 5개의 선택지가 남고. C를 선택해서 D를 죽이면 3개의 선택지가 남는데.

[독자728]

탄들이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말도 다르겠네?

[1111]

구렇지!

[독자730]

음 그럼 왔다갔다 할수있어???

[독자731]

A하다가 b했다가

[1111]

음... 그럴려면 내가 순서를 바꿔버려야지

[독자733]

우에엥엥에...?

[1111]

원래 탄소들 원하는 데로 안 해주고 싶은 법이지...

[독자739]

맞아 원래 이런 자까님이었던걸 까먹고있었찌...

[1111]

739에게
헷

[독자732]

오랜만에 크탄필기하니까 재밌었답ㅎ헿헤헤헿헿

[1111]

헤헤헤헤ㅔ헿

[독자734]

어려운걸? 그때되면 깨우치겠찌^...,?

[1111]

그러치!!

[독자736]

2d 3d 4d^.^...?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짧은 거

[독자738]

ㅠㅠㅠㅠ다음꺼로합시다

[1111]

?? 다음에 저거?

[독자740]

옙!! 뭔진 모르지만ㅇㅅㅇ...

[1111]

740에게
끄래요!@@@

[독자741]

1111에게
와웅!!! 기말고사기간에 오면 앙댕영!!!><><

[1111]

741에게
앙댕영!

[독자737]

크탄필기는 큰공책이 낫네! 수첩보다! 헿

[1111]

이제 다들 자러가시요~

[독자742]

자까님도~~~

[1111]

742도 ~

[1111]

잘가요~

[독자743]

뱌뱌~~

[1111]

뺘뱌

[독자744]

잘자요~ 다음 크라임탄때 볼 수 있음 만나요!

[독자745]

꼭와여!

[독자746]

당연하져!!

[1111]

당연하져!!

[독자747]

하... 못했어..... 놓쳤어..... 슬프다☆

[독자748]

ㅠㅠㅠ 다음 크탄때 할 수 있음 같이하자!

[1111]

" 독자 747님 들립니까? 칙- 여기는 2017년 치직- 0105입니다. 치어 이익- 치어 이익- "

낯선 무전하나가 울린다. 퍼런빛을 내며 비명을 지르는 무전기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린다.

" 아아, 여기는 2017년 자신의 못된 과거를 혼내러 온 1111입니다. 거기는 7개월 전이 맞습니까? "

7개월 전이라니... 여기는 2017년도가 아닌가...? 여긴 어디지? 그 말소리에 현혹된 듯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 이 신데렐라 크탄을 놓쳤던 그 상황이신 게 확실할 텐데... 혹시 아닌가요? "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맞다고 했다. 그러자 상대방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꽤 무거운 질문하나를 턱- 던진다.

" 저 위에서 말하는 탄들이 주인공인 크탄을 할 때가 곧 온 것 같습니다! 747님!! 당신이 그 크탄의 배경을 골라주세요! "

1. 7명이 3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조직물.

일단 이건 팀별로 살리고 죽이고 할 거라서 한 팀만 살아남으면 됩니다! 하지만 싸우는 과정에서 팀원들 중 누군가는 죽겠죠. 그럼 마지막에 남은 최후의 1인에게 물어볼 거예요. 너는 누구를 살릴 거냐고. 그들 모두는 각자의 사연이 있습니다. 과연 탄소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가 문제죠.

2. 왕의 지배 아래 착취 당하던 무고한 이들이 저지르는 반역물.


이건 아마 1:6의 싸움이 될 듯합니다. 왕과 반역자들의 싸움이죠. 과연 반역자들은 그들을 흔드는 안전이라는 이름에 속아 굴복하냐, 아니면 이미 저지른 물 죽어도 괜찮으니 저 나쁜 사람 가슴에 총이라도 박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여기서는 아주 중요한 게 있습니다. 팀워크이라는 거죠. 그런 탄소들의 결정에 달린 거니...

3 모두가 다른 구역에서 만나 게임을 하는 액션 판타지 호러물.

1레벨부터 7레벨까지 모두 다 다른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1레벨에 살던 한 아이는 게임에 싫증을 느낍니다. 게임의 시스템을 붕괴할 짓들을 하고 다니죠. 게임 회사 쪽에서 심어 뒀던 참가자들이 그 아이의 친구인척 다가가 아이를 저지하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1111]

"독자 747님!!! 아아- 이 무전이 마지막일 리가 없어요- 747님, 숫자가 예쁘네요. 747이라니... 뷰가 좋아요... "

[1111]

