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남친이랑 내 이야기를 써보려고함ㅋㅋㅋㅋㅋ 둘이 사귀는데 자그만치 사오년걸림ㅋㅋㅋㅋㅋ.. 이제 스타트하겠음ㅋㅋㅋ! (나=나 남친=묵이) 나랑 묵아는 자그만치 시간을 거슬러 고등학교 입학식날 처음만남ㅋㅋㅋㅋ지금 생각 해도 열받음.. 난 그당시 키가 아주 꼬꼬마였음...163...?.. 눈물나지만 저게 내키였음.. 하여튼 묵이는 그당시 189였으뮤ㅠㅜㅠ 나랑 거의 삼십센치ㅠㅜㅠㅠㅠ 내가 키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키때문에 만났기때문ㅋㅋㅋ 입학식날 학교가서 춥지만 난 나름 새로운 출발이란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학교를 가고 있었음ㅋㅋ 근데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와서 부딪힘ㅋㅋㅋ 겁나 쌔게 박음;;;퍽소리날정도롴ㅋㅋ...ㅠㅜㅠ 한성깔하는 나로서는 완전 어털;;; 이게 뭐여 하면서 쳐다봤는데 와씨 겁나 키크고 무섭게 생긴애가 나랑 같은교복을 입고 나를 내려다보면서 말했음.. “아 미안.작아서 못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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