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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은 할 말이 없지만 읽어주시고 노여움을 푸시옵소서ㅠㅠ*

 

 

 

 





 

 

 

 

방탄소년단 고르기

 

짝사랑에 대한 고찰

(치환해주세요)

 

 

 

 

 w. 살구꽃

 

 

 

 

 

 

 

 

 

 

 

  

 

BGM 어쿠스틱 콜라보 - 수줍은 내 사랑

 

 

[방탄소년단/고르기] 짝사랑에 대한 고찰 | 인스티즈

 

 

 

1. 민 윤기

 

 

 

 

 

 선도부 민윤기, 신입생 너.

윤기는 선도부들 중에서도 가장 얄짤 없기로 유명함. 반면에 너는 덤벙거리기로는 세계 1등이라 매일 넥타이든 명찰이든 뭐든 하나씩은 꼭 빼먹고 다님.

윤기가 너의 학년 반 번호 이름을 다 외울 정도. 이젠 물어보지도 않고 적음.

벌점은 쌓여만 가고 오죽했으면 선도부장 선생님이 너를 불러다가 혹시 윤기한테 밉보인 거 있냐며 그런 거 아니면 가서 잘 구슬려서 퉁칠 만한 거 만들고 오라고 하셨음.

너도 이쯤 되니 벌점이 이런 식으로 쌓이다가 대학도 못가면 어떡하나 걱정이 돼서 윤기를 찾아가게 됨. 사실 무서워서 찾아갈까 말까 300번은 고민하고 가는 거임.

선도부실 앞에서도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살며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윤기가 이어폰을 꼽고 뭔가 쓰면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음. 방해하면 안 될 것 같지만 그렇다고 여길 또 올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 그냥 방해하기로 하고 책상을 똑똑 두드렸음.

고개를 들면서 무표정으로 이어폰을 빼는 모습을 보고 너는 순간적으로 설렜으나 '저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다'라는 인식이 워낙 강했기 때문인지 그것도 잠시였음. 

 

"네가 여기까지 무슨 일이냐."

"선배님.. 제가 사실 잘 챙겨 다니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 돼가지고 매일 빼먹고 다니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막 모자란 애는 아니거든요.."

 

네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윤기는 그저 널 보면서 헛웃음을 짓고 너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다 엉망진창이었음.

 

"그래서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건데."

"제 벌점 좀 어떻게 안 될까요....?"

"없애달라고?"

"그건 너무 염치없고 조금만 줄여주시기라도...."

"부장선생님이 시켰지."

"....어떻게 아셨어요...?"

"뻔하지, 뭐. 내가 너 좋아ㅎ, 아니."

"네???"

 

 되묻는 너를 보더니 아차 하는 표정으로 욕을 조용히 내뱉더니 이내 아니라고 고개를 젓는 윤기.

 

"그냥 맨 입으로 줄여주면 나 엄청 욕먹는 거 알지?"

"그럼요!!! 뭘 하면 될까요.....?"

"지금까지 쌓인 벌점도 줄여주고 앞으로 벌점 쌓일 일 없게 해줄까."

"헐... 네. 진심으로요."

"앞으로 한 달 동안 나랑 등교해."

"...그거는 벌칙.. 아, 아닙니다. 선배님이랑 등교해야죠. 그럼요."

"ㅋㅋㅋ너무 질색하는 거 아니냐. 너 나랑 같은 아파트 사는 것도 모르지?"

"네?? 진짜요??"

"어. 그러니까 한 달 동안은 나 선도서는 날 빼고 같이 등교해."

"네!! 그럴게요. 진짜 고맙습니다, 선배님."

 

배시시 웃는 널 보며 웃는 듯 마는 듯 묘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손을 휘휘 저으며 나가라는 표시를 보이는 윤기에게 꾸벅 인사하고는 선도부실을 나오려는데 '아.'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윤기가 핸드폰을 내밀고 있었음.

