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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석민] 성균관 최악 유생 이석민X조선 최고기생 너봉 : 甲 | 인스티즈






석민이 여주를 불렀다는 소식을 듣고 황진이는 여주를 큰방으로 불러 이야기를 시작했다.

"도겸께서 미루 너를 불렀다지."

"예, 행수님."

"...그 분 앞에서는 말을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구나."

"....예? 무슨 말씀이신지....."

"농이 심한 분이시니, 입을 함부로 놀렸다가는 미루 네가 곤란해질 것 이다."

"...."

"그렇다고 나쁜 분은 아니시니 귀하게 모시거라. 어여 들어가보거라."

여주는 황진이의 말이 무엇인지 의문을 품다가 이내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술상을 들고 유생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드르륵








"오, 이제 들어오나 봅니다."

"...술상 올리겠습니다."

여주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다른 기생들과 함께 술상을 올리고 어색하게 술을 따라보였다.







"들어오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자세가 영- 어색하구나."

민규는 여주를 뚫어지게 응시하며 말했다.

여주는 황진이의 말을 기억하고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민규에게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손을 덜덜 떨며 술을 따르기 급급했다.

"명색이 연화기방 기생인데 이런 간단한 일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 내 알려줄테니 잘 보거라."

민규는 짓궂게 웃어보이고는 술을 올리는 여주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차분히 감싼 뒤 지훈의 술잔에 병을 기울였다.

여주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급하게 손을 뺐다. 그 바람에 술병을 놓치며 옆에 앉아있던 석민의 두루마기 위로 술이 쏟아졌다.












"제성... 농도 정도가 있는 것이지 아무리 그래도 여인에게 무례하게 어찌 그러십니까."

지훈은 얼굴을 찌푸리며 민규를 나무랐다.

여주의 놀라는 모습에 당황한 민규는 손을 어찌할 줄 모르며 갈팡질팡했다.

"소녀가 이리 놀랄 줄 몰랐소.... 이... 이 어찌 합니까... 죄송하오... 내 그저 장난을 치려고...."

"아... 아닙니다.... 소인이 손이 미끄러져 진사님의 옷을 버렸습니다... 송구합니다...."

"나는 괜찮다. 모든 사람이 처음 하는 일은 그르치기 마련인것을."

석민은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으며 여주에게 괜찮다는 인사를 전했다.

"제...제가 어서 가서 닦을 천을 가져오겠습니다."

여주는 황급히 일어나 방을 빠져나왔다."

'내...내가 지금 무슨 실수를 한거야!! 진사님 옷에 술을 쏟다니... 설마 천 값을 치르라고 하지는 않겠지?'

문을 닫자 마자 여주의 머리 속은 새하얗게 질려버리고 말았다. 감히 성균관 유생의 옷 위에 술을 쏟았다는 생각에 행수님께 경을 치를 것을 생각하며 울상이 되어 천을 가지러 갔다.



















"뭐야, 미루 너 '나비님'들 방에 들어간 거 아니었어?"

"들어가긴 했는데.... 나 큰일났어...."

"왜, 뭐 실수했어??"

"나..... 이 진사님 옷에 술을 엎질렀어."

"..야!!! 미루 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그 옷 진사님이 평소에 아끼시던 옷이잖아!!"

"나도 내가 잘못한거 알아.... 그니까 매화야... 잔말 말고 닦을 헝겊이나 줘...."

"다른 애들은 들어가고 싶어서 안달난 '나비님'들 방을 친히 지시받고 들어간 년이.... 참 잘~ 하는 짓이다. 어떡해!!"

"아 몰라!!!"

미루는 기생들의 방에 들어가 매화와 대화를 나누었지만 매화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매화는 여주를 걱정하며 손에 헝겊을 쥐어줬다.

"이 진사님을 따로 모셔서 옷 닦아드리고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기나 해!!"

매화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여주의 뒷모습에 소리쳤다.

여주는 알겠다고 간단히 대답하고 잰걸음으로 '나비님'들의 방에 들어갔다.











"....진사님... 따로 모시겠습니다. 이 쪽으로 오시지오."

여주는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석민을 다른 방으로 인도했다. 석민은 그런 그녀의 말을 따랐다.

