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세븐틴 썰
※. 주의 이 썰은 세븐틴이 14인조 혼성그룹이라는 가정하에 쓰는 픽션입니다.
1. 흔한(?) 여주의 갭
여주 하면 떠오르는 레전드 영상 두 개가 있음
그 영상 두 개는 매우 상반되어 갭신갭왕이라고 불리는 영상임
첫 번째는 과거 연습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감
때는 2013년 세븐틴 TV를 통해 연습실 모습이 생중계되고 이던
시절이었음 세븐틴은 뉴이스트 '액션'이라는 곡으로
안무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연습이 생각만큼 잘 안되자
분위기가 심각해지기 시작했음
(참고영상 : https://youtu.be/6xORvS2wk7U)
특히 센터에서 연습을 주도하던 지훈이랑 순영이의 표정이 점점 굳음
그 당시엔 여자 연습생이 여주 말고도 넷이나 더 있었음
그 여자 연습생 네 명이 특히 잘 못 따라오니까
지훈이가 못하면 뺄 거라고 경고함
"못 하면 뺄꺼야-"
"맨날 뺀다 뺀다 하고 안 빼니까 진짜 안 빼는 줄 알아"
분위기는 계속 다운되고 결국 폭발 직전까지 간 지훈이를
말리기라도 하듯 승철이가 조금만 쉬었다 하자고 함
여자 연습생들 다 표정 안 좋고 잘 따라오고 있는 여주는그
사이에 껴서 매우 난감한 상황일 텐 데도 그런 거 1도 신경 안 씀
오히려 그 여자 연습생 네 명을 구석으로 데려가서 가르치기 시작함
"여기서 쿵! 딱! 할 때 팔을 이렇게 세우라고요"
"이.. 이렇게?"
"네 그렇게- @@언니 혼자 계속 거기 틀려요 그리고 %%언니
넌 나빠 딱 봐도 티가 나~ 이분에서 계속 반박자씩 저는 거
언니도 알죠? 다시 해볼게요-"
그 당시 여자 연습생들 사이에서 여주가 가장 어렸음
근데 연습생 기간은 여주가 젤 기니까 여주가 총대 메고
다른 여자 연습생들 가르치는 모습이 걸크러쉬 제대로라며
여주에게 입덕을 한 캐럿들은 이 영상을 대대손손
물려줘야 한다며 언니ㅜㅜㅜㅜㅜㅜㅜㅜ
하면서 텍스트로 울음 ㅋㅋㅋㅋㅋㅋ
두 번째는 노잼유닛(승철, 지훈, 한솔+여주 Q&A V앱 참조)의
셋째이자 세븐틴에서 가장 노잼 갑 of 갑 여주의 노잼영상임ㅋㅋ
(노잼인데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된다는 마성의 영상ㅋㅋㅋㅋ)
사스가 핵노잼 민여주를 알 수 있는 영상임 ㅋㅋㅋ
순영, 지훈, 원우, 석민, 민규, 승관 무려 여섯 명이나
수능을 치르게 됐는데 여주가 도시락을 싸주기로 함ㅋ
그냥 별생각 없이 말한 건데 소속사 팀장님이 그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자고 제안함ㅋㅋ 그리고 여주한테 카메라를 쥐여줌ᄏᄏ
(엄청난 난항이 예상됨ㅋㅋㅋㅋ)
그날도 새벽까지 연습하고 세 시간 자고 일어난 여주임얼
굴이 퉁퉁 부어 올라서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카메라를 켜서 녹화버튼을 누름ㅋㅋㅋ
머리에 까치집을 거하게 지은 여주가 느릿느릿 주방을 왔다 갔다 거리고
식탁 위에 올려둔 카메라에는 여주의 얼굴이 잘려서 찍힘ㅋㅋㅋㅋ
(여기서 부터 이 영상의 노잼은 시작되었다)
나름 분주하게 어젯밤에 미리 준비해둔 김밥 재료들을 세팅해두고
녹화를 시작한 지 오 분 만에 드디어 첫 한마디를 꺼냄ㅋㅋ
"어... 지금 이게 뭐 하는 거냐면요..."
"오늘 수능을 치러 가는 멤버들을 위해... 제가 도시락을 싸려고 하는데..."
"하... 지금 너무 졸려요... 제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요?"
