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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워터 전체글ll조회 19681l 25

숙집 일점 VI

 

 










#1






  부엌에서 자몽 워터가 줄어드는 게 아까워 방울방울 마시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식탁에 앉아 작업하던 민윤기와 눈이 마주쳤다. 가위 바위 보. 나는 보자기고 민윤기는 주먹이다. 민윤기는 한숨을 쉬며 거실로 간다.





  "누구세요?"

  -택배요.

  "너 택배 시켰,"

  "안 돼!"



  서둘러 현관문을 열었다. 다른 사람이 인터셉트하면 안 된단 말이다. 택배 아저씨의 말을 따라 사인도 하고, 상자도 받아들고 뒤를 돌아보니까, 어디서 나온 건지 민윤기와 김태형, 전정국에 김남준까지 인간 병풍을 만들고 서 있다.





  "... 너네 왜 그러고 서 있냐."

  "너 또 이상한 거 시켰지."

  

  누가 보면 내가 이상한 것만 사 오는 사람인 줄 알겠다. 나는 상자를 꼭 끌어안는다. 아니거든. 하지만 전정국도 물러서지 않고 그럼 까 보라고 한다. 자기들이 보는 앞에서. 이상한 것도 아니라면서 왜 망설이냐고도 묻는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 이거 속옷이야."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너 속옷 직접 입어보는 거 아니면 못 사겠다며."

  "......."



  저런 걸 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말없이 민윤기를 째려보니까 김태형이 와서 상자를 들던 내 팔을 풀었다. 김남준도 와서 박스를 들고 거실로 가고, 전정국이 방에서 칼을 들고 왔다. 이럴때만 속전속결이다. 치킨 먹을 때나 이러면 얼마나 좋아. 민윤기는 내 옆에 서서 팔짱 끼고 구경한다. 박스는 열린다.





  "... 이게 뭐냐? 토끼 옷?"



  전정국 앞으로 가 옷을 낚아챘다. 동물 잠옷이다. 지난주에 내가 발견하자마자 1초의 고민도 없이 질러버린 아이들이다. 내 소중한 아이들을 이딴 식으로 대우하다니. 전정국은 기본이 안 되어있다. 김태형은 이미 다람쥐 잠옷을 머리에 쓰고는 잘 어울리냐며 거실을 돌아다닌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이거 입고 자려고? 안 불편하겠냐?"


  "그럼 전시해놓으려고 샀겠냐."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대체 몇 개를 산 거야. 일주일에 하나씩 입으려고?"

  "다섯 개. 너구리, 하늘다람쥐, 토끼, 고양이, 강아지."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많이도 샀네. 주말에는 뭐 입을 건데? 호랑이? 기린?"

  "아니, 사자. 야, 김태형! 벗어! 벗으라고!"



  묻는 말에 하나하나 대답해주면서 김태형을 쫓아다녔다. 김태형은 다리만 길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닌다. 전정국은 고양이 꼬리를 쥐고 머리를 찾고, 김남준은 진지한 얼굴로 뽁뽁이를 터트린다. 민윤기가 상자 안에서 너구리 옷을 꺼내 자신의 몸 위로 대본다. 야, 이거 네가 입기에는 좀 커 보이는데. 거실 바닥에 주저앉으니까 김태형은 흡족한 얼굴로 식탁에 걸터앉는다. 나는 해탈한 얼굴로 고백하기로 한다.





  "어. 그거 너네 옷이야."



  순간 거실이 조용해지고 김남준이 뽁뽁이를 누르는 소리만 들린다. 전정국이 신경질적으로 김남준 손에서 뽁뽁이를 낚아챈다. 그리고 태형이 네가 입고 있는 건 사실 전정국 옷. 김태형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다람쥐 얼굴이 있는 모자를 벗는다. 원래 독수리 잠옷으로 다섯 개 사려고 했는데, 그건 없어서 못 샀다. 아쉬울 따름이다.











#2





  아침부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 비비며 나가면, 전정국이 화장실 문을 주먹으로 치고 있다.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외치는 사람은 김태형이겠지. 매일 모닝똥을 하는 게 김태형 습관인데, 요즘 몸이 안 좋은 건지 자꾸 늦게 나와서 아침마다 바쁜 나랑 전정국이 고생하고 있다.





  "안 나오는 걸 어떡해!"

  "그럼 그냥 나오라고!"

  "안 돼. 아직 쑥스러워서 그런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나올 거야."

  "개소리 말고 너나 나와!"



  아침부터 미치려고 하는 전정국에게 가서 아침부터 먹으라고 부엌으로 보냈다. 전정국은 머리를 한 번 털더니 부엌으로 사라졌다. 나는 화장실 문을 노크한다. 태형아.





  "그, 다리랑 배랑 닿게 하면 잘 나온대."

  "... 안 나오는데."

  "배를 숙이면 안 되고, 다리를 들어."

  "싸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

  "... 발꿈치를 들면,"

  "어어! 조금씩 나온다!"



  아니 씨발 그걸 생중계 할 필요는 없는데... 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전정국이 사라진 부엌으로 갔다. 전정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빵을 내민다.





  "넌 그걸 어떻게 아는 거냐."

  "어젯밤에 구글에다,"

  "야! 나오다가 끊기면 어떡해? 어? 나 지금 나오다 끊겼는데 어떡하냐고!"



전정국은 씹던 빵을 싱크대에 그대로 뱉었다. 나도 따라 뱉는다. 퉤. 전정국은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마.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3





  "아, 깜짝이야!"

  "내가 더 깜짝 놀랐잖아! 그걸 왜 던지는데!"

  "넌 그걸 왜 쓰고 있는데!"



  김남준이 부엌에 들어오더니 나를 향해 숟가락을 던졌다. 다행히 맞지는 않았지만, 난 지금 칼을 들고 있었다고. 잘못해서 손에 칼이라도 베였으면 어쩌려고! 내 소중한 칼인데! 김남준을 째려봤지만 아마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을 거다. 지금 난 수경을 쓰고 있다. 나는 마저 김남준에게 화를 낸다.





  "숟가락? 장난하냐? 네가 숟가락 살인마야?"

  "그러니까... 넌 대체 왜 그걸 집에서 쓰고 있냐고...."



  집에서 수경 쓸 일이 양파 썰 때 말고 또 뭐가 있겠는가. 나는 말없이 양파를 가리킨다. 오늘은 내가 자처해서 저녁 준비를 했다. 메뉴는 무려 월남쌈. 냉장고에 든 야채들을 몽땅 썰어야 하는데, 양파 썰기가 너무 힘든 거다. 나는 방을 뒤져 어린이 스포츠단 때 썼던 수경을 찾았다. 무슨 일이냐며 부엌에 들어온 전정국은 내 모습을 보고 말을 잃었다. 나도 안다. 내가 좀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비주얼이긴 하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양파 때문이래."



  김남준은 얼빠진 얼굴로 서 있는 전정국의 어깨를 두 번 툭툭 치고는 부엌을 나갔다. 나도 등을 돌려 양파를 계속 써는데, 전정국이 나가는 소리가 안 들린다. 나는 다시 뒤를 돌아 인상을 쓰며 전정국에게 위협을 한다. 꺼지라는 거다.





  "나도 나 귀여운 거 아니까 그만 쳐다볼래?"

  "...이걸 걔가 봐야 하는데."

  "내 깜찍함이 세상에 널리 알릴 만하긴 하지."



  내 별명이 홍익인간이다.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얼굴이 빨개서가 아니라. 나는 다시 양파를 마저 썰기로 한다. 전정국은 뒤에서 자꾸 궁시렁댄다.





  "그래야 박지민도 소개시켜달라는 말이 쏙 들어갈텐데."

  "뭐라고?"

  "... 너 새삼 깨물어 주고 싶다고."

  "다시 말해 봐."

  "그만큼 귀엽다고."



