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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떡볶이 2인분이랑  

순대랑... 

김밥 먹을래?  

튀김은?  

- 진정해요.. 조금만 시켜서 나눠 먹어요 

그렇게 배 많이 안 고파... 

- 넌 좀 많이 먹어도 돼 

  

아저씨와 신나게 얘기를 하며 집으로 향했을까  

갑자기 내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급히 분식집을 찾아 나를 끌고 들어가 

이것저것 분주히 시키는 아저씨다 

  

- ..ㅋㅋㅋ 배 많이 안 고프다며 

- 아니 먹다 보니깐.. 

 남기면 아깝잖아요 

- 알겠어 많이 먹어 

 

 

오늘도 여전히 음식에는 손도 안 대고
내 볼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거나
빤히 쳐다보기만 하는 아저씨다

자기도 일 마치고 밥 안 먹어서 배고플 텐데 

  

- 자 먹어요 

- ㅋㅋㅋ 뭐야 

- 먹여주고 싶어서 

나 이런 거 로망 있었어 빨리 먹어줘요 

 팔 아파 

  

앞에까지 가져다주면 거절은 안 할 거 같아 

떡볶이를 찍어 줬다 

처음엔 당황해 안 먹으려 하더니  

한두 번 받아먹고서는  

이제는 자꾸 먹여 달라고 입을 벌리는 아저씨다 

  

아저씨의 먹는 모습은 처음인 거 같아 

빤히 쳐다봤다 

다람쥐가 도토리 오물오물 먹는 거 같네 

근데 땀을 왜 저리 흘려..? 

  

- 아저씨 어디 아파요? 

- 어? 아니 아니 아 여기 좀 덥다 

- 히터도 안 튼 거 같은데..? 

-  너 추워?  

치마가 짧으니깐 추운 거 아니냐 

내 옷 입어 

- 아니 내가 춥다는 게 아니라 

 땀 이렇게 흘리고 밖에 나가면  

금방 감기 걸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 예요 

- 넌 그렇게 입고 다니면 감기 걸려요 

  

자기 윗옷을 벗어 내게 주면서도 

자꾸만 교복 치마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 아저씨에
이길수 없을 거 같아
휴지를 뽑아 얼굴을 닦아 주면서 입을 막았다


- 요즘 학생 중에 니 치마가 ㅈ..
- 땀 닦아 줄 테니깐 잔소리 좀 그만
- 내.. 내가 닦을게
 

자기가 닦는 다며 내 손에 들린 휴지를 뺏어 갔다
혹시 아픈데 나 데리러 온 건가 싶어
걱정이 돼 아저씨만 쳐다봤을까
자꾸 물에 손을 댔다 땠다 하면서
혓바닥을 내밀며 인상까지 찡그리는 아저씨다
..? 설마.. 

  

- 아저씨 ...혹시... 매워서 그래요? 

- 아니 누가 그래 맵다고  

- 난 맵던데 혀에 불나는 줄 알았어요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그렇지? 맞아 맵긴 좀 맵다   

- 얼른 쿨피스 먹어요 ㅋㅋㅋ 

  

안 맵다고 하는 아저씨에 

나는 맵다며 오버를 하니 

그제야 수긍을 하는 모습에  

얼른 쿨피스를 따라 줬다 

 

그래도 아직 조금의 매움은 남아있는지 

연신 땀만 닦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 

옆자리로 옮겨 아저씨의 볼을 잡고 흔들었다 

  

- 아 진짜 아저씨  

지금 존나 귀여운 거 알고 이러죠 

축소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요 

- 너 욕 진짜 혼날래 

  

순간 흥분해서 욕인 걸 인지 못했는데 

정색하며 말하는 아저씨에 

나도 식겁해서 고개를 숙이니 

내 볼을 잡아 눈을 맞추었다 

  

아무 말없이 2분 정도 눈 만 마주쳤을까 

혹시나 실망을 해서 나 차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 

급히 눈을 돌리며 아저씨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단호한 말투로 자기를 보라는 말에 

바로 쳐다보니 

짧게 아저씨의 입술을 맞닿았다 떨어졌다 

  

- 하지마 욕 

너랑 안 어울려 

이번은 이렇게 넘어가는데  

다음에 또 하다 

걸리면 얄짤없어 

  

내 입술을 톡톡 치면서  

손을 잡고 계산을 하는 아저씨다 

  

아 이러면 맨날 하고 싶잖아.... 