츤데레 갑인 여주는 툴툴 거리면서도 진짜 열심히 김밥을 만듦
근데 문제는 정말 한마디도 안 하고 카메라도 안 쳐다보고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김밥만 말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영상을 편집한 직원이 답답했는지 영상을 2배속으로 돌림ㅋㅋ
오른쪽 하단에 제발 말 좀 해 무섭잖아ㅠㅠㅠ 라고 자막이 뜸ㅋㅋ
쟁반 위에 김밥이 산더미처럼 쌓인 후에야 영상이 정상 속도로 돌아오고
여주는 김밥 20줄을 야무지게 말아놨음 ㅋㅋㅋ
"아 진짜 누가 보면 김밥 장사하는 줄 알겠네"
(그걸 아는 사람이ㅋㅋ 영상을 이렇게 찍나ㅋㅋ)
"아.. 이거 언제 다 썰지?"
이걸 언제 다 써냐며 한숨을 내쉬면서도ㅋㅋ 겁나 능숙하게
김밥을 두 줄씩 놓고 써는 고급진 기술까지 선보임 ㅋㅋㅋㅋㅋ
또 말없이 진지하게 김밥 썰고 도시락통에 담아내는 노동을
반복하자 영상은 다시 2배속으로 돌아감ㅋㅋ
그때 화면으로 상반신 누드의 승철이가 급 등장함ㅋㅋㅋ(어머나 *=_=*)
여주와 다를 것 없는 몰골을 하고서 어슬렁거리더니 김밥 꽁다리를 집어먹음
그리고 동시에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며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짐ㅋㅋㅋㅋ
"뭐야? 지금 이거 찍히고 있는거야?"
"응 몰랐어요?"
"야! 당연히 몰랐지~ 이거 왜 찍는 건데?"
"팀장님이 찍으라고 시킴"
"아!! 야 나 윗도리 안 입고 있는 거 다 찍힌 거 아냐?"
"아마도?"
"아니 이럼 안되지~!!"
"괜찮아 알아서 잘 편집해 주시겠져"
"이거 올린데?? 어디다??"
"우리 유튜브 채널에 올릴 거라던데요?"
"아 망했어 진짜~!"
편집해 줄줄 알았지만 이 노잼 영상을 살리기 위해 승철이가 희생함ㅋ
(덕분에 팬들은 아주 좋은 구경 했다고^^)
"멤버들한테 도시락 전달하는 모습도 찍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일단 한숨 자고 오겠습니다"
진짜 졸린지 눈이 반쯤 감겨서 말하는 여주가 화면에서 사라지고
잠시 후 화면 가득 잠에 빠진 여주가 찍히고 있음
"빈말로 그런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도시락까지 싸주고
정말 감동이에요 누나~ 잘 먹고 잘 치고 올게요~"
깊은 잠에 빠진 여주는 미동도 없음 ㅋㅋㅋㅋㅋ
승관이 혼자 떠들고ㅋ 승관이 혼자 감동받아서 우는 시늉까지 함ㅋㅋ
"아~ 부승관 설정하지 마ㅋㅋㅋ 어제 재료 준비할 때 너도 옆에서 도왔잖아ㅋㅋ"
"아 진짜 이형이 뭘 모르시네 이렇게 어 감동의 코드가 있어야 재밌는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근데 진짜 20줄을 혼자서 다 싼 거야?"
"응 쿱스형이 그러던데요? 원래 여주 누나가 손이 좀 크죠"
"덕분에 저기 식탁에서 다른 멤버들도 김밥 파티 중입니다"
"예~ 진짜 맛있어요~"
"아... 근데 그림이 좀 되게 불쌍해 보이네요..."
식탁에 옹기종이 모여앉은 멤버들이 전부 하나같이 다 후줄근한 모습임ㅋㅋ
"윤정한 당근 좀 그만 골라내~"
"내 애기가 나 당근 못 먹는 거 모르나 봐(시무룩) 당근을 이렇게나 많이 넣었어...."
"아닌데 아까 여주가 당근 안 넣은 거 한 줄 있다고 너 주라고 했는데"
"뭐라고~ 그럼 당근 안 들은 김밥은 어디 갔어?"