쟤는 저걸 이제 알았나보다. 전정국은 참 망실이다.










#4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그만 찍어라."




  나는 민윤기의 말은 들은 척도 안 하고 민윤기 주위를 돌며 사진을 찍는다. 남는 게 사진이야. 셔터 소리는 끊기지 않는다.





  "강아지?"

  "......."

  "멍멍해야지! 애교도 좀 부리고!"

 

 

  민윤기는 내 말에 인상을 찌푸린다. 그래도 고마운 건 그나마 가만히 서 있는다는 거다. 포즈도 취해줬으면 참 좋겠지만, 민윤기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건 세상이 아는 거니까.

  이번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시간 빼놓으라고 누누이 말했었다. 냉장고에 '토요일 오전은 다 비워둘 것'이라고 쓴 포스트잇도 붙여놓고, 아침마다 입이 닳도록 얘기했었다. 하지만 정작 그 이유는 비밀이라는 이유로 함구하다, 어제 모두 거실에 불러놓고 고백했다.





  '우리 동물 잠옷 입고 피크닉 가자.'

  '정신 병원 알아봐 줄게.'

  '미칠 거면 제발 좀 곱게 미쳐.'



  물론 대차게 거절당했다. 내 피 같은 자몽 워터를 바쳐서라도 가자고 하려 했지만 무슨 말을 해도 안 먹힐 것 같아서 계획을 바꿨다. 어깨를 축 늘어트리고, 불쌍한 얼굴을 하고,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거다. 내 유일한 소원이었는데... 하고. 여기서 포인트는 혼잣말을 빙의해 모두가 듣게 말하는 거다.

  넷은 내 방문 앞에서 자기들끼리 토론을 벌이다가 결국 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었다. 그래, 가자. 김남준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웃으며 준비했던 잠옷을 각자 손에 쥐여줬다. 내 행동에 김태형이 당했다고 욕을 했지만 이미 늦었으니 넘기기로 한다.





  "윤기야, 강아지?"

  "......."

  "오늘 밥 굶고 싶어?"

  "...멍멍."

  "우리 슈가, 손!"



  슈가는 민윤기의 예명이다. 민윤기는 그럴 때 부르라고 만든 이름이 아니라고 툴툴대면서도 내 손에 자신의 손을 올린다. 개같네, 진짜. 그 모습을 본 전정국은 고개를 젓는다. 확실히 다 큰 남자들이 단체로 동물 옷을 입고 공원에 나가니까 여간 주목받는 게 아니다. 나는 다 너네가 잘생겨서 보는 거라고 했지만, 아무도 내 말을 믿는 것 같지는 않다.





  "지금쯤이면 집에서 야동이나 보고 있었을 텐데."

  "여기 여자도 있다는 거 잊지 말아줄래?"

  "여자같은 소리 하네. 차라리 김태형이 쾌변한다 그래라."



  요 며칠간 춥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다. 돗자리에 누워 있으면 비치는 햇살이 따뜻하다. 이런 날에 집에만 처박혀 있는 건 죄다. 하지만 김남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야동이 뭐냐, 야동이. 나는 김남준의 팔을 꼬집는다.





  "제일 많이 보는 게 성질이야."

  "야! 내가 언제!"

  "언제? 언제인지 다 말해줘?"



  나는 벌떡 일어나 핸드폰을 켠다. 우리 같이 셀카 찍자! 곤란한 주제에는 말 돌리기가 최고다. 돗자리 위에 고쳐앉아 핸드폰을 들고 팔을 쭉 뻗는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입 다물고 누워."


  "웅."



  아, 안 먹히네, 이거. 나는 입을 꼭 깨물고 누워서 몇 초간 눈치를 살피다가 조용히 핸드폰을 다시 켠다. 조용히 팔을 뻗었다. 핸드폰 화면에 민윤기 얼굴이 보인다.




  "내놔." 

 
  "......."



  나는 다시 한 번 입술을 꼭 깨물고 핸드폰을 꺼서 민윤기 손 위에 올려뒀다. 아, 진짜 안 먹히네 이거.











#5





  나에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10분 전으로 돌아가서 10분 전의 나를 죽였을 거다. 그때 내가 본 건 하하 호호 웃으며 2인용 자전거를 타는 커플이었다. 나는 독수리 형제들에게 나도 저게 타고 싶다고 졸라댔고, 내 말에 못 이긴 넷은 가위 바위 보에서 진 사람이 나와 함께하는 행운을 갖기로 했다. 그리고 혼자만 주먹을 낸 전정국이 행운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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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어... 어!"

  "어떻게 1미터도 못 가냐. 네 다리는 다리가 아니라 나무 막대기냐?"

  "자전거가 후져서 그래!"




  자전거를 타는 건지, 자전거를 다리에 끼고 걷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본 건 분명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쌩쌩 다니는 모습이었는데, 왜 이런 건지 모르겠다. 존나 이 공원 위의 무법자처럼 내달릴 거였단 말이다. 그래서 굳이 앞에 앉겠다고 바락바락 우겼건만.





  "왼발, 오른발, 왼발... 그렇지."




  전정국이 뒤에서 불러주는 말에 발을 맞추니까 조금씩 굴러간다. 이제 페달을 밟는다는 느낌이 든다. 머리칼 사이로 찬 가을 바람이 분다. 그래, 이거지. 자전거와 하나가 되어 달리던 나는 어느 순간 브레이크를 꽉 쥔다.




  "왜 멈춰! 잘 가고 있었는데! 앞에 다람쥐라도 지나가냐고!"



  다람쥐 잠옷을 입은 놈이 저 말을 하니까 존나 웃기다. 인상을 쓰는데 하나도 안 무섭다. 나는 전정국을 무시한 채 자전거 주위를 빙 돈다. 빡친 얼굴로 내 행동을 보던 전정국은 두 바퀴를 돌 때서야 물었다. 방귀 꼈냐? 나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보인다. 전정국은 한숨을 쉬고는 앞자리에 올라탄다. 넌 뒤에 타. 나도 눈치는 있다. 지금은 그냥 닥치고 타야 한다.





  "내가 다 밟을 테니까 넌 발만 올리든지, 발도 떼든지 해."

  "웅."

  "다시 이거 타자고 해봐. 죽인다."

  "웅."



  집에 가서 전정국의 보물 1호인 쿠키의 옷을 빨아주겠다고 생각한다. 얼마 안 가 전정국은 브레이크를 밟더니 고개를 돌려 날 째려봤다.





  "페달 밟지 말라고."



  ...쿠키 샤워도 시켜줘야겠다.











#6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 만났다. 민윤기랑 전정국 말고, 여자 친구들. 내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가 민윤기랑 전정국 밖에 없었으면 그건 좀 슬펐을 것 같다. 그러니까, 난 얘들을 안 만났더라면 어떻게 학교를 다녔을까 싶을 만큼 얘들이 좋다는 거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너 너무 마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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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나도 사랑해! 이리 와, 언니가 뽀뽀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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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갔네, 갔어."



  나는 내 옆에 있던 수정이도 껴안으며 볼에 뽀뽀를 퍼붓는다. 수정아, 내가 너 엄청 좋아하는 거 알지. 정수정은 단호하게 내 팔을 치우고는 손을 내민다. 응? 정수정 손에 내 손을 얹으니까 정수정은 말고, 하더니 핸드폰을 달란다. 난 말 잘 듣는 어린이니까 고분고분 핸드폰을 꺼내 정수정의 손에 올려놓는다.





  "배터리 나갔네."

  "수정아, 나 입 짱 크다!"



  정수정이 자꾸 인상을 쓴다. 그래서 나는 수정이의 비타민이 되기로 한다. 뭘로? 내 큰 입으로. 나는 개그우먼에 빙의해 내 앞에 있던 뻥튀기를 입에 들이붓는다. 코도 크다! 이번에는 뻥튀기를 내 코에 넣으려는데, 박경리가 내 손에 든 걸 다 뺏어간다.