  

. 

. 

. 

  

- 아 싫어요! 

- 들고 들어가기 전에 니 발로 가자 

  

배도 채우고 손도 다시 잡고  

그렇게 행복하게 집으로 향하는 줄 알았을까 

갑자기 시내로 차를 돌리더니 

교복 집 앞에 차를 세우며 반강제적으로 

나를 데리고 가는 아저씨다 

이 사람이 진짜 

  

- 아니 뭐가 그렇게 짧다고! 

- 너 진짜  

그래 니 마음대로 해 

-... 아진짜! ... 

새로 맞출게요...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진짜? 들어가자 

  

안 한다고 끝까지 고집부렸다 

하지만 정색하면서 마음대로 하라는데 

어떤 사람이 마음대로 하겠어... 

포기하고 새로 맞춘다니깐 

언제 정색했냐는 듯이 웃으면서 

어깨동무하면서 들어가자는 아저씨에 

어이가 없어 째려만 봤다 

  

  

  

- 진짜 이쁘다 그래 이거야 이름아 

이거 지금 바로 입고 갈게요  

계산해주세요 

  

무릎을 덮으려 하는 길이의 치마를 입고 나왔다 

이게 뭐냐고 오만 짜증을 다 내니 

다가와서 이쁘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계산을 하는 아저씨다 

  

- 친오빠야? 사이가 좋네 

동생 교복도 맞춰주고 

  

아저씨 보고 친오빠냐고 물어오는 아주머니다 

  

- 남자친구예요 

교복 짧다고 다시 맞추는 거예요~ 

  

어쩔 줄 몰라하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며 웃으며 말하니 

미안하다며 잘 어울린다 해주는 아주머니다 

  

그럼 뭐 해... 아저씨는 이미 상처 받은 거 같은데.. 

  

차를 타 아무 말을 안 하는 아저씨의 눈치만 보고 있었을까 

숨 막히는 분위기에 일부러 따른 주제로 말을 걸었다 

  

-우리 내일 주말인데 만날래요? 

일 있으면 어쩔 수.. 

- 안 부끄러워? 

- 뭐가요? 

- 그냥.. 아까 교복집처럼  

- 아저씨는 부끄러웠어요? 

내가 남자친구라 말할 때? 

-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 아저씨가 왜 부끄럽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오해할 수도 있죠 

아저씨가 그렇게 생각할수록 저 기분 안좋아요 

그런 거 일일이 신경 쓰지 마요  

그것 때문에 사이 안 좋아지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나 좋아하면 그 감정에만 신경 써줘요 

  

자길 부끄러워하냐는 물음에 화가 나  

충동적으로 할 말을 다하고 눈을 마주쳤다 

혹시나 아저씨도 화를 낼까 걱정했는데 

나를 끌어당겨 안아주는 아저씨였다 

  

- 그렇게 생각해서 미안해 

나한테는 니가 너무 소중해서  

상처라도 받을까  

그런 말 듣고 못 버틸까 봐  

근데 그런 걱정 안 해도 될 거같아 

고마워 

- 그러면 내일 나랑 만나요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뭐 할까? 

  

  

. 

. 

. 

. 

- 난 그냥 아저씨 집 가도 괜찮았는데~ 

- 자꾸 까불어 

  

주말에 놀러 갈 곳을 정하다 결국 내려진 결정은 

놀이공원이었다 

난 사실 아저씨 집에서 편하게 있고 싶었는데 

아저씨는 무조건 안 된다 하고... 

