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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혼잣말, 버려짐 | 인스티즈 

 

" 자기야, 오늘은 우리애기 발도차고 그랬다. 너무 아파서 눈물도 났는데 그만큼 좋았어. 우리애기가 이렇게 건강하구나, 생각 들어서. 자기도 옆에 있었음 좋았을텐데.. " 

 

 

[박지민] 혼잣말, 버려짐 | 인스티즈 

 

" 자기야 언제올거야? 나 너무 무섭고 힘들어. 우리 애기 태어나는날 얼마 안남았어 자기야. 애기 낳는거 많이 아프다던데, 자기가 내 손 꼭 잡아줬음 좋겠다. 사랑해 자기야. " 

 

 

알오물 

날 임신시키고 도망간 너. 사실은 도망간게 아니라 너의 직업상 숨어지내야해서 연락이 끊긴거였음 좋겠다. 

너에게 음성메세지로 오늘도 연락을 해요. 그걸듣고 너가 날 찾아오던지 아님 전화를 하던지 해줬음 좋겠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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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김남준
(해외 비밀업무가 연달아 떨어져 몇 달간 네게 연락도 못 하고 만약 했다가 상대 세력에서 너와 아이의 존재를 알면 너까지 위험에 처할 것이기에 그저 휴대폰을 켤 때마다 들리는 음성메시지를 듣기밖에 할 수 없어 답답해하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단 마지막 메시지를 듣고 어쨌거나 네 신분이 상대에게 노출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고 무리해서라도 널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겠단 생각에 국정원 본부로 돌아와 위치추적과 도청이 되지 않는 휴대폰을 발급해달라 부탁하고 그걸 받아들어 네게 전화를 거는) 어, 나야. 내 이름 부르지 말고. 그냥 듣기만 해. 알았지. 네 이름, 네 목소리 여기에 남기면 안 돼. 내가 전에 주고 간 시계 뒷면 뜯으면 숫자가 있을 거야. 그거 들고 근처 은행에 가. 어딘지 알지? 우리 한 번 갔었잖아. 첫 데이트 때 걷다가 지나갔었던 곳. 거기 가서 1번 atm기에 그 숫자 넣으면 액수가 뜰 거야. 지점명이랑 같이. 그 명세표 뽑고 그 지점으로 가서 종이 보여주면 어디론가 안내해 줄 거야. 거기로 와 줘. 알았지. 그럼 우리 만날 수 있어. 직접 못 데리러 가서 미안해. 사랑해.
7년 전
글쓴이
(음성메세지를 보내고 한참동안 침대에서 울고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걸 보고 받는, 받자마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이름을 부르려다 말하지 말라는 너에 꾹 참고 소리를 죽이며 눈물만 펑펑 쏟아내면서 전화를 끊은 뒤 너가 말한대로 시계를 뜯고 은행으로 가 명세표를 뽑은뒤 쓰여져있는 지점으로 가 손에 꼭 쥐고있는 종이를 보여주곤 자신을 따라오라말하는 남자의 뒤를 졸졸 따라가 이내 차에 타라는 남자에 뒷자리에 앉라 배를 살살 쓸어내리는, 자기도 어딜가는지 알아차린건지 다시 태동이 느껴지는 배에 입꼬리를 올려 웃는)
7년 전
독자1
(제 동료에게 널 차에 태워 안전가옥에 데려다 놓았다는 문자가 오자 문자를 삭제하고 휴대폰 유심칩을 빼 앞니로 물어 부순 뒤 쓰레기통에 폰과 함께 넣고 원래 쓰던 휴대폰만 챙겨 은행으로 위장되어 있지만 사실 본부로 들어가는 입구 격인 은행으로 가 영업종료라 붙어 있는 종이를 보곤 손을 셔터 뒤로 뻗어 있는 단추를 눌러 셔터를 연 뒤 안으로 들어가 한 서랍장을 눌러 벽을 돌려 내부로 들어와 안전가옥 키를 넘겨받고 다시 빠져나와 차를 타고 도착해 카드키를 대고 지문인식과 홍채인식까지 마친 뒤에야 안으로 들어와 신발을 벗고 들어가자 소파에 앉은 네가 보여 인사하는)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7년 전
글쓴이
(다시 다른 은행쪽으로 들어가 날 부축해주며 내리게 한뒤 이것저것 보안을 뚫은뒤 깔끔한 방에 덩그러니있는 쇼파에 나를 앉혀주고 차를 내와주며 좀만 기다리라고 인상좋게 웃어보이는 남자에 똑같이 웃어주며 너를 기다리고있는, 한참동안 너를 기다리다 이내 누군가 들어어는 소리가 들려 문쪽만 빤히보다 너가 들어오는걸 보고 입술을 꽉 물며 울음을 참다 잘 지냈냐며 다정하게 말하는 너에 참고있던 눈물을 뚝뚝 흘리는) ..왜 이제야 온거야..
7년 전
독자2
왜 울어. 울지 마. 응? (네가 날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리자 네 옆으로 가 앉아 네 배가 눌리지 않게 팔을 감아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아주는) 미안. 너무 늦게 왔지. 일이 많았어. 밥은 잘 먹었어? 병원은 잘 다녔고? 내가 의사선생님은 주기적으로 불러 놓을게. 아마 여기서 아이 낳고 당분간은 여기 있어야 할 거야. 잘 해결되는대로 집에 셋이서 같이 가자. 알았지?
7년 전
글쓴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너의 뺨을 감싸고 입을 깊게 입을 맞춘뒤 떼는) 우리 애기가 자기 얼마나 보고싶어했는데, (너가 달래주자 금세 울음을 멈추고 흐끅거리는) 자기는 어디 다친데 없지? 나 없어도 밥 잘 먹은거야? 얼굴은 왜 또 반쪽됐어, (얼굴을 살살 만지는) 이제 다신 떠나지마.. 나 너무 무서워..,
7년 전
독자3
잘 먹었어. 움직이는 게 많아서 조금 빠진 거야. 괜찮아. ... (다신 떠나지 말라는 네 말에 지킬 수 없는 약속이라 그 질문에는 말을 아끼고 아기가 보고 싶어했다는 말에 시선을 내려 부푼 네 배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 말을 걸어보는) 안녕, 아가. 아빠야. 잘 있었어? 아가가 대신 엄마 지켜줘서 아빠가 너무 고마워. 곧 만나자.
7년 전
글쓴이
(떠나지말라는 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않는 너에 입술을 꾹 물고있다 너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인걸 아는지 크게 태동을 하는 아이에 허리를 집으며 천천히 쇼파로 가 다시 앉는) 애기 아빠만나서 신났나봐, (입꼬리를 올리며 살짝 웃으며 배를 살살 쓸어내리는)
7년 전
독자4
(허리를 짚으며 다시 소파에 앉는 널 부축해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편히 눕게 도와주고 아기가 신났다는 네 말에 배를 짚어보자 태동이 고스란히 손바닥으로 전해져 말없이 한참 있다 네 이마에 입을 맞춰주는) 고마워. 혼자서 힘들었을 텐데.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은 못 하지만...그래도. 만약 떠나게 되면 최대한 빨리 꼭 돌아올게. 우리 집으로.
7년 전
글쓴이
(이마에 입을 맞추는 너에 눈을 살짝 감았다 뜨고 너의 머리칼을 살살 만지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리고, 다치지말기. 알았지? 이건 꼭 지켜줘. (다시 입꼬리를 올리며 웃고 주머니를 뒤적이며 최근에 찍은 초음파사진을 너에게 보여주는) 우리 애기야. 자기랑 너무 쏙빼닮아서 놀랐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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