  "뭐야! 너도 먹고 싶었어? 진작 말하지! 다 줬을텐뎅!"

  "......."



  뻥튀기 따위가 우리를 가를 수는 없어! 나는 테이블에 있는 뻥튀기를 다 부순다. 양손으로 내 손목을 잡은 수정이는 인상을 쓰고 묻는다. 인상 쓰면 예쁜 얼굴에 자국 남는데.





  "너 집 비밀번호는 기억 나?"

  "웅! 내 생일인뎅!!!"



  정수정은 한숨을 쉰다. 아마 안주 때문일 거다. 여기가 술은 괜찮은데 안주가 별로다. 그러게 내가 다른 데 가자고 할 때 말 좀 듣지, 정수정은 말 안 듣는 어린이다. 이번에는 박경리가 묻는다. 집에 갈 수는 있겠어? 하고.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웅! 하지만 박경리는 말없이 나를 째려본다. 못마땅하다는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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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닝..."



  나는 쫄아서 대답하다가 아! 하고 테이블을 내려친다. 윤기한테 전화하면 다 알려줄 거야! 내 말에 정수정과 박경리가 동시에 나를 쳐다본다. 내가 아무리 좋아도 이런 갑작스러운 집중은 조금 쑥스럽다.





  "민윤기? 그 하얀 애?"

  "웅! 요즘은 갈수록 더 하얘진다! 신기하지!"

  "요즘도 만나?"

  "어! 맨날 봐! 같이 살거든! 전정국도 같이 산당!"



  손뼉을 치며 대답하다 테이블 위로 드러눕는다. 얼굴에 뻥튀기 부스러기가 묻었지만, 나중에 털면 되니까 넘기기로 한다. 경리야, 나 너무 졸린데 여기서 자면 안 될까아... 눈에 빛을 내고 물었지만 박경리는 매정하게 나를 일으켜 세운다. 당장 일어나라며. 나는 입을 비죽이며 일어난다. 어어! 순간 휘청이는 몸을 수정이가 잡아준다. 역시 수정이는 내 생명의 은인.





  "난 택시 부를 테니까 넌 얘 핸드폰에서 민윤기 번호 찾아."

  "지금 찾고 있어. 얘는 대체,"

  "수정아, 지금 몇 시야? 완전 깜깜하당!"

  "...3시."

  "아이씨, 융기한테 혼나겠네... 늦게 들어오면 혼난다고 했는뎅..."



  나는 머리를 쥐어뜯는다. 얼른 집에 가야겠는 걸...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눈꺼풀은 지구를 올려놓은 듯이 무겁다. 그리고 내 얼굴은 바닥으로 하강한다.











#7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프다. 뒤질 것 같다. 씨발... 손으로 관자놀이를 짚고 꾹꾹 눌렀다. 주말이라고 신나서 부어라 마시는 게 아니었는데. 침대에서 일어나 물이라도 마시러 나갔다.





  "...너네 뭐 하냐."

  "앉아."



  아침부터 식탁에 다 모여있다. 그것도 전부 다 심각한 얼굴이다. 나도 따라서 심각한 얼굴을 하고 의자에 앉았다. 혼자 사장님 자리에 앉아서 넷을 보니까 좀 징그럽다. 민윤기가 꿀물을 내밀었다. 윤기야, 너밖에 없다. 감동받은 얼굴로 받아들고 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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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3시 넘어서 들어왔더라."



  그대로 뿜을 뻔했다. 다행히 뱉지는 않았지만 잘못 삼켰다. 콜록콜록! 얼굴이 빨개져서 숨이 넘어가게 기침을 해도 누구 하나 움직이질 않는다. 가슴께를 주먹으로 광광 치다가 겨우 진정하고 팔을 식탁 아래로 내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형이 단호한 얼굴로 말한다. 그거 이제 안 먹혀. 아쉽다. 나는 입을 삐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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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1시는 넘기지 말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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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생각한 건데, 너네는 내 아빠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데 왜,"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진짜 아버지께 연락드려줘?"


"... 아닝."

  "핸드폰은 왜 꺼놨어."

  "끈 적 없는데?"

  "......."

  "아, 배터리 나갔었다."



  내 말에 넷이 동시에 한숨을 쉰다. 와, 텔레파시 장난 아니다. 민윤기가 머리를 쓸어넘긴다. 적어도 연락은 하라고 하지 않았냐는 민윤기의 타박에 그래서 했잖아, 하고 대답했다. 내 대꾸에 민윤기는 인상을 찌푸린다. 뭐, 10시에?  나는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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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앞으로 통금 12시야."

  "찬성."

  "찬성."

  "망실."

  "대찬성."



  어이가 없다. 오늘 단체로 맷돌 손잡이를 뽑았나 보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존나 대동단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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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너 술도 마시지 마."

  "찬성."

  "찬성."

  "뭐라고!"

  "대찬성."



  짜증 난다, 진짜. 전정국은 회식 자리에서 갈고 닦은 술을 물과 바꿔치기하는 법을 설명했고, 두 번의 폭탄 발언을 한 김태형은 옆에서 맞장구를 친다. 김남준은 집중하라며 전정국의 말 따마다 정리를 해줬고, 민윤기마저 내가 엎드릴 때마다 일으켜 세웠다. 아침부터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내가 뭐 술만 들어가면 이상한 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잠깐, 진짜 이상한 짓이라도 하는 건가? 정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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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나 어제 뭐 실수했어?"


  "......."

  "......."

  "......."



  집이 이렇게 조용할 수도 있다는 걸 지금 처음 알았다. 눈만 굴리며 넷의 얼굴을 살피니, 진짜 맞나 보다. 나는 그제야 상황 파악을 하고 느리게 고개를 끄덕인다.





  "...반성문 써 올게."


 
  나는 의자에서 일어서자마자 거실로 달려가 A4 종이를 들고 냅다 방으로 들어간다.





  "......."



  너무 냅다 뛰었나. 화장실이다. 나는 다시 나와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넷의 눈치를 보며 내 방으로 뛰쳐들어간다. 반성문에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 거다.











#8





  똑똑.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보고 있던 나는 벌떡 일어났다. 방금 노크 소리 맞지? 얼마 만에 듣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기분좋게 쫄래쫄래 나갔더니 문 앞에는 김남준이 서있다. 어색함을 뿜뿜 발산하면서 말이다. 께름칙한 얼굴로 빤히 쳐다보니까 김남준은 눈을 굴리면서 머리카락 끝만 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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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옷 어때?"

  "그냥 그런데."

  "...그냥 그래?"

  "아리아나 그런데."

  "......."

  "미안."

  "진지하게 구체적으로 좀 말해봐. 어때? 별로야?"



  나는 김남준을 위아래로 훑는다. 내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지 김남준이 눈살을 찌푸린다. 지금이 밤 12시니까 입고 나갈 건 아닐 거고. 내일 입을 옷 같은데 머리까지 세우고 아주 쫙 빼입었다. 또 이렇게 긴장하는 김남준의 모습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그러니까, 지금 김남준은, 흔히들 데이트 전에 겪는 '설치느라 잠도 못 자는' 상태인 거다.





  "누구야?"

  "뭐?"

  "누구냐고."

  "뭐가."



  얘 오늘 진짜 이상하다. 왜 모르는 척이실까. 누구보다 제일 잘 알고 있을 거면서. 평소의 김남준은 나에게 자기 어떠냐고 절대 묻지 않는다. 지금 이렇게 떨면서 내 대답을 기다린다는 건, 데이트 상대가 누군지는 몰라도 엄청 마음에 든 거다. 김남준은 결국 한숨을 쉬며 여자의 이름을 털어놓는다.





  "아... 그... 얼마전에 드라마 찍으신 분?"

  "너 누군지 모르지."

