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독자들...영재왓어!!아 오늘 밖에 추웠는데형아가 패딩 사줘서 따뜻하게 입고왔어ㅎㅎㅎㅎㅎ아...국사공부해야되는데...밀렸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글부터쓰고 보ㅏ야지ㅋㅋㅋㅋㅋ....어...내가 울었잖아 ㅋㅋㅋㅋ돌뿌리에 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이유영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이 놀래서 오더니 "영재야 괜찮아?!?!"이러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거야근데 우리주변에 아무도없엇거든??..밤인데 어듑고 골목이여서;;그래서 난 더 크게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어어엉어어어유ㅜㅜㅠㅠ엉어어ㅓㅓ어ㅓㅇㅇ엉ㅇ 얼굴 따가워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다 형때문이야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ㅇ어엉어어어어유ㅠㅜㅜㅜ"형이 내가 아프다고 크게 우니까 당황햣나봐;;그대로 나 안아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들...많이 좋았다....따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냄새도 나고ㅠㅠㅠㅠㅠ진짜 좋아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이때부터 형을 좋아한거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이 나보고 "미안해 영재야 형이 장난친거야ㅠㅠ울지마 ㅠㅠㅜㅜㅠ많이 아프지..ㅠㅜㅜ아..어떻게ㅠㅠㅠ"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꼭 안은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그래서 형이 나 우는거 그칠때까지 토닥이다가울음 다 그치고 계속 안고있니까.근데 내가..아..이건 쫌 아니다 싶은거야...남자둘이.......컴컴한데서.....그래서 내가 일어서려고 움직였는데 다리가 너무 아픈거야 피도 철철나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내가 "아..아야..ㅠㅜㅠㅠㅠ"이러니까 형이 업히라고 해서 업혔어........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순응적이야....ㅋㅋㅋㅋ쨌뜬 형이 약국들려서 약사가지고 아무말없이자기집으로 나를 업어서 데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납치극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이날이 대현이형집에 처음간날이었거든??업이도 병원가고 집에 나랑 형밖에 없잖아...형이 나 소파에 앉히고 물수건으로 내 다리에 피묻은데 닦아주고소독해주는데..내가 뱃살은 있어도 다리가 쫌 얇단말이야...(형아가 그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이 소독해주다가 "여자냐..다리쫌봐 밥쫌 제대로 먹어그리고 형이 장난친거니까 화풀고.."이ㅓ면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이 날 완전 형한테....마음이......그래.........완전........ㅠㅠ............................................................................내 또다른 정체성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독자들 근데......내가 얼굴도 다쳣자나.....형이 얼굴에 막 살살 연고 발라주는데..눈 마주친거야ㅠㅠ그래서 나 완전 어색하게 실실...^^....약하게 웃으니까형이 완전 *^^*웃어주고ㅠㅜㅜㅜ이 형은 맨날 저따구로 웃어서 사람설래게ㅜㅠㅠㅠㅠㅜㅜ뭔가 원빈이 웃을때처럼 멋있단말이야ㅠㅠㅠㅜㅜ...너네가 봐도 반햤을꺼야.......나 부ㄲ러워서 눈 돌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 토마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형이 내 얼굴보더니 "영재 얼굴 빨개졌네ㅋㅋㅋㅋㅋㅋㅋ형이 그렇게 잘생겻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물론 이 말듣고.ㅇㅇ..잘생겼어 형아 이러면서 속으로 생각햇는데갑자기 내 귀로 내 목소리와 아주 흡사한"ㅇㅇ..잘생겼어 형아"가 들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밖으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ㅋㅋㅋㅋ당황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더욱더 밝고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가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 상황 벗어날려고 형보고"형..형!! 나 집에 갈께!!치료 고마워!!"이러고 절뚝거리면서 집에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ㅇ늘은 여기꺼지!!짧아서 미안햐ㅠㅠㅠㅠ국사가 시급해ㅠㅠㅜㅜㅜㅠㅠ국사쌤 무서워ㅠㅠㅠㅠ그래도 이번주안으로 형이랑 사귀게 된썰 풀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새우튀김 자전거 꼬마꼬마 우동 백토끼 몽림!!!^♥^^♥^♥^♥^♥^^♥^♥^♥^♥^♥^♥^♥^♥^♥^♥^♥^진짜 고마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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