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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1,2,3 화 초록글 모두 감사드려요 ♥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연하의 미학 04

질투의 미학이란








-누나 나 금요일에 축제에요. 놀러와요.









며칠 전, 순영이가 남긴 문자였다. 쏟아져 나오는 과제에 답장 하는 것도 잊고서 바쁜 나날의 연속을 보내다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을 때 즈음, 문득 순영이가 떠올라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대학 축제도 아니고 고등학교 축제를 놀러가도 될까 싶기도 했고. 어찌 묻기라도 하려 했건만, 순영이는 요 며칠새 얼굴을 도통 비추지 않았다. 내심 서운하고, 무슨 일 있나 싶고. 이미 4일 전 수신 된 것으로 뜨는 문자에 먼저 답장 할 용기가 나지도 않았고 말이다.









"누나!"









하루도 빠짐없이 내 일상에 끼어들던 순영이가 없는 하루하루는 꽤 느릿하게 지나갔다. 이렇게 금요일이 돌아오기 까지. 매번 귀찮게 굴던 녀석이 없으니 허전하기도 했고. 또 … 뭐, 보고싶기도 … 하다가 고개를 세게 내저었다.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생각들을 잘라내기 위함이였다. 그럼에도 눈 앞에 살랑이는 듯한 그 갈색 머리가 지워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역시, 이대로 순영이를 보러 가는건 무리였다.  결국 순영이에게 답장을 하는 것을 포기하고 지갑을 챙겨들었다. 맥주 몇 캔이나 사올 심산으로 말이다. 그리고 현관을 나섰을 때, 누나- 하는 목소리가 내 귀에 닿았다.










"왜 답장을 안해요 기다렸잖아. 잠만, 또 술 사러가요?"




"…"




"내가 그만 좀 마시라니까. 차라리 탄산음료를 마셔. 내가 같이 마셔줄 수 있게"








눈알만 굴리며 한참 머리를 굴려봤지만, 마땅한 대꾸가 떠오르지 않아, 아무 말 없이 순영이를 흘겼다. 축제 벌써 끝나고 오는 길인가 보네. 교복차림이 아니라 축구복에 헤어밴드까지 찬 차림이라니. 예의 개구장이 같은 웃음이 오늘 따라 더욱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내가 표정없이 아무런 말을 하지않자, 굳어있던 표정의 순영이가 히- 하며 웃어보인다. 그럼 나도 같이 가요! 하고. 자연스럽게 제 집으로 들어가려던 발걸음을 돌려 내 옆에 딱 붙어선다.









"나 약속 있는거야. 따라오지 …"






"뻥 치지마요. 누가 봐도 방금 일어난 거 같은데"










씨이, 얄밉게 웃으며 말하는 권순영을 쏘아보았다. 내 반응에 순영이는 이제 제 손을 들어올려 내 어깨에 감쌌다. 아-누나 진짜 귀여운거 알아요? 하는 그 말은 더 가관이었다. 뭐,뭐하냐! 하고 내가 화들짝 놀라 떨어지니 순영이도 순식간에 시무룩해진다. 누나, 나 너무 싫어해 … 급히 순영이에게서 한 발짝 뒷걸음질쳤다. 미,미친게 분명해. 말도 안되는 사실임에 분명한데, 심장이 빠르게 요동쳤다. 무슨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순영이를 약하지 않게 밀치고는 계단으로 도도도- 뛰어내려왔다. 점점 더 빨라지는 내 뜀박질에 심장도 따라 뛰었다.










"저기 …"




"네,네? 저요"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어떻게 1층까지 내려온건지 모르겠다. 헉헉 거리는 숨을 가다듬는데, ㅈ저기 … 하는 목소리에 주변을 살피자 왠 훤칠한 남자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저, 저요? 하고 말까지 더듬어 대답했더니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네, 그쪽이요. 하며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번호 좀요"




"아, 그 …"










오늘 대체 무슨 날인건가. 제 전화기를 대뜸 내밀며 말하는 그 남자에 나는 벙쪄있었다. 나 지금 세수도 안하고 나왔는데, 이럴리가 없다. 당황한 마음에 아무말도 못하고 아,그,저기 하는 멍청한 감탄사만 내뱉고 있는데, 누군가에 의해 내 몸이 홱- 하고 잡아당겨졌다.