  "어. 존나 처음 들어."



  난 연예인에 관심이 없단 말이다. 우리 방탄소년단 오빠들 - 난 양심이 없다. - 말고는. 김남준은 한숨을 쉬더니 인터넷에 여자의 이름을 검색해 보여준다. 아, 티비에서 본 적 있다. 소녀미 낭낭한 걸그룹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오래 살긴 오래 살았나 보다. 김남준이 이런 사람도 만나고. 김남준은 그동안 소나무 뺨치는 취향으로 존나 쎈 언니들만 데려와서는 내 모든 기를 죽이고 가곤 했었다.





  "난 너 절대 못 잊을 거야. 넌 정말 좋은 친구였어."

  "...넌 그닥 좋은 친구는 아니었어."

  "저번에 네가 일본에서 산 녹차 초콜릿 먹은 거 사실 나야. 김태형이 아니라."

  "지금 뭐 하는데."

  "엄마도 안 하는 잔소리 해준 거 고마웠어. 그것도 못 잊을 거야."

  "뭐하냐고."

  "너 죽을 때가 된 것 같아서."



  김남준은 뭐 씹은 얼굴로 내 눈앞에서 문을 쾅 소리 나게 닫았다. 걱정을 해줘도 지랄이다. 김남준이 서 있던 방향으로 혼자 눈을 부라리는데, 갑자기 방문이 열렸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근데 그 초콜릿 너였냐?"

  "......."

  "또?"

  "......."



  난 씨발 입이 방정이다.











#9





  오늘 퇴근길의 목적지는 우리 집이다. 하숙집 말고, 진짜 내가 살던 집. 아침에 엄마한테서 반찬을 했으니 가져가라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저녁도 오랜만에 집밥다운 집밥을 먹고, 밤이 돼서야 양 손에 반찬통을 들고 늦게 집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민윤기에게 미리 문자도 잘 하고, 엄마랑 있는 사진도 독수리 오형제 단톡방에 올려놔서 저번처럼 혼나지는 않을 거다.




 

  "...뭐 해?" 

 
"보면 모르냐. 반성문 쓰고 있잖아."



  그래서 오늘은 나 대신 전정국이 혼나는 건가. 집에 들어오니 전정국은 식탁에 앉아 끙끙대고, 나머지는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다. 티비에서 동물 농장이 나오는 걸 보면 티비를 켜긴 했어도, 아무도 제대로 보고있지 않는 것 같다.





  "반성문 읽으면 죽인다."

  "전혀 관심 없거든."



  전정국이 무슨 짓을 했길래 저러나 싶어 반성문을 훔쳐보려다 철통같이 종이를 가리는 전정국에 실패했다. 아쉽다. 난 금세 관심없는 척, 레이디 가가에 빙의해 포 포포 포커 페이스를 하고 엄마한테 받은 반찬통을 하나씩 냉장고에 넣었다.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어머님께 반찬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오냐."



  티비랑 눈싸움 하냐고 물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티비에 눈을 박고 있던 민윤기가 뜬금없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란다. 나는 흔쾌히 좋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나는 이번엔 태연에 빙의해 정말 태연한 척 컵에 물을 따라 마신다. 그 다음에는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에 빙의해 발소리를 죽이고는 전정국의 뒤로 걸어간다.





  나 전정국은, 어제 회식 자리에서 술기운에 토끼 번호를 박지민에게 넘겼습니다.

 

  반성문 첫 문장이다. 겨우 육하원칙을 완성했다. 나는 문득 전정국이 어떻게 아직도 회사에서 안 짤리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저걸 반성문이라고 쓰고 있다니.





  이건 세상이 멸망할 거라는 예고입니다. 저는 내일 토끼의 핸드폰에 박지민 번호를 스팸으로 돌릴 겁니다.



  아니면 나는 혹시 전정국이 상사들에게 뇌물을 바친 건 아닌가 진심으로 고민한다. 아니고서야 어떻게 지금까지 안 짤리고 회사에 다닌단 말인가.





저는 박지민이 어제도 토끼 잠옷을 입고 잔 애가 뭐가 좋다는 건지 죽었다 깨도 모르겠습니다.



  오... 어제 토끼 잠옷을 입고 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었나 보다. 그 사람은 뭘 좀 아는 사람이다. 빌고 빌어야 겨우 한번 입어주는 누구랑은 다르,





  "...잠깐. 토끼가 나야?"

  "아! 깜짝이야!"



  전정국은 내 말에 기겁을 하며 쥐고 있던 펜을 던졌다. 인기척 좀 내고 다니라고 소리까지 지르면서. 지금 중요한 게 뭔데 겨우 그거 갖고 소리를 지르는지 모르겠다.





  "박 팀장님이 내 번호 물어봤어?"

  "이거 너 아니거든!"

 "팀장님이 나 좋다고 그랬어?"



  전정국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물었다가 뒷목 잡혔다. 누구한테? 김태형한테. 그리고 난 그대로 거실로 끌려갔다. 김태형은 티비와 소파 사이에 나를 앉힌다. 김남준이 티비를 껐다. 민윤기는 이제 티비가 아닌 나랑 눈싸움을 한다.




  "잘 들어."


  "난 늘 잘 듣고 있어."

  "나는 더 이상 내 주변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아."

  "그 새끼 눈이 어디 달려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넌 안 돼."



  얼빠진 표정으로 전정국을 쳐다봤다. 내가 입을 다물고 가만 있자, 김태형을 시작으로 하나씩 내 어깨를 툭툭치며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소파에서 일어난 김남준은 내 어깨를 세 번이나 쳤다. 너무 상심하지는 마. 우리는 너한테서 어린 양을 구하려는 것 뿐이니까, 하면서. 어린 양? 나는 김남준의 배를 주먹으로 친다. 그럼 네가 희생해.











#10





  이상하다. 분명 전정국이 박 팀장님께 내 번호를 알려줬다면서 나에게는 아무 연락이 없다. 이건 불공평하다. 심지어 난 박 팀장님 번호를 모른다고. 이제 핸드폰만 쳐다보는 것도 지겨워 전정국에게 따지러 가기로 한다.





  "눈 찢어진다. 그만 째려 봐."

  "야, 너 내 번호 알려준 거 맞아?"

  "그럼 내 번호를 줬겠냐."



  나는 팔짱을 끼고 한숨을 쉰다. 근데 왜 연락이 없지. 내 혼잣말을 들은 전정국이 코웃음을 친다. 네가 싫어졌나 보지.





  "그럴 리 없어."

  "왜 없어."

  "박 팀장님은 회사에서 아무 말도 없었어?"

  "... 점심 같이 먹자고?"



  나는 전정국의 침대 위에 누워있는 토끼 인형을 집어들었다. 전에 내가 샤워도 시켜준 쿠키다. 나 내일 너네 회사 갈래. 내 말에 전정국은 개소리 사절이요, 하면서 나를 향해 꺼지라는 식으로 손을 내저었다. 아, 진짜 내가 싫어졌나. 하지만 난 한 게 없는 걸. 일단 문자든 카톡이든 전화든 뭐가 와야지. 나는 쿠키의 귀를 잡아당긴다.





  "근데 박지민 그 자식, 어차피 지금 하고 싶어도 못 할거야."

  "못 해? 왜? 핸드폰 고장 났대? 해외 출장 갔어?"

 

  놀라서 눈 크게 뜨고 묻는 나와 달리 전정국은 태평한 얼굴로 고개만 젓는다. 아니.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네 주민번호 알려줬거든."


  "......."