"쏴리~ 그거 제가 먹었어요ㅋㅋㅋㅋㅋ"
"(분노)(째림) "
다행히 영상 막바지에 멤버들의 하드캐리로ㅋㅋㅋㅋ
노잼영상에 심폐소생술을 불어 넣고 무사히 이 영상은
세븐틴 채널에 올라가게 되어 레전드로 남음 ㅋㅋㅋ
잘못하면 쓰레기통에 버려질 뻔 ㅋㅋㅋ
2. 분노의 질주
(구구가가님이 신청해주신 소재)
세븐틴도 2016년 설 특집 아육대 녹화에 참여하게 됨(애증의 아육대ㅂㄷㅂㄷ;;)
다행히 팬들이 걱정하는 부상도 없었고 우려하는 걸그룹과의 친목도 없이
세븐틴은 그들만의 세상임 ㅋㅋㅋ 빙 둘러앉아서 마피아 게임을 한다던가
팬들 앞에서 팬 서비스를 한다던가 자기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관림 한다던가
"부승관 뭐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 파이팅! 세븐틴! 파이팅!"
"야 무슨 살풀이 춤추냐 ㅋㅋㅋㅋㅋ "
한 손에는 생수통 한 손에는 슬로건을 들고 헛둘헛둘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 뿌ㅋㅋ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민여주 빵 터짐 ㅋㅋㅋㅋㅋ
그때 팬석에서 원조를 보여 달라는 듯 민여주! 민여주! 하고 팬들이
여주 이름을 부르기 시작함ㅋㅋㅋㅋ 여주 깜짝 놀라서
팬석 바라봄 그리고 '나?' 하고 팬들이랑 대화를 시도함 ㅋㅋㅋ
부끄럽다고 손사래를 쳐도 팬들은 계속 여주 이름 부름 ㅋㅋㅋ
'민여주! 민여주!'
덩달아 옆에 있던 승관이도 여주 이름을 부르니까
여주는 막 부끄러워하면서 현란하게 팔을 휘두룸 ㅋㅋㅋ
(원래 시키면 잘 하는 애임 ㅋㅋㅋㅋㅋ)
오늘은 컨디션이 매우 좋은지 멤버들과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님ㅋ
평소 같았다면 매우 무기력하게 바닥에 앉아있거나
졸거나 할텐데ㅋㅋ(중간에 몇번 졸긴 함ㅋㅋㅋㅋ)
그리고 팬들이 원하는 투샷도 볼 수 있었음ㅋ
바로 만남매의 투샷ㅋㅋㅋㅋ
멤버들이랑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니다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민트색의 뒤통수가 보임 ㅋㅋㅋㅋㅋ
"워!!!"
"아이.. c...."
"ㅋㅋㅋㅋㅋㅋㅋ"
"죽을래?"
현실 남매의 대화임ㅋㅋㅋㅋ 슙기력하게 고개를 숙이고
자고 있던 윤기를 놀래서 깨운 여주 ㅋㅋㅋㅋㅋㅋ
주위에서 놀고 있던 다른 방탄 멤버들도 놀라서 쳐다봤지만
잠자는 슈가의 코털을 건드린 게 여주라는 걸 알고 수긍함ㅋㅋ
"올~ 양궁 나 간다 메?"
"어"
"파이팅!"
"쟤 왜 저래?"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는 여주가 이상한 윤기가
옆에 있던 태형이한테 되물음 ㅋㅋㅋ 그걸 태형이가 알리가있나ㅋㅋ
민윤기 여동생이란 거만 알고 1도 친분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기분도 컨디션도 좋아 보이던 여주가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기분이 급 다운되었음 무슨 일 있냐고 멤버들이 물어도 시종일관
괜찮다고 그냥 좀 피곤해졌다고 말할 뿐
사건은 이러했음... 이어지던 녹화가 중간에 휴식시간
잠시 화장실을 들린 여주임
"야 걔 세븐틴에 그 여자애 있잖아"
"아~ 민여주?"
"응 걔 승객보다 실물 별로더라"
"맞아 ㅋㅋㅋㅋㅋ "
"왜 그 사이에 껴 있는지 알겠더라 그 비주얼로 어떻게 걸그룹을 하냐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팬들도 걔 엄청 싫어한다 메이 "
"야 나 같아도 싫겠다 내가 좋아하는 오빠랑 시시덕 거리고 있는데 누가 좋아하겠냐"
"그러고도 거기 있고 싶을까 갠 진짜 자존심도 없나 봐"
"독한 거겠지~"
"독한 게 아니라 뻔뻔한 거 아닐까?"