유생들의 방에서 몇 걸음 옮기지 않아 조용하고 달빛이 밝은 작은 방에 다다랐다.











"...앉으시지요. 옷을 닦아드리겠습니다."

"설마, 내 이 옷을 입고 있는 채로 닦는 것이냐?"

"그.. 그렇다면 어찌하겠습니까."

"아까 제성의 손이 닿았을 때도 소스라치게 놀라던 네가 사내의 몸에 손을 얹는 것은 더더욱 놀라지 않겠느냐."

"....그것은 모두 소녀의 불찰입니다. 송구스럽지만 용서를 빌겠습니다."

여주는 그런 석민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들지 못했다.











"아니다. 이런 일을 가지고 그렇게 고개를 숙일 필요까지... 내가 나랏님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사과를 하는 것은 내가 부담스럽다."

"아닙니다... 잘못을 하고 어찌 진사님 얼굴을 감(鑑, 보다)하겠습니까.그저 제 용서를 받아주시지요."

"거 참.... 생각보다 고집이 있으신게로구나. 고개를 들거라. 밝은 달빛에 비친 네 얼굴이 보고싶구나."

여주는 석민의 말에 숙였던 고개를 찬찬히 들어올렸다.

그러자 석민은 환하게 웃으며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여주는 그런 석민의 눈을 피하고 헝겊으로 석민의 옷을 닦기 시작했다.














[세븐틴/이석민] 성균관 최악 유생 이석민X조선 최고기생 너봉 : 甲 | 인스티즈












휘어지게 밝은 달빛 아래 기방의 넉넉한 소음이 듣기 좋게 들려왔고, 그들은 마주앉아 말없이 옷만 닦을 뿐이었다.












"가야국의 핏줄이라고 했지."

"...예."

"...그래서 그런지 넌 어딘가 모르게 묘한 구석이 있구나."

"......"

"다시 꿀먹은 벙어리가 됐구나."

".....그저 옷을 닦겠습니다."

"분명 아까 술을 얼마 들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취한 것인지..... 기분이 영 이상하구나."

"......"

"오늘 달이 맑아서 그런가.... 네 모습이 너무 어여쁘구나."

"......."

"기명(妓名)이 아닌 너의 이름이 무어냐."

"......"

"내 말에 대답하기 싫은게냐?"

"....기방에 뫼는 객(客)분들께는 기명이 아닌 이름을 누설하는 것은 기방의 원칙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어허..... 그저 알려주면 되는것을 참 모질구나."

"........"

"그래.... 대답하는 것은 네 자유겠구나. 그나저나 오늘 달이 진심으로 곱구나. 너의 얼굴을 보는 기분이야."

"진사님 옷에 얼룩이 남을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기방에 옷을 두고가시면 제가 깨끗이 빨아두겠습니다."

"....계속 내 말을 피하는 구나."

석민은 여주를 애처롭게 바라봤다. 그의 눈 속에 달빛이 비쳐 영롱한 것이 마치 어리광부리는 어린아이의 모습과도 같았다.

여주는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마친 채 유생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석민은 그런 그녀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 까지 바라보고는 씁쓸한 미소를 띄고 방에 들어갔다.


















"상유들, 나 없이도 잘도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내가 없이 진행이 되기는 했습니까?"

"도겸 자네가 없으니 오히려 평소보다 훨씬 유익하고 즐거웠소. 이참에 앞으로 계속 불참하는 것이 어떻겠소?"

승철은 석민을 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농을 했다.









"서장의가 그런 말씀을 하시니 섭합니다. 말씀도 참 짓궂게 하십니다."

"그나저나, 곧 있으면 반궁(半宮)이 닫을 시간이니 오늘은 이만 마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도록 합시다."

유생들은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유생들이 기방을 나서려고 하자 황진이가 나와 유생들을 배웅했다.











"오늘은 이야기들 즐겁게 나누셨습니까."

"왠일로 행수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이리 인사를 하시는군요."

"오늘 저희 아이가 진사님께 실수를 하였다고 들어서 이리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술상을 올리는 일은 처음하는 지라...."

"저는 괜찮습니다. 그저 그 아이가 약조한 일을 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무엇을 약조 하셨는지...?"