아니 내가 뭐 한다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게 열정적으로 안된다는 건지 

그래서 축제 놀이공원 집 시내 이런 곳 적어놓고 

사다리 타기를 했는데  

 놀이공원이 나와버렸다 

아저씨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가 걸려  

곤란했는지  

놀이공원으로 가는 내내 끙끙거리는 아저씨다  

  

- 왜 집은 자꾸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뭔 짓 하는 것도 아닌데 

- 내가 할까 봐  

너 감당할 수 있냐? 

- 아 ...진짜 변태예요?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이제 알았냐 니 남자친구 변태인 거 

  

볼을 꼬집으면서 말하는 아저씨에  

아주 심장이 이대로 터질까 봐 걱정했다.. 

  

 

 

 

 

- 이름아 

... 

- 이름아 다 왔어 

- ...아.. 벌써요? 

- 조금 더 자고 놀까? 

-  괜찮아요 얼른가요! 

 

어제 새벽까지 아저씨와 통화한다고  

늦게 자버리는 바람에 

아침에도 아저씨의 모닝콜로  

겨우 일어나 준비해서 그런지 

어느새 잠들어 있는 내 볼을 만져주며 

 깨워주는 아저씨다 

 

 

 

아저씨의 손을 꼭 잡고 놀이공원을 들어와  

도착하자마자 아저씨를 끌고 간 곳은  

아기자기한 인형과 머리띠가 있는 장소였다 

 

원래 성격이라면 유치하고 돈 아까운데 

무슨 머리띠냐며 했는데 

남자친구랑 와서 그런지 괜히 이런 것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뭐.. 예전부터 닮은 햄스터 머리띠를 

씌워보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있고 

얼른 아저씨 몰래 머리띠를 계산했다 

  

  

그러나 역시 질색팔색하는 아저씨였다 

  

- 한 번만요!! 

딱 한 번만!! 

- 내가 니 부탁이면 웬만한 건 다해주겠는데 

이건 아니야  

이름아 진정해 제발 

- 남자친구랑 놀이공원 와서 머리띠 쓰는 게 소원이었는데... 

됐어요... 가요... 

- 아니...이름아.. 

  

최대한 불쌍한 척을하며 말했다 

사실 소원은 머리띠를 본 다음에 생긴 거였지만 

  

-..줘.. 

-진짜요?? 

아 진짜 사랑해요! 

- 이럴 때만? 

- 아니 항상 ~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뽀뽀해봐 

  

아저씨 말이 끝나자마자 볼에 입을 맞추려 하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아저씨였다 

 

  

- 진짜 사람도 있는데..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여섯번째 | 인스티즈

 
 

- 난 머리띠도 끼는데 뭐가 

-그거랑 이거..? 

 헉 아저씨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우리 사진 찍어요 빨리 

  

부끄러워 괜히 핑계를 대면 

자긴 머리띠도 낀다는 말에 아저씨를 쳐다보니 

어느새 머리띠를 끼고 있었다 

진짜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으니 

뭔 사진이냐면서 투덜대도 다 찍어주며 

새침하게 보내라는 아저씨다 

 

그렇게 머리띠를 못 빼게 손을 잡고 나가려고 하면  

왜 자기만 끼냐며 나를 잡아당겨  

내 머리에 토끼 머리띠를 씌우는 아저씨다 

  

- 아! 싫어요! 

- 난 좋아요  

봐봐 너 지금 엄청 귀여워  

  

귀엽고 자시고 이건 아닌 거 같아 벗으려고 하면 

아저씨는 내 어깨를 감싸 거울 앞에 세우며 

귓속말을 했다 

  

- 이건 아니에요 뺄래요 

진짜.. 

- 내일 우리 집 올래? 

-... 그러면 좋다고 쓸 줄 알아요? 

- 싫으면 말고 

같이 장보고 밥해주려고 했ㄴ.. 

