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권순영] 모태솔로가 내 첫사랑이된 썰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글 쓰는 거 처음이라 설레는데 

그냥 날도 춥고 해서 첫사랑 생각나서 써본다! 

내 첫사랑은 고3 수능 끝나고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처음 만났어 

나는 그 가게에서 어릴 때 1년 동안 아르바이트했던 나름 제일 잘한다고 소문난 아르바이트생이었고 

그 남자애는 새로 들어온 애였어 아르바이트생들은 총 6명이었는데 5명이 다 수능 막 끝난 고3이라 금방 친해졌지 

다만 친해지는데 오래 걸리는 녀석이 있었는데 걔가 내 첫사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얼마나 소심쟁이냐면 남중 남고 출신에 여사친 1도 없는 애였거든 

그래서 내가 말을 걸면 우선 귀가 빨개져 그리고 눈을 마주치는데 오버 더해서 1달 정도 걸렸다 

내가 어색한 거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 말을 계속 걸었는데도 계속 단답으로 대답하고 눈도 피하고 그래서

나 솔직히 쟤 학창시절에 아픔이 있는 애인가(왕따)라는 생각까지 했다 ...순영아 미안했어..

근데 지 친구들이랑은 욕도 하고 잘 웃기도하고 아무튼 그냥 여자를 어려워하는 애였음 그런 얘랑 친해진 계기가 있는데 언제였냐면

우리 가게는 항상 바빴어 맨날 뛰어다니고 뒤돌면 상 차리고 상치우고 고깃집이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지? 

특히 우리는 상 치우는 게 힘들었어 접시도 많고 쌈장이며 다들 피하고 싶은 게 상 치우는 거였거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제일 오래 일 했으니깐 내가 먼저 가고 그랬어 

근데 항상 내가 상 치우러 가면 걔가 있고 내가 상 치우고 있으면 걔가 오더라 나 같으면 안 했을 텐데.. 너무 궁금해서 내가 상 치우다가 한 번 물어봤어 

" 왜 계속 너만 상 치우냐 안 힘들어? "

라고 물었는데 답은 생각보다 단순하더라 

" 상 치우는 게 더 쉽잖아 "

??????? 이해는안가지만 신기하네 라고 생각하고 계속 상을 치우고 있는데 누가 된장찌개 그릇을 불 위에 올려뒀는지 내가 잡은 된장찌개 그릇이 너무 뜨거운 거야 잡자마자 

" 아!!! 뜨거워!!! "라고 말하고 바로 손을 땠지 그러자 내 손에 있던 된장찌개 그릇은 바닥으로 던져졌고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사장님이 놀래서 달려오셨어...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손님들이 놀랐으니 "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 하고 화장실 앞으로 가서 빗자루를 챙겨 깨진 그릇 쓸려고 하는데 

권순영이 내 빗자루 뺏어 가면서  " 내가 할 테니깐 약 발라 "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멍 때리고 있다가 손님이 벨 누르길래 바로 손님 테이블로 뛰어갔지 

그러고 한 시간 동안 말도 없이 일만 했어 그날 진짜 바빴거든 그러고 다시 상치우고 있는데 걔가 오더라 나는 아까 일을 까먹고 있었는데 

오자마자 내 손을 잡고 보는 거야 너무 놀라서 

"야 뭐 해 " 하고 손을 뺐는데 정색하고 다시 내 손잡아서 보더니

" 약 안 발랐지 "

라고 하는 거야 누가 보면 남자친구인 줄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표정이 무섭기도 하고 농담할만큼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 바빠서 까먹었어 이 상 치우고 발라야지 " 라고 말하고 다시 손을 빼고 상을 치우려는데 내가 잡고 있는 그릇을 가져가더니 

" 지금 발라 이건 내가 다 치울게 " 라고 말하는 거야

나 사실 걔랑 아르바이트하면서 이렇게 말 많이 한 적이 처음이었어....

