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고양이라고 부르다 보니까 고양이 아니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을 듯싶은데 이런 말 하지 말까? 배부르게 밥 다 먹었다고 하면 허리에 손 올리는 그 고양이가 떠오르고 평소에는 뵤 하는 냥이가 떠오르고...... 잘못했다고 눈물 흘릴 때는 그 얼룩냥이가 생각이 납니다 진실로 고양이 같은 걸 어떻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