"하긴 지가 어딜 가서 그렇게 공주님 대접받아보겠어"
클리셰도 이런 클리셰가 없음ㅋㅋㅋㅋ 여주가 화장실 칸에
있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XX걸그룹의 멤버 두 명이 여주 뒷담을 까고 있음
여주는 이렇게 욕먹는 게 먼데이 투데이가 아니긴 하다만
그래도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동료에게까지 저렇게 욕먹으니
좀 충격이긴 했음 그래도 태연한 척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옴
여주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그 걸그룹 선배 두 명에게
방긋 웃으면서 인사함 '안녕하세요 선배님~' 하고
손 씻고 나가는 여주 뒤에서 '와 진짜 뭐 저런 애가 다 있냐 독하다 독해~'
하는 소리도 다 들음 여주는 주먹을 꽉 쥐고서 거기를 빠져나옴
그 뒤로 내내 기분이 별로였음 욕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을 리가 없잖아ㅠㅠㅠ
"여주 오디 아파?"
"아니 안 아파"
"근데 표정이 왜 그래?"
"그냥 좀 피곤해서..."
"달리기 할 수 이게 쒀?"
"응 할 수 있어"
걱정하는 준휘를 뒤로하고 여주는 여자 60m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나갔음
촬영에 들어가기 전 제작진분들한테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데
보니까 아까 여주를 욕하던 XX걸그룹 멤버도 같은 조였던 거임
그것도 바로 옆 레인 ㅂㄷㅂㄷ;;;
여주는 그 여자를 보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기 시작했음
꼴지 해도 되니까 다치지만 말라던 승철이의 말대로
진짜 그냥 가볍게 하려고 했음 혹시라도 욕심내다 다치면 활동에 지장이 가니까
근데 제 옆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 그 여자를 보고 있자니
여주는 꼭 얘만은 이기고 만다 하며 이를 감ㅋㅋㅋ 급 진지해짐ㅋㅌㅌ
"우와아~!!!"
있는 힘껏 내달렸더니 예선 1위로 결승점에 골인함 가쁜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봤더니 저 멀리서 황소떼 마냥 뛰어오는 멤버들이 보임ㅋㅋ
기록은 9.08로 여자 60m 예선 종목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함
"우와! 내새끼 장하다 장해~!!"
꼴찌 해도 좋다던 승철이가 제일 기뻐함ㅋㅋㅋㅋ
분노는 여주를 각성하게 만듦ㅋ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예선전 기록이 좋았던 그 XX그룹의 여자도 결승전에 진출함
또 옆 레인으로 배정받은 그 여자가 여주를 의식하는 듯
크게 몸을 풂 그러다가 툭 하고 여주를 건드는 거임 실수인척하면서
여주를 자극하는 거였음 일부러 카메라 앞이니까 (영악한Xㄷㄷㄷ;;;)
여주는 1도 동요 안 하고 웃으면서 괜찮다고 인사함ㅋㅋㅋㅋ
그리고 60m 결승이 시작되고 당당하게 여주는 1등으로 들어옴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여주를 보며 해설위원들도 다들 놀라고
세븐틴 멤버들도 놀람 ㅋㅋㅋ 우리 여주한테 또 다른 재능이??
2등으로 달리던 XX그룹의 여자는 여주를 의식하다 스텝이 꼬여서
그만 넘어지고 맘(자업자득이지) 암튼 덕분에 세븐틴도 금메달 하나를
목에 걸 수 있게 되었음ㅋㅋㅋㅋ (나머지 멤버들 분발하시죠ㅋㅋㅋ)
"여주야 이제 괜찮아?"
"응 뭐가?"
"너 아까 기분 별로였던 거 아니었어?"
"내가 언제? 나 오늘 기분 완전 좋은데?"
여주 나름대로 복수 아닌 복수를 하고서 다시 기분이 좋아짐ㅋㅋ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ㅋㅋ 단체로 셉리둥절 이였지만
(뒷담을 맞 뒷담으로 대응하는 건 하수들이나 하는 짓이지^^)
메달도 따고 부상도 없이 아육대 촬영을 마무리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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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노잼이 아니라
제가 노잼이네요ㅜㅜㅜ
이틀만에 나타나서
억지로 지어 짜내서 쓴듯한 썰... 죄송합니다ㅠ
하아... 글쓰는거 진짜 생각보다
엄청 어렵네요
볼땐 그까이꺼 뭐~ 대충~
근데 막상 써보니.... 머리가 안돌아가요ㅠㅠ
소재 주신 구구가가님 감사합니다ㅠ
근데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것 같아서 죄송해요ㅠㅠ
눕정한님이 보고 싶다고 한 소재는
음.. 쓰고 있는중이에욥ㅎㅎ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도망)
편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이 있어서 저도 신이나요ㅎ
보고 싶은거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ㅎㅎ
어떻게든 열심히 싱크빅을 돌려보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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