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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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피스님

by 치킨반반님

세하네 원룸 vs 소세지빵 원룸 (부제 :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9

1. 그게 아닌데..!

#202호 우리집

어떡하지? 누가봐도 오해 할 만한 상황이잖아.

아냐. 침착하자. 너 옛날 별명이 뭐였어?! 어?! 잠잘때도 미친년이었던 사람이야 내가!!

아냐 슈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의 난 소심쟁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안에 없어???'

"순영이 아니냐? 문 안 열어줘?"

"(소근)닥쳐 좀 술떡새끼야..!"

'...? 누나? 안에 누구야? 전원우야?'

이 지랄 맞은 상황에서 내가 할 일을 떠올려보았다.

1. 어차피 2층 높이니 최승철을 창문 밖으로 던져버린다.

2. 밖으로 나가 대차고 당차게 행동한다.

3.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최승철이 문을 연다.

3????????????

야이개씨발아중새끼야..!!

"순영아, 안녕? 오랜만이네."

"...형? 아오 술냄새. 술 드셨.. 아?"

표정이 또 순식간에 굳는다.

아.. 엄마.. 나 여기 방 빼고 다시 돌아갈래요..

그냥 나 3시간 걸려서 학교 다닐래요..

"나 갈게."

"어? 아, 아니야.. 데려다 줄게. 너 많이 취했잖아."

"아냐. 괜찮아."

굳이 괜찮다고 내 손을 떨친 승철이는 계단 밑으로 사라졌다.

남겨진 난 순영이 눈치를 보다가 말했다.

"술, 술 마시자며.."

"아침까지 있지 뭐하러 지금 나왔냐?"

"...아니,"

"누나한테 난 뭐야? 어장안에 물고기? 사람 간 봐?"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라고? 그게 아니고 뭔데 지금?!"

순영이가 내지르는 소리에 윤정한이 문을 세게 열고 나와 

삐딱하게 벽에 기대섰다.

도와달라는 나의 눈길을 받았는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거 원룸사는 사람들끼리 조용 좀 합시다."

"아니, 형!!"

"너가 얘 남편이냐? 아님 뭐 남친이라도 돼? 얘 사생활을 왜 니가 간섭이야."

"......"

"야, 그렇게 말하면 어떡,"

"니가 좋아하면 깔끔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 얘가 퍽이나 좋아하겠다."

"윤정한..!"

"니 편을 들어줘도 난리난리. 그치? 넌 빨리 내려가. 너도 집 들어가서 쉬자."

정한이가 손수 나를 데리고 들어왔다.

난 어떡해야 하지..? 순영이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생각이 많아져 머리가 복잡하다.

"자아, 뻘 생각 말고 씻고 나와. 그리고 자."

"어? 아..."

굳이 또 나를 끌고 화장실 앞에 세워놓은 정한이가 말했다.

"괜찮아. 너 잘못 아니야."

"응.."

화장실에 들어오니 정한이가 나가는 듯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복잡하다.

 

2. 워누야..

#202호 우리집

씻고 나왔지만 전혀 괜찮지가 않다.

그런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승철이가 두고 간 술들이었다.

식탁 의자에 앉아 가득 따라져 있던 술잔을 들었다.

소주도 잘 못 먹어서 맨날 맥주나 마시던 내가 그 한잔을 내립다 부어버리니 식도가 반응했다.

이걸 왜 마시는 거람,

그렇게 생각은 해도 이미 술잔에 또 소주를 가득 따르고 있었다.

왜 마시는 지 모르겠지만, 술에 취하면 이 개같이 불편한 느낌은 사라지겠지.

또 다시 부어버리고 목을 부여잡는데 엄청난 노크 소리가 들렸다.

놬노카놔코나코나ㅗ카노카놬놬놬!!!!!!!!

"누구세요?!

'원우세요!'

지금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이미 누구냐고 물었네 슈밤.

그거 두 잔 먹었다고 어지러워진 머리에 비틀대며 걸어가 문을 열었다.

"왜."

"술 마시고 있을 줄 알았지. 혼술 하지 말고 나랑 하자."

"아 됐어."

"마른 안주도 사왔는데. 술 좋아하는 누나가 거부할 리가 없는데."

