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열아홉,스물하나썰222(부제;비글들의습격)

 

 

 

나의사랑너의사랑암호닉~♡

비타민님 당근님 타르님 정은지님 됴됴됴님 크림치즈님 봄빛님 부등식님 웬디보단피터팬님 민트초코님 검은콩님 모나리자님 이든님 긴가민가님 변백현님 소소님

김존횬님

 

 

 

 

 

 

 

 

안녕 독자여러분!

ㅠㅠㅠㅠ제가 요즘 항상 늦게 올리죠...ㅠㅠ 반성하고있습니당....

요즘 시험기간이고 스트레스도 장난없고 네... 인티들어 올 생각을 못했어요ㅠㅠㅠ...☆★

(우름)(우럭)(우를레이)

시험기간 진짜 스트레스 장난없네요 정말 ㄸㄹㄹ...☆★

내일 시험 끝나지만 오늘 하나 올리고갈게요!

 

 

아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 잘돌아가네요ㅋㅋㅋ

저는 안녕못합니다(^^)

 

 

 

 

 

 

 

 

 

 

 

 

 

 

 

 

 

 

 

 

 

 

 

 

 

 

 

[EXO/세훈] 열아홉,스물하나썰222

W.뀨유우?

 

 

 

 

 

 

"어 그렇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처웃지말라고."

-야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 어떻게 미자가 그런말한다고 덥석 무냐 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세훈이 비주얼을 안봐서 그래 너보다 백배천배잘생겼음."

-뭐? 나보다? 야 박찬열 이길 비주얼 없다, 너?

"뭐래는거야(후비적)"

-쨌든 이따가 갈테니까 대기타고 있어

"?싫다니까? 너오면 존나 시끄러워진다고"

-갈꺼임 더 시끄럽게 변백현도 달고 갈꺼임

"뭐? 너 오면서 뒤질준비하면서 올거면 와라"

-ㅇㅇ 너 안무서움 이따 갈테니까 대기타

"시발놈아...!"

 

 

뚝하고 전화가 끊킴

보시다시피 박찬열이랑 전화 통화 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신성한 영업장에 방해를 오겠다고 하네^^?

 

 

결국 오던지말던지 심보로 청소하고 다시 카운터에 앉아서 멍때리다가 졸았는데

 그 문 열리는 벨이 들리는거임

졸다가 진짜 정신이 번쩍들어가지고 바로 일어나서 어서오세요!!!!!

라고 엄청 큰소리로 말함

 

근데

 

 

 

 

 

"우리왔쪙!!!!!"

 

 

 

비글놈들이 온거임...

 

 

"아 애교부리지마 오장육부 토할뻔했잖아"

"더할껀뎀?! 쀼유우우우우?!"

"쀼쮸뿌쥬쥬쁍?"

 

 

존나 이상한 외계어 하면서 애교부리는거;;;;;

우지혼줄;;;;

(우지호라고 내친군데 좀 애가..어...그냥 상병신 호구임)

 

 

 

"아 왜 왔냐고!!! 볼 일 없으면 꺼져 제발!"

"싫은데 싫은데~ 너랑 놀려고왔는데~"

"싫다고 제발 꺼져 나 이제 교대시간도 다가온다고 그냥 가줘 어?"
"아 싫어 버스까지 타고왔는데"

"그냥 근처에 피씨방 있으니까 피씨방이나 가 좀."

"지금 까지 피씨방에 있다 온건데?"

"개놈들...

"아 뭐 먹을 거 없냐? 배고프다."

"라면이라도 사서 먹던가 그럼"

"사죠."

"시됴."

"시발 그래 사먹는다 사먹어 내가."

 

 

 

 

그러니까 둘이서 라면사서 미니테이블에서 먹더라고

막 후루룩촵촤바바촵 막 이런소리내면서 먹음 개시끄러움

비글들은 밥도 시끄럽게 먹음;;

 

 

 

걔네 먹는거 보다가 다시 앉아서 핸드폰 만지는데 또 문 열리는 벨 소리가 들려서 일어나서 어서오세요

이랬는데

 

 

 

 

 

 

 "아 짱추워 누나 저왔어여."