  난 전정국을 향해 돌진한다. 전정국은 목숨이 아깝지 않은 게 분명하다,














-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내 자몽이들♡

  엔프라니 / 쿠쿠옹 / 단골 / 미자 / 바나나 / 낰낰 / 쓴다 / 코드마인 / 김까닥 / 정국오빠 애인 / 비비빅 / 내마음의전정쿠키 / 자몽에이드 / 스누피 / 호비 / 캔디 / 설 / 0121 / 코코팜 / 푸롱리 / 콧구멍 / 헹구리 / 착한공 / 너만보여 / 홍합 / 숙자 / 민윤기 / 밍구짱 /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 뀰 / 빠밤 / 라면 / 라뜨아뚜이 / 꾹꾹 / 윤두 / 냠냠이 / 무네큥 / 프우푸우링 / 엘런 / 뮤즈 / 호석아 / 자몽자몽 / @자몽@ / 전아장 / 웃음망개짐니 / 황새 / 디즈니 / 두부 / 너만보여 / 옮 / 오리 / 책가방 / 청아 / 미니핀 / 구리구리 / 팥붕어빵 / 슙슈 / 핫초코 / 연꾹 / 꾸꾹 / 양갱 / 하지 / 애플릭 / 쥬르주스 / 윤기는슙슙 / 알빱 / 파슬리 / 봉봉 / EHEH / 흥흥 / 녹차 / 0331 / 새싹이 / 돌고돌아서 / 규밍밍 / 윤기이진 / 에리얼 / 뜌 / 룰루랄라 / 망개 / 스틴 / 흰색 / 망실 / 공룡잇진 / 액희 / 민천재 / 찌밍지민 


 

 자몽해 / 꽃구름 / 곤약 / 침침니 / 퓨아 / 브금 / 슉아블리 / 바다코끼리 / 유루 / 낙엽 / ㅇ〈-〈 / 나의 그대 / 종이심장 / 한지아 / 에디 / 밍기적 / 블루 / 들국화 / 꾸루 / 모찌 / 마티니 / 프로자몽러 / 짐쮸 / !@계란말이@! / 끼랑까랑 / 뮹기 / 멜팅 / 아이 / 스페셜캔디 / 아이라잌치킨 / 지민이랑 / 도로시 / 연찌 / 아이리스 / 꼬취꼬춰

 


암호닉은 당분간 받지 않겠습니다. 슬슬 저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느낌이라. TT
그래도 댓글들은 여전히 다 읽고 있으니 안 받는다고 도망가기 없기...!


  오랜만입니다! 아닌가요? ㅎㅎ 일주일 넘게 안 온 건 이번이 처음 아닐까 싶습니다. 자몽이들 너무 보고 싶었어여!

  쓰다보니 저번에 언급했던 지민이가 간접적으로만 나왔네요. 새로운 인물인 지민이에 대해 기대가 크셨었는데... 대장 자몽은 대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걱정 마셔요! 우리에겐 다음 편이 있잖아요. 짐인이의 치명적인 매력은 차차 알아가는 걸로 합시다. 일단 오늘도 지민이는 등장도 안 했는데 선덕선덕 하잖아요? (뻔뻔) 자격을 박탈하기로 합니다 2

  저번 편에서 사진을 하도 처넣으니까 글 로딩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TT  이번에는 나름 줄인다고 줄인건데, 그래도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신알신 보고 신나게 달려왔을텐데 (근거없음) 사진 때문에 기다리게 만드네요. 그래도 로딩 따위가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업서! 그쵸? 얼른 그렇다고 하세요. ㅎㅎ 사실 제가 지금 새벽에 쓰는 중이라 제 정신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언어유희) 보셨죠. 이렇게, 예.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이 흐린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자몽이들은 이불 꼭 덮고 자세요. 저는 요즘 이불 속에 누워서 우리 자몽이들을 보며 잠드는 맛에 살고 있습니다. 이불 속이 짱이에요. 그리고 이불보다 우리 자몽이들이 더 짱입니다. 늘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에요.



[방탄소년단/남준윤기정국태형] 하숙집 홍일점 VI | 인스티즈


  오늘도 사랑합니다, 구빰 구빰!









BGM : Popular Song

참, 여주가 술 마시고 뭘 했는지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넝담이구 나중에 공개됩니당. 조금만 기다리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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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왔습니다!!!!! 1등이라니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애들 동물 잠옷 입은거 넘나 귀엽네요ㅠㅠㅠㅠㅠ 지민이랑 여주랑 만날 수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자몽워터
저번에도 일찍 와주시더니 1등을 하셨군여..! 초스피드 등장에 매번 놀라는 것 같습니다! 지민이랑 여주는 만날 거에요... 만나야만 해요... ㅋㅋㅋㅋㅋ 글 예쁘게 읽어줘서 고맙고, 예쁜 밤 보내요! 구빰 ❤
7년 전
독자8
으아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작가님도 구빰하세여♥
7년 전
독자2
청아 왔져염 뿌우~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너무 귀여워영.흫. 그런 여주를 아빠처럼 보호해주는 애들도 너어무 귀엽구. 과연 여주는 어떤 실수를 했을까요오-?(음흉)흫. 작가님 글 잘 읽었어요!! 사랑해요 뽀뽀 쪽♥♥
7년 전
자몽워터
우리 뽀뽀 요정 왔나요! ㅋㅋㅋㅋㅋ 글 잘 읽어줘서 고마워요! 저도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3
[찌밍지민]입니닷 작가님❤❤❤❤❤ 세상에 안자고 있었더니 대장자몽님 글이 다 올라오네여 항상 그렇지만 정꾸랑 태형이랑 남준이랑 윤기랑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ㅜㅠ진짜 동물잠옷 입은거 실제로 한번만 보면 소원이 없을텐데,,,ㅎ흐흫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여주 주사가 도대체 뭘까요!!!!으어 궁금해라
7년 전
자몽워터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네요! 저도 실제로 본다면 소원이 없겠네요. TT 오늘도 잘 봐줘서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4
코드마인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을꺼는 알아ㅛ지맠 주민번호라닠ㅋㅋㅋㅋㅋ