"남자친구 있어요"



"…"









순영이었다. 급히 나를 쫓아오기라도 한 건지 헐떡이는 숨에 내가 안기고만 순영이의 가슴팍이 오르락 내리락 티나리만큼 움직였다. 어버버 거리는 나 대신 남자친구 있어요- 하고 미간을 찌푸리며 건넨 권순영의 말에 휴대폰을 내민 그 훤칠한 남자의 손이 민망해졌다. 아무말없이 눈썹을 꿈틀거리는데 괜히 그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아서 끼어들지도 못하고 순영이에게 감싸진 어깨에만 온 신경이 집중됬다.








"… 남자친구 있는 줄 몰랐네요"




"어. 아니, 그러니까"




"실례 많았습니다"









고개를 꾸벅 하고 숙이더니 가버린다. 당최 여기서 나는 순영이가 남자친구라는 말에 긍정을 해야하는지 부정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다. 애써 부정하고 싶은데, 또 완전히 그러기엔 아쉬운 마음이 나도 모르는 사이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앞으로 누가 번호 따려하면 내 번호 줘요"




"앞으로 그럴 일이 없을 …"




"안되겠어. 언제 나한테 넘어올거예요"




"… 뭐?"









나 지금 저 말, 오해해도 되는거 맞지? 순영이의 말에 뭐? 하고 작게 되물었다. 나에게 자꾸만 들이미는 그 마음을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밀어내지지 않는다. 고집스럽게 내 시선을 좇으며 맞춰오는 눈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날 옭아매는 그 시선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그러자 슬쩍 입가에 호선을 그리며 말을 잇는다.










"불안해서 가만 놔둘 수가 있어야지"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4 (부제: 질투의 미학이란) | 인스티즈






"그니까 나 질투하게 만들지 말라고"








 



연하남 순영이의 누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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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3 A J

가락 까치 니베아피치립밤

닭방 대나무 도메인 돈까스 동상이몽

마망고 모나리자 미학 밍구워누 밍뿌

박뿡 버승관과부논이 별림 복덕방아줌마 봉구 분수

빈짱 뾰루지 뿌염 뿡뿡이

샤넬 서영 설날 설레임 세수소녀 수녕텅이 순별 스틴

아령 알파 애정 우지마요 우지소리 윌리윙카 이다 일칠

전주댁 채꾸 천혜향 태침

 햄지 허쉬 호우쉬 호우쉬주의보


Ctrl + F 로 찾아주세요!

암호닉 신청은 최신화에서 늘 받습니다!






낑깡이가 드디어 컴백해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주만에 ㅠㅠㅠ

저를 매우치셔도 좋아요... (쭈굴)(움찔)

게다가 감까지 떨어진건지 노잼버스... 여서 구독료걸기가 참 양심이 쿡쿡 찔려써오....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쓰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조만간 차기작이 고개를 빼꼼할거예요! 연하의 미학과 연재를 병행할 수도 있고, 연하의 미학은 본래 10화 내외로 끝낼 생각이었으니,

그 다음에 (먼산) 올지도 몰라요!!!!!!!!!!!!!!!!!! 망상에만 소질있고 필력 딸리는 낑깡이가 글을 몇자 끄적이며 공백을 보냈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리고 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어구 큰 공지사항!!!!!!!!!!!!!!!

낑깡이가 사랑하는 덕자님덜의 애칭을 모집합니다 ♥

'낑깡' 이라는 제 필명과 관련이 있으면 더더욱 좋구,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

덧글로 좋은 아이디어 많이 많이 모아주세요 ㅠㅠㅠㅠ!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하고 또해도 모자른 말인 것 같아요. 정말 늘 감사한 마음뿐이예요

암호닉 분들도 점점 늘어가고, 부족한 글을 예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제가 뭐라고 이해해주시고, 또 공감해주시고

어쩜 제 덕자님들 마음이 왜이렇게 예쁘신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하는 말처럼 우리 롱런해요! 늘 같이! 함께!

