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점점 많아지다보니 로딩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독자분들이 계세요T.T
그래서 부득이하게 한편당 하나씩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내새끼들!사랑합니다!
너징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됨.
비록 조연이지만 나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음 ㅇㅇ
근데 웃긴건 그 영화가 공포영화임.
밤에 불도 못끄고 자는 너징이 무려 공포영화....ㅋ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에 캐스팅되는건 어려운 일이라며
꼭 하라고 회사에서 언질까지 있었기에 멤버들 항의도 거세짐.
"저기 실장님. 얘 겁많은거 모르세요? 어떻게 그런 영화를 찍어요"
"밤에 불도 못 끄고 자는 애예요. 그런데 못 내보냅니다"
"덜컥 찍었다가 후유증이라도 생기면 책임지실거예요?"
"그리고 안그래도 바쁜데 영화까지 어떻게 찍어요? 막내 잠 많은거 아시면서"
"이래저래 다 맘에 안들어요. 절대 싫어요"
저기.........나한테 들어온건데?
왜 너네가 난리시죠?
아무튼 이정도로 반대를 하니 회사도 조금 수그러듬.
아쉬운대로 너징 의사를 물어보는데,
"징어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도 싫어?"
"전 하고 싶어요.."
너징이 덜컥 수락함^^
식겁한 멤버들 죄다 몰려와서 흔들고 난리남.
"야!!!!!!!!!!!"
"니가 어떻게 그런걸 찍어!!!!정신차려 등신아!!!"
"너 저거 어떤 영화인지 안들었어? 공포영화래. 저런거 찍으면 후유증 장난 아닌거 몰라?"
"안그래도 겁많은게 덥썩 뭘하겠다고 물어? 미쳤어?"
"막내야. 다시 잘 생각해봐. 나중에 정말 고생할 수도 있어"
"징어야 안돼....다시 생각해보자 응?"
그러나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 심리...^^
이미 마음 굳게 먹음.
너징이 맨날 지고 사는거 같아도 한 번 결심한건 아무도 못말림 ㅇㅇ
결국 멤버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그 영화에 투입됨.
근데 이거 너징이 생각했던거처럼 그냥 평범한 공포영화가 아님.
전설의 고향 이런걸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
요새 공포영화에 귀신 안나옵니다.
온갖 잔인한 장면에 그냥 계속 피 튀기는 영화임 ㅇㅇ
너징은 살해장면을 목격하고 계속 범인에게 시달리다
결국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여고생역을 맡았는데,
촬영현장 오자마자 울면서 숙소로 돌아갈뻔 함.
너..너무 무서워....살려줘......얘들아 내가 미안해...ㅠㅠ
경수야...백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음 ㅇㅇ
역할상 거의 촬영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함께해야했는데,
요새 기술이 지나치게 발달한 나머지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리얼함...
해외에 있는 멤버들 두고 혼자 한국으로 온 너징은
멤버들 걱정할까봐 차마 전화도 못하고 계속 끙끙 앓음.
심지어는 매니저가 괜찮냐며, 못하겠으면 그만하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퍼렇게 질림.
그래도 어떻게어떻게 촬영을 모두 끝내고,
처음치고 아주 잘한다고 칭찬도 받고,
고생 끝에 나온 영화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너징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게 되었지만 너징은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음.
결국 멤버들이 우려한대로 영화 후유증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들게됨.
눈만 감아도, 아니 그냥 시도때도 없이
그 때 그 장면이 떠올라서 제대로 생활할 수가 없고,
없었던 폐쇄공포증까지 생김.
너징이 전례없이 너무 힘들어하니까 멤버들도 속상하고 안쓰럽고
자기가 겪은일 마냥 옆에서 같이 힘들어 함.
너징만 보면 입술 꾹 깨물며 화를 참는 백현이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다가도
"너 내가 하지말라고 몇번을 말렸냐. 왜 말을 안들어서 이렇게.."
너징이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으면
자기가 울것 같은 표정으로 다가와서 숨도 못 쉴만큼 꽉 안아줌.