됐다는 날 손쉽게 재치더니 식탁 의자에 앉아 사온 마른 안주들을 꺼낸다.

"하.."

"한숨 쉬지마. 누나 짐 덜어주러 온 거야."

말 없이 맞은 편에 앉았다.

빈 잔에 술을 따라준 원우가 내 손에 버터구이 오징어를 쥐어주며 말했다.

"어.. 그냥 순영이랑 사귀어, 누나."

"......"

"나 때문이었잖아. 그치?"

"때문이라니.."

"아까 정한이 형이 말하는 데 머리가 띵하더라."

"......"

"맞아. 내가 좋아하면 그 사람을 위해서 포기할 줄도 알아야 했는데."

내 잔을 가져가 지가 한 번에 털어 넣더니

내 손에 쥐어줬던 오징어도 뺏어가 먹는다.

미안해져서 고개만 숙이니 원우의 장난스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아님 권순영 때문이었나? 나한테 올래?^^"

"아,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누나. 누나는 그냥 101호 운명인거야."

오늘 왜 이렇게 그 씨부럴 새끼 꺼내는 놈들이 많은 거지?

원우를 째려보니 슬쩍 웃을 뿐이었다.

그날, 원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 누나를 잊기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단 말부터

그 로봇 청소기 고장난 거였다는 것까지.

여담이지만, 원우에게 망설임 없이 10만원 줬다..

안 받으면 다시는 안 본다고 지랄지랄하면서.ㅎ

3. 뭐라고 말해..?

#201호 정한&찬이네

3일 후. 권순영 빼고 원룸 사람들 다 모여 있다.

아 물론 윗집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빼고..ㅎ

"다리 좀 떨지 마, 누나. 복 나가^^"

"다리 떨면 혈액순환 잘 되고 좋다더라. 집중력도 높아진대."

"그런 건 또 어디서 주워듣고 와가지고는. 아 내가 정신 사나우니까 떨지 말라고!!!"

"아 그럼 방법 좀 줘봐!! 권순영 벌써 3일 째 내 연락 다 씹어 먹는다고!!! 문자, 카톡, 페메, 전화!!!!! 시발 랜선 먹보 새끼!!!!!"

"문 두드려봐!!!!!"

"안 열어줘!! 안에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아니 내가 뭐 최승철이랑 거사를 치뤘냐?!"

"야!!! 찬이 앞에서 못 하는 말이 없어!!!!!"

"아니 내가 뭐 거사를 치뤘으면 말을 안 해!!! 하지도 않은 거 가지고!!! 왜 억울하게 내가 당해야 하는데!!!! 난 위로를 해 준 착한 친구인데!!!!!"

"아주 원룸 꼴 잘 돌아갑디다."

"아니, 누나.. 원우형도 있는데.."

원우는 그저 싱긋 웃더니 제 앞에 있던 음료수를 나에게 건네줬다.

그거 마시다가 깨달았다. 시발, 탄산이었어.. 내 목구녕..

"아 전원우!!!!!"

"ㅎㅎㅎ왜? 무슨 문제라도 있었나?"

"저 사탄 새끼.. 아 진짜아. 짜증나 죽겠어. 남자답게 만나서 말하는 게 그게 그렇게 어렵냐?"

"어째 남자보다 더 남자답다. 그게 너답지만."

"누나! 마시고 노여움을 푸세요!"

"그래! 우리 찬이 보며 버틸란다!"

건넨 생수를 또 벌컥이며 마셨다.

권순영 하여간 내 눈앞에만 나타나봐. 존나 멱살을 그러쥐고 따져버릴 테니까.

*참고 사항*

1. 아무래도 우리 여주는

2. 전투민족의 직계 후손 같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불같은 성격 쩔어줌

5. 그리고 인간적으로 찬이 앞에서는

6. 말 조심 좀 하란 말이야8ㅁ8

7. 우리 찬이 아가라고8ㅁ8

8. 누가 보면 유치원생.

9. 원룸 홍일점의 성격들은

10. 정반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허 여러분 감기 조심해요!

저 코 막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개강 탓입니다.