7년 전
자몽워터
여기서 설렘 포인트는 주빈번호를 알고 있는 정국이져!! (아님) ㅋㅋㅋㅋㅋ 늦었는데 잘 읽어줘서 고맙구 구빰 보내요! ❤
7년 전
독자5
무네큥입니다!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 웃긴거 아닙니깤ㅋㅋ 더 이상 주변 사람들을 잃고싶지 않답니다... 여주 마상... 그나저나 술먹고 한 실수 매우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자몽워터
안 자고 있던 자몽 여기 또 있군녀..! 매우 궁금하시다니 꼭 금방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예쁘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6
뜌입니당ㅎㅎㅎㅎㅎㅎ 으엏ㅎㅎㅎ 너무 재밌어요ㅠㅠ 저 즈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진짜 술 먹고 뭘 했길래!!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민번호라니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자몽워터
불금을 달리는 자몽이다! 새벽에도 와서 정말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더 감사하고 저도 왕 많이 사랑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4.54
침침니에요!ㅎㅎ
아 동물잠옷입고 피크닉간 애들이라니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ㅋ그리고주민번호를줬다닠ㄲㅋㅋㅋㅋㅋㅋ취해도 번호는 절대주지않겠다는 정신이있었낰ㅋㅋㅋ여주취했을때 어땠는지도 넘나궁금하네여 담편기대되여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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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자몽워터
바나나입니까~~~ ㅎㅎ 오랜만이에요! 자몽 워터라니... 이건 제 인생 칭찬입니다. 저 지금 진지해여. 저도 그거... 그... 사랑 많이 합니다! ❤
7년 전
독자10
비비빅이에요! 마지막에 정국이가 스팸 돌려놔서 연락 안오나 했더니 주민번호ㅋㅋㅋㅋㅋㅋ여주 술 마시고 들어온거 혼내는 것도 오빠들 같고 설레고ㅜㅠㅜ여주가 무슨 실수를 한 걸까요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1
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2
녹차입니다!! 애들이 동물잠옷이라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여주 늦게들어왔다고 고나리하는거는 또 설레고....ㅠㅠㅠㅠㅠㅠ근데 여주가 뭔 실수를 했길래...ㅋㅋㅋㅋㅋ궁금하네요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동물 잠옷을 입은 애들이라니... ㅠㅠㅠ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 여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거 혼내는 것도 귀엽고ㅠㅠㅠ 다 귀여워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흰색임다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애기들 넘 귀여워... 토끼라고 부르는 거 보고 심쿵,,,
7년 전
독자15
디즈니예요 아ㅋㅋㅋㅋㅋㄱㅋ 반전ㅋㅋㅋ 주민번호를 왜알려줘ㅋㅋㅋㅋㅋ 지민이가 여주맘에들어하는구낭~~~~♡ 지민이가 다른애들화 되어가는 모습도 보고싶어요ㅋㅋㅋㅋ
7년 전
독자16
자몽에이드에요~~~~~! 아니근데 양파썰때 수경쓰는거 참신한 방법인거같은데요?나민그런가???? 마지막에 그번호가 아니었군요 ㅋㅋㅋ 항상 잘보고 있어요~^^
7년 전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번호알려줬다해서 핸드폰번혼줄알았는데 마지막에 반전ㅋㅋㅋㅋ 주민등록번호라닠ㅋㅋㅋㅋ 진짜 대박ㅋㅋ 아 근데 저렇게 동물잠옷 다같이 입어보는것도 재밌을것같아요.. 난 혼자니까혼자해야지.. 감기조심하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7
진짴ㅋㅋㅋㅋㅋㅋ 웃겨가지곸ㅋㅋㅋㅋㅋ주위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닠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8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작가님 글이 갖고있는 매력중 하나는 치밀한 떡밥던지기 후 떡밥회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아아악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대된다구야ㅠㅠㅠㅜㅠㅠ 애들 자신도 아마 모르고 있는,틱틱거리는 편한 친구같은 모습속에 살짝 숨겨진 여주를 대하는 마음이 너무 설레고 간질거려요ㅠㅠ
사실 정국이가 여주 토끼라고 부르는거 보면 우주를 뿌시는 병이 있습니다..........굉음이 들리면 저인줄 아세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 5!번!정!독!

7년 전
독자19
냠냠이입니다!!
아 자까님ㅋㅋㅋㅋ동물잠옷 너무 귀여워요>ㅅ< 다섯이서 동물잠옷입고 뽈뽈걸어갔을 생각하니까 (코피팡) 너무 긔여운거 아닌가요....?앜ㅋㅋ정국이가 주민번호 알려준것돜ㅋㅋㅋㅋ반전 웃겨서 빵터졋어욬ㅋㅋㅋ다음편에는 지민이가 등장하겟죠? 치명치명한 매력을 뿜뿜~ 오늘도 잘읽고 가고 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까님도 날씨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맨날 하세요~~^ㅁ^

7년 전
독자20
[단골] 입니다ㅠㅠㅜ 고사미라서 인티안들어왔다가 주말이라 함 들어와봤는데 몰아서 다 봤네요..
닉에 걸맞지 않은 접속률..☆ 수능끝나면 몰아서 봐야겠지요 기억까진 바라진않겠습니다ㅋㅋ큐ㅠ
작가님 글에 웃고가요!! 26일뒤에 웃으면서 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21
작가님 진짜 읽으면서 광대승천되요ㅎㅎ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재밌게 읽고 가요ㅎ
암호닉 안받는다니...언젠가는 받으시겠죠 뭐ㅎ
지민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뭔가 더 재밌는 일이 막 일어날거 같아요!

7년 전
독자22
대장자몽님ㅠㅠ 아 이글은 귀엽고 너무재밌는거죠ㅠㅠ 순식간에 노래랑같이 보니깐 막 힐링되는거같아요ㅎㅎ 다음에는 4남자들이 화내서삐진여주도 언젠가는..>_< 힐링하구가요 대자님!
7년 전
독자23
바다코끼리에요!!!!
동물잠옷이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벽을 쳤다구요...귀엽잖아요 여쥬 넘나 귀여운것 어쩜 저래 술버릇도 귀엽냐!!
뭔가 술버릇은 애교를 장난아니게 부리먄서 애들한테 치대는것 같다만 근데 뭐 어때요 이쁘잖아요 이쁘면 용서되요...암...그래서 전 용서가 안되네요...아뭐래 나.. 아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에서 완전 반전 따란 빵터졌잖아욬ㅋㅋㅋㅋㅋㅋ 지민이 살짝 안쓰럽다해야하낰ㅋㅋㅋㅋ아냐 여주한테는 이미 4명의 나..ㅁ자..친ㄱ..ㅜ? 태형이 저 짤너무 발려요 자꾸 저거 보면 심장이 남아나지않을꺼같아요 다음편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만 전 물러갑니다 뿅❤❤

7년 전
자몽워터
가기 전에 제 사랑 받고 가셔요! ❤️ 오늘도 예쁘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하나 여쭤볼 게 있는데... 얼마 전에 인티 가입하신 건가여...?
7년 전
독자31
네...어쩌다보니 비회원으로 읽다가 암호닉 신청하고 회원으로 드뎌오게 되었습니다!!!!
7년 전
독자24
@자몽@입니덩
...ㅠㅠㅠㅠ 댓글 쓰다가 폰이 꺼져서 다 날아가버렸네요!!!!! 아무튼.. 여주가 술마시고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술주정은 어땠는지 궁금했는데 다음에 나온다니 기대를 마니마니 할구에요><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짐니도 여주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니ㅠㅠㅠ 이 무슨 감격이랍니까ㅠㅠㅠ 물론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여주에게는 독수리형제들이 있기때무네.. 짐니는 저에게..*^0^*ㅋㅋㅋㅋㅋㅋ그리고 독수리형제들이 보는 여주의 이야기가 보고싶슴당...(소심) 나중에 번외로...(속닥속닥) 대장님이시니까..!! 짜룽해여 ><❤ ㅎㅎㅎㅎ다음편도 진짜진짜 두근두근 기다리고있겠습니당 ㅠㅠㅠㅠ❤❤❤❤❤❤❤❤❤❤