"좀 웃자...응? 나 좀 봐봐. 웃어줘 자기야"
입으로는 웃어보라면서 자기는 눈물 뚝뚝 떨구며 울고.
너징도 그거 보며 같이 울고.
게다가 너징이 맡은 배역이 자살하는 역할이어서 그런지
심하진 않지만 우울증까지 생김.
항상 준면이가 손 꼭 잡고 너징 데리고 가서 상담받고 나오는데,
갔다올 때마다 너징 앉혀놓고 대답 없는 너징에게 평소처럼 말 건냄.
"막내 오늘은 기분 어때? 잘잤어?"
"....."
"또 밥 안먹었지. 이거 마른것 봐...먹고싶은거 있어?"
"....."
"....계속 잠 못자? 자꾸 생각나?"
너징이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눈 깜빡거리며 바라보는데
두 손에 얼굴 묻으며 신음한 준면이가 벌떡 일어나서 너징 끌어안음.
"대답 좀 해줘 막내야...오빠 이제 혼자 말하는거 지겹다..."
"...응"
"응 우리 막내. 착하다. 또 말해봐"
"미안..."
"뭐가 미안해. 그런 소리 하지마. 우리 예쁜 막내 예쁜 생각만 해야지. 응?"
"나는...이정도일줄 몰랐어....오빠말 들었어야 했는데...나는 정말 몰랐어..."
"괜찮아..다 오빠때문이야. 다 나 때문이야..."
그렇게 서로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기도 하고.
혹시라도 스케줄이 있는 날이면 너징 손 꼭 잡고 떨어지지 않는 경수가
시종일관 멍 때리고 있는 너징한테 눈 못 떼고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갑자기 너징 고개 돌려서 두 손으로 얼굴 감싸쥐고
"사랑해"
"....응?"
"알지?"
그러니까 나만 봐줘. 다른 생각 하지마.
라는 듯이 한참을 눈 마주치다가
너징이 알아들었다는 듯이 살짝 웃으면
그제야 안심하고 마주 웃으며 머리 쓰다듬음.
그리고 요샌 잠 자는걸 너무 힘들어하는 너징을 사이에 두고
루한과 민석이 토닥토닥 달래다 잠드는게 일상이 됨.
너징만 보면 분위기 다운되는 백현과 경수는 일찌감치 떨어트려 놓음.
눈 감으면 잔인한 장면들이 생각나서 잠을 못자는 너징을 위해
민석이는 팔베개 해주며 배를 토닥토닥.
루한은 팔 괴고 비스듬히 누워서 내려다보며 간간히 머리 쓰다듬어주고.
너징이 졸음을 못 이기고 스르르 눈 감고 잘 때까지
셋이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그렇게 같이 잠듬.
"애기 자?"
"응 잠들었다. 한....3시간 정도 자겠네"
"계속 잠 못자서 큰일이네.."
"그래도 조금씩 일찍 잠들고 있잖아. 차차 나아지겠지"
"민석도 얼른 자. 피곤하겠다"
"너ㄷ...하지마라. 애 깬다"
"왜 굿나잇키스 하는건데...너가 해줄거야?"
"잠이나 자"
가끔 뜬금없이 스쳐지나가는 장면에
너징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눈 꽉 감으며 덜덜 떨고 있으면,
조심스럽게 다가온 레이가 꽉 쥔 너징 손 풀어내고 깍지끼며
"징어 나 봐봐"
"....."
"응? 나 좀 봐줘요. 내 눈 봐줘"
겨우 눈 뜬 너징이 레이 눈 마주치면
참 이쁘게도 웃으며 이마 맞대고 말함.
"나쁜 생각 내가 치유해줄게"
"...응?"
"내 눈 보고있어 계속"
그러면서 눈 마주치며 슈슈슈...하는데
너징이 귀여워서 살짝 웃으면,
"치유됐네?"
하며 또 베시시 웃음.
그리고 하루종일 우울우울한 너징을 조금이라도 웃게 해주고 싶었던
비글듀오 박찬열 김종대는 평소보다 2.5배는 오버하며 까불댐.