원룸이 다음 편이면 끝나는 것도 개강 탓이고요,

맨날 메일함에 쌓이는 스팸 메일들도 개강 탓이고요,

내가 지금 돈이 없어 거지인 것도 개강 탓입니다!!!!!!!!!

에블바디 세이 개강 탓!!!!!!!!!!!!!!!!

아 진짜 거하게도 현타오네요. 내일입니다.

나 졸업반이라 진짜 바쁠 것 같아요..

내 인생.. 리스펙..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나와 세하의 일화>

"(얼굴에 뭐가 붙었었는지 겁나 다급) 어?!!! 뭐야??? 뭐야!! 뭐야!!!! 벌레 붙었나 봐!!!!!!!"

"어?!!! 뭐야?!!!! 야!!!! 개 커!!!! 커!!!!! 어떡해!!!!!! 가만있어!!"

"뭐야!!!!! 뭔데?!!! 뻥이지?!!!!!"

"응^0^/(세상 가장 해맑)"

솔직히 동생 놀리는 것만큼 재밌는 게 없어요^0^/

***암호닉***

세봉세봉, 크으으으, 햄찡이, 꼬솜, 라라, 너누리, 수학바보, 치피스, 체리립밤, 자몽소다,

꽃님, 메리츄, 막시무스, 0609, 전주댁, 태침, 아기돼지, 유유, 1004, 챈솔,

호우쉬주의보, 노을, 아이스크림, 뀨뀨, 지하, 순영의캐럿, 11023, 휘라리, 감귤, 쿠조,

유뿌, 제13계절, 예에에, 순찌, 호시초콜릿, 키시, 비글, 피치밍, 쑤녀, 가을,

문홀리, 꼬꼬네삼계탕집, 한화이겨라, 카레라면녀, 미키, 최허그, 사랑둥이, 채꾸, 뿌야뿌야, 김민규오빠,

새벽, 피치피치, 마이쥬, 고기국수, 봉봉봉, 스프링치즈, 잠깐소녀야, 밍뿌, 밍구워누, 문하,

현지짱짱, 호시기두마리치킨, 얼음땡, 하롱하롱, 스누피, 그대가 호수, 솔랑이, 0516, 마그마, 내일,

세봉윰, 투녕, 갈비, 너누야안녕, 버승관과부논이, 제주도민, 뿌우지, 꽃보다감자, 아이콘사랑둥이, 0808,

조아, 한드루, #새벽세시, 조이, 여르마부타케, 순수녕, 하숙생, 순영수녕해, 알타리무, 두유워누,

누리봉, 사랑쪽지, 권햄찌, JWY, 미유, 붐바스틱, 박뿡, 캐챱, 바람개비, 봉구,

세피아, 꼬꼬까까, 호류, 서영, 초록별, 담요,apffhel, 4463, 연잎, 착한공,

망구, 복덕방아줌마, 더쿠, 워후, 닭키우는순영, 초록책상, 밍꾸, 곰부승관, 밍구냐, 순영둥이,

포스트잇, 치요, 멘토스, 밍니언, 뿌랑둥이, 치킨반반, 알타리무, 열일곱, 츤데레, 쟈몽,방울

131명의 메로나 색(?) 암호닉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차 이벤트 공지+

암호닉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선물을 드리려합니다!!

댓글을 다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분씩 총 10분!

저희가 암호닉을 손글씨로 써드리려구요!!!!

미술의 혼을 불태울 예정(라잌 밑에 있는 멋진 예술 작품)이니기대해주세요!!

물론 추가로 몇 분 더 해드릴 수도 있어요!!!

+1차 당첨자+

(사과를 표현해 보았..)

(하트가 좀..)

(기와집을 표현해보았..)

(치킨피자스파게티.. 저거 스파게티..)

(힘내시라구..! 영알못이 영어를 써 보았습니다..!)

(자주 쓰시는 ㅋㅋㅋ과 ㅠㅠㅠ를 넣어 보았습니다..!)

전 노력했습니다. 나름 색연필도 꺼내들어.. 열심히.. 했..(말잇못)(오열)

뽑은 기준은 일단 당첨 되었으면 좋겠다는 분은 무조건 해 드렸구요!