"이 옷을 그 아이에게 전해주면 알 것입니다."

석민은 자신의 두루마기를 벗어 황진이에게 건넸다.

"이걸 두고가시면 진사님은 어찌 돌아가십니까."

"어차피 성균관도 여기서 얼마 멀지 않으니 금방 도착합니다. 그 옷을 그 아이에게 전해주기만 하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조심히들 가시지요."

황진이는 의뭉스럽다는 표정을 지은 채 유생들에게 고개를 가볍게 숙여보였다.















유생들이 가고 난 뒤, 기방은 여주의 실수로 소란스러웠다.

''미루가 실수했다면서.'

'아직 초짜인 애를 나비님들이 왜 찾으신거래.'

'왜, 쟤 신기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그래도 아직 화초 못올려서 기생도 아니잖아'








"미루, 너는 내 방으로 곧장 올라오갈."

황진이는 딱딱하게 굳어진 표정으로 여주를 불렀다.








"부르셨습니까, 행수님."

"내 듣기로는 네가 이 진사님과 약조를 했다고 들었는데."

"...예? 무슨 약조를...."

"이 옷을 주면 네가 알 것 이라고 했다."

"아....."

여주는 그제야 자신이 그의 옷을 빨아놓기로 한 사실을 알아챘다.

"무슨 약조인지 더 깊게 묻지는 않겠다. 하지만 오늘같은 실수는 더 이상 봐주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샹유들이었지만 고위관리들을 뫼실 때는 더더욱."

"명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거라."










여주는 황진이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 뒤 석민이 두루마기를 들고 빠져나왔다.

두루마기의 끝자락에 술로 인한 얼룩이 선명했다.

여주는 자신의 방 앞 마당에 앉아 우물에서 떠온 물로 석민의 두루마기를 헹구기 시작했다..








"에휴....."

"여주 낭자의 한숨소리가 예까지 들립니다. 오늘 무슨 일 있었습니까?"

"아... 한솔 도련님...."

여주의 방 바로 옆, 기방과 담 하나를 차이에 두고있는 옆 집 최씨 댁 아들이 눈에 천을 두른 채 마루에 앉아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오늘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던게지요."

"아.... 제가 오늘 일을 그르쳤습니다."

"어떤 일을요?"

"오늘... 성균관 유생들께서 저희 기방에 행차하셨는데, 그 방을 제가 뫼시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만 실수로.... 진사님의 옷에 술을 쏟았습니다."

"저런..... 진사님이 노하지 않으셨나요?"

"다행히 성품이 인자하신지라 큰 성은 내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제게 옷을 맡기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아닌 밤 중에 물소리가 들린거군요. 여주 낭자께서 오늘 참 힘드셨겠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이 모든 것이 제 팔자인 것을....."

"아, 낭자는 무녀였다고 하셨지요."

"실은 오늘 잠시 가매(假寐,낮잠)을 청하였는데, 그 꿈에서 사내가 웃으며 행수님께 옷을 건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럼 그 사내가 진사님인게로군요."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여주는 미소를 살짝 머금고 하늘을 쳐다보며 한솔에게 답했다.








"한솔 도련님....."

"예, 여주 낭자."

"오늘은.... 달빛이 참으로 어여쁩니다. 도련님도 이 달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낭자의 말만 들어도 달이 제 품에 안긴 것 같습니다."

한솔은 손으로 자신의 눈을 덮고있는 천을 더듬으며 답했다.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한솔 도련님도 들어가 주무시지요. 밤공기가 꽤 춥습니다."

"낭자 먼저 들어가세요. 전 낭자 말처럼 달빛을 더 즐기겠습니다. 여인네가 찬 공기를 쐬는 것은 좋지 않으니 낭자 먼저 들어가세요."

"그럼, 저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여주는 석민의 두루마기를 잘 헹구어 나무 사이에 걸어둔 줄에 조심히 널어두었다. 그리고 그녀는 곧장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잘 채비를 했다.

야장의(夜長衣, 잠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기위해 기수(이불)위에 누웠지만 영 잠이 들지 않았다.








'아까 김 생원님을 통해 본 건 뭐였을까.....'