아무 말도 없이 핸드폰만 두어 번 픈들기에 번호를 누르라는 뜻인가 보다 하고 번호를 꾹꾹 누르니까 '연락할게.'하곤 이어폰을 꼽는 윤기를 보고 선도부실을 나왔음.

 

그렇게 그 날 이후로 한 달 동안 아침마다 넥타이, 명찰을 챙겨주는 윤기덕분에 정말 벌점 쌓일 일이 없어졌음. 선도부장 선생님께는 뭐라고 약을 쳤는지 그동안 받은 벌점이 절반이나 줄여져 있었고.

아무튼 이래저래 윤기에게 고마운 너는 보답을 해야겠다 싶어서 매점을 털어 쇼핑백을 간식거리로 꽉꽉 채워 선도부실 문을 열려는 찰나에 윤기의 목소리가 들렸음.

 

"아, 닥쳐."

"민윤기 이거 안 그렇게 봤는데 완전 쑥맥이네. 등신아, 나 같으면 벌써 고백을 했겠다."

"걔만 보면 말이 안 나오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 걔는 너 이러는 거 아냐?"

"돌았냐. 걔가 알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좀 알았으면 좋겠다. 민윤기가 얼마나 등신인지."

"너 좀 제발 꺼져. 부탁이야."

"세상에 좋아하는 여자애 벌점 안 받게 해준다고 한 달이나 같이 등교하는 또라이는 너 밖에 없을 거다."

"아, 진짜. 안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마지막 얘기를 듣고 나니 벌점 안 받게 해준다고 해서 윤기와 한 달을 같이 등교한 사람은 너.

근데 친구분 말이 윤기가 좋아하는 여자애 벌점 안 받게 해준다고 같이 등교 했다는 건데 그럼 좋아하는 여자애가 나??????? 이렇게 결론이 나게 됐음.

너무 당황스럽고 멍해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던 너를 윤기의 친구가 나오다가 발견했고 '오-'하는 감탄사와 함께 손수 너를 선도부실로 밀어 넣어주고는 웃으며 나갔음.

윤기는 상황파악이 안돼서 설마 하는 표정으로 '너 뭐 들었냐?' 하고 물었고 멍하니 고개를 끄덕이는 너를 보고 그 때처럼 또 욕을 내뱉고는 제 머리를 왕창 헝클었음.

윤기도 너도 섣불리 뭐라 말을 꺼내지 못하고 정적이 흐르는 중에 윤기가 말을 꺼냈음.

 

"어쨌든 너 좋아한다는 얘기 이렇게 듣게 해서 미안. 부담 가질 필요 없고 신경 안 써도 돼."

"아니에요!!! 저 좋아해주시는데 제가 감사한거죠..."

"오늘 들은 건 어쩔 수 없고. 이제 벌점 안 받게 잘하고 다녀."

"그게 끝이에요?"

"그럼."

"아니, 저 좋아한다면서요."

"어. 근데."

"고백 같은 거 안 해요?"

"네가 퍽이나 받아주겠다. 나 먼저 간다."

"아, 나도 선배 좋다구요!!!!"

 

좋아한다면서 널 여전히 무심하게 대하는 윤기에게 조금 서운해진 너는 뾰로통한 얼굴로 좋아한다고 소리쳤는데 윤기의 당황하는 표정을 보니 말해놓고 아차싶었지만 이내 금방 입동굴이 드러나게 웃는 윤기를 보고는 마음이 놓였음.

 

"너도 나 좋다는 거지?"

"그렇다구요."

"그럼 눈치 안 보고 손잡고 안아줘도 되는 사이네, 이제?"

"아, 몰라요."

 

먼저 선도부실을 나가려는 너의 손을 붙잡고는 계속 웃어 보이는 윤기.

 

 

 

 

 

 

 

"전부터 얘기하고 싶었던 건데 오빠라고 좀 ㅎ, 아니다. 오빠라고 하면 떨려서 죽을 지도 모르겠다."