오래오래 수녕이의 누나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예쁜 덧글들에 정말 또 한 번 감사함을 느끼고있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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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일등?
8년 전
독자2
헐 메르친 일등이야 안녕하세요 작가님 너무 자ㅓㄹ 보고 있습니다 순영이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니 진짜 연하 수녕이가 나왔어...(오열) 오늘도 잘 보구 가용! 제가 암호닉 신청을 했는지 기억이 안남 없으면 [몬]으로 해주세요!
8년 전
낑깡
꺄 ♥ 일등 축하드려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늘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 연하 순영이는 늘 ㅠㅠㅠ 옳습니다.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봐욤 ♥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햄지입니다 으아 으 연하의미학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작가님 으아 헐레벌떡 뛰어와서 어깨 딱 감싸면서!!!!! 남자친구있다고하는데 왜케 발려쓸까요,,,흐하 오늘도 글 너무너무 잘읽었어요!!!!!!!!!!! 작가님 일등못했지만 이등도 예쁘게봐듀세욥 헤헤!!!!
8년 전
낑깡
햄지님 반가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 연하의 순영이의 질투란 ㅠㅠㅠㅠㅠ 등수 상관없이 울 덕자님들 다 너무 예뻐서 미치게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예뻐해줘야할지 모를겠을정도로 넘넘 예뻐요 ♥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호우쉬주의보예요!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ㅜㅜㅠ연하의미학ㅠㅠㅠㅠㅠㅠ신알신 온 거 보고 너무 기뻤어요ㅠㅜㅜㅠ그리고 순영이가 남자친구 있어요 하는 거에서 잼잼.....ㅠㅠ오늘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마치 퇴원선물 받은 느낌이에요!정말 감사합니다ㅜㅜ오늘도 너무 잘 읽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낑깡
호우쉬주의보님 ㅠㅠㅠㅠ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구 ㅠ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 많이 아파써요? ㅠㅠㅠ 아프지마요 ㅠㅠㅠㅠ 몸건강 후딱 챙기고 연하순영이가 조금이라도 위로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제 부족한 글을 선물이라고 예쁜이름 붙여주시다니 ㅠㅠㅠㅠ 정말 저야말로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ㅠ ♥ 우리 앞으로 오래봐요! 사랑해요 ♥
8년 전
독자5
별림이에욧ㅠㅍㅍㅍㅍㅍㅍ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넘나 보고싶었던 것ㅠㅠㅠㅠㅠ 진짜 언제 읽어도 설렙니다.... 크으ㅡ으으
8년 전
낑깡
별림님 반가워요! 저도 덕자님들 보고싶어서 매일매일 틈틈히 글쓰는데 써지지도 않고 ㅠㅠㅠ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요 앞으로도 계속 제 글 예뻐해주세요 ㅠㅠ ♥ 늘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51.164
와우,,엄청 빨리 정주행한거 이번이 거의 처음인듯요,,,,순영이 이 넘나 좋은것 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있구연! 암호닉 [성수네 꽃밭]으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낑깡
신알신 감사드려요 ♥♥
8년 전
독자6
하 씨 이렇게 설레도 되는 건가여...제가 연하를 좋아하진 않는데 글 읽을 때마다 연하ㅠㅠㅠㅠ넘 사귀고 싶고ㅠㅠㅠㅠ권수녕 같은 사람이라면 업고도 다닐텐데 주변에 남자는 없고...저돌적인 권순영 좋아요 알라뷰!!!작가님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우니까 기쁨의 눈물 한 바가지 쏟고ㅠㅠㅠㅠ매번 심쿵사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 연애를 글로 배워갑니다...(먼산) 잘 보고 가요 작가님♥ㅅ♥
8년 전
낑깡
저...저도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우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녕이같은 남자가 주변에 있다면 당장 어화둥둥 하고 키우도록 해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연하순영이의 매력에 빠지시는 겁니다 ♥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7
하 메친 이런 권순여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아니 전원우에게서 자신의 여자를 지켜내는 모습두 발리구 그냥ㅠㅠㅠㅠㅠ쑤녕아 사랑해!!!!!!!
8년 전
낑깡
원우는 흔들고 수녕이는 지키고...! 정말 최거의 인생 아니게씁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8
천혜향입니드아아ㅏㅏ!!!!!! 후....오늘 제가 잠을 잘수나 있을까요 너무 설레서 흐얼거거러거ㅓㅓ 수녕찡.....와타시의 심장을 부셔버럈따....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 이런글을 볼수있어서❤
8년 전
낑깡
천혜향님 반가워요 ♥ 순영이의 심장퍽행 ㅠㅠㅠㅠ 저야말로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덧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121.49
버승관과부논이에요ㅠㅠㅠ번호따는 원우한테 난데없이 심쿵했네요...ㅋㅋㅋㅋㅋ그래도 급하게 달려온 수녕이가 너무ㅠㅠㅠ하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버승관과부논이님 반가워요! 원ㄴ우와 순영이가 동시에 흔들다니...!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까치예요 아 순영이 너무 발려요 진짜..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발리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까치님 반가워요!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는 거 같아요 작가니뮤ㅠㅠ ㅠ그런데 오늘도 역시 심쿵...♥역시 순영이는 사랑이네요(흐뭇)
8년 전
낑깡
도메인님 반가워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요 ㅠㅠㅠ 순영이는 늘 사랑이죠 ... ♥
8년 전
독자10
이다입니다!ㅜㅠ 보고싶었어여 작가님 흐어누ㅜㅜㅜ 오늘도 설레는 연하 순영이를 델꼬오셨어여..♡ 사랑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낑깡