암호닉 보고 그릴 게 생각난 분들도 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분들도 해 드렸습니다^0^/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세하네 소빵]

안녕하세요~~

[독자2]

꼬솜이에요! 아 세상마상.. 안돼...아...순영아 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8ㅁ8ㅠㅠㅠㅠㅠ우리 너누..제대로 힐링주네요..8ㅁ8 너란 너누 조은ㅇ 너누..8ㅁ8..♡ 순영이는 연락좀 받아라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뭘 듣고 풀든 해야지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는 잘 풀리겠죠...8ㅅ8..? 다음편에서는 풀리길 바라며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독자3]

예에에/ 헐 순영아 아닌데ㅠㅠㅠ 왜 안 만나줘 순영아ㅠㅠㅠ 솔직히 여주 잘못한 거 없잖아요 그쳐?ㅠㅠ 우리원우ㅠㅠ 맴찢ㅠㅠㅠ 원우가 이렇게 힘들게 포기까지 해줬는데 순영이는 왜 안 만나주는지 모르겠습다아.. 얼른 만나줘라 줘 8ㅅ8

[독자5]

11023

[독자8]

ㅠㅠㅜㅜㅜㅜㅜ수녕이 오해ㅜㅠㅠㅠㅜㅜㅜㅜㅜ으어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제가 다 억울하네요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왜 피해ㅜㅠㅠㅠㅜㅜㅜ왜 씹냔 말이야ㅜㅠㅠㅠㅜㅜㅜㅜ그와중에 원우 진짜ㅠㅠㅜㅜㅜㅜㅜ멋진 놈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원우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못잡으면 권수녕 바보야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지짜 얼릉 오해 풀렸으면 좋겠네요 잘 읽고가요♡♡!

[독자6]

순영아 왜 안만나줘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

[독자7]

순수녕이에요!! 으아아 순영아...!! 그런게 아니라고!!! 솔직히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ㅠㅠㅜㅜㅜㅜㅠ 생각보다 심각하네요...ㅠㅠㅠㅠㅠㅠ 다음화에선 꼭 오해가 풀리기를... 원우야ㅠㅜㅜㅠㅜㅜㅜㅜㅜ 이 남자들이 아주 쌍으로 울리네요ㅠㅜㅠㅜㅠㅜ 미안해 원우야... 왠지 미안하다고 해야할것같아요ㅠㅜㅜㅠㅜㅜ 역시 그 로봇청소기는 고장이었구나... 그럴것같았어...(뜬금)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룸 아가씨들은 성격이 정반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극과 극의 성격...!! 그래도 찬이 앞에선 침착해져라구 여주야...!! 찬이는 아가아가하다구...!! 그전에 순영이와 여주가 만나서 얼른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8ㅁ8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ㅠㅜㅜㅜㅠ 이게 다 개강때문이네요... 개강이든 개학이든 정말 싫은것...★☆ 그리울거에요 원룸ㅠㅠㅜㅠㅜㅜㅜㅜㅠ 오오오!!! 작가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데요??? 당첨되신 다른 독자님들 부러워요... 다음엔 저도 당첨되길 바랍니다!!!!!!!!(대놓고 어필)ㅎㅎㅎㅎㅎ 으아아 진짜 날씨가 급격히 선선해졌어요ㅠㅠ 저 방금도 재채기하고 콧물도 나오고... 죽겠네요8ㅁ8 작가님도 몸조심하시구요!!!ㅎㅎㅎ 다음화때 봬어요~~~

[비회원14.54]

순영아ㅠ그런거아닌데ㅠ왜연락안벋사아아ㅠㅠ아 걱정됩니다ㅠ

[독자9]

수녕이 너 임뫄! 어?

[독자10]

징짜너무..쑤녀이ㅜㅜㅜㅜㅜ연락바다조라ㅜㅜ 여주가ㅜㅜㅜㅜㅜ슬푸쟈나.....쟈나쟈나

[독자11]

제주도민입니다!!!!
헐 와 순영이 와 발려요.....헐.... 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원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포기하는것도 얼마나 힘든일일텐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결혼하자ㅜㅠㅠㅠㅠㅠㅠ

[독자12]

자몽소다예요 헐 순영아ㅠㅠㅠㅠㅠ왤케 좋은 거죠ㅠㅠㅠ정색하는 거 너무 멋있어요ㅠㅠㅠ 정한이가 말하는 거 순영이한테는 맴찢이지만 그럴게 말해주는 친구가 여주한테 있다는 게 좋은 거죠ㅠㅠ원우도 맴찢이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여주ㅋㅋㅋㅋㅋ불같은 성격이 매력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좋아요!!

