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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묻으셨네요 전체글ll조회 2002l 6



*프롤에서 인물소개 먼저 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연재, 아직은 암호닉 안 받아요!*


*댓글과 엄지는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







[방탄소년단/홀애비물] 싱글대디들의 흔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02. 아빠 직장에 놀러가요! (남준, 석진, 지민이네) | 인스티즈










아빠 직장에 놀러가요! 















01.  남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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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홀애비물] 싱글대디들의 흔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02. 아빠 직장에 놀러가요! (남준, 석진, 지민이네) | 인스티즈


   


“모리, 빨리 옷 입고 치카치카 해야 아빠랑 같이 회사에 가죠.”





“아아앙, 치카치카 시러요.”



“화장실에서 치카치카 안하면 이빨이 썩어서 또 치과 가야 하는데. 위이이잉, 하고 무서운 소리 나는 기계 만나야 되는데, 그래도 치카치카 싫어?”






오늘은 모리의 유치원에서 정한 ‘부모님 직장에 따라가는 날’입니다. 

평소처럼 유치원에 가는 대신 부모님의 직장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엄마나 아빠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자는 취지로 정해진 이벤트죠. 

아침잠이 많은 떼쟁이 모리와 함께 출근을 해야 하니 평소보다 조금 더 바쁜 남준이지만, 기분은 어째 평소보다 업 된 것 같은 모습이네요. 

일이 바빠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로 모리에게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느라 늘 이렇게 바쁜지 설명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가봐요. 






“파파, 나 그냥 더 자고 싶은데에.”





[방탄소년단/홀애비물] 싱글대디들의 흔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02. 아빠 직장에 놀러가요! (남준, 석진, 지민이네) | 인스티즈



“어어, 우리 모리 지금 일어나서 얼른 준비하면 아빠가 이따 오빠랑 모리한테 아이스크림 사주려고 했는데. 모리는 아이스크림 못 먹겠네.”





“…아이스크림?”





“그래. 이-만큼 큰 아이스크림.”







넥타이를 메던 남준이가 손을 크게 부풀려서 큰 원을 만들어보이자 잠깐 생각을 하는 시늉을 하던 모리가 냉큼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이미 준비를 마치고 바닥에 앉아 닌텐도 게임을 하던 루빈이 우다다다 달려가는 소리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네요. 







“아빠, 근데 아홉시까지 무슨 중요한 미팅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응, 그렇지.”





“지금 여덟시 사십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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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라고?!”





아이들 깨우랴, 오후 3시에 잡혀있는 재판 준비를 하랴, 정신없는 아침엔 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넥타이를 주머니에 쑤셔넣고 모리의 뽀로로 가방을 집어든 남준이가 막 양치를 하고 나온 모리를 들쳐업고 현관으로 뜁니다. 






“으컁! 비행기 놀이 하능거야?”




“응, 우리 모리 주차장에 갈 때까지 얌전한 비행기가 되는 거에요. 루빈아, 나가자.”






쾅, 닫히는 현관문 뒤로 반쯤 열려있던 모리의 가방에서 떨어진 낡은 토끼 인형 바니가 처량하게 구릅니다. 

늘 가지고 다니던 바니가 없어졌다는 걸 알면 모리의 울음보가 터질 텐데, 큰일이네요.














2. 석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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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오늘 아빠가 얼마나 인기쟁이인지 제대로 보여줄게.”





“…아, 예.”





“에이 참. 진짜라니까! 아빠 요즘 핫해. 대세야!”






“알겠다고.”





“…영혼없는 목소리 뭐야.”








진이를 옆에 태우고 운전을 하는 석진이는 소풍날 신이 난 어린애마냥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요. 

조수석에 앉아 책을 읽는 진이는 글쎄, 아빠만큼 신이 난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진이는 아빠와 똑 닮은 하얀 피부에 쌍꺼풀이 짙게 진 눈과 섬세한 이목구비를 가진, 도도한 어린 아가씨에요.  







“근데 아빠 10분 안에 한정된 재료로 요리 만들어본 적 있어?”





“음, 아직은 없지.”





“잘할 수 있는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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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빠 못 믿어? 아빠 김석진이야. 대한민국 넘버 원 셰프.”





“그러니까 더 못 미덥다.”









