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수] 체벌/주종

주종관계인 너와 나. 

항상 강압적인 너에 너의 앞에만 다가가면 몸이 막 떨려.

내가 무언갈 잘못했어.

잘못한 상황이나, 어떻게 맞을건지, 아니면 다른 체벌을 할건진 알아서 정해.

공으로는 김남준 김태형 선호.

퓨전X

늦댓 오케이.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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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총에인생배팅]

다른 컾링으로 할꺼면 언급 부탁해요.

[김태형]

어..어 형..
(몸이 덜덜 떨림)

[슙총에인생배팅]

헐 제가 수인데,

[독자1]

아...

[슙총에인생배팅]

제가 수로 해서 컾링 하나 더 파실래요 아니면 국뷔로 할까요?

[독자2]

국뷔로 하죠, 뭐

[전정국]

(덜덜 떠는 너에 화가 나) 뭐 잘못했는지, 직, 접, 말해봐요

[독자3]

어...그러니까...네 말 안들은거...(정국이가 때릴까봐 움찔함)

[전정국]

(벌써부터 겁을 주면 벌을 오래 못 줄까 아직은 때릴 생각이 없었는데 움찔대는 너에 어이가 없어서 웃는)누가 혼나는데 반말 써요? 내가 주인인데, 오히려 내가 반말 써야하는 거 아닌가? 응?

[독자4]

죄..죄송해요 주인님...제..제발 때리지 마세요...

[전정국]

4에게
잘못했다면서 때리지 말라는게 존나 말이 된다, 그지? (더욱이 화가 나 존댓말 대신 반말을 쓰는)

[독자5]

전정국에게
아..그래도 정국...아니 주인님! 때리지 말고 다른 벌주시면 안돼요..?

[전정국]

5에게
정국? 너, 갈수록 막 나간다? (짐짓 화난 목소리로) 다른 벌, 뭐, 약하기만 해봐 너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