치지 직 거리며 흔들리는 주파가 목소리를 불안정하게 전달했다. 파란 불빛이 갑자기 확, 눈을 덮쳐오더니 747님을 2017로 데려왔다.
" ... 747님? 안녕하세요. 저, 저는 1111이라고 합니다. "
우물쭈물거리며 손톱을 물어뜯으며 747 님의 눈치를 봤다. 자신의 지난 저 행보들이 이제야 눈에 보이는지 목 아래부터 부끄러운 뜨거움이 확 올라왔다. 시선은 아래로 내리깐 채로 작게 웅얼웅얼 거리다가 애절하게 걸걸한 목소리로 747님을 바라본다.
" 제가요... 기다릴게요, 여기서... 와서, 대답해주실 거죠... ? "
" 제가. "

정상이

"아니라서. "

너무너무너무

"죄송해요. "

[1111]

흑 슬포다...☆★

[1111]

747님 ㅠㅠㅠㅠ훅 ㅠㅠㅠㅠㅠㅠ그대를 별자리로 새겨 기억하리오 그 별자리의 이름은 747이오니 그냥 북극성 같고 임브고 ㅠㅠㅠ

[독자749]

이게 뭐죠..? 방금 목욕을 끝내고 왔는데???

[독자750]

만약에 배경을 고르라면 3번? 아 갑작스러워서 웃음이 나오네여

[1111]

쪼아요~!♥♥ 예헤헤

[1111]

흑.... 747님 ㅠㅠㅠㅠㅠ 오늘부로 저는 계탄 덕구 ㅠㅠㅠㅠㅠㅠ

[독자751]

이렇게 참여하지 못한 불쌍한 중생을 구제해주시네욬ㅋㅋㅋㅋㅋ

[1111]

751에게
...? 안 주무셔요?

[독자752]

1111에게
? 그러는 쓰니도..

[1111]

752에게
자려고 누우면 핸드폰이 떠오르고 애들 영상이 막 그려지고 하 이것만 보고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 손은 이미 다음 영상 누르고 하는 거죠 뮤ㅓ...

[1111]

751에게
7개월 전 그곳은 어떤 곳이였길래ㅠㅠㅠㅜㅜㅜㅜ이 시각에ㅠㅠㅠㅠㅠㅠㅠ

[1111]

751에게
빨리 주무시란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독자753]

1111에게
쓰니도 빨리 자요ㅠㅠㅠㅠ 예전에 막 새벽에 달리지 않았어요?

[독자754]

753에게
그러다가 몸 상해요

[1111]

754에게
흑... 심장 아픕니다... 윽- 심쿠쿵

[1111]

753에게
ㅋㅋㅋㅋㅋ 새벽... 그것은 아침... 하...

[독자755]

1111에게
5월의 신부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1111]

755에게
그거 전설 아닌 전철.

[1111]

1111에게
꺄륵

[독자756]

11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석진이세요? 개그 센스가 왜 이래~~

[1111]

756에게
(손키스) ~~ 쪽- 음 화 하

[독자757]

1111에게
아... 너무 갔다.. (질색)

[1111]

757에게
아잏

[1111]

756에게
석진이 개그 재밌어요... 왜그르냐 다들... 재밌는데...

[독자758]

1111에게
석진이가 해서 재밌는 거 아니고요? 꺄륵

[1111]

758에게
오 정답이다 오 이거다 오오오

[1111]

758에게
그럼 3번으로 만둘어 올게요 후힣 저눈 아뮤것도 몰라여

[독자759]

1111에게
넹 힘내세요. 빠샤빠쌰 또 암호같은 거 만들면... 나 울거야ㅠㅠㅠㅠ

[1111]

759에게
읳ㅎ 이제 암호 만들 창의력 같은 거 사라진 거 같아요
.. 탄들 암호 좋아하는데ㅜㅠ

[독자760]

1111에게
좋긴 한데... 진짜 쓰니꺼 하다보면 평생할 생각 그때 다 하는 기분?ㅋㅋㅋㅋㅋㅋ

[1111]

760에게
와 대박 이거 1년 전이래요 747님!! 근데 아직도 3번 안했어!!

[독자762]

1111에게
헐...? 작가님 저 조금 소름 끼치는게 요즘 자주 나타나는 7단계 집착녀가 저... 747... 나 잊고 있았는데....

[독자763]

762에게
저 지금 소름 돋아도 되는 부분이죠?

[1111]

763에게
저도 소름

[1111]

762에게
와 잠마깜

[1111]

배경은 뭐하지

[1111]

747님 믿어요!!

[1111]

흑,,, 747님... ㅁ7ㅁ8

[1111]

한 시간 간격이군...

[1111]

훠~ 풍악을 울리거라~

[1111]

쨔쨔라란 쨔빠빠

[1111]

진짜 왜저라고 놀지

[쿠야]

왜옅ㄱㅌㄱㅌㄱㅌㄱㅌㅅㅌㅅㅌ 재밌엏는데^^^^^^^

[1111]

하하하하하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