 

 

 

 

 

 

 

 

 

 

 

 

 

 

 

 

BGM을 바꿔주세요

 

 BGM 한기란 - 없구나

 

 

[방탄소년단/고르기] 짝사랑에 대한 고찰 | 인스티즈

 

 

2. 김 태형

 

 

 

 

너와 태형이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빠가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너도 전학을 가게 됐고 전학 간 학교에서 태형을 보게 됨.

태형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세상에 어떻게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을 수가 있을까, 였음. 하지만 교탁에서 소개하고 인사하는 널 한 번도 쳐다보지 않는 태형이 신기했음.

전학 간 지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짝꿍을 통해 이름만 알아냈을 뿐 인사도 한 마디 제대로 못해봄. 말 좀 걸어볼라치면 어디를 그렇게 나가는지.

말을 처음 걸어 본 그 날도 태형은 등교하자마자 핸드폰부터 보고 있었음. 인사를 건넸지만 태형은 귀찮음을 표정으로 표현했음. 그렇지만 김아린이 누구냐, 철판 깔고 계속 말 걸었음.

그렇게 일방적인 너의 치댐으로 둘은 친한 사이(너의 덕질이 90%)가 됐음. 태형이 등교해서 가방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하교하는 순간까지 온 종일 따라다녔음. 오죽하면 김아린이라는 이름보다 김태형덕후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렸음. 하루 종일 너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대부분은 '태형아!!!' 였으니까.  

 다른 친구들은 태형에게 노이로제 걸리겠다며 우스갯소리를 했지만 정작 태형은 무덤덤했음.

너는 네가 얘기했던 사소한 것들을 기억해주는 태형의 배려와 무심하지만 다정한 말들에 점점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갔고 2년간 모두가 알고 있는 짝사랑을 하게 됐음.

그리고 졸업식 날, 너는 태형에게 고백하리라 다짐하고 저녁에 밥 같이 먹자며 태형을 불러냈음.

군말 없이 나와 준 태형에 너는 기대를 하게 됐음. 태형도 너와 같은 마음일 거라고.

 

"태형아, 나 너 좋아해."

 

드디어 용기를 내어 한 고백이었는데

 

"어, 알고 있어."

"그럼 너는 어떤데?"

"나도 너 좋은데, 친구로서야."

"아..."

"나 너랑 오래 보고 싶어. 그냥 계속 친구로 잘 지내자."

 

이런 이도저도 아닌 대답으로 넌 짝사랑을 계속해왔음.

7년째가 되던 해 친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한 친구가 '이렇게 된 거 태형이도 지금 애인 없고, 아린이도 없고. 둘이 그냥 결혼해-' 하며 던진 농담에 술이 잔뜩 취한 태형은 '그러지, 뭐.' 하면서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너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해버렸고 그동안 널 참 예뻐하셨던 태형의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너의 부모님께 연락하신 바람에 그렇게 어이없이 둘은 결혼을 하게 됐음.

결혼도 술김에 했는데 또 술에 취한 태형 때문에 넌 아픈 기억만 남은 첫날밤을 보내야했고, 본의 아니게 임신까지 해버렸음. 그 이후로도 너에게 막대하고 자꾸 다른 여자를 집에 들이는 태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유산을 하고 말았고.

끝까지 참아내 보려고 노력했지만 아이까지 잃은 너는 이제 더 이상 태형을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었음.

 

"나 유산이래."

"그러냐."

"유산얘기는 어차피 알아야하니까 얘기한 거구.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빨리 얘기해, 뭐."

"이혼 하자고. 이제 너랑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없잖아."

"뭐를 해?"

"이혼. 어차피 혼인신고도 안했으니까 서류작성 같은 건 안 해도ㄷ-"

"야, 너 지금 뭐하자는 거야."

"너야말로 뭐하자는 거야. 원하던 얘기 꺼내줬으면 얼씨구나 하고 춤이나 출 일이지 왜 자꾸 짜증나게 해."

"아니, 7년을 쫓아다니다 한 결혼을 고작 유산 때문에 끝내?"

"...고작?"

"그렇잖아. 내 말이 틀려?"