이다님 반가워요!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예쁜 덧글 달아주시고, 출석도 늘 해주시는 덕분에 큰 힘이되요 감사합니다 ♥ 싸라해요
8년 전
독자11
끼야순영이커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축제하는모습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슬 쓰러다가 영 머리속이 뒤죽박죽 해져서 ㅠㅠㅠ 언젠간 꼭 보여줄게요!
8년 전
독자12
아....제심장...수녕이 제가 납치해가도되죠..?ㅠㅠ 순영아 누나한테와...ㅠㅠㅠ 노잼버스라녀... 핵잼꿀잼짱잼이에요...
8년 전
낑깡
수녕이 앙대여! 차라리 저를 납치해가세요(사심)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180.171
순별입니다 저는 이미 순영이한테 넘어갔어요...
8년 전
낑깡
순별님 반가워요! 저도 ㅠㅠㅠ 저도 이미 넘어가고 말았습니당...허허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3
밍구워누에요ㅠ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수녕아!!!!!!!나랑 사구리자!!!!!!!!사랑해!!!!
8년 전
낑깡
밍구워누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라면 영혼까지 팔게써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헉 정주행했는데 암호닉신청할래요!!!!! [이과민규]해듀세용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렌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6
뾰루지예요!!!!!갑자기 워누 나타나서 워후 했는데 (라임오지구연 남자친구 있어요 이 말이 뭐라고 벽 뜯어버링뻔했네요 휴 ㅎㅅㅎ 순영이네 옆집으로 이사갈뻔.. 그나저나 얼마나 이쁘면 세수도 안하고 나왔는데 남자가 둘이나 꼬이는지..!! 근데 권순영 뭐래 나이미넘어갔는데ㅋㅋ
8년 전
낑깡
뾰루지님 반가워요! 여주는 복받아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에게 우린 이미 모두 넘어갔는걸요 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7
오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남자다움과 소년스러움의 콜라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그게 바로 연하의 미학 아니겠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8
채꾸에오.....하 질투나??? 질투해ㅠㅜㅜㅜㅜ내가언제 질투를 또 받아보겠니....사랑해요 작가님ㅜㅠㅠㅜ
8년 전
낑깡
채꾸님 반가워요! 순영이의 질투란 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9
일칠이에요! 순영이 질투 진짜 제일 귀엽고 ... 또 남자친구있어요 이말 너무 설레고... 정말 다 조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일칠님 반가워요! 정말 순영이 질투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0
[밍니언]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ㅏㅜㅜ 원우한테 번호따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여주 얼마나 예쁘면.... 부럽다.... 순영이도 으으 순영이 보니까 옛날썸이 생각나네요... 어후... 순영아ㅜㅜㅜㅜㅜㅜ 왜이렇게 너느ㄴ 설레니ㅠㅜㅜㅜㅜ 작가님 잘읽고가여!!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감사해요! 워누에게 번호를 따인다면 저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ㅠㅠㅠㅠㅠㅠ 절할지도 몰라요 우리 앞으로 오래 봐요 ♥
8년 전
독자21
설날입니다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엉엉유유ㅠㅠㅠㅠ(심쿵) 원우야 내 번호는 0104....
8년 전
낑깡
설날님 반가워요! 내 번호도... 0106... 당장 주고싶네요 껄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아으어ㅜㅜㅜㅜ권순영 이러는거 있어 이렇게 이쁘기 있냐구ㅜㅠㅠㅠㅠㅜㅜㅜ진짜 설레게ㅜㅜㅜ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3
크으ㅡ으으ㅠㅠㅠㅠㅠㅠㅠ연하미 낭낭한 순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ㅠㅠ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낑깡
연하하면 또 순영이 아니겠습니까 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4
분수에요ㅠㅠ 작가님 ㅠㅠㅠ 보고 싶었습니다ㅠ 저 신알신 뜬거보고 제가 잘못보는건줄 알고ㅠㅠㅠㅠ 근데 잘못본게 아니였어요ㅠㅠ 순영이 진짜 고등학생 맞나요..? ㅠㅠ 하는 행동은 학생 같다가도 갑자기 막 오빠처럼 심쿵..! 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낑깡
분수님 반가워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같은 연하란 ㅠㅠㅠㅠ 게다가 순영이란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당 ♥
8년 전
독자25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연하 순영이라뇨...고등학생 순영이라뇨!!!!!ㅠㅠ저게 어디봐서 고등학생입니까ㅠㅠㅠ당장 오빠라고 불러야겠.. 오빠미 넘치는 순영이보고 [천사가 정한날]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저도 당장 오빠라고 부르게써요! (양심리스) 덧글 감사합니당 ♥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봐요!
8년 전
독자26
원우가 번호를 따려했다니..... 아깝지만 수녕이의 질투도 보기 좋으네욬ㅋㅋㅋㅋ
8년 전
낑깡
원우와 순영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7
오늘 촑글보구 정주행했어용! 신알신도 했슴당❤❤ 설레네요... 설레서 죠아요ㅠㅜㅜ작가님 the love..❤ 저두 암호닉 신청할래요!!! [0526] 으로 신청합니당
8년 전
낑깡
꺄 전부전부 감사드려요!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다 ♥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봐요!
8년 전
독자28
[호빗]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9
알았어 순영아 난 너뿌니야,,
8년 전
낑깡
저됴 순영이 뿐입니당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얼끄얼 ㅠㅠㅠㅠ아니 근데 세수도 안하고 나왔는데 어떻게 번호를...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 말 한마디에 넘어가는 내가 너무 밉다...하지만 좋다