"어 왔어? 근데 아직 교대시간 안됐는데 일찍왔네?"

"피씨방갔다가 그냥 시간 더 하기도 좀 그래서 왔져. 아 여긴 따뜻하당."

"아 그럼 여기 좀 앉아있어."

"넹~"

 

 

그리고 내가 앉아있던 옆자리 팔짱끼고 앉음

 

 

"으아...어? 손님 있었네여."

"아...응."

"근데 디게 시끄럽네여 라면 먹는데 저렇게 시끄럽다니."

"그러게."

"저런 손님들도 민폐야 민폐 누나 힘들겠다."

"아니 뭘.."

 

 

그러면서 세훈이가 머리 쓰담쓰담해줌

 

 

 

"헐 뭐야."

"헐 뭐긔."

"올 둘이 그림 좋~다?"

"그러게 둘이 좋아보이네~"

 

 

 

 

비글들이 라면먹다가 라면들고 막 우리들 보면서 오~ 이러는거임

 

 

 

"드시던거 마저 드시죠?"

"(후르륵촵촤바찹촵)먹고있눙데"

"대지새끼..."

 

 

 

 

존나 얄밉게 ㅇㅅㅇ? 먹고있눙데? 막 이런표정짓는거 박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빵날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나 진지하다.

 

 

 

 

"누구신데여."

"우이? 어... 지나가덩 행잉?"

"다 먹고말해 대지년아."

"엉 장깡망..."

 

 

박찬열이 막 우적우적 먹더니 삼킴

어쩜 먹는것도 호구같던지..

 

 

 

 

"행인이여? 그럼 그냥 조용히 먹고가시죠 시비 털지 마시고."

"올~ 아 야 설마 얘가 걔?"

"아 진짜? 옼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너 봉잡았네 축하."

 

 

 

박찬열이랑 변백현이랑 쑥덕쑥덕되다가 나보고 축하한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뭔 개소리야 빨리 처먹고 가라 제발?"

"야 우리가 어? 너네 지점 매상 올려주는 거잖아 좀 가란말좀 하지마."

"맞아 가란말좀 작작해."

"아 매상 안올려도 되니까 빨리 꺼지라고 좀!"

"시룽데시룽데~"

"완전시룽데~"

 

 

 

 

시발놈들...(붇을붇을)

핸드폰 들고있었는데 던질뻔

 

 

 

"누나 아는 사람들이에여?"

"어? 어... 뭐.."

"누군데여?"

"아..."

"아 우린 ㅇㅇㅇ의 가장 절친한 친구들이야! 베프지 베프! 베스트 프렌드!"

"맞아 우리가 쟤 중고딩때 흑역사를 잘알고 있..."

"찬열아 백현아 혹시 더 먹고싶은거 있어? 내가 사줄께 모처럼 놀러왔잖아^^"

"어? 엉... 나는 삼각김밥 참치마요"

"나는 바나나우유"

 

 

 

더 말하면 내 흑역사를 누설 할 거 같아서 그냥 먹는걸로 달램

아 진짜 저새끼들이랑 내가 그때 왜 친구를 했는지....(부들부들)

 

 

 

 

"저 왔어요~"

 

 

그때 다음 타임 알바생분 오시고 나는 옷 갈아입고 세훈이랑 그냥 후딱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어?"

"저런 친구들은 왜 사귄거에여"

"어... 아 그땐 놀 애들이 쟤네 밖에 없었어..."

"과거로 돌아가서 친구 못하게 막고싶다."

"나도 그래 나도 왜 쟤네랑 친구를해서..."

 

 

 

처음엔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아보여서 같이 놀았는데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진짜 이제 저런 친구분들이랑 놀지마여"

"어 나도 그럴 생각이야."