시크하게 대꾸한 진이가 시선을 손에 든 책으로 내립니다. 석진이는 벌써부터 중학생들이 읽을 법한 책들을 술술 읽는 진이가 마냥 대견하면서도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보통의 열살짜리 여자애들처럼 친구들과 소꿉놀이도 하고 밖에서 뛰어놀기도 했으면 좋겠는데, 

방에 틀어박혀 책만 읽다보니 몸도 약하고 사회성도 조금 부족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는 거죠. 

유명 요리 프로그램의 일일 셰프로 초대를 받은 석진은 기회다 싶어 주말촬영 현장에 진이를 데려가기로 했어요. 








“어머, 이 귀여운 아가씨는 누구에요, 석진씨?”



“우리 딸이에요. 저 닮아서 예쁘죠?”



“어머, 석진씨 유부남이었어?!”



“아뇨, 하하. 우리 진이랑 저랑 둘이 살아요.”



“저런, 석진씨 힘들겠다. 그래도 애들한테는 엄마가 필요한데…여자친구는 있어요?”







촬영도 잘 진행되고, 요리 솜씨도 완벽하게 발휘했는데 위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왔어요

타 프로그램에서 두어번 얼굴을 본 적 있는 여배우가 쉬는 시간 석진에게 호들갑스럽게 다가와 팔짱을 끼는 게 아니에요. 

꾸벅, 예의상 고개를 숙인 진이는 꼬치꼬치 난감한 질문들을 던지는 여자를 보고 미간을 찌푸립니다. 

독한 향수냄새도 싫었지만 가장 기분이 나빴던 건, 아빠를 틈틈히 훑어보는, 저 흑심 가득한 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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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여자친구라뇨. 그럴 시간이 어딨어요.”





“그럼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요? 나랑 저녁 먹자.”









저런. 여자친구가 없다는 얘기에 단번에 본색을 드러냅니다. 이제 진이는 대놓고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방해하는 아줌마, 그것도 아빠에게 치근덕대는 아줌마는 딱 질색인데 말이죠. 

얼굴이 새빨개진 진이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그걸 석진이 놓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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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고맙지만 저에겐 딸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해요. 여자친구를 사귈 마음도 없고요. 마음만 받겠습니다, 성혜경 씨.”






“이봐요, 김석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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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구경이나 할까, 우리 딸?”








다정하게 제 손을 잡고 단호하게 출구로 향하는 석진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진이가 치이, 소리를 냅니다. 

아빠 바보. 아빠는 완전 바보야. 칭얼대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부녀의 입가에 나란히 미소가 번져나가네요.














3.  지민이네. 







오늘도 지민아빠와 도담이의 하루는 아쿠아리움에 출근하는 걸로 시작해요. 

아직 일곱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도담이는 유치원을 다니는 대신 지민이가 일하는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를 구경하는 게 일상이거든요.





“두두우, 잘 있었어?”






개장 전의 아쿠아리움은 마치 심해에 잠긴 작은 도시 같습니다. 

작업복을 입은 지민이 돌고래들에게 밥을 주고 산소탱크를 확인하는 동안, 도담이는 두두가 있는 유리벽에 달라붙어 인사를 합니다. 

물속에서 날렵하게 한바퀴를 돌아 도담이가 손을 대고 있는 유리벽 쪽으로 다가간 돌고래, 두두도 도담이에게 다가와 유리벽을 더듬는 도담이의 손에 하이파이브 하듯 코를 부딪쳐줍니다.







“아빠! 두두가 나한테 인사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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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두두 엄청 낯가리는데 우리 도담이랑은 친구하고 싶었나보다.”






“두두는 나랑만 인사해. 내 제일 친한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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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아. 앞으로도 두두랑 사이좋게 지내세요. 아빠 청소 마치면 같이 두두한테 정어리 줄까?”






“응!”







대걸레로 바닥을 닦던 지민이 도담이 옆에 나란히 쪼그려 앉아 유유자적하게 수족관 안을 헤엄쳐다니는 두두를 구경합니다. 

파란 물이 넘실대는 수족관 유리벽 너머로 해사한 얼굴 두개가 보입니다. 도담이와 똑닮은 말간 함박웃음이 때 탄 곳 하나 없이 하얗습니다. 

우웅, 산소탱크가 작동하는 소리를 제외하곤 모든 게 착 가라앉아 있습니다. 사방이 푸르른 공간에 나란히 앉은 부자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있네요. 