그녀는 자신이 본 민규의 미래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그녀의 신통함은 사람의 손 끝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기에

술 상을 내고 민규의 농으로 그의 손이 맞닿았을 때, 그녀는 그의 미래에 소스라치게 놀라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평소 내가 보겠다는 마음이 있어야지 보였던 것인데... 어찌 이런 무의식 중에 생원님이 흘러온 것이지.....'

여주는 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가 얽히고 섥히어 이내 생각을 멈추었다.







'생원님은 옷을 언제 찾으러 오실려나.....'






너무 고단한 하루였기에 수많은 생각들은 그녀의 잠을 방해할 틈도 없이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



석솔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ㅠㅠ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기대에 못미쳤을까봐 많이 걱정되네요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해 글 써나갈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암호닉]

마듀, 제성



감사해용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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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ㅜㅜㅜㅜㅠㅠㅜㅠ대바구ㅠㅠㅠㅠㅜㅠ왜 이제ㅜ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8ㅁ8ㅠㅜㅜㅠ 술쏟아도 괜찮다고 하는 석민이 쏘 스윗하구여...♡ 오늘도 진짜 잘 보고 가요...♡ 암호닉 [꼬솜] 신청할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인터넷선이 망가져서 어제고치고 컴퓨터는 오늘 아침에 고쳐서 지금올렸어요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꼬솜님!!
7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저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해리포터]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기다려주셨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ㅠㅠ 해리포터!! 접수했습니당♡
7년 전
비회원156.7
저도기다리굈엏어ᆞ오ᆞ너무좋아요ㅠㅜㅠㅜㅠㅜㅜㅜ 비회원이지만 암호닉신청하고싶어요! [17] 로신청할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비회원님도 제 글 읽어주신다는게 감사한걸요ㅠㅠ 받았습니다!!
7년 전
독자3
허럴대박..[햄찌]로 암호닉신청할게요!! 한솔이 눈이 안보이는건가요ㅠㅠㅠㅠ근데 눈가린 한솔이라니..섹시하네요..ㅎㅎㅎㅎㅎㅎ
7년 전
앨리스블루
암호닉 접수했습니다!!! 햄찌님!! 저도 그런 한솔이 생각하니 참말로 좋네요....♡ㅎㅎ
7년 전
비회원59.228
아ㅠㅠㅠㅠㅠ 저 이런 물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

ㅠㅠ 만약 제가 술을 쏟았다면 뺨을 맞았겠죠.........(눙물) 암호닉은 [휴지]로 신청할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뺨이라뇨!! 도겸님께서 뺨을 쓰다듬어줄 수 도... ㅇ-<-< 암호닉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
[넠넠]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니 석밍이가 쳐다보는게 왜 이렇게 설레고 난리죠 ..☆역시 이번 글도 제 취향 꺄ㅠㅠㅠㅠㅠ잘보구갑니당!
7년 전
앨리스블루
암호닉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말밖에 표현 못하겠네요ㅠㅠ 맘을 두드려~ 열고서 온 넌~ ㅎㅎ
7년 전
비회원38.201
헉 허헉 저도 암호닉 [녕미]로 신청할게요!! 와.. 읽는 내내 너무 설레서 정말ㅠㅠ 심장 두근거림이 아직도 안멈추네요ㅠㅁㅠ! 너무 잘읽고갑니당
7년 전
앨리스블루
세상에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녕미님!! 암호닉 접수완료했습니다!!
7년 전
비회원33.147
아아 미쳤어용 이건 대박이에요 우아.... ㅠㅠ [설피치] 신청합니다
7년 전
앨리스블루
세상에 세상에ㅠㅠ 암호닉 감사드려요!!! 설피치님도 접수!!
7년 전
독자5
세상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이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채이]로 하겠습니다! 자주 뵈요❤
7년 전
앨리스블루
진짜 감사합니다 채이님!! 암호닉 고이고이 받겠습니다!!!
7년 전
독자6
세상에.... 역시나 명작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앞으로도 기대되고ㅠㅠ 신알신도 신청하고 저 암호닉 [세네]로 신청할게요! 잘 읽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앨리스블루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암호닉도 고맙습니다!!! 세네님 접수완료!!
7년 전
독자7
와 역시 분위기 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ㄸ
7년 전
앨리스블루
감사해요ㅠㅠㅠㅠ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7년 전
독자8
와....대박이에요ㅠㅠㅠ 저도 암호닉ㅎㅎ[여운] 신청하고 갈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암호닉 ㅠㅠㅠㅠ 너무 감사해요!! 과찬입니다 여운님!!
7년 전
비회원187.244
저 마듀에영! 끼약! (자까님이 내 닉 불러주셔뜨ㅏ!)
솔이 왤케 젠틀해요ㅠㅜㅠㅜㅜ설레게... 큽...
좋은 글 오늘도 감쟈합니다...♡

