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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복형제 | 인스티즈 

 

 

 

"아무리 피가 반만 섞였다고 해도 우린 형제야." 

"이제 애가 아니잖아, 너도." 

 

난 첩의 자식. 넌 지금 본처의 자식. 이복형제. 

널 좋아해도 형제라는 틀의 무게감을 계속 상기시키려는 나와 다르게 막무가내에 저 끌리는대로 행동하는 너. 

 

네가 자꾸 남들 시선 신경 안쓰고 위험한 행동을 해서 나는 네게 화가 났어요. 

 

 

상황이나 감정 제시. 

늦댓 ㅇ 

쓰니 공 

 

방탄만.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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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김태형
처음엔 첩 자식인 주제에 너무 완벽한 네 모습에 배알이 꼴려 남자들에게도 먹히는 제 얼굴로 들이댔는데 계속 철벽 치는 네 모습에 진짜로 관심이 생긴 상황

-
흐응... 피가 아예 안 섞였으면 나랑 있어줄 것처럼 말하네.

7년 전
글쓴이
그런 뜻이 아니잖아. 뭐가 됐든 지금 우린 한 집 사는 형제고. 내가 마음에 안드는건 알겠지만 이런식은, 아니야.
7년 전
독자2
자꾸 한 집 좀 강조하지 마요. 되게 한 집 아니면 뭐라도 해줄 것처럼. 이런 식이라니, 난 계속 형 좋다고 했는데 형은 그게 안 믿기나 봐? 뭐... 기자들 앞에서 키스라도 하면 믿어주려나.
7년 전
글쓴이
그런짓을 한다면 더더욱 날 놀리려고 그러는거겠지. 잘 생각해, 나중에 이 회사, 이 집까지 이 모든걸 감당해야 하는건 너야. 너 생각해서 말하는거야.
7년 전
독자5
음... 형이 뭘 잊었나 본데, 형이 우리 집에 들어온 이후로 아빠는 회사 미래에 나 같은 건 없앤지 오래고, 난 그냥 일정 유산만 상속받고 자유롭게 살 거야. 아빠가 미래 후계자로 형 선택했다는 거 알면서 그런 식으로 뱀같이 혀 굴리면 못 써. 사업가 기질을 보여주는 건 좋은데 나한테는 말지. 감당은 형이 하는 거고, 난 그냥 형이 좋으니까 마음 꼴리는 대로 하는 거고. 오케이? (하고는 약 올리는 듯 허리를 굽혀 꺄르르 웃다 머리를 네 가슴팍에 기대 한 손을 들어 네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하는) 그니까... 형이 이러면 난 자꾸 형한테 빠진단 말이지. 아예 날 떼놓지도 못하면서.
7년 전
글쓴이
무책임하네, 알고는 있었지만.(내 가슴을 쓸어내리는 네 손을 잡고 몸에서 떼어놓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데? 네 이런 짓들, 멈추려면. 그냥 너 스스로 질릴때까지 놔줄까?
7년 전
독자7
무책임하다니... 내가 형 열등감 갖고 있는 거 모를 줄 아나 봐요? 나 회사 들어가면 이도 저도 못할 거면서. (내 손을 잡은 네 손을 가만히 보다 검지를 한 번 쪽 빨고는) 형은 보면 잘 나가다가 이런 곳에서 멍청하더라... 그냥, 못 이기는 척 나랑 한 번 놀면 어떻게 될지는 밑져야 본전 아닌가. (하고는 살포시 웃고는 손을 빼며) 오늘은 재미없다. 그래서야 어디 회사 계약 하나는 따겠어. (네 자손 심을 은근 긁는 말을 하고는 내 방에 들어가는)
7년 전
글쓴이
못 이기는 척 한 번 놀고, 그대로 같이 벼랑 끝까지 갈 생각 없어. 거기서 저만 쏙 빠져나올 널 아니까. 네 재밌는 상대 되어주기 참 힘드네. (웃고 방에 들어가는 네 뒷모습을 보다 한숨 쉬는, 나도 내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7년 전
박지민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네 손을 붙잡고 있으려고 했어요.

내가 잡고 싶다는데 뭐가 문제야. 형은, 그래서 싫어? 정말 싫었어?

7년 전
글쓴이
좋을 것도 없지. 우리가 그렇게 손 잡고 있을만한 사이였나. 다른 사람들에게 우애 좋은 형제다, 보여주고 싶었어?
7년 전
독자1
아니, 우리 형제보다 더한 사이라고 보여주고 싶어서. 형, 안아주라. 나 추운데.
7년 전
글쓴이
우린 남과 같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내면적으로. 늦었다, 자라.
7년 전
독자3
형도 나랑 같은 마음인 거 다 아는데. 아닌 척 그만해. 눈에 다 보여.
7년 전
글쓴이
3에게
도대체 네가 말하는 그 마음이란게 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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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나중을 생각해. 지금의 네가 나중에 감당해야 할 것들. 아까만해도 도우미 아주머니께 들킬 뻔했잖아. 행동 똑바로 하라고. 충고이자 경고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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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지금의 나도, 나중의 나도 네가 지금 하는 짓들은 똑같이 싫어해. 같이 감당하고 싶지도 않고. (픽 웃는) 이게 어떻게 똑바른 행동일 수가 있어?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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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귓가에 닿는 숨에 인상을 잠시 찌푸리다 내게서 떨어지는 너를 보며 비식 웃는) 그냥, 지금 네가 나한테 하는 행동들 다 빼면 적어도 상식의 범주안에 들어가긴 하거든.

7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 욕구를 조절하지 못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인거겠지. 됐다. 늦었어, 자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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