천천히 움직이는 철갑상어들과 재주를 넘는 돌고래들, 형형색색 무리를 지어 다니는 열대어들. 그 곱고 화사한 빛깔들.







“무꼬기들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아빠?”




“글쎄, 바다에서도 오고, 강에서도 오지.”




“나도 바다에서 태어났어?”






지민을 향해 고개를 홱 돌린 도담이가 토끼눈을 하고 던지는 질문에 지민이 눈을 접어 하하, 웃습니다. 어째 웃음소리가 맥없이 들리는 건 착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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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도담이도 이렇게 물고기들을 좋아하는 걸 보니까 바다에서 오지 않았을까?”





“어어, 나 바다에 가고 싶어 아빠. 거기엔 두두네 엄마도 살고 있겠지?”




“그러엄.”




“또, 바다에는 엄마도 도담이를 기다리면서 살고 있겠지?”









기대감에 부푼 표정으로 수족관을 바라보는 도담이의 질문은 지민이를 아프게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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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아빠는 청소해야겠다."



 

엉거주춤 일어나 대걸레를 붙든 지민이의 표정이 어둡게 가라앉습니다. 

바다에 가면 정말로 도담이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손등으로 눈을 비비던 지민이가 말없이 바닥을 닦기 시작합니다. 언제쯤이면 도담이에게 사실을 말해줄 수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사담*




우선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들어오겠습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 대학에 들어오니 정신없이 두달이 후딱 가네요.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시작하는 '아빠 출근' 에피는 <아빠 직장에 놀러가요>와 <일하는 아빠는 어때요?> 두 파트로 구성이 됩미다. 


각 파트는 두 회에 거쳐 연재될 예정이에요!

(일곱 가족 얘기를 한번에 쓰기 힘들다는 건 비밀)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열심히 글 연재하겠습니다!ㅠㅠㅠ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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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끄앙 기다렸어요 >_< 오랜만이시군요! 재미있는 글 잘 읽구 갑니다앙 항상 볼때마다 도담이 이름 너무 맘에 들어오 지민이랑 결혼해야 겠어오...
8년 전
독자2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독자2다! ㅋㅋㅋㅋ신알신 받고 바로 뛰어왔어요 모니네는 어떡해 비니 떨어졌는데.. 진이네도 좋고 도담이네도 조금 슬프네요
8년 전
독자3
다들 어쩌다가 아들딸들이랑만 같이 살게됐는지 궁금히네여ㅠㅠ!
8년 전
독자4
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
글잡 들어왔다가 제목만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저번에는 모리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오늘 지민이를 보니 도담이 엄마가 되고 싶네요^^
지민이와 도담이는 제가 먹이고 입히고 예쁘게 키울게요 ㅎㅎ!

8년 전
독자5
와 진짜 재미있네요 신알신하고 가요!!
8년 전
독자6
남준아...모리 비니떨어져써.... 나중에 머리 울면 어째......ㅠㅠ
진이네는 사이좋게 방송국 데이트♥♥
도담아 ㅠㅠㅠㅠ 도담이네는 슬퍼요 ㅠㅠ

8년 전
독자7
와ㅠㅠㅠ이런 설정도 발리고ㅠㅠㅠㅜㅠㅠㅠㅠㅠ뭔가 있을것같아서ㅠㅠㅠㅠㅠ더ㅠㅠㅠㅠㅠ으앙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대되네요ㅠㅜㅜㅜㅜㅜ엉엉ㅠㅜㅜㅜㅜ너무 즇다ㅜㅜㅜ
8년 전
독자8
ㅠㅠㅠㅠ 애들 귀엽다고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도담이랑 지민이 대화보고 찡하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헐헐 기다렸어요!!!! 완전ㅠㅠㅠㅠㅠㅠㅍ 도담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아 너무 오랜만이에요 이 글 진짜 보고 싶었는데... 아...
8년 전
독자11
신알신하고 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담이 말에 뭔가 뭉클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2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많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니까 애들도 더 귀엽고 막 그르네요ㅠㅠㅠㅜㅠ근데 마지막 지민이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하이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짠해서 어떡하쥬ㅠㅠㅠㅠㅠㅠ암호닉[우리사랑방탄]이요!!
8년 전
독자14
엄청 기다렸어요ㅠㅜㅜㅜㅠㅠㅡ 기다린만큼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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