"징어 자꾸 멍때리고 있으면 뽀뽀할건데에~"
"...."
"어? 뽀뽀해도 된다는 뜻인가?!"
하며 김종대가 볼에 쪽 뽀뽀하면, 그 뒷덜미 콱 잡아당겨서 치운 박찬열이
너징 앞에 쪼그려앉아서 올려다보며 양 손등에 쪽쪽 뽀뽀함.
"어? 아무말도 안하네? 그럼 또 해야지"
"나도나도"
그러다가 멤버들이 던진 각휴지, 리모콘, 가방, 숟가락, 쓰고있던 모자 등에 얻어맞은
두사람이 찡찡대다가 너징이 작게 웃는거 보곤 서로 찡긋하며 웃는다던가.
찰떡이 없으면 안되는 개떡이는 평소보다 한층 개떡같은 말로
너징이 쉴 틈도 없게 만듬.
"타오...그만 좀..."
"응?ㅎㅎㅎ"
"...."
"...누나?"
"...어?"
"징어 누나라고 부러? 부를까?"
그러면서 너징 반응이 어떤가 눈치보고 있는데
너징이 귀엽기도 하고 너무 고마워서 활짝 웃으면 감동받은 얼굴로 울먹거림.
"...징ㅇ..아니 누나...앞으론 누나라고 부르께.."
"아니야 반말해도 돼. 고마워 우리 아들"
우리 크리스아빠는 말수가 눈에 띄게 적어진 너징을 위해
이미 마스터한 중국어 대신 영어 공부를 시작함.
그러나 연습생때와는 달리 스케줄과 공부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제안함.
"같이 열심히 해보자. 잘 할 수 있지?"
"응.."
"혹시 힘들면 말해"
"아니야 나도 하고 싶었어. 영어 배우고 싶어"
역시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던 너징은
기초부터 할 필요 없이 바로 스피치 시작함.
그래서 이젠 아예 영어로 대화^^
아무도 못 알아 들음.
"금방 배우네. 많이 안어렵지?"
"응 재밌어. 나 예전부터 영어로 대화해보고 싶었는데!"
"그랬어?"
크리스가 매일 영어로 말 걸어주니 너징도 조금씩 말문이 트이고 밝아지기 시작했지만
그것만 좋음. 멤버들은 죽을맛.
"아 한국에선 제발 한국말을 쓰라고!!!!!!!!!"
"차라리 중국어를 해!!!!!영어 듣기 싫어!!!!!!!!"
그러거나 말거나 너징의 영어실력은 점점 일취월장 함.
마지막으로 막내라인 오세훈 김종인은 그렇게 무뚝뚝하던 막내들이
요샌 시도때도 없이 장난침.
그것도 스킨쉽으로.....
김종인은 너징이 우유 마시다가 입술에 묻은거 손가락으로 쓱 닦아내면
그 손 확 낚아채서 핥질 않나,
빨던 사탕을 가져가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지 입에 넣질 않나,
그러고 난 후에 너징 보면서 씩 웃는데 좀 소름끼침.
오세훈도 아주 가관임.
뽀뽀귀신이 붙었는지 틈만 나면 쪽쪽대는데 항상 멤버들 몰래 해서 더 신기함.
"누나 나 열나는거 같아요"
"응? 열 난다고?"
"응 만져봐"
너징이 저번에 한 번 크게 아팠던 세훈이가 걱정되서
다가가 이마 짚으면 고대로 내려와서 입술에 쪽 하고 눈 접으며 웃음.
"성공"
"....."
"구라예여 누나. 안아파요"
이런식으로 하루 종일 기회만 보고 있음 ㅇㅇ
이 두명 좀 노린건가 싶기도 함.
아무튼 약 한달간의 이러한 멤버들의 노력 끝에
너징은 다시 씩씩한 막내로 돌아올 수 있었음.
결론적으로 영화를 찍어서 얻은건
폐쇄공포증과 영어실력과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 정도?