별로 안 친한 애가 저렇게 과잉으로 걱정해주니깐 부담스럽기도 하고 정이 많은애 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어

근데 같이 알바하는 애들이 또래 애들이다 보니깐 우리가 이렇게 대화하는 걸 듣고 막 엮기 시작하는 거야

약 바르려고 상자를 여는데 그새 친구가 옆에 와서 " 뭐야~ 뭐야~ 둘이 무슨 사이야 "라고 묻기 시작 했어

참고로 나 그런 거 진짜 싫어해 거기다가 원래 권순영이랑 다른 애랑 엮어서 놀고 있었거든 근데 나까지 들어가니깐 드라마 한 편이 완성된 거지 

그런 거에 관심도 없고 반응해주기도 귀찮고 애들이 옆에서 뭐라 해도 " 야 버스 타기 전에 저 어묵 먹고 타자 " 그냥 한마디로 나는 개무시 중이었어 

근데 이 새끼는 내가 봐도 놀리고 싶게 반응이 엄청 재밌었거든 애들이 막 " 언제부터 김여주가 아프면 걱정되기 시작했나요? "라고 하면 반응이 

" 아아아아아 그런 거 아니야 진짜 아니라고!!!!!! " 

이러면서 마치 낙지가 불판 위에 올라간 거처럼 몸을 가만 두질 않아 그러니 계속 애들이 놀리지 

어묵을 먹으면서 권순영을 향해 놀리는 애들을 한심하게 보자 다른 남자애가 권순영한테 그러더라 " 근데 너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오바하냐 "

내가 앞에도 말했드니 나 말고도 다른애 엮이고 있는데 그때는 별 반응 없더니 갑자기 나랑 엮이니깐 저렇게 싫은티를 내더라 개놈 

그 남자애 말에 나도 동의하면서 어묵 먹다 말고 " 그래 너 나랑 엮이니깐 겁나 싫어하네 " 라고 장난식으로 말하자 바로 

" 뭐야 그 반응 김여주 혹시 질투하는거야? "라고 하는 거야

시끄러웠던 분위기가 이 남자애 한마디에 다 조용해졌고 어묵 먹고 있던 나한테 다 시선집중이 된 거지 

권순영까지 멍한 표정으로 보더라 

집중된 시선들이 부담스러워 먹고 있던 어묵들이 속에서 막 올라 올려고 하고 있는데 권순영이 내 옆에 와서 물이랑 등을 쳐주면서 

" 천천히 먹어 " 이러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상황에 이러면

나 같아도 오해하겠다 시발 잠시 멍 때리던 애들이 다시 입을 열기 시작했고 나는 버스정류장을 가는 동안 귀찮은 분위기에 가야 했어 

거기다가 원래 같은 방향이 걔랑 나랑 또 다른 여자애까지 해서 세명이서 가는데

그 여자애가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고 빠져버린 거야 그래서 마지막까지 " 둘이 데이트 잘 해~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거기에 우리 반 애 두 명이 있더라 한 명은 나랑 8년 된 친구인데 그 당시에는 싸운 상태였고

한 명은 그냥 같은 반 친구였어 그 애가 나를 보더니 " 김여주!!!! 안녕! " 반갑게 인사하는데

나는 그 애 옆에 있는 친구 때문에 신경 쓰여서 대충 인사하고 순영이랑 뒤쪽에 서서 버스기다리고있었어 몇 분 안되서 버스가 오더라고 그 버스를 걔네들이 타는 거야 

얘도 타려고 하길래 내가 걔 옷 잡으면서 이거 말고 다음 버스 타자고 했지 그러고 그 버스 가는 걸 보고 있는데 나랑 싸운 애가 창문으로 우리 보면서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순간에 저 웃음이 무슨 의미로 받아들이겠냐 순간 너무 짜증 나고 어이없어서 권순영 팔 치면서 " 야 쟤 왜 웃은 거 같아? " 라고 정색하고 물으니깐 

애가 어리둥절하더니 갑자기 막 웃기 시작하더라 사람 기분 나빠 죽겠는데 

미친 듯이 웃는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니깐

" 와 대박 나 여자들 기싸움 썰 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처음 봐 " 

이러는 거야.......하 이 새끼한테 물어본 내가 창피해져서 버스 오길래 그냥 먼저 타버렸어 권순영도 내 뒤따라 타더니

내 앞자리에 앉아 뒤돌아서 나를보고 진지하게 

" 혹시.... 나 때문에? " 라고 하는거야  내가 무슨 소리가 싶어서 "  왜? " 라고 하니깐 

엄청 조심스럽게 "... 남친으로 오해 해서...?"  이 말에 버스에서 미친 듯이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계속 웃으니깐 삐져가지고 입이 나오더니

 "됐어... " 

