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이랑 데이트했다ㅎㅎㅎ 영화도보고 밥도먹고!!!!그 이야기도 해줄게♥ 난 또 이렇게 멘붕을 격게된다....★☆ 완전 멘붕이였어 카톡에 막 난리가 난거야 한 열통 와있었나??ㅋㅋㅋ.. 근데 내친구가 나어디로 전학갔는지 말함...ㅁㅊ.. 묵이가 곧 내가 살고 있는곳으로 갈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드아..hㅏ...일어나자마자 이게 뭔일인지 난 완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평소처럼 바보같이 기다렸어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음날 오전에 차를 끌고 왔더라고ㅇㅇ (내가 일어난 시각이 오후 다섯시쯤 돴었음...거의 해뜰때 자서..ㅋㅋ..) 묵이 차봤는데 외제차..벤츠느님...그와중에도 자존심상하드라..휴..나란 이기적인 생물체... 묵이가 우리집 대문 밀고 들어로는데 개밥주려고 나와있다가 개밥 다쏟음 더 잘생겨져 있어서..ㅋㅋㅋㅋㅋㅎㄷㄷ이거 묵이가 그렇게 써달레 (((((난 사실 놀라서 떨어뜨림ㅋ))))) 내가 당황한채로 얼굴도 못쳐다보고 있는데 얘가 갑자기 나를 차안으로 대리고 들어가는거야 끌려가서 난 조수석에 앉아있고 묵이는 운전석에 앉아잌ㅅ는데 막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지는거야ㅠ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진짜 막 펑펑흐르는게 아니라 찔찔흘러ㅠㅜㅠㅠ아나ㅠㅜㅠㅠㅠㅜㅜ그래서 묵이 막 때리먄서 왜 갔냐고 왜 이제와ㅆ냐거 울면서 말함...ㅋ..지금 생각해보면 나만큼 이기적인 인간은 이 세상에 없는거같다....ㄸㄹㄹ 묵이가 나 안고 미안하다고 내가 자기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내옆에 도저히 못있엏겠더라는거야..나도 아무 말도 못하겠드라...ㅋㅋ..그래서 결국엔 내가 막 오열하면서 대성통곡수준으러..미안하다고 묵이 다리에 머리처박고 움..ㅠㅜㅠㅠㅠㅜㅠㅠㅜㅜㅜ지금 생각해도 눈물날꺼같아ㅠㅜㅠㅠ으아아ㅏ유ㅜ아앙아유ㅜㅠㅠ이ㅏ앙앙아아아유ㅠㅠㅜㅜ하튼 그래서 묵이가 나달래주고 내가 차에서 뽀뽀도 해줌ㅎㅎㅎ//ㅎㅎ집에서 쉬었다가 밥먹으러 가자고 데이트하자고 나에게 데이트를 신청햌ㅅ다!!ㅋㅋㅋ 그래서 시내가서 밥먹고 (스테이크 먹었디♥) 숨박꼭질 봤음...쩔었어..묵이가 내눈가려주먄서 봄...ㅋㅋㅌㅌㅋ.. 그러고 우리는 lotte호텔을 갔다..왜갔는가 독자들은 그것이알고싶다 오늘은 호빗보고 왔어!!!짱잼...♥♥레골라스 존멋ㅎㄷㄷ 근데 묵이 또 삐졌엌ㅋㅋㅋㅋ내가 레골라스 좋아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삐돌이삐도리삐도링삗오링ㅋㅋㅋ재밌당 하튼 그래서 내가 차에서 신호 멈출때바다 뽀뽀해줌ㅋㅋㅋ 그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부터 키스ㅎㅎㅎㅎ 묵이가 먼저 했어ㅋㅋㅋㅋ그래서 집에가서 묵이가 좋아하는거 해줌 그건바로 묵이 백허그해서 졸졸 따라다니는거ㅋㅌㅋ 내가 전에 화풀어줄라고 애교부린다고 한건데 엄청 좋아하드라고..이거하면 묵이 귀빨게 진디..♥ p.s.호빗2를 보시려면 호빗1도 보시길..그리고 끝에 허무주의!!ㅋㅋㅋㅋ시즌3를 기다리라는 감독의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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