7년 전
자몽워터
그건 안 돼여!!! 영창 가세여!!! 아 영창은 말고 저한테 와서 반성문 쓰고 가세요. ㅋㅋㅋㅋㅋ 처음에 에피소드를 넣다가 혼란스러울까 봐 빼두고 있었는데! 생각해보겠습니다! 저도 짜룽해여...! ❤️
7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술 마시고 무슨 실수를 저지른 거야...ㅋㅋㅋㅋㅋㅋ 애들 반응이 아주...! 애들 하나같이 반응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여주가 무슨 사고를 쳤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26
망실입니다 아 맞습니다 신알신 보고 신나게 달려왔습니다!!!!! 동물잠옷부터 넘 귀여워서 숨이,,, 애들이 단체로 동물잠옷 입은 거 보고싶네요 광광!!!!! 그리고 지민이랑 여주랑 연락하나 싶었는데 주민번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대박이에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7
캔디에요!우오 애들 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저중에 여주랑 러브라인이 될 남자는 누군지 너무 궁금해요!ㅠㅠ지민이가 될까여 아님 칭구들?뭐든 좋습니다!!
7년 전
독자28
호비에요!!
앜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 지민이한테 준것이 전화번호가아니라 주민번호얔ㅋㅋㅋㅋ
애들 진짜 동물잠옷 입은거 잘 어울리겠다ㅜㅜ
그래서 지민이랑 여주는 다시 만나는 일른 없는건가욤... 지민이랑 여주의 케미(?)도 보고싶은딩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기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9
참 하숙집친구들이 여주를 보석처럼 아끼는군욬ㅋㅋ 그래서 다른남자한테 보여주지도 않고 늦으면 아빠4명이 혼내는거같곸ㅋㅋㅋ 그나저나 남준이 귀엽네요 때빼고 광낸
7년 전
독자30
EHEH입니다!!!! 애들 동물잠옷 입은 거 보고싶다ㅠㅜㅜㅜ 광광 ㅠㅠㅠㅜ 그리고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웃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는 여주가 술마시고 무슨 실수 했는지 알려 주실꺼죵????ㅎㅎ
7년 전
독자32
연꾹입니다!
여주가 술먹고 무슨행동을 했는지 너무 궁금하네요ㅜㅜㅜ그리고 동물잠옷입은모습이 상상가서 너무귀여워욬ㅋㅋㅋ 그걸 입고 밖에나가다니...정말 대단한용기인듯...주민번호를 알려주다니 너무신박하구욬ㅋㅋㅋ 당연히 전화번호일줄 알았는데..
항상 재미있는글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63.187
들국화 입니다!!! 아 대체 뭘 했을까요?? 뽀뽀라도 한 건가?ㅠㅠㅠ 그리고 주민등록번호라닠ㅋㅋㅋㅋ 아 작가님 너무 좋아요 이런 거 너무 좋아요 전 대장 자몽이 제일 좋아요! 저랑 샅이 살래요? 다음 편은 좀 더 빨리 오세요 보고싶으니까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1.14
계란말이입니다!!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정국이 뭔데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네요 역시 오늘도 하숙집은 시끌벅적합니다! ㅋㅋ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33
엔프라니입니다.형제들아 우리 토끼 지민이랑 연애하쟈 너네도 좋지만 지민이도 좋다고 다다익선이라고 형제들아!!!!!!!!!!!!! 형제들 철벽이 만리장성수준으로 높고 기네요 여주 술버릇이 뭐길래 저 친구들이 저렇게 단속을 할까요 수정이나 경리한테 뽀뽀한다는거 보면 옆 친구들한테 막 뽀뽀하는게 버릇일까요 그러면 내가 여주옆에 앉고싶다.. 여주 너무 기여워요... 토끼 귀여워... 나도 토끼같은 친구....
7년 전
비회원178.93
슉아블리 왔어요... 세상마상 오늘도 감탄하구 갑니다!
7년 전
비회원95.222
종이심장

ㅠㅠㅠㅠㅠ애들 보호자처럼 구는거 대입해서 보면 좀 답답하긴 한데 여주 성격이랑 같이 보고 그러면 설레고 귀엽고 ㅠㅠㅠ 애들 동물잠옷 입고 피크닉 나간거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정국다람쥐랑 강아지슈가 토끼여주말고는 어떤 동물잠옷입었는지 궁금해요... 제 머리론 저 세명밖에.. 글고 애들이 술먹고 늦게왔다고 혼내는거 넘 귀엽고ㅠㅠㅠㅠ 태태 저러는거 뭔가 왜 설레지.... 그리구 지민이....이름만 나왔는제ㅠㅠㅠㅠㅠ히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낰낰입니다!!!!정말 저렇게5명이서 살면 재밋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남자들이 여자를 아껴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으니까 뭔가 좋네요..ㅎㅎ잘보고가여!!!
7년 전
비회원40.197
멜팅입니다. 지1민!아!지!민!아!지!민!아!!!!!!!!!!!!!!!!!찌민앜!!!!!!!!!!!!!!!!!!!!!!!!!!! 하.... 진짜 대장님 우야면 좋겠습니까... 하홍 넘 좋습니다..... 진심 대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도 쩔고 너무 재밌고.... 진짜 감사해줍니다... 여튼 대장님두 건강조심하십니다! 단결!
7년 전
독자35
어우 전아장이예요!!!!!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동물잠옷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ㅓㄴ무 귀여웟요 ㅠㅠㅠㅠㅠㅠㅠㅠ세게 생긴 네남자의 동물잠옷 나들이라...ㅎㅎ...어색하겠눈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여주가 술먹고 와서 무슨 짓을 했을까여....궁금궁금 ...!
7년 전
독자36
새싹이에요!!!역시 독수리 오형제들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ㅠㅠㅠ제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술버릇은 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ㅋㅋㅋ이스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대체 무엇을 한걸까여
7년 전
독자38
하지 입니다 ! 택배 동물잠옷에서 1차귀엽고 여주술버릇에서2차로귀엽고 애들이 화낼때 발렷네여ㅠㅠㅠㅜㅜㅠㅠㅜㅠ아 술버릇 뭐를잘못햇기에 애들이저렇게화가낫써여ㅋㅋㅋㅋㅋㅋ궁금해요 !!! 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ㅜㅠㅠ!
7년 전
독자39
[미니핀] 이애오!! 아 신알신이 일을 똑바로 안 해서 지금봤네요 ㅂㄷㅂㄷ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자까님 사릉해요♥
7년 전
독자40
첫화부터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방탄이들이 여주 아끼는게 설렘설렘하고 여주성격도 시원시원한게 취저에용..♡
7년 전
비회원126.162
끼랑까랑

오늘도 분량 재미 설렘 낭낭한 것..♥ 항상 넘나 좋은 글 들고와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티격태격 싸우지만 탄소 걱정도 해주고 챙겨주는 거 넘나 좋은것.. 그리고 오늘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경리님이 친구로 출연 ㅠㅠㅠㅠㅠㅠㅠㅠ ♥

7년 전
비회원175.234
아이라잌치킨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하숙집...ㅎㅎ
동물잠옷 뭡니까 솔직히 세젤귀 아님여?????? 하앙 한 번 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 해 넘나뤼 아쉽...★ 그치만 여주 소원 들어주는 하숙생들 넘 귀어뮤ㅠㅠㅠㅠㅠㅠㅠ 술주정 넘 궁금하고... 침침 번호 이미 스팸차단한 거 아닌가도 좀 궁금하고...

7년 전
비회원238.233
흐흫ㅎㅎ 연찌입니다!! ㅋㅋㅋㅋㅋㅋ애들 고나리질 진짜 사랑입니다❤
애들이 하나하나 다 터져요ㅠㅠㅠ 심장아..