[독자13]

앜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ㅠㅠㅠ어떻게요ㅠㅠㅠㅠㅠㅠ 무너가 되게 찡하네여ㅠㅠㅠㅠㅠ 원우도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불쌍해요 우리 워누ㅠㅠㅠㅠㅠㅠ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아 오해하구 혼자 잠수타면 수녕이만 손해징~원우는 여주포기했으니까 나한테 오면되겠네~???여주 성격ㅋㅋㅋㅋ맞아요 반댄거같앜ㅋㅋㅋ소빵네는 뽜이아!!!!!!!!이거고 세하네는 수줍수줍ㅎㅎㅎ이래요ㅋㅋ라잌 나와 내 프렌드ㅋㅋㅋ다음 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ㅠㅠ그래두 언제나 합작은 열려있다니까 기다리고 있을께요♡♡♡♡

[독자15]

수녕이가단단히오해를했구ㅜ만여..ㅜㅜㅜㅜㅜ다음편에꼭풀ㄹ길...ㅜ

[독자16]

뿌랑둥이입니다!!세상에...마상에...순영이를 좋아하고 있었어..!!원우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원우야 그럼 넌 나에게로 와 그럼 딱 맞겠다... 나 알쓰지만...괜찮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돈벌어서 너 다 사먹일거야!!넌 살쪄야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랜선먹보에서 핵터졌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이앞에서!!거사ㅋㅋㅋㅋㅋㅋㅋ원룸사람들이 찬이는 보호해주네욬ㅋㅋㅋㅋㅋ원룸의 천연기념물(feat.택이)근데 찬이 노여움을 푸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마미 자고 있어서 코막고(?)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머...헐...당첨...헐....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feat.친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작가님 핵카와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여(수줍은 고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현생ㅇ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오자마자 뻗어서 자느라 이제야 댓글다는 저를 쳐주세요...첫댓은 놓쳤지만 오늘도 첫추는 제가!!^^ 다음편도 기대할게요!!>_<

[독자17]

초록별입니다 헐 이제 수녕이랑 사귀는 건가ㅠ 그럼 너누는 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수녕이가 오해하고 있어서 어떡하죠ㅠㅜㅜㅠ 그게 아닌데 그나저나 여주 성격 넘나 불같은 거 화끈하네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 아 진짜 찬이는 애기란 마리야... 그만해.... 위험해....

[독자18]

아기돼지예요 순영아 억울하다.....승철이랑 아무일도 없었는데.....

[독자19]

아가에요 차니 구나저나 얼른 여쥬랑 슈녕이랑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 감기 조시마세여~~~~~사실 저도 감기골렸어여ㅠㅠㅠㅠ

[비회원149.54]

순영둥이! 안녕하세요!! 원래 짝사랑 이런거에는 딱 오해?? 이런게 있어줘야하긴하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슬프다ㅠㅠㅠ 순영이 빨리 오해풀고 소빵이랑 러브러브 잘 봤습니당~

[독자20]

쑤녕아...연락좀 받오라ㅠㅠㅠㅠ후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1]

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너무 서슴없이 말하는게 딱 제스타일...!