이러고 앞만 보는 거야ᄏᄏᄏᄏᄏᄏᄏᄏ내가 뒤에서 말 걸어도 계속 무시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새끼 진짜 이런 애인 줄 몰랐엌ㅋㅋㅋ이전에는 말도 없고 시크한 이미지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귀여워 

이 날부터 내가 얘를 아기 취급하기 시작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쯤 와서 내릴 려는데 걔가 내 옷을 잡더니 진지하게 " 친구랑 빨리 화해 해 " 이러더라

싸운 친구 때문에 조금 예민한 하루였는데 권순영 덕에 나름 집 갈 때 기분 좋게들어갔던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길에 페북보는데 걔한테 친추도 와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걔랑 친해진 기분 들어서 좋은 하루였어 

다음날 내가 알바 하는 곳에 미리 와서 과자 먹으면서 마블 하고 있었거든 

근데 클로버가 없는 거야 사기 아깝기도 하고 그만할까 하는데 걔도 일찍 왔더라 나보고 인사하고 바로 내 앞에 앉는데 

내 폰 보더니 " 오 마블? 근데 좆밥이네 ? " 이러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마블 좆밥인거 인정하는데 자존감은 높은 편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나 무시하는 꼴은 못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 나지만 참으면서 " 그냥 한 손으로 가볍게 해서 그런 거야 "라고 하니깐 웃으면서 " 원래 마블 한 손으로 하는 건데 "라며 나를 놀리더라

짜증 나서 " 나는 두 손으로 누르거든!!!!!!!!!!!!"라고 소리치니깐 지지 않고 바로

" 뜰래? " 

귀엽게 웃으면서 저러는 거야 클로버 바로 질렀지

근데 내가 앞에 말했잖아 나 마블 좆밥이라고 게임은 금방 끝났어 그럼에도 나는 승부욕 때문에 

계속 다시 하자고 해서 거의 10판은 한 거 같다 열판 다 져서 우울해하고 있는데 걔가 한 판만 더 하자는 거야 



의욕도 사라지고 하고 싶은 마음도 안 생겨서 그냥 폰 던지고 소파에 누울 려는데 

권순영이 계속 한 판만 한 판만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귀염 상인 애가 저러니깐 더 귀여워서 못 이기는척해 줬지 게임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내가 이기는 거야 

그것도 엄청 쉽게 바로 의기양양해져서 " 뭐야 너무 빨리 끝나서 노 잼이네 노잼 " 막 이렇게 놀리고 있다가 진짜 내가 이긴이유가 궁금해서

 걔 캐릭터를 클릭해서 보는데 행템이 아까랑 달리 안 좋은 걸로 바뀐 거야

날 이기게 해줄려고 바꾼건가 라는생각이 들더라 

 그 순간 너무 예뻐 보이는거야 배려심이 나이는 같지만 뭔가 누나 같은 마음에 볼 꼬집으면서 

" 오구오구 착한 거 봐라 " 이러니깐 정색하고 굳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당황스럽긴했지만 그 반응도 나름 귀여웠어

그리고 그날 새 알바생이 온 거야 나이는 우리보다 8살? 위인 언니가 왔어 

나는 우리 집이 언니만 주르륵 있는 집이라 언니를 좋아해 그래서 그 언니 오자마자 바로 옆으로 가서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금방 친해졌어 

나 포함 다른 애들도 다 친해졌는데 이 행복도 며칠 안 가서 그 언니가 계속 다른 타임을 알바생이랑 우리들이랑 비교를 하면서 사장님한테 뭐라 했다 

하더라 어이없잖아 비교질 하는 게 그래도 뭐라 안 하고 다들 참고 있는데 그 언니가 살살 눈치를 보더니

나한테만 잘해주는 거야 왜냐면 내가 여기서 제일 오래 일했고 사장님이랑 진짜 친하거든 그래서 그런지 퇴근하고도 나한테만 밥 사준다고 밥 먹자고 하고 

가기 싫은데 계속 가자고 해서

왜 때문인지 계속 내 눈치보고있는 권순영 한테 먼저 집에 가라고 하고 그 언니 따라 갔어

근데 너무 싫은 거야 식당에 앉아있는데 어색한 대화 오고 가면서 핸드폰을 보는데 때 마침 카톡이 오더라 누군지 감 올 텐데 맞아 그 애한테 왔어 

" 나 배고파 " 

이렇게 온 거야 평소 같았으면 어쩌라는 거지하고 그냥 읽씹했을텐데 이 순간은 진짜 고맙더라

그 카톡 보는 순간 바로 언니한테 " 권순영 온다는데 와도 돼요? "라고 물으니깐 싫다고 할 줄 알았는데 부르라고 하길래

내가 바로 카톡을 보냈지 

" 돼지먹자로 와 삼겹살 사준대 언니가 "

이러니깐 바로 오더라 근처였나 봐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아무튼 얘 오고 나니깐 그나마 분위기가 괜찮아졌다고 해야 하나 그덕에 기분이 좋아졌어 

그 언니가 술을 좋아해서 술도 시키는데 나 최대 주량이 소주 3잔이야 ...... 