7년 전
독자41
드디어 처음부터 정주행 다 하고왔어요ㅠㅠㅠ나무 재미있는ㅠㅠㅠㅠ여주가 대체 무슨 실수를 한건지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이번화도 너무 재밌게 읽고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이네여 오늘도 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43
두부입니다! 동물잠옷이라닠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별로 안내켜하면서도 여주가 그거 입고 피크닉 가자는 거 다 해주는 거 보면 아마도 이 하숙집의 실세는 여주인가봅니다 그리고 박팀장님 (이름만으로 코피팡) 정말 이름만 들어도 설레구여 어흑 발려 술머시고 들어온 여주는 뭘 했을까여 궁그매여!!!!!!!!!!!
7년 전
비회원146.126
브금입니당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토끼라고 하는거 너무 설레요... 홍홍...
7년 전
독자44
짐인이랑 여듀랑 잗ㄴ될수도있눈고에여?
7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와....행쇼?! 행복하게살겟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윤기는슙슙 입니다!! 저번 편은 댓글 쓰려고 30분동안 애쓰다가 제 폰이 뜨거워져서 댓글을 못 썼는데 이번 편은 잘 써지네요!ㅎㅎㅎㅎㅎ 술 먹고 무슨 짓을 했는지 넘나 궁금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찰진 재밌는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7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겁ㄴ[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제대로 ㅋㅋㅋ터졋어욬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8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고왔습니다ㅠㅠㅠㅠㅠ 이 좋은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 정말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49
엘런이에요!!!
오늘도 역시나 재미있네여ㅠㅠㅠㅠㅠㅠ 제 월요병을 치유해주시는 작가니뮤ㅠㅠㅠㅠㅠ 감사해여ㅠㅠㅠㅠㅠ
술 먹은 후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빠밤입니다~ ㅋㅋㅋㄱ아니술먹으면 도대체 어떤 행동을 하길래 저렇게 심각한걸까요
7년 전
독자51
아닠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2
에리얼입니다! 분량 넘나 혜자스러운거 아닌가요ㅠㅠㅠ감동입니다8ㅅ8ㅠㅠㅠ여주 술먹고 들어와서 대체 뭘했길래 통금이 12시가 되곸ㅋㅋㅋㅋㄱ여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동물잠옷 사서 입히려고하고ㅠㅠ끙끙 여주 하나하나 챙겨주는 애들는 단체로 오빠같네요ㅜㅜㅜㅜ짐니는 본격적으로 나오려능가요ㅎ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53
오늘 정주행 완료했어요뉴ㅠㅠㅠㅠㅠㅠ진짜 꿀잼이예요ㅠㅠㅠ언젠가 다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신청하고싶습나다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7년 전
독자54
신알신하고가욧! 잘일코갑니다ㅇ❤️❤️❤️
7년 전
독자55
아닠ㅋㅋ주민번호라니요ㅋㅋㅋㅋ너무귀여운거아닙니까ㅋㅋㅋ그거받고 심각하게있을 지민이가상상되네요ㅋㅋㅋ
7년 전
비회원23.246
까꾹입니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뚜하뚜
7년 전
독자56
어른 다섯 명이서 동물 잠옷 입고 피크닉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귀여운 걸요! 태형이의 모닝 친구가 쑥스러워서 안 나온다고 하는 것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탄소 걱정하는 마음에서 통금 시간 걸고 금주 명령 내리는 것도 좋고... 지밍이도 탄소를 만나고 싶어하다닛 흐흫 토끼라고 칭하는 것도 왠지 모르게 너무 좋네요... (흐뭇) ^ㅁ^
7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전정국ㅋㅋㅋ무슨 번호인가 했더니 주민번호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8
앜ㅋㅌㅋㅋㅋㅋㅋ번호라고해섵ㅌㅌ전화본호인줄알았는뎉ㅌㅌㅌㅋㅋㅋㅋ댜바전이에욬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ㅋ주민번호라닠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ㅌㅋ
7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유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글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1
전정국ㅋㅌㅋㅋㅋㅋㅋ너어~ 지민이가..지민이가...섹시퍽탄 지민이가...번호를...(설렘사)
7년 전
독자62
와우 마지막 완전 반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반성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대박 귀엽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진짜 애들너무너무사랑스러뤄요ㅜㅜㅜ
7년 전
비회원41.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4
잌ㅋㅋㅋ 빵터져써요ㅠㅠㅠ 달달하면서도 너무 재밌는거슈ㅠ
7년 전
독자65
잌ㅋㅋㅋㅋㅋ 주민번호를 알고 있다니 너무 귀여운걸요♥
7년 전
독자66
와ㅠㅠ 진짜 술 버릇리 뭐길래 진짜 궁금하네욯ㅎㅎㅎ 여튼 아... 누구랑 이어징까요 진짜 귱금하다..
7년 전
독자67
잠만ㅋㅋㅋㅋㅋ 주민번호라니 ㅋㅋㅋㅋ 아 전정국 ㅌㅋㅋㅋ 반성문도 너무 웃겨 토끼 번호라니 ㅋㅋㅋ 아 이 독수리오형제 너무 ㄱ ㅣ엽다 다들 뭐 먹고 이리 귀여운지
7년 전
독자68
여주를 토끼라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뭔데저이거에설레죠 ....?와 ....심멎 ...와 ..
7년 전
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정국아 그 번호가 그 번호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였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0
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무슨 실수를 하누걸까오
7년 전
독자71
주민ㅋㅋㅋㅋㅋ번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상상돜ㅋㅋㅋ못햇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번호가 주민번호였둔욬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3
ㅋㅋㅋㅋㅋㅋㅋ정국잌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
7년 전
독자74
주민번호라닠ㅋㅋㅋㅋ아진짴ㅋㅋ전절국미치기겠다ㅠㅠㅠ
7년 전
독자75
미쳤네요 애들다 동물잠옷이라니...근데 지민이랑 연락빨리되었으면좋겠는데....빨리잘되라ㅜㅜㅠㅠㅠㅜ
7년 전
독자76
하ㅜㅠㅠ지민이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애들동물잠옷입은거 궁금해요ㅜㅠ
7년 전
독자7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반성문 쓰는것도 너무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를 왜 가르챠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태형이는 무슨 일 하죠..? 태태도 회사 다니나..? 정국이 팀장님 너므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정국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져도 아무도모를거야!!
7년 전
독자80
넘나 귀엽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ㄱ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아진짜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기대를 버리지 않는 대장님..>ㅁ< 반성문 내용도 귀엽고 여주에게서 지민이 떼어내려는 이유가 .....아이코 귀여워요 다들ㅋㅋㅋㅋ
7년 전
독자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대 짐니야 내가 직접 찾아가게써..
7년 전
독자83
언제나그렇듯 재밌게잘보고가요!!! 꿀잼!!
7년 전
독자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요 진짜 ㅠㅜㅜㅜㅜㅜ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85
토끼가 나야? 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정국이도 참ㅋㅋㅋ 주민번호를 알려줄게 뭐람ㅋㅋㅋㅋ 동물잠옷 입고 피크닉 가줄 사람 흔치않은데 여주는 복터졌네요ㅋㅋㄲㅋㅋ
7년 전
독자86
정국이 센스가 죽야주네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기운에 번호 준것도 주민번혼데 왜 그걸로 반성문을 쓰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8
여주가 무슨 술주정을 부렸는지 궁금했어요ㅠㅠㅠㅠ 또 지민이가 번호를 물어봤다니..!(둒흔둒흔)(기대기대)
7년 전
독자89
주민번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상상하지도ㅠ못했다!!!♬
7년 전
독자90
동물잠옷 ㅠㅠㅠㅠ 다들 넘귀여미 깨물깨물 큽큽❤️
7년 전
독자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2
흠흠... 애들이 질투를 하는 건지 오지랖으로 관리를 하는 건지 헷갈리네요...... 질투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진짜 독수리오형제인가... 아닌데.............. 맞나... 암튼 유쾌한 하숙집 ㅋㅋ
7년 전
독자93
힣히ㅎㅎ히히히 토끼랳ㅎㅎㅎㅎ 토낗ㅎㅎㅎ 카와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나도 날 좋아해주는 박지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ㅠㅜㅠㅠㅜ
7년 전
독자96
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호 진짴ㅋㅋㅋㅋㅋㅋㅋ정정국이 망실 망실 대망실!
7년 전
독자97
잘보고가여 ㅎㅎ
7년 전
독자98
여주가 무슨 말을 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7년 전
독자99
짐니 보고싶다............아 빨리 다음편봐야제 이게 바로 정주행의맛이구만
7년 전
독자100
지미나ㅜㅜㅜㅠㅠㅠㅠㅠ흑흑흑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쩌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가 제 남자 하면 안될까요ㅠㅠㅠㅠㅠㅠ나중에ㅜㅠㅠㅠㅠ흑흑흑
7년 전
독자101
주민ㅋㅋㅋㅋㅋ번홐ㅋㅋㅋㅋㅋ정국앜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와 아니 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여 이번편도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02
우리 토깨잉 여주ㅋㅋㅋㅋㅋㅋ귀용운데ㅜㅜㅜ박팀장님이랑 우리 여주 결국 안되느요오
7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민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풍문이.,,,
7년 전
독자104
아니 여기 애들 다 반성문 쓰란다고 열시ㅣㅁ히 쓰는거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5
동물잠옷입거피크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귀여워요
7년 전
독자106
주민번호라닠ㅋㅋㅋㅋㅋㅋㅋ상상을 초월해버렸따!
6년 전
독자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ㅋㅋㅋㅋㅋㅋ명불허전 쿡잌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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