8년 전
낑깡
순영이라면 ㅠㅠㅠㅠㅠ 전부넘어가고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1
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완전 장난아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 진짜... 무튼 재밌게 읽고 갑니당ㅇ
8년 전
낑깡
연하 순영이라니 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어흑ㅠㅜㅠㅜㅠ 축제때문에 한껏 귀여운 스타일을 한 순영이 모습 너무 좋아요ㅠㅜㅜㅠㅜㅠ 그럴땐 연하같다가도 남자친구있다고 말할땐ㅠㅜㅜㅜㅜ매우심쿵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3
가락 아머어머 니 번호 쥬면 그 남자랑 니가 잘 되는거 아니니?!?@?@
8년 전
낑깡
가락님 오랜만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 앗.>! 그런 생각을 앙대요 원우는 제가 ... (짱돌
7년 전
독자34
대박사건 오늘 처음 읽는데 엄청나네요....ㅠㅠㅠㅠ 이 글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8년 전
낑깡
그렇담 져도 독자님을 살짜쿵...♥ 덧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5
와 대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넘어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져도 이미 넘어갔답니다 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6
빈짱이에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 하 ,,, 순영이 ,,, 사랑스러어우어ㅠㅠㅠㅠ 갑작스런 원우의 등장에 또 한 번 심쿵했자나요 .. ㅠㅠㅠㅠㅠㅠ 짤 선택도 현명하십니다 ㅠㅠㅠㅠ 전 이미 순영이에게 넘어갔어요 끄익 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넘 좋아요 !!!!!!!!!! 낑깡님 만쉐이!!!!!!!! 사랑해요 담화도 기대할게요 매번 순영이 예뻐해주셔서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 항상 응원해여 ㅠㅠㅠㅠㅇㅏㄹ라뷰 !!! ♥
8년 전
낑깡
빈짱님 반가워요! 져도 빈짱님이 져야요 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제서야 답장하네요 나쁜 낑깡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밤에 다음화 들고 올게요 너무 늦어써 ㅠㅠㅠㅠ 순영이 이뻐해줘서 제가 더 고맙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싸라해요 ♥
7년 전
비회원184.139
와... 이랜만에 글잡들어와서 보게됐는데 이런글을 못보다니ㅠㅠㅠㅞㅠ [자몽몽몽] 으로 암호닉 신청 하고가요 저희 별명은.... 낑깡은 까서먹는거니까 까까.... 즤송합니다 잘읽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까까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잘 사용해보도록 하게씁니다 (無염치)
7년 전
독자37
어후...순영이는 심장에 해로워요....내 심장을 아주 망쳐놓으셨숩니다...ㅠ
7년 전
낑깡
연하수녀이는 심장에 해롭답니다..! BPM이 퍽발하기직전...! 덧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52.188
정주행하구왔어욯ㅎㅎㅎㅎㅎ 여주는 정말 복받은거같습니드... 암호닉 [감자오빠]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38
사겨라......사귀라구
......

7년 전
독자39
캬.. 저기 저 번호 제가 대신 주고싶네요..
7년 전
독자40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친구가되어줘ㅠㅠㅠㅠㅠㅠㅠ크흡
7년 전
독자41
서영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첨부터 다시 정주행즁인데 넘 재미나서ㅠㅠㅠㅠㅠ잠을못자겟쟈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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