[독자22]

세봉윰이에요!!ㅋㅋㅋㅋㅋㅋ여주의 성격 마음에들어요 ㅋㅋㅋㅋ남자들사이에서도 기죽지않는 당당함!!!!정한이는 저럴땐 참 말 잘하능거같아요 평소에는 아무말인데 ㅋㅋㅋㅋㅋ원우야....나에게오렴....행복하게해줄게 ㅎㅎㅎ

[독자23]

밍꾸/헐헐헐!!!!!!!!손글씨!!!!!!! 흐아ㅠㅠㅠㅠㅜㅜ저 이거 왜 이제 봤대요? 응?ㅠㅠㅠ다 개강탓이야ㅠㅠㅠㅠㅠㅠ개강 가까워져 오니까 할일이 많아져가지구ㅠㅠㅠㅠ현생에 휩쓸리다가 이제야 봤네요ㅠㅠㅠㅠㅠ힝ㅠㅠ사과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그림ㅋㅋㅋㅋㅋㅋ제 이미지인가요? 저렇게 귀엽진 않지만 엄청 비슷해요..(소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완전 좋아ㅠㅠㅠㅠ♥♥♥♥그나저나 언니는 오늘이 개강인가요...?! 흐잉....화이팅ㅠㅠㅠ!!!!!저도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먼산)

[독자25]

원룸이 다음편이 마지막인게 실감 나네요ㅠㅠ수녕이랑 잘 되겠구나!!!!!♥근데 원우는 또 너무 다정해서 맴찢이구ㅠㅠㅠㅠ그와중에 여주 당차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거사래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4]

유유에요!!!수녕아...연락좀 받아ㅠㅠㅠㅠ왜안받는거람ㅠㅠ오해풀자는데ㅠㅠㅠ아니 근데 내편들어주는 윤저난 왜 설레요? 원래 윤저난이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 하 그와중엨ㅋㅋㅋ찬이 앞에선 말 가려야져..우리 찬이..지켜줘야해...

[독자26]

문홀리입니다! 아니 여주야...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ㅋㅋ 말하는 거 넘 웃겨욬ㅋㅌㅋㅋㅋㅋㅋㅋ거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는 마음 추스리고 고백하겠죠? 그래야할텐데8ㅁ8 여주가 먼저 고백해도 되구... 아니 일단 만나조라ㅠㅜㅠㅠㅠㅜ 아 그리고 윤정한 체고... 1004...

[독자27]

치피스

[독자2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사람들 저 이벤트 당첨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 치킨이랑 피자랑 ㅋㅋㅋㅋㅋ스파게티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짱이에욬ㅋㅋㅋㅋㅋㅋ 그림 넘나 잘 그리십니다! 그리고 순영이 화난거 무서웡.. 도와주는 정한이도 설레고.. 10만원 받아간 원우도 설레고.. ㅠㅠㅠㅠㅠㅠ 아 오늘 너무 좋네여

[독자29]

원래 순영이랑 여주 서로 좋아했어요? 내용에 나왔었나? 두번이나 읽었는데 왜 기억이안나지ㅜㅜ

[세하네 소빵]

순영이는 나왔었죠! 여주는 아직 확실하진 않으나 괜히 불편한거죠. 눈치도 보이구요!

[독자30]

꼬꼬까까입니다 으아 ㅠㅠㅠ아나야 수넝아ㅜㅜㅜㅜ잉 왜ㅜㅜ혼자 오해하고ㅠㅠㅠ아니 오해할만 상황이였..그래도ㅠㅠ왜 안만나주는거야ㅜㅜㅜ 풀고 잘해볼라는데!!!허어러엉 이와중에 원우ㅜㅜㅜ진짜ㅜㅜㅜ좋은사람이다ㅜㅜㅜㅜ

[독자31]

알타리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화내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같고 좋네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원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산을 줘 왴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2]

......세상에 저거 저에요....? 아고 세상에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 사랑둥이 사랑둥이♥에여ㅠㅠㅠㅠㅠ 제가 진짜ㅠㅠㅠ 지금 감격해서 말이안나와여ㅠㅠㅠ 나 카톡 프사 해놓을거야ㅠㅠㅠ 오늘 내용 재밌었는데 지금 감동이라서 아무 생각이 안나ㅠㅠ 정말 감사해요 작가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독자33]

0808입니다! 세상에 이걸 지금 봤네요.. 순영아 오해하지 마..8ㅅ8 그리고 원우야ㅜㅜㅜㅜㅜ 너무 맘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 편 보러 가야겠어요!

[독자34]

ㅠㅠ항상잘보고 있어요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보네요ㅠㅠ 너무 재밌어요 애들 성격도 잘 맞는거 같고ㅋㅋㅋㅋ 글 재밌게 잘 쓰시는 듯!!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