"내가 다 짜증나네 진짜"

 

 

 

그러면서 세훈이가 내 손 가져가서 주물럭주물럭 거림

 

 

"ㅁ..뭐해 세훈아?"

"손 차가워서여 춥잖아여 제가 따듯하게 해드릴게여"

"어..어... 고마워..."

 

 

 

aㅏ...너란연하....사랑스럽다....설레다니....설레다니...

 

 

 

 

 

"아 진짜 그 형들 짜증나여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나댈수 있지?"

"그러게 나도 지금까지 걔네랑 친구하면서 그게 제일 의문이야."

"이제 그형들 온다 그러면 저 불러여 누나한테 나대면 제가 다 막아드릴게여."

"어이구 고마워"

 

 

 

하고 등 토닥거리면서 턱에 우쭈쭈하는거 있잖슴? 그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랑 항상 집가고 요즘 날씨도 춥고하니까 붙어있는것도 늘고 그러니까 뭔가 자연스럽게 터치가 늘었달까

 

 

 

 

 

 

"아 이거 하지마여 나 19살이에여 쫌"

"나한테는 애기다 애기 우쭈쭈"

"아 하지마여 누나!!"

 

 

 

 

 

하는데 손 안치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몇번튕기다가 가만히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다왔네 들어가 세훈아 딴대로 세지말고, 담배피지말고 알았지?"

"알았어여 누나 얼른 들어가여."

"어 조심히 들어가~"

"네 갈께여"

 

 

 

 

 

 

 

그리고 문 닫고 들어갔는데 날씨도 춥고 그냥 보내기 좀 그래서 장갑이랑 핫팩 들고 제빨리 나감

 

 

 

 

 

 

"세훈아!!!"

 

 

 

 

 

 

"네? 왜여 누나 왜나왔어여?"

"아까 손 차갑더라 이거 끼고 이거 가져가 따뜻할거야"

"헐 누나 감덩...."

"ㅋㅋㅋㅋ"

"아 누나 왜이렇게 이쁜짓만 해여... 아휴..."

"어?"

 

 

 

 

 

 

막 그러면서 장갑끼고 내 볼에 손 올리고 막 부비적부비적 거림

 

 

 

 

 

 

 

 

"므행 즙 을릉 은그?"

(뭐해 집 얼른 안가?)

"갈게여ㅋㅋㅋㅋ 고마워여 저 갈게여 누나 잘자여"

"응 알았어 얼른 집 들어가고"

"네~"

 

 

 

 

 

 

 

 

 

그렇게 둘다 집에 갔뜸...ㅇㅇ 솔직히 좀 연하가 그러면 설레긴 설레더라...

 

 

(나 마무리 고자인가 마무리 진짜 못하는듯)

 

 

 

 

 

 

 

 

 

 

아까_편의점_나설_때_찬열과_백현을_바라보던_세훈의_표정.jpg

 

 

 

(부들부들... 우리누나 건들지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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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주자주올게요~!

 

 

 

 

[독자1]

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변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세훈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둘이 왜케 귀엽죠?ㅠㅜ 진짜 짱설레.. 보는 내가 다 설레..ㅠㅠㅜ

[독자3]

엌ㅋㅋㅋㅋㅋㅋㅋ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웅럴율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죠타ㅠㅠㅠㅠㅠㅠㅠ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대 마지막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막 죽일꺼야 이표정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마지막세훈이표정ㅋㅋㅋㅋㅋ살벌햌ㅋㅋㅋㅋ읔ㅋㅋㅋㅋ아근데저맛이군요 연하란 ........세훈이같은연하라면환영이져ㅠㅠㅠ

[독자5]

긴가민가예여

[독자6]

크림치즈에요!ㅇㄴ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짱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변백현너무웃겨요ㅋㅋㅋㅋ

[독자7]

비타민이에여......저 고도의 깝죽거림....참을수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부들)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때리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무서웤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귀엽당ㅋㅋㅋㅋ

[독자10]

아오진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질투가왜이렇게많아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기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