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홉소여 전체글ll조회 766l 1



[방탄소년단/랩홉] 청춘의 랩홉 01 | 인스티즈







우린 보통사이는 아니었다

한단어로 정의 내릴수없는 그런 사이

소꿉친구, 그런 진부한 단어말고 더 많은 추억과 감정을 담은

내기억속에는 넌 항상 겁이 많았다

겁이 많을뿐만 아니라 낯도 가리고 경계심도 많아서 너의 주위에는 친구가 많지않았다

그런 너와 다르게 난 겁이 없었다

좋게말하면 용감했던거고 나쁘게 말하면 생각없이 무모했던거고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 있던 사람들, 물건들이 잘 부서 졌다

신기하게도 피해를 주기만하던 내주위에는 친구가 많았다

그점은 아직도 의문이다

난 너의 부족한점을 채워주었고 넌 나의 부족한점을 채워 주었다

우리는 서로의 하루하루를 채워가며 자각할 틈도없이 몸과 마음이 자랐다

너를 올려다 보던 난 어느덧 너를 내려다 보게 되었고

공부에 관심이없던 난 고등학교때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입시 공부를 시작했고

오히려 상위권성적을 가지고 있던 너에게는 춤이라는 새로운 관심사가 생겨 공부보다는 춤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매일매일이 너와 함께였고 지겹도록 너와 함께였다

그 때문인지 정말 호석이가 지겨워 지기 시작했다

정호석 보다는 소위 좀 논다는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고

겉멋에 관심이생겨 담배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겉멋? 그때의 나에겐 멋이었다 지금생각해보면 낯부끄러운 과거일 뿐이지만

항상 함께하던 등교,하교는 등굣길만 함께되었고

방과후에 서로의 집에 드나들며 공부를 했던 시간들 조차 사라지게 되었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게 다였고 

친구가 많지 않았던 정호석은 왕따아닌 왕따가 되었다

조금의 찔림은 있었지만 정호석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유일하게 함께하는 등교길에는 점점 말도 없이 동행했다

난 그런 침묵이 싫어 이어폰을 끼고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걸어갔다

점점 어색해지는 시간이 계속되던 등굣길이었다

어느날 너답지않게 음악을 듣고 있던 날 불렀다

이어폰을 빼고는 널 쳐다 보았다

꽤 고민을 했던것인지 미간은 조금 찌푸려져 있고 손톱은 성하지 않았다

나와 눈을 마주쳐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했다




"왜"

"남준아"

"응"

"너 설마.."

""

"그니까 어... 그게.."

""

"그러니까.."

"아 뭐"

"너 혹시 그거..펴?"





모를꺼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직접 물어볼꺼라 예상하지 못했어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아..."

"아니지? 내가 착각한거지?"

"..."

"김남준?"

"맞아"

"어?"

"맞다고 담배"















::::


독방에서 글잡으로 왔어요

제가 글잡에 올꺼라고 생각못했는데 고마워요

암호닉신청 받아요

이글 댓글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당!

요즘 많이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구

예쁜 랩홉하세요♬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1
[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다행이다 약속 지켰네요 암호닉 일등 :)♥♥ 앞으로 예쁜랩홉 기대하께여!
7년 전
홉소여
감사해요♥♥ 열심히 쓰겠습니다!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7년 전
독자2
[홉아야]로 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
7년 전
홉소여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글쓸게요 :)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홉] 청춘의 랩홉 024 홉소여 07.21 21: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홉] 청춘의 랩홉 014 홉소여 07.21 20: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Traveler 下15 리트리버 07.19 01: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Seven Vapmires7 유인 07.17 16: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뷔] 촌 놈, 이삐 上 1 첵스 07.17 15: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얼굴 위 감정 中22 리트리버 07.17 03: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청게물] 시골소년 01 민while 07.17 01:10
방탄소년단 [민윤기] 위험한 민윤기 0118 청예 07.17 00: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상해(上海) - 02 차개 07.16 19:36
방탄소년단 국민/ 애정의 수평선 2610 paopo 07.15 04:3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얼굴 위 감정 上18 리트리버 07.15 02: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2. "내 이름은 김태형"15 초코꿀딴지 07.12 21:4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Track 00. 악몽의 시작 6 Go3 07.11 02: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Blood Rain 01 닻 별 07.10 15:2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45 뷔너스 07.10 03: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Momentary, Momentous 012 바떼 07.10 00: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뷔민] 동네 모지리 1 07.09 14: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18 초코꿀딴지 07.06 23:0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진슙] 가장 보통의 존재 66 채성아2 07.05 23: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0. "김순경? 그게 누군데?"21 초코꿀딴지 07.05 04: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진슙] 가장 보통의 존재 59 채성아2 07.04 19: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28~2931 뷔너스 07.04 01:51
방탄소년단 여러분 카톡테마는 어때요?56 섬섬옥수 07.04 00: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2730 뷔너스 07.03 02: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뷔슈] ? 上 5 끙끙... 07.02 14: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찰서는 오늘도 안전한가? 00.54 아카공룡 07.02 02: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랩슈] 금요일 10 끙끙... 07.01 23:41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