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주세요." "아 좀 비키라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항. 아니 유독 한곳에만 사람들이 몰려있어. 10대 소녀들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것부티 시작해서 20대의 남성들이 대포카메라를 들고 사진을찍어. 그들이 사진을찍고, 소리를 지르며 따라가는 사람은 12명의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인 솔로여가수 너징. 사진을찍어대는 사람들덕에 너징과 경호원들은 발디딜곳조차 없어 넘어질듯 휘청거려. 그에 너징어의 표정은 안절부절해지지. 그에 경호원들은 조용히 사람들을 진정시키다 결국 비키라며 소리를 지르고, 그에 사람들이 조금씩 길을비켜주지. 우여곡절끝에 너징의 차에 도착하면 너징이 차에 올라타고 문을닫는 그 순간까지도 사진을찍으려 플래시를 터트리는사람들이야. 곧 차가출발하자 우르르 차를 쫒아가는듯 하다가 빨라지는 차의 속력에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고 흩어지지. 매일같이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이 생기는게 너징이고 그런 너를 지켜주는건 12명의 잘생긴 경호원겸 매니저 엑소지! - 제가 무슨똥글을 싸지르고가는지.... ㅎ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