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ㅁ8 죄송해요 제가 지금 배탈이 나서 누워있다사 왔습니다ㅠㅠ 의도치 않게 4편이 길어져서 오늘은 짧게 조각입니다! 오늘 밤에 본편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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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뿌야와 형아들은 썰매장으로 놀러갔어요! 가는길에 이미 추수가 끝나 논에는 남은 볒짚들을 모아서 묶어둔걸 뿌야가 보고 옆에 있던 쥬니 형아한테 말을 했어요
“혀아! 조고 쪼~고 뭐야요?”
“뭐. 저거? 저거는”
“승관아 저거는 마시멜로야!”
“?”
쥬니 형아가 말을 하려고 했는데 정한이 형아가 갑자기 저건 마시멜로라고 말을 했어요.
“우리 뿌야 마시멜로 먹어봤지? 그게 다 저기서 자라는거야~”
“웅? 그게 쪼고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뿌야는 형의 말을 점점 믿어가고 있어요. 다른 형아들은 뿌야가 귀여워서 입을 막고 웃고있고 정한이 형은 저건 머시멜로다! 하며 계속 뿌야에게 말을 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지수 형아에게 정한이 형이
“지수야 저거 마시멜로 맞지~?”
정한과 지수 이 둘은 부부사기단이라고 할 정도죠... 네...
“yes! 승관아 저거 마시멜로 맞아”
정한이 혀아만 자꾸 말하니 긴가민가 했던 뿌야는 지수형아도 말을 하니 곧장 알겠다고 하고 저건 마시멜로다! 하고 머리속에 기억을 해요.
다음날 유치원 버스에서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이야기를 하는데 어ㅔ처럼 논에 큰 하얀 덩어리가 보였어요! 뿌야는 어제 형아들이 했던 말을 기억해 내고서는 친구들에게
“저어기 하양색 쩌거! 마시멜로라구 해써!!”
당당히 말을 하는 뿌야를 보고 친구들은 와아아 하명서 믿었어요. 이를 본 선생님은 마음 속으로 그대로 둬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고밍이 많았답니다.
★암호닉★
버승관과 부논
아이스크림
마코
규애
햄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