7년 전
앨리스블루
마듀님!!! 오셨네요ㅎㅎ 기다렸습니다^▽^ 젠틀소리... 이제 시작인걸요!!
7년 전
비회원137.77
제가 이런 사극 분위기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구..ㅎㅎ 중간중간 나오는 옛날? 단어 랄까 그런것들이 몰입감을 더 주는것 같아요! 암호닉 [챈솔]로 신청하고 가요~
7년 전
앨리스블루
감사합니다 챈솔님ㅠㅠ 암호닉도 잘 받아두겠습니다!!
7년 전
독자9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앨리스블루
암호닉 감사해요ㅠㅠㅠ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호시님!
7년 전
독자10
아ㅠㅠㅠ진짜 석민이 사극분위기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요ㅜㅜㅜ[꼬앙]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앨리스블루
꼬앙님ㅠㅠ 암호닉 감사합니다♡ 석민이가 다했죠 뭐ㅎㅎ
7년 전
독자11
작가님 필력 대박이시네요 저 진짜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ㅠㅜ 단어 하나하나 내용 하나하나 다 대박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앨리스블루
어휴 아녜요 아직 한참 부족한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쓰도록 할게요!!
7년 전
독자12
사극 분위기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다들 ㅠㅠ 저렇게 스윗한 석민이가 최악 유생이라니! 아직은 조금 매치가 안되긴 하지만... 각각 캐릭터 설정도 너무 참신하고 좋아요 ❤ 작가님 그런 의미에서 [릴리]로 암호닉 받아주시면... ❤ 잘 봤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앨리스블루
감사해요ㅠ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잘부탁드려요 릴리님!!
7년 전
독자13
대작스멜이납니다....엉ㅇ엉 브금도너무잘어울리고 몰입완전잘되고..내용도너무신선하고 좋아요ㅠㅠㅠ 기대됩니다ㅠㅠ [17뿡뿡]으로신청하고싶어요 ♡
7년 전
앨리스블루
과찬이예요!!!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17뿡뿡님 짱짱b
7년 전
독자14
민규의 미래가 어땠길래 저렇게 놀랐을까요ㅠㅠ 어서 다음편 또 읽으러 갈게요!!
7년 전
앨리스블루
감사해용!! 77ㅑ
7년 전
독자15
와ㅠㅠㅠ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ㅡ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애ㅣ요ㅠ
7년 전
앨리스블루
과찬이십니다ㅠㅠㅠ 어휴ㅠㅜㅠㅜㅜ 고맙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16
뭐 너무 흥미진진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7년 전
앨리스블루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용!!!:)
7년 전
독자17
아흑 작가님 ㅠㅠㅠ제성입니다 제가 분명히 신알신 다 확인했는데 어제올린것만 봤어요ㅠㅠㅠㅠㅠ그래서 지금봤는데
진짜 대박입니다ㅠㅠㅠㅠ 진짜 민규를 통해서 무엇을 본걸까요?ㅠㅠㅠ궁금합니다 다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작가님의 작품을 서서히 알아봐주시는것 같아서 기뻐요ㅠㅠㅠㅠ

7년 전
앨리스블루
아이고 제성님 ㅜㅜ 감사해요!! 말씀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하고 제가 제성님 많이 아껴유~ㅎㅎ
7년 전
독자18
저도 작가님 많이많이 아낍니다ㅠㅠㅠㅠㅠ다음부터는 초록글에서 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헐 글잡 한동안 안들어왔었는데 담편이 올라와있었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본 밍구의 미래가 뭐였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민규의 미래가 어떤 모습이였길래 그렇게 놀랐을까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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