"그러게. 네 말대로 고작 유산 때문에 내가 이혼하자는 얘기를 다 하네."

"됐고, 작성할 서류 같은 거 없으면 내가 그 집에서 나간다. 계속 살던지 팔던지 네 마음대로 해."

"너랑 제 정신에 하는 게 이혼밖에 없네. 꼭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 먼저 간다."

 

 

 

 

그렇게 너는 결국 태형과의 모든 추억을 정리하고 말았음.

 

 

 

 

 

 

 

 

 

 

 

 

-----------------------------------------------------------------

여러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진심 무릎 꿇고 타자 칩니다...

 

변명을 해보자면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왔었어요.

글이 써지기는 하는데 계속 마무리가 써지질 않아서 이렇게 늦게 찾아 왔어요ㅠㅠ

 

사실 오늘 글도 두 편으로 진행될 짝사랑 고르기에서 그나마 마무리 된 한 가지씩을 가지고 온 거구요.

제대로 된 Part.11은 언제쯤 가져올지... 장담은 또 못합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저 열심히 쓰려고 노력하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새오ㅠㅠㅠㅠ

 

윤기 글은 독방에 한 번 올렸었는데 혹시 보신 분 계셨을까요..ㅋㅋㅋ

태형이 글도 예전에 다른 필명으로 썼던 글을 고르기 형식으로 고쳐봤어요.

그 때 괜히 장편쓴다고 나댔다가 실패해서 썩히던 글인데.. 이것도 보셨던 분이 계시려나..

이렇게라도 글이 결말이 나니 기분은 좋군요.

 

아무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월요일 모두들 힘내세요:)

 

 

 

 

※암호닉은 당분간 받지않습니다※

암호닉

 살구꽃이피었습니다 / 정전국 / 우와탄 / 단미

현아랑침침 / 너를위해 / 시카고걸 / 짹짹이

0815 / 야생 / 멜랑꼴리 / 레드불1일1캔

자몽주스 / 윤기네설탕 / 방소 / 입틀막 / 우유

Remiel / 민윤기 / 쉬림프 / 뱁새☆ / 060909

숩숩이 / 침벌레 / 비비빅 / 빨강 / 빠밤 / 공주님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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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짹짹이에요!!!! 작가님을 미워하다니 그럴리가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항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ㅠㅠㅠㅠ정말 좋네요!!!!! 다음에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천천히 오셔도 되요!!!! 항상 응원합니다!!!
7년 전
비회원145.71
작가님 ㅠㅠ 오셨네요 ㅠㅠㅠㅠ 저도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오늘 글 너무 설레는데요 태형이 글은 좀 슬프지만요 ㅠㅠㅠ

7년 전
독자2
방소에요! 오랜만이네요 ㅠㅠㅠ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부담갖지 말고 글써주세용 ㅎㅎㅎㅎㅎ이번글도 잘보고가요 ㅎㅎ
7년 전
독자3
비비빅이에요! 쓰차 때문에 못 달았던 댓글 이제 달러 왔어요ㅜㅜㅜㅜ작가님도 오랜만에 봐서 좋고ㅠㅠㅠㅠ항상 잘 보고 있어요!♥
7년 전
독자4
작가님 글 너무 잘 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해요!
7년 전
독자5
재밌게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
윤기글 진짜 윤기같아요ㅠㅠ 태형이는 음... 너무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쟈가운 태형이 얼굴이랑은 좀 어울리는듯해여!! 진짜 재밌네요..ㅎㅎ 작가님 글은 처음읽는데 계속 읽을듯하네요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7
ㅠㅠ작가님 글 처음읽는데 너무좋네여ㅠㅠㅠㅠㅠ 진짜 응원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9
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뉸기는 박력넘치는 여주에 혹햇는데 태형이 넘나ㅠㅠㅜㅠ무심한거슈ㅠㅠㅠ
7년 전
독자10
ㅠㅠㅠ윤기는 박력넘쳐서 설렘설렘하는데 태형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어덕해 그럴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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