그날에 나는 소주 5잔을 마시고 헤벌레 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야 했어 다행히 같은 방향인 권순영이 도와줘서 집에 곱게 들어갔지 

씻고 나왔는데 속이 너무 안 좋더라 그래도 억지로 잘려는데 카톡이 와 있더라고 권순영한테 

" 조심히 들어갔냐? "

뭘 새삼 우리 집 대문까지 택시 타서 같이 와 놓고 왜 묻는지 의문이 가지만 도와준 사람이니깐 상냥하게 말했지 

응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고생했다고 보내자마자 바로 " 속 괜찮아? 아까 보니깐 안 좋아 보이던데 " 이러는 거야 

솔직하게 말했지 아니... 나오지는 않는데 계속 아픔... 이러니깐 바로 

"으으 그 느낌 뭔지 알아ㅠㅠㅠㅠ 집에 헛개 차있어? 그냥 맹물 마시면 다시 올라올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러더라 지가 아픈 거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겁나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걱정해주는 모습에 바로 엄마 미소 날리면서 " 오구오구 그래쪄? 내일 꼭 사 먹을게~ " 이러니깐 

또 삐졌는지 아... 김여주 이렇게 오고 그 카톡을 끝으로 나는 잠에 들었어

잠만!!!!!!!!!!!!!!!!!! 세븐틴 뮤비 티저 떴다는데..... 뒷 얘기는 티저 보고 난뒤에 적어줄게 심쿵사 당해서 더 이상 못 올수도 있겠다 

오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바로 할게요 

처음 글쓰는거라...아....오글 거릴거같은데........보느라고 수고 하셨어요ㅠㅠㅠㅠ

내가 쓰고도 못보겠어ㅠㅠㅠㅠㅠㅠㅠ오글거려서 

그리고 미리 얘기하지만 실화가90퍼라 별로 재미는 없을거예요 

[독자1]

오오오오 재밌게 보고 갑니당

[돼지갈비먹자]

와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제가 댓글이 조금 늦었죠? 이렇게 글쓴게 처음이라 뭐라 댓글을 남겨야할지 몰라서 고민만하고 있었어요 ㅠㅠㅠ 아무튼 진짜 감사해요!

[독자2]

헐 어머어머 ㅜㅜㅜㅜㅜㅜㅜㅜ 뒷이야기 매우 궁그매여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

[돼지갈비먹자]

어머어머ㅠㅠㅠ 궁금해주세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별로 재미 없는글인데 이렇게 관심가져주시니깐 기분좋아서 헤벌레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독자3]

헐싱화에여?너무설래여ㅜㅜㅜ 순영이너무귀여우ㅜㅜㅜㅜ

[돼지갈비먹자]

네 실화입니다 대사가 조금씩은 차이 날수있지만 거의 실화라고 보시면 되요 ! 감사합니다!

[독자4]

완전재밌는데여....!!!

[돼지갈비먹자]

완전 재밌다니.....너무 고마워요 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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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먹자]

쓰면서 나만 설렜던거 아닌가 했는데ㅠㅠ 이렇게 같이 설레주셔서 감사해요!

[독자6]

미쳤다세상에나작가님...ㅔ강에

[돼지갈비먹자]

미쳤어요 세상에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고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독자7]

재밌게 봤어요ㅠㅠㅠㅠ 2화까지 보구 옵니다ㅠㅠㅠ

[돼지갈비먹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독자8]

와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귀염구ㅜㅜㅜ

[돼지갈비먹자]

으 설렌다는말 들으니깐 기분이 너무 좋네요ㅠㅠ 그리고 순영이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독자9]

헐 완전 설레느 ㄴ데 실화라니까 더 설레ㅔ네요...

[돼지갈비먹자]

실화라서 더 설레시는구나ㅠㅠ 실화라서 더 재미없다고 느껴지실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