- 잘 어울려요? 하루 종일 쓸게요 ~ 

아저씨 집을 가고 싶어서 쓰는 건 아니야 절대 

알았죠? 

  

 

 

 

 

 

 

 
 

더보기

늦어서 죄송합니다 

될 수 있는 한 내일까지 다음 편 가져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뿌뿌젤라 / 토마스 / 예찬 / 석고상 / 인절미  

다솜 / 애정 / 필소 / 쿠마몬 / 햇살  / 메리 / 순영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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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순영의 맑음
잘 보시고 가신다 하셔서 너무 기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2
꺄 작가님 쿠마몬이에요! 순영이가 너무 잘 챙겨줘서 제가 다 뿌듯.. 아 달달해 이커플..❤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순영의 맑음
항상 기대해주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3
권수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놀이공원갈래여ㅜㅠㅠ넘 쏘으윗해여ㅠㅠ다음편 기대합니디ㅡ❤
7년 전
순영의 맑음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4
햇살입니다 작가님 반가워요 오늘도 역시 달달하네요 덕분에 막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네요 전 이렇게라도 와주신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늦었다는 소리두 아니고요 아 진짜 전 이커플 열렬히 응원합니다 난 이 커플 찬성일세 !!! 절대 헤어질 일은 없겠지만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진짜 항상 좋고 달달한글 감사해요 언제나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
7년 전
순영의 맑음
글을 올리고 햇살님의 댓글을 읽으면 제가 너무 행복해져서 ㅠㅠ 매번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힘이 됩니다 ㅠㅠㅠ 햇살님 정말 감사드려요 ♥
7년 전
비회원126.236
메리입니당! 윽...심장이...시..심장이!!! 나대요 빼애앰~~!!! 작가님덕분에 일요일 저녁에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 이렇게 다정한 커플을 보면 한번쯤은 다퉈봤으면 하는 나쁜상상을 하게돼요..물론 다시 사랑스럽게 화해하겠지만 많이 화난 순영아찌모습도 보고싶고 또, 아저씨에게 화난 여주도 보고싶고..저 어찌보면 순영아찌보다 더 변태인가봐요..ㅋㅋㅋㅋㄱ오늘 너무 달달해요ㅠㅠ 작가님 글 읽다보면 연상남친에 대한 환상이 생겨요ㅠㅠ 저는 언제쯤...ㅋㅋㅋㅋ오늘도 너무잘읽고 가요❤❤
7년 전
순영의 맑음
메리님 매번 댓글 남겨 주실때마다 제가 얼마나 감동하는지...
항상 만족하는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5
인절미입니다! 아 순영이ㅠㅠㅠㅠ 진짜 심장 폭행 장난 아니네요ㅠㅠㅠㅠ 작가님 부담 갖지 않으시고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항상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순영의 맑음
매번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이쁜 말로 댓글 까지 ! 진짜 매번 너무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6
끄아아아ㅏ아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심장이 쿵쿵쿵쿵ㅜㅜㅜㅜㅜㅜ아 너무 설레서 아무 일없이 그냥 연애하는 이야기만 있어도 백번 볼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순영의 맑음
헉 백번씩이나 진짜 감사한 말입니다 ㅜㅠㅠㅠㅜ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7
마음이가 아파요...설레 죽을것 같아서 아프고 다음화를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네여ㅠㅠㅠ이번화 넘나 치이는것 후하ㅜ하 잘읽고갑니다!!
7년 전
순영의 맑음
잘 읽고 가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7년 전
독자8
필소입니다 순영이에게 치이고 갑니다ㅠㅠㅠ밑도끝도 없이 설레주시면 저는 작가님에게 사랑을 드려야죠❤❤❤❤
7년 전
독자9
다솜입니다 ! 요새 바빠서 글 못 읽다 이렇게 읽으니 좋네요 ㅠㅠ 오늘도 순영이는 스윗합니다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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