뭐 나쁘진 않은거 같음.
오늘도 해피엔딩!
+엑독방(이라고 쓰고 징독방이라고 읽는다) |
제목 : 아니 그러니까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 우울증? 폐쇄공포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지금 스엠 박살내러 갑니다.
>매주 치료받고 있단다 시발 근데 미친 스엠은 그대로 스케줄 돌리고 있음 └진짜 프리뷰 보는데 억장이 무너지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가 표정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잘 웃던 애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가 존나 잘되면 뭐하냐고 소듕한 우리 막내가 힘들어 하는데.... └222막내고 애들이고 다 힘들어하는데 계속 빡빡한 스케줄 돌리는것도 존나 빡침 └지들만 돈 벌면 그만이고 소속가수는 안중에도 없지 씨발!!!!!!!!!!!!!!!!!!!!! └222이래도 닥치고 입금하라는거냐 시발?
>얘들아 캄다운.....이러다 독방 닫힘... └222그냥 응원이나 해주자 └333333무섭다 너네... └44 여기 아니면 우리끼리 얘기할 곳도 없음..
>애들이 막내 잘 다독여줬으면 좋겠다....알아서들 잘 하겠지만....저런 후유증 잘못하면 큰일남... └그래 너네도 힘들겠지만 우리 막내 잘 부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 : 징어 이제 좀 괜찮아진듯?
내용 : 요샌 잘 웃던데 애들이랑 장난도 치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호전된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했어 애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노력하는게 다 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휴 이쁜것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멤버 많은게 이럴때도 참 좋은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다들 힘써줘서 더 빨리 나은듯 ㅠㅠㅠㅠㅠㅠㅠㅠ
>맞다 징어 요새 크리스한테 영어 배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말하는거 재미들렸는지 애들한테 계속 영어로 말건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싫어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님이 'NEW 비글 조련 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님이 '비글 조련사 1급'으로 레벨업하셨습니다. └아나 이징들 드립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전에는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서 차마 못올렸는데........됴징은 레알입니다 └도경수 입모양봐 '사랑해' └헐 시발 └헐 개설렌다... └아 근데 징어는 왜 뒤통수만 보이냐 뭐라고 대답했는지 궁금하다고!!!!!!! └응 나도 여보 이랬겠지 ㅎㅎㅎㅎㅎㅎ └내가 더 사랑해. 이랬으려나?ㅎㅎㅎㅎㅎㅎ └그럼 키스해줘 이런거?ㅎㅎㅎㅎ └어머 밖에서 이러지마 여보야 이랬을 수도 있고 ㅎㅎㅎㅎ └우리 숙소갈까...?(의심미) 이런거나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숙소는 왜 가는데(의심미)
>징어 대답의 진실 - 그냥 웃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아...(아쉽) └아....(탄식) └아.......(눈물) └그딴 진실 안궁금하니까 닥쳐 내 머리속에선 이미 불타오르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밐ㅋㅋㅋㅋ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있다 이년아 └다들 왜이러세요? 이런 상상 안해본 사람들처럼?
|
나...날렸어요.....임시저장 삭제 눌렀다구여....그래서 지금 다시썼어요 어헝헝헣어헝 진짜 죽고싶었는데 진짜 어허엏ㅇ헝헝
심지어 독방은 즉석에서 쓰는건데 어헝헝헝헝 처음부터 다시썼다고 어헝헝헝ㅎ엏ㅇ
그래도 오늘은 올리고 싶어서 마포대교 안가고 꿋꿋하게 다시 썼어요...미안해요 시간 못지켜서....
하 오늘 스크롤바 보여요....?
나 빨리 칭찬해줘.....오늘 분량도 많은데 다시 쓴다고 내가.....
아무튼 나름 90회라고 신경좀 썼어요 헤헤헤헤
아 할말 많았는데 다 모르겠고!!!!!!!!
엑소 600일 축하!!!!!!!!!!남친 기념일도 안챙겼던 내가 아이돌 기념